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2021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도시지역분,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215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이며 주택분 재산세가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한꺼번에 납부한다.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나눠 납부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택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세부담 완화를 위해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의 주택에 한해 재산세율 0.05%P를 인하하는 세율 특례를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세율 특례 적용으로 인한 재산세 감면액은 최소 3만 원~최대 18만 원이다. 또한 종업원 제공주택, 미분양주택, 대물변제 주택, 상속주택(5년 미경과), 혼인 전 소유주택(5년 미경과) 등은 주택 수 산정제외대상으로 별도 제외신청을 해야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다양한 지방세 납부 방법으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간편결제사 앱 및 13개 금융사 앱,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자동화기기(CD/ATM), 신용카드 포인트 등을 통한 납세 편의 시책을 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15일 평생학습관에서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통합협의체(위원장 이순식), 평생학습 동아리연합회(회장 남동규)와 3자 간에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읍면동통합협의체와 평생학습 동아리연합회의 인적, 물적 민간복지자원의 활용을 극대화해 복지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또한, 다양한 자원과 재능을 가진 단체들의 동반성장을 통해 협의체 운영의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위기가구 지원 및 복시사각지대 발굴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단체 간 긴밀한 협력으로 주민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 동아리연합회는 정기적인 모임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 배우며 나눔을 공유·실천하는 자발적인 학습 공동체로서 공연분과, 작품분과, 학습분과 등 3개 분과에 130개 동아리, 1,84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시민사진관 ‘충주시 사진과 기록’ 홈페이지를 반응형 홈페이지로 구축함에 따라 시민사진관을 모바일 버전으로도 이용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시는 사진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충주시 사진과 기록’ 웹사이트를 모바일에서 검색한 후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손쉽게 시민사진관에 사진을 업로드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시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이용률을 개선하고자 충주시 사진과 기록의 모바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바로가기 서비스가 실행되는 기능도 추가했다. 정광섭 홍보담당관은 “시민사진관은 충주시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시민참여공간이며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은 충주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위촉된 ‘제1기 충주시 사진기자단’ 30명은 충주의 아름다운 비경과 시민들의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활동을 진행하며 시민사진관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 금가면 주민 생활 여건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통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금가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추진위(위원장 임만선)는 15일 금가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태호)에서 2022년 금가면 기초생활거점 신규지정에 따른 사업 선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길형 충주시장, 금가면 기관단체장, 추진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거점조성 공모사업 추진 경과, 금가면 미래발전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금가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부터 5년간 금가희망센터 신축 및 화합 마당을 조성하고 다목장 구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금가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생활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만선 추진위원장은 “금가면 주민들이 오랜 기간 기다려온 화합과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초생활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호 금가면장은 “이번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선정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탄소중립사회의 중심이 될 그린수소산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시는 15일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따른 관련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특구 사업자와 관계 부서가 참여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사업 시행 주체 기관을 비롯해 시청 기후에너지과, 자원순환과, 하수과 등 관계부서가 참여해 사전협의 및 인허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난 1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며 바이오가스・암모니아를 기반으로 한 그린수소 생산・저장・활용 사업화를 통해 탄소중립 수소사회를 선도할 중심도시의 입지를 다졌다.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곳은 봉방동과 대소원면 일대의 총 34만㎡이다. 특구 지정기간은 오는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4년간이며, 사업 추진에 총 23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바이오가스 특례 실증사업은 바이오가스 제조사업자가 일반 도시가스 사업자에게만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게 하는 규제를 풀어 직접 수소사업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사업이다. 