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만65세 이상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고령자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세임대주택 제도는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신청 후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국민주택(전용면적 85㎡) 규모 이하의 지원대상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이다. 이번 모집 호수는 만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를 대상으로 총 11세대이며, LH에서 청주시에 배정한 물량의 2배수인 22세대까지 입주자를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1.7.5.)기준 청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만65세 이상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전세금액 지원한도액은 6천만 원으로 입주자는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보증금의 2% 또는 5% 수준의 보증금을 부담하고, 대출금에서 보증금을 뺀 차액의 연 1.5%의 금리로 월 임대료를 부담하게 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신청기한 내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입주자격 심사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충청북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전체 경로당 1060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이는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이자 소통공간인 경로당의 방역수칙 점검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고자 함이다. 이번 점검에는 ▲입실 전 발열체크 ▲방문자 명부 작성·관리 ▲취사금지 와 음식물 반입금지 ▲이용자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사항을 중점 확인하고, 방역수칙을 위반한 경로당에 대해서는 운영중단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9988행복나누미 강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도·관리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분들이 폭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폭염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설방역에 대한 주기적 현장점검과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관리로 경로당 내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화성시는 16일 ‘재단법인 화성FC’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역 축구의 건전한 육성과 시민화합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화성시는 이날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과 최종욱 대표이사를 비롯해 10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화성FC 설립취지서 채택, 법인 정관, 임원선임, 재산 출연, 2021년·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발기인 대표를 맡았으며 화성FC 재단법인 출범을 기반으로 지역축구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화합과 시민여가 활동에 크게 기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화성FC 운영으로 선수단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명문 구단으로 발전시키겠다”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잠재된 화성시에 걸맞은 화성FC로의 새로운 시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창단된 화성FC는 그간 K3 어드밴스드 리그 우승, FA컵 4강 진출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재단법인 화성FC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메이드 인 제천’ 상영작 4편을 선정했다. '메이드 인 제천' 섹션은 역량 있는 제천의 영화인과 영상 콘텐츠를 발굴 및 소개함으로써 지역영화를 활성화하고 제천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국 영화인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때 신설되었다. 이번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이런 취지와 역할을 확대하고자 '메이드 인 제천' 섹션을 지역영화 공모로 전환하여 진행했다. 올해 공모에는 총 12편 다채로운 지역영화가 출품되어 치열한 내부 심사가 진행된 가운데, 제천 및 충북 영화인들의 단편 4편 '구관이 명관'(지어티 마르타 이레네 감독),'비창'(이나라 감독),'우리, 두리'(이아현 감독), '정릉의 새벽'(이승현 감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 프로그램 ‘메이드 인 제천’ 섹션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지역영화만의 특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선정작 '구관이 명관'은 새로운 보컬리스트를 찾는 밴드 멤버들의 이야기를,'비창'은 무대 발표에서 과 수석 ‘예빈’과 같은 곡을 연주해야 하는 ‘유진’의 이야기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흥덕보건소가 평년과 달리 올해 폭염이 10일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되어 폭염에 대비하여 건강이 취약한 방문건강관리 등록 대상자의 건강관리를 강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등을 앓는 만성질환자는 폭염에 노출되면 탈수가 진행되어 혈액농도가 진해져 일시적으로 혈압 ‧ 혈당수치가 높아지고 이로 인한 합병증이 악화될 수 있어 더욱더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흥덕보건소는 5명의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을 투입하여 전화상담과 가정방문을 하여 방문등록대상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등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교육하며 필요한 의료용 소모품을 제공하고 있다. 