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 유치에 아쉽게 탈락했다. 9일, 서울에서 개최된 발표평가에서 충북, 대전, 인천 등 5개 시도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나, 인천이 유치에 성공했다. 충북은 2순위로 아깝게 탈락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많은 전문가 분들과 함께 열정을 다해 준비했지만 유치하지 못해 많이 아쉽다면서, 그 동안 도민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의 실패가 전화위복이 되어 오송바이오밸리가 세계적인 클러스터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의회는 8일 제39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독립성 강화를 위한「지방의회법」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상욱) 제안으로 본회의에 상정‧의결된 이번 건의안은 지방분권의 양대 축인 지방의회와 지방정부가 상호 견제와 권한의 균형을 이루고, 주민의 복리증진과 풀뿌리 민주주의의 성숙한 실현을 위해 「지방의회법」제정을 촉구하는 것이다. 건의안에는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독립성 강화를 위해 조직 구성에 대한 자율권과 독자적인 예산 편성권을 포함하는「지방의회법」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상욱(청주11)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방자치 30년,「지방의회법」제정이야말로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다”라며 “대한민국이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로 열고 진정한 자치분권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일대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의회가 8일 오후 2시 제392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20일까지 13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회기에는 이숙애(청주1)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실종아동등의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 16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도정 정책자문단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비롯해 총 31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92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하였으며, 2021년도 상반기 도정 보고 ․ 2021년도 상반기 교육시책 보고, 본회의 휴회의 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처리하였다. 임영은(진천1) 의원이 “옥외광고물 민관 재난방재단 운영으로 안전한 충북을 만들자”, 이상욱(청주11)이 “공공의료팀 활성화와 노인장애인과 분리 촉구”, 송미애(비례) 의원이 “문화유산을 통해 민족혼과 얼을 후손에게 남길 수 있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9일 청원구 소재 나이트클럽 슈퍼문 영업재개에 따른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앞서 지난 8일 업소에 방문하여 방역수칙 사전점검과 업소 이용자는 코로나19 PCR검사 및 백신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만 입장시켜 영업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시는 영업시작부터 종료 시까지 점검반이 상주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9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동 시간대 이용가능 인원 준수, ▲테이블간 거리두기, ▲전자출입명부 관리 여부 등으로 위반사항 적발 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7월 10일, 11일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 열리는 미스터트롯 공연과 관련하여 공연장 주변 식당‧카페 등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시민 여러분 모두가 9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자율적 방역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9일 대규모 공연‘미스터트롯 콘서트’의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을 현장 점검했다. 이날 한 시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각종 방역관리 시설물과 방역 대응 매뉴얼을 꼼꼼히 점검했다. 관람객 이동 동선을 직접 돌며 공연장 구역별 방역대책 점검과 특히 공연기획사 관계자에게 공연장 주요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10일부터 11일 이틀간 청주에서 개최예정인‘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개편되고 7월 1일부터 충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행정명령이 시행됨에 따라 대규모 공연이 가능해졌으나,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방역당국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한편, 시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공연 당일 기본 방역수칙과 더불어 의심증상자 출입제한, 분무 소독 및 표면 소독 실시, 자가진단키트 준비, 관객 대상 KF94 마스크 착용 안내 등 강화된 방역 대응에 나선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고등학교(교장 홍승현)는 7월 9일 교내 미을관에서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충주고는 2018년에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2022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이번 교육과정 박람회는 학생의 주도적인 과목 선택에 앞서 학교 교육과정과 개설 교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 교과 교사 및 교과별 학생 도우미는 후배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개설 교과목에 대해 개별적으로 안내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주도적으로 학업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었다. 김관욱 2학년 학생회 부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에서 요구하는 과목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홍승현 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진로를 탐색하면서 주도적으로 과목을 선택하며 자신만의 교육과정을 만들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9일 오후 2시 한국공예관에서 제10회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초저출생 심화, 고령화 가속에 따른 초고령사회 진입과 이에 따른 인구절벽의 위협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절실함에 따라 인구문제에 대한 극복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재고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공모 당선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구의 날 기념 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 ‘부모공감 육아 ZOOM토크콘서트’로 구성됐다. ‘제10회 인구의 날 기념 그림·포스터·사진 공모전’에는 ▲그림·포스터 분야 초등부 11명 ▲그림·포스터 분야 중고등부 11명▲ 사진 분야 11명 등 33명이 입상했다. 부상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달됐다. 수상작은 이달 16일까지 한국공예관 3층 갤러리 2-3에 전시될 예정이다. 제10회 인구의 날을 맞이해 개최한 ‘부모공감 육아 ZOOM토크콘서트’에는 6남매의 아빠인 VOS 박지헌 씨를 초청해, 청주시민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아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모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재단법인 김포FC가 이유묵 신임 사무국장을 임명했다. 이 사무국장은 공개채용 절차를 통해 적격자로 선정됐으며 이사회 임명 동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사장인 정하영 시장은 이날 임명장을 수여하며 "오랜 경력으로 쌓은 행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김포FC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유묵 신임 사무국장은 김포시 청소년재단의 본부장을 역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옥천향수농산업 발전연구회’는 지난 7월 9일 옥천군 내 시민단체 및 연구단체 소속의원들, 옥천군 공무원들,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옥천향수농산업 발전연구회'는 1960년대 12만 2천여명에 달하던 옥천군 인구가 계속 감소하여 올해 5만 명대 붕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기존에 인구증가 및 농촌살리기정책이 옥천군의 지역적, 사회적 특징을 반영하지 못해 효과가 미비하여 이런 상황을 개선하고자 발족하였다. 또한, 옥천군 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담아 농업발전, 소득증대, 귀농귀촌 발전방안, 치유농업, 4차 산업육성 등 옥천군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시책을 제안하고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복성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손석철 의원, 곽봉호 의원, 김외식 의원이 의지를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이번 용역의 목표는 기존의 농촌살리기 정책이 아닌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치유농업 등을 적극 활용한 새로운 귀농귀촌정책을 발굴하는 것이다. 치유농업은 2020년 3월 6일 국회에서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화할 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의 최종 선정을 앞두고 피칭 경쟁을 펼칠 총 10편의 작품이 예비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는 한국 음악영화의 발전과 재능 있는 음악 영화인 발굴을 위해 2008년 사전 제작지원 형태로 시작된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는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8일(화)까지 접수된 106편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7월 2일 예비 심사를 거쳐 진행되었다. 올해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제작지원금과 최다 프로젝트 지원으로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예비 심사를 맡은 트리플픽쳐스 강기명 대표, 씨네21 송경원 기자, 그리고 '어둔 밤', '다시 만난 날들'의 심찬양 감독은 신진 감독부터 중견 감독까지 재능과 개성이 돋보이는 쟁쟁한 프로젝트들 사이에서 고심과 논의를 거쳐 탄탄한 작품성을 지닌 피칭작 총 10편을 선정했다. 예심을 마친 예비심사위원들은 장편의 경우 “극영화와 다큐멘터리가 고루 선정되었으며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