특구에서는 규제 해제에 따라 더욱 효율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매미나방 성충 출현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페로몬으로 유인해 매미나방을 포살하는 친환경 방제법을 추진한다. 15일 군은 주민 생활권 일대에 매미나방 성충의 활동을 차단하기 위해 단양읍 장현리, 매포읍 평동리 등 8개 읍면 1200개소에 페로몬트랩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페로몬트랩은 암컷의 페로몬을 분비해 수컷 성충을 포집해 박멸하는 매미나방 번식 방해 장치다. 군은 이번 페로몬트랩 설치로 매미나방 성충의 주민생활권 출현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양군은 최근 이상 기온 등의 영향으로 농림지 및 생활권을 중심으로 병해충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올 초부터 ‘민·관 공동방제의 날’ 운영을 통해 마을과 농경지 등에 발생하는 난괴 및 유충 제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실제로 지속적인 예찰과 드론방제의 성과로 지난해 보다 매미나방 유충 발생이 20%정도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페로몬트랩 설치 외에도 선제적인 공동방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효과적으로 매미나방 창궐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설치된 페로몬 트랩을 훼손하는 일이 발생하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만천하스카이워크,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인기 관광시설을 휴장 없이 연장 운영한다. 15일 군은 방문객 급증이 예상되는 이달 1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29일간 다누리센터에서 운영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다누리아쿠아리움의 개장시간을 1시간 연장해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해당 기간 정기 휴장일(매주 월요일)에도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 만천하스카이워크 내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만천하슬라이더, 모노레일 등 체험시설은 이용객 대기 및 탑승 시간을 고려해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한다. 군은 이번 성수기 연장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단양구경시장 및 골목상권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2021년 단양군 여름성수기 관광종합계획’에 따라 관광종합대책반을 구성해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로부터 군민 안전 사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별도 점검반을 구성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계도 활동을 적극 펼치며, 시설지별 관광객 수용태세와 철저한 방역체계 확립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지난 5월 만천하 모노레일 개장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여자고등학교(교장 최동일)는 7월 15일 9시부터 생명존중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 및 교직원 200여명이 헌혈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속에서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헌혈자는 감소하는 반면, 수혈자는 증가하는 상황에서 혈액수급 상황이 매우 어렵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헌혈 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는 학생 및 교직원의 헌혈에 어려움이 없도록 헌혈버스 2대를 학교로 지원하였다. 최영인 학생회장(3학년)은 “우리의 작은 헌혈 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라며 헌혈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에 힘쓰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6월부터 성희롱 성폭력 대응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장(교감), 특수교사, 원어민보조교사, 고충상담원, 각급학교 기본교육 이수자 대상 성평등 교육 전문 인력양성 연수 등 23회에 걸쳐 1,360명 대상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성희롱 성폭력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7월 12일(월)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기관 관리자 교육으로 충북교육청 직원 중 5급 이상 일반직과 장학관 이상 7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7월 15일(목)에는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직속기관의 기관장 및 5급이상 일반직 공무원과 장학관 등 96명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어느 때 보다도 관리자급의 역할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충북교육청의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성 사안 발생 시 은폐 축소를 원천 방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특별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에는 염건령(가톨릭대학교 행정대학원 탐정학과) 교수가 초빙되어 ▲조직 내 2차 피해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동네방네 친구들과 함께 놀자’ 프로그램 운영으로 또래친구가 적은 소규모 유치원의 유아들에게 다양한 친구들을 만들어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 수 감소로 유아 간 활발한 상호작용이나 친구 간 협력놀이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소규모 유치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공동성장을 위해 추진되었다. 도교육청은 2021년 5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인근지역 소규모 유치원들이 모여 함께 교육활동을 운영하도록 하였다. 올해 제천, 진천, 단양, 영동 4개 지역의 총 37개 유치원이 참여하는 지역의 특색을 살려 마을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놀이체험, 현장학습, 친구네 유치원 방문하기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37개원은 단양 9개원, 영동 11개원, 진천 10개원, 제천 7개원이다. 단양(9개원)과 영동지역(11개원)은 단설유치원을 거점유치원으로 행복지구 네트워크 사업과 연계 운영 및 인근지역 소규모 유치원간 상호방문 및 지역기관과 연계한 공동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진천(10개원)과 제천(7개원)은 소규모 유치원 중 거점 유치원을 두고 인근지역 유치원을 방문하여 친구와 함께하는 놀이시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