폭염대비 행동요령으로는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 ▲낮 12시~ 오후 5시까지 장시간 야외 외출을 자제 ▲만성질환자는 어지러움, 탈진, 두통, 구토 등 이상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응급실 등 의료기관에 내원해 처치를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며 폭염예방 건강수칙을 준수할 것을 거듭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추진한‘혹서기 대비 축사환경 및 가축질병예방 시범사업’으로 안개분무시설이 무더운 여름철 가축관리에 매우 효과적임을 확인했다. 이번 설치한 안개분무시설로 축사 내 온도변화를 열화상카메라와 적외선 온도계로 측정한 결과, 한우 체표면적 온도를 33℃에서 28℃까지 낮춰주었으며 축사 내부 공간의 온도 편차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축사 소독도 병행 할 수 있어 여름철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매년 반복되는 무더운 여름 날씨가 한우의 사료 섭취량을 감소시키고 번식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농가에게 적지 않은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한낮의 기온이 30℃ 가까이 오르면 비육우의 발육이 멈추거나 체중이 저하되고 근내지방 형성을 저해 받아 결과적으로 사료비 증가와 출하체중 감소의 원인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한우사육농가는 가축 고온 스트레스가 생산비 증가에 원인이 될 수 있어 혹서기 대책을 위해 안개분무시설 설치를 적극 검토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치매사업 및 치매 사례 관리 대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관리를 추진 중이다. 치매 기억력 검사를 위해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아이스 스카프, 부채를 제공 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사례 관리 대상자들에게 안부 전화하기 등 폭염 속 건강관리에 나섰다.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아이스 스카프를 냉장고에 넣었다 살짝 얼려서 가실 때 목에 매 드리니 어르신들께서는 “더운데 정말 좋다. 이런 것도 해주니 고맙다” 라고 인사를 하시면서 가신다. 또한 폭염대비 건강수칙 3가지(물 자주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를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더운데 기억력 검사를 받기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하게 드릴 것이 없나 하고 생각한 것이 ‘아이스 스카프를 목에 걸어드리는 것’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청원도서관이 현재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희망기관을 대상으로 한 기관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관대출이란 지역 내 유치원,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대량의 도서를 장기간 대출해주는 서비스로, 대출권수는 1회 100권이며 30일 동안(1회 30일 연장 가능) 책을 빌릴 수 있다. 대출절차는 기관대출 단체회원 서비스 신청서 등의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도서관 담당자에게 방문·팩스·메일 중 선택하여 접수하면 담당자가 확인 후 유선 안내를 통해 진행된다. 청원도서관의 기관대출 도서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1249권, 점자도서 801권, 점자라벨도서 88권, 큰글자도서 829권으로 총 2967권이 준비돼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대량의 도서를 장기간 빌릴 수 있는 기관대출을 많은 청주시민들이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책 읽는 문화가 보다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에 따라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고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7월 19일부터 학교별로 1차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학교는 초∙중등교육법 제2조3~5호를 비롯하여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 및 교육기관이다. 이번 대상인원은 도내 일반고 및 특성화고(84교)를 비롯하여 특수학교(10교), 대안학교(3교), 각종학교(2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1교) 총 100교와 미인가교육시설(7기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51기관) 총 58기관의 학생, 교직원 총 2만 3백여명이다. 도내 고등학교 및 교육기관의 1차 접종 시기는 7월 19일부터 7월 30일이다. 학교별로 단체 접종일자는 관할 보건소 및 지역별 예방접종센터와 일정조율이 이루어진 상태이다. 백신종류는 화이자이며, 2차 접종은 8월 9일부터 시작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접종은 처음으로 실시되는 청소년 대상군 접종으로, 접종 대상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에서 제작한 ‘고3 학생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자료’를 학교에 배포하여 사전안내 및 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질병관리청의 지자체 자율접종 시행 방침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백신 자율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에 공급될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은 6,349명분으로 1차, 2차를 나누어 접종이 시행된다. 대상자는, 만50세 미만 시민 중 △지역 코로나 방역 상황 △인구구성 △집단발생 가능성 △고위험군 여부 등을 고려하여, △택시· 버스기사 △중증장애인 보호자 △환경미화원 △택배기사 △청소년 복지시설 △콜센터 종사자 등이 접종된다. 대상자 확정방법 및 접종방법은 문자 등으로 안내받은 대상자가 예약사이트 사전 예약 후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를 내원하여 접종받게 되며, 사전예약 일정은 1차는 7월 19일부터 7월 21까지 3일간 진행되어 접종은 7월 26일부터 시작되며, 2차는 7월 26일 부터 7월 28일까지로 8월 2일 부터 접종이 시행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회차 접종규모보다 접종인원이 부족한 경우 우선 순위를 고려하여 2회차 접종대상 인원을 1회차에 소급 반영할 계획으로, 시민들이 최대한 빨리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