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학생들이 여름방학에 책을 읽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서관에 ‘방학추천도서 코너’를 만들고, 추천도서 목록을 선정하여 관내학교에 제공하고 있다. 추천도서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학년별 10권씩 총 120권으로, 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선정했다. 이와는 별개로 관내 학교에서 직접 추천하는 책들도 함께 비치하여 방학기간 중 책읽기와 과제를 위해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에서도 관내 초등학교 10개교(남당초, 남천초, 내토초, 동명초, 명지초, 신백초, 용두초, 장락초, 중앙초, 홍광초) 로부터 학교별/학년별 방학추천 도서 목록을 제공받아 기적의도서관 이야기 방에서 별도 창구를 만들어 제공 중이다. 박상천 관장은 “방학을 맞아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사서 추천 도서가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각자 관심분야가 다르고 책읽기 능력도 다르므로 추천도서 목록을 참고하여 도서관에서 직접 책을 골라 보는 것도 권장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제천시립도서관은 매 방학마다 대상별 추천도서를 선정·제공하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질병관리청의 지자체 자율접종 시행 방침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백신 자율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에 공급될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은 6,349명분으로 1차, 2차를 나누어 접종이 시행된다. 대상자는, 만50세 미만 시민 중 지역 코로나 방역 상황, 인구구성, 집단발생 가능성, 고위험군 여부 등을 고려하여, 택시· 버스기사, 중증장애인 보호자, 환경미화원, 택배기사, 청소년 복지시설, 콜센터 종사자 등이 접종된다. 대상자 확정방법 및 접종방법은 문자 등으로 안내받은 대상자가 예약사이트 사전 예약 후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를 내원하여 접종받게 되며, 사전예약 일정은 1차는 7월 22일부터 7월 24까지 3일간 진행되어 접종은 7월 26일부터 실시되며, 2차는 7월 26일 부터 7월 28일까지 예약, 8월 2일 부터 접종이 시행 될 예정으로, 정부 코로나19예방접종 추진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회차 접종규모보다 접종인원이 부족한 경우 우선 순위를 고려하여 2회차 접종대상 인원을 1회차에 소급 반영할 계획으로, 시민들이 최대한 빨리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76번 확진자가 18일 오전 8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476번은 17일 확진 받은 음성474번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17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476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빠른 시간 내에 실시하고, 이동 동선과 접촉자 분류할 방침이다. 확진자는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서울 경기지역에서 다수 발생함에 따라 위험지역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020년 하반기 명예퇴직 공무원과 2021년 상반기 정년퇴직 공무원 등 9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장을 전수했다. 1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수여식에서는 안현기 전 균형발전과장, 박태규 전 음성읍장, 이은숙 전 건강증진과장, 정영훈 전 평생학습과장, 전만동 전 농업기술센터소장에게 녹조근정훈장이 수여됐다. 또 안순덕 전 모자보건팀장과 유주열 전 대소면 지방운전주사에게 옥조근정훈장을, 최광식 전 회계과 주무관에게 근정포장이, 한계숙 전 맹동면 팀장에게 대통령 표창이 수여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평생을 공직에 헌신한 퇴직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음성군정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이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 폭염대응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폭염 대책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행동요령 홍보와 그늘막 설치, 살수차 운영 등 군민의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안전총괄과장을 팀장으로 상황관리반‧취약계층지원반‧건강관리지원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 T/F팀을 구성‧가동하고, 폭염 상황 Hot Line 구축과 각 부서별 비상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폭염대응 주요 내용으로 폭염 특보 발효 시 재난방송을 활용해 군민에게 알리고, 자동음성통보시스템 23개, 재해문자전광판 5개 등 관내 재난 예·경보시스템 28개를 활용해 수시로 폭염 대응 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더위를 피해갈 수 있는 무더위쉼터는 현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체 88개소 중 7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쉼터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표지판 설치여부, 냉방기 가동여부, 폭염대비 행동요령 비치여부 등을 점검했다. 무더위쉼터 위치는 음성군 홈페이지 배너와 공지사항에 게시해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72∼475번 확진자가 17일 오전 8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472∼475번 확진자는 16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472번 확진자는 진천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돼 이동동선은 없으며, 473번과 474번 확진자는 코로나 증상으로 자발적으로 검사, 475번은 회사의 선제적 검사 실시로 확진돼 현재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격리중이며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빠른시간 내에 실시하고,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분류할 계획이다. 또한, 확진자 모두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서울 경기지역에서 다수 발생함에 따라 위험지역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 16일 박대순 단양부군수가 관내 재해취약시설을 방문해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부군수는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관내 세월교 4곳과 천동, 사인암 등 침수위험지구 3곳을 둘러봤으며, 여름철 피서객들이 몰리는 사인암, 소선암, 남천계곡 등 물놀리 관리지역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박 부군수는 동행한 군청 공무원들과 함께 물놀이 지역의 안전시설물(인명 구조함, 경고표지판, 현수막 등) 정비 여부와 안전요원 배치 운영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박 부군수는 “위급한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관리로 재해대비 및 대응을 철저히 해 인명피해와 군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달라”며 “또한,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취약지역 예찰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번 점검은 호우, 태풍, 홍수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군은 향후 물놀이, 산사태, 급경사지 우려지역 등에 대한 현장점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2021년 상반기 퇴직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수여식을 가졌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덕룡 前 보건위생과장을 비롯한 대상자 2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으며, 이어 그간 노고를 격려하는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정부포상 대상자는 총 3명으로 임해길 前 차량관리팀장은 녹조근정훈장, 김덕룡 前 보건위생과장과 재무과 차량관리팀 김유근 前 주무관은 근정포장을 받았다. 류 군수는 “단양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3만 군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으로 군정 발전을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단양지역자활센터가 지난 상반기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2020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16일 단양지역자활센터에 따르면 이번 성과평가는 지난 2년간 지역자활센터의 수행 사업 중 공통지표인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성과 특성화 지표인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특화사업 개발 등 6개 지표에 대한 추진실적 평가로 진행됐다. 군 지역자활센터는 사례관리 운영성과, 지역사회 공헌 및 협력, 참여자 자활성과 중 인적자본 향상 등 세부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2017∼2018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던 군 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추가 운영비도 별도로 지원받게 됐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4년부터 관내 수급자, 차상위 계층의 취·창업을 지원해 저소득층의 실업·빈곤문제를 해소하고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재활용 신문봉지’ 무료 나눔이 지역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활용 신문봉지 사업단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 관성회관에서는 16일 관내 초등학교 7개팀,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옥천짝짜꿍 전국 동요제 예선이 열렸다. 이날 예선에서는 옥천 삼양초등학교 다어울림중창단(박규리외 9명)이 ‘까치야', '떡떡떡' 두 곡을 아름답고 청아한 목소리로 선보여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떡장수 분장을 한 어린이를 통해 곡 분위기를 잘 살리고 구성이 좋았다는 평을 받았다. 13회째를 맞이한 옥천짝짜꿍 전국 동요제는 일제강점기 색동회 회원으로 방정환 선생과 함께 어린이 사랑 운동을 이끌며 ‘까치야’,‘짝짜꿍’등의 많은 동요를 창작한 정순철 선생을 기념하는 행사로 정순철 기념사업회(대표 이규선)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본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개최하지 못하였으나 올해는 많은 준비와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군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팀당 30분씩 순차적으로 입장하고 퇴장하여 동선을 제한하며 접촉을 예방하였다. 중창단 학생들은 "연습할 시간도 부족하고 과정도 많이 힘들었지만 결과와 상관없이 친구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는 것에 매우 보람 있고 즐겁다. 지도해신 선생님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