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가 14일부터 23일까지 제301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괴산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2021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한다. 군의회에 따르면,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후반기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상반기 조치결과를 보고 받을 계획이다. 15일부터 22일까지는 부서별로 2021년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 계획과 현안사업을 보고 받고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8차 본회의를 열고 신송규의원 외 7인이 발의한 ‘괴산군 출향인 교류·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의안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제28회 괴산군민대상 수상후보자를 8월 20일까지 추천받고 있다. 괴산군민대상은 괴산군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미풍양속을 찾아 실천한 모범군민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추천분야는 △사회경제부문 △문화복지부문 △선행봉사부문 △특별공로부문 4개 부문이다. ‘사회경제부문’은 △지역사회개발 △교육발전 △지역농업 및 산업발전 △환경보전 소득 증대 △기업유치 등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하고, 문화복지부문은 △향토문화창달 △예술진흥 △학술발전 △체육진흥 △여성발전 △사회사업 등 지역문화발전 및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한 군민을 추천받는다. 선행봉사부문은 △경로효친실천 △선행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미풍양속을 고양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군민이 대상이며, 특별공로부문은 국내외에서 괴산군을 크게 빛내거나 괴산군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공고일(7월 13일)을 기준으로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5년 이상 두고 거주하고 있는 사람 또는 과거 5년 이상 거주했던 사람이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거주 중이라면 누구나 후보자로 추천 가능하다. 단, 특별공로상은 괴산군의 명예를 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중심도시인 괴산읍의 도시기능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환경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괴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총 25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괴산읍 일원에 괴산 문화행정 복지타운, 괴산군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행복버스, 안전거리조성, 건강ICT시스템 구축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괴산읍의 골목상권 활력 증진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노후화한 도심 속에 청년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공간과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특화거리를 조성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이 진행된다. 주거 공간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괴산미니복합타운은 현재 문화재 표본조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기반조성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군은 상주인구 3377명(1816세대)을 수용 가능하고 복합문화시설을 갖춘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으로 주민생활개선과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줄 문화·예술 시설도 건립한다. 괴산군립도서관은 2023년 7월 개관을 목표로 괴산읍 미니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화보은사업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차용기)와 함께 지난 14일 보은군청을 방문해‘마더박스’100개(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마더박스’는 속싸개, 턱받이, 손톱정리세트, 치발기세트, 실리콘젖병솔세트, 무형광아기손수건, 신생아온습도계 등 신생아에게 필요한 7종의 출산용품으로 구성됐다. 신영균 사업장장은 “보은군 내 임산부의 출산을 축하하면서 아이의 건강한 양육을 응원하고 지원하고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마더박스를 제작해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마더박스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의 탄생을 축복하고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받은 마더박스는 보은군보건소를 통해 임산부 및 출산모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은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권익위의 분야별 전문 조사관과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당사자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다. 모든 행정 분야, 부패신고·상담, 생활법률, 사회복지, 노동, 소비자 피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행사 당일 현장 신청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소독,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평소 생활에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 등 고충이 있는 시민들은 이번 이동신문고를 적극 활용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고민을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이 충북혁신도시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4일 군에 따르면 평균 연령 32세의 젊은 인구 구성 비율과 타 지역이주자가 많은 특징이 있는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그 간 마을이장 중심의 정보전달 위주의 간담회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개진를 유도하는 등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 될 수 있도록 했다. 진천군은 눈부신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꾸준한 지역발전과 인구증가를 이끌어내고 있지만 이에 따른 정주인프라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이 날 제시된 내용들을 관련부서와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송 군수는 “충북혁신도시는 타 혁신도시와 다르게 진천, 음성군으로 지역이 나뉘어져 있는 특수성이 있으나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주민들의 의견을 참고해 충북혁신도시가 전국을 대표하는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혜를 함께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에 있는 진천군이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천군은 지난 2018년부터 ‘진천군 태양광 기반 신재생에너지 3050 이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며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에 주력해 왔다. '3050 이행계획'이란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50% 달성을 통한 에너지 자립도시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6월 충청북도, 한국동서발전(주), 영양윈드파워(주)와 함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덕산읍 신척산업단지 내 6300㎡ 부지에 약 1,4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 중인 발전소는 발전설비용량이 19.8MW로 연간 16만 4천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공사가 마무리되고 이를 정상 가동할 경우 군 전력의 5.75%에 달하는 주택 6만여 세대 규모의 전기 에너지를 원활히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융복합지원 공모에 선정된 군은 54억의 예산으로 진천읍, 이월‧ 광혜원면에 태양광 275개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 동아리가 깨끗한 도시환경 가꾸기에 멋진 한 획을 그었다. 충주시평생학습 일러스트 동아리 ‘The 그리다’는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내 버스이용 인구가 많은 승강장 17곳에 수채화 일러스트 작품 21점을 전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시된 작품은 승강장 주변환경 및 주요 이용자층을 고려해 터미널 앞 승강장에는 여행을 주제로 한 그림, 초등학교 앞 승강장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및 동물을 그린 그림 등을 게시함으로써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맞춤형 기획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전시에는 서충주 버스 승강장도 신규 추가했으며, 분기별 승강장간 이동전시로 시민들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버스 승강장 작품 전시는 평생학습 동아리의 승강장 활용 아이디어 및 작품 활동과 교통정책과의 장소 제공 등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극복에 도움을 주는 내용의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일러스트 작품 전시를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버스 승강장이 작은 즐거움과 소소한 힐링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14일 지역기업의 생산품 판로 확대와 국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2021 수출기업 위기관리 및 통상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와 (사)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글로벌기업 위기관리 연구소의 협약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수출·제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임직원의 해외 마케팅 능력 배양 △동남아 3개국(태국, 필리핀, 베트남)의 사회·문화·제도·언어이해와 무역 사기 대처 방법 △현지 적응 및 정착 정보 △기업별 1:1 맞춤형 특별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 기초지자체 최초로 중소기업 및 무역 업체의 위기관리 대응 방안에 대해 전직 외교관 출신 글로벌 위기관리 전문가들의 특강을 진행해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아카데미가 관내 기업들의 해외진출 시 안정적이고 능동적인 해외마케팅 능력 배양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그동안 관내 기업의 수출보험료 및 지식재산 창출 지원과 해외바이어 초청마케팅 상담 등을 추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기업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소통하며 경쟁력 강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2021 충청북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북도 주관으로 진행된 ‘2021 충북 규제혁신 경진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제출한 민생규제 및 규제혁신 분야 23건 가운데 1・2차 자체 심사위원회의 및 온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한 후 3차 본선을 진행했다. 본선 심사에서는 사례의 우수성과 발표 완성도 점수를 합산해 도와 시·군을 나눠 최우수 2건과 우수 3건, 장려 4건이 선정됐다. 우수상을 받은 충주시 신성장전략과 이경우 산업단지조성팀장은 ‘㈜이엠텍 제5일반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계획 변경’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성장전략과 이경우 산업단지조성팀장과 오세헌 주무관은 ㈜이엠텍 기업 유치를 위해 준공된 산업단지 계획변경으로 △ 완충녹지 일부 도로 변경 및 기반시설 재정비 △원활한 진․출입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폭 확장 △입주 코드에 맞는 유치업종 변경 등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했다. 아울러 ㈜이엠텍의 추가 투자유치 성공에 기여하고 충주 제5일반산업단지 미분양 필지 분양도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