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 해소에 앞장서며 지역의 복지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옥천통합복지센터’가 개소 100일을 맞았다. 옥천군은 시니어클럽, 지역자활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등 관내 산재한 복지서비스 수행기관 6곳을 한곳에 모아 이용자 중심의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부지 2311㎡, 연면적 4182.98㎡의 지상 7층 건물을 매입해 총 103억 원의 사업비로 옥천통합복지센터를 지난달 4월 2일 개소했다. 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지 100일이 지난 시점에서 입주 기관별 매출과 이용인원이 크게 증가했다.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도란도란 할매식당이 지난해 6월 매출액(2천3백만원) 대비 13%증가하는 2천 6백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옥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커피숍, 가공품, 홍보판매는 지난해 6월말 매출액(350만원) 대비 248% 증가한 1천266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전국 세 번째 맘쓰허그 장난감 도서관을 설치해 운영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이용 인원 증가세가 눈에 뛴다. 6월 기준 이용인원이 1,100명으로 입주 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최용희)은 청소년들의 글로벌 소통능력과 세계시민역량을 키우기 위해 오는 7월 9일부터 1주일간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2021년 ‘글로벌 청소년 평화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7월 9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2021. 글로벌청소년온라인포럼 추진단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원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2021. 글로벌 청소년온라인포럼 추진단은 지난 6월 충북국제교육원에서 청소년 평화 아카데미 참가 및 포럼 기획을 위해 40명 내외로 구성된 중·고등학생들이다. 프로그램은 9일부터 11일까지는 기후 위기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 ‘I Am Greta: 그레타 툰베리’ 온라인 관람, 11일(일)에는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 송상호 대표의 ‘기후위기 시대 우리모두 툰베리’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12일에는 프랑스 디종학교 노선주 교장의 ‘기후위기 글로벌 교육동향’, 13일(화)에는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이완 대표의‘문화다양성 시대 공존, 공생’, 14일(수)에는 충북MBC 김영수 피디의 ‘인권과 동물권’, 15일(목)에는 제천간디학교 이병곤 교장의 ‘행동하는 청소년’, 16일(금)에는 한국청소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특수교육원(원장 신사호)이 민간인 카페를 대관해 고등학교 장애 학생에게 카페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도내 고등학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카페를 대관하여 카페 문화를 경험하며 편안하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수교육원은 사전 신청을 받아 7월에는 충북 남부권(옥천, 영동, 보은) 지역, 하반기 중에는 충북 북부권(충주, 제천, 단양)과 중부권(청주, 진천, 음성, 괴산증평) 고등학교 특수학급 재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지난 7월 5일 영동 지역 2개 고등학교(영동산업과학고, 황간고)를 시작으로 7월 9일에는 옥천 지역 2개 고등학교(충북산업과학고, 옥천고)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각 지역의 복합문화공간 및 카페에서 보드게임, 즉석 사진 촬영 등 카페 문화를 즐기는 자리를 가졌다. 7월 16일에는 보은 지역의 1개 고등학교(충북생명산업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카페 문화를 즐길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만족도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해 기타의견이나 불만족 사항은 개선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안정적이고 행복한 자립을 위해서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9일 고령신씨 영성군파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청주 고령신씨 명가묵적(淸州 高靈申氏 名家墨蹟)'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 '청주 고령신씨 명가묵적'은 청주에 오랫동안 살아온 고령신씨 영성군파 문중에서 전해온 묵적(墨蹟)이다. 묵적에는 △신숙주의 4세손인 신중엄(申仲淹, 1522∼1604)의 팔순 잔치에 그의 아들 신식(申湜, 1551∼1623)·신설(申渫, 1561∼1631) 형제가 손님을 초대하거나 따로 시를 받아 묶은 '경수도첩(慶壽圖帖)', △신식·신설 형제의 관력(官歷)과 관련된 '연경별장(燕京別章)'·'관동별장(關東別章)'·'해서별장(海西別章)' 등 3점, △경수도첩에 누락된 글을 포함해 당대 인사들과 주고받은 '만력간독첩((萬曆簡牘帖)', △신설의 현손 신택(1662∼1729)이 허목(許穆, 1595∼1682)에게 받은 좌우명을 적은 '미수서적(眉叟書蹟)' 등 총 6점이다. 이 묵적에는 당대의 명필로 유명한 석봉 한호(韓濩, 1543~1605), 미수 허목(許穆 , 1595~1682) 등의 필적, 백사 이항복, 지봉 이수광, 한음 이덕형, 어우 유몽인, 허균 등 당대 유명인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FC안양은 환경시설관리(주) 컨소시엄(대표이사 김원기)이 7월 8일 2021 FC안양 연간회원권 1천만원 상당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8일 오전,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FC안양 최대호 구단주, 장철혁 단장, 환경시설관리(주) 컨소시엄 김원기 대표이사, 안보성 안양사업소장 등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연간회원권 구매 및 기부식이 진행됐다. 1천만원 상당의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매해 FC안양에 기부한 환경시설관리(주) 컨소시엄은 하·폐수 처리시설 운영, 소각시설 운영, 공공하수 처리시설 기술진단 등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업무를 담당하는 환경시설관리(주), (주)티에스케이워터, (주)누리, (주)포스코오엔엠 등의 업체로 구성돼 있다. 이날 환경시설관리(주) 컨소시엄이 기부한 연간회원권은 FC안양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연간회원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FC안양 최대호 구단주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도 3년째 연간회원권 구매와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환경시설관리(주) 컨소시엄에게 감사하다”며, “좋은 경기력으로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FC안양이 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환경시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9일 직원들의 엑스포 행사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충북유기농업연구소에서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조직위는 지난 2일 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 교육관에서 충북 괴산국민체육센터로 사무국을 이전하고 조직위 인력을 확충했는데, 이번 워크숍은 확충된 인력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며 직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은 엑스포 기본계획과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전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워크숍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17일간 개최하며, 국내외 72만명 관람, 419개 기업 및 단체 유치, 총 1,700억원 규모의 경제효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오는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충북신용보증재단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금년 들어 충북도내 출자출연기관 및 보조금단체 중 4번째로 실시되는 종합감사이다. 주요 감사내용으로는 재정관리, 조직ㆍ인사ㆍ복리후생 등 경영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중점 추진하는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확대, △도내 소상공인 위기대응 신속보증지원, △재기지원 특별 채무감면 제도 등도 함께 점검해 운영의 불합리한 사항은 제도개선 등의 대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까지 코로나19 델타변이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추가확산 방지 및‘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하고자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감사로 피감기관 직원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가계부채의 지속증가로 내실 있는 보증지원 등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금번 종합감사를 통해 보다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과 경영 합리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감사관(임양기)은 “충북신용보증재단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백조씽크(대표 이종욱)에서 지난 8일 연간 2000만원씩 5년 동안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재)삼성면장학회(이사장 심명기)에 기탁하기로 협약했다. 이날 삼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진 기탁식에는 ㈜백조씽크 박종율 본부장과 이명근 관리부장, 심명기 이사장, 신정훈 삼성면장 등이 참석했다. 박종율 본부장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코로나19로 꿈과 희망이 꺾이지 않기를 바라며,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통해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키우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이종욱 대표이사의 뜻을 대신 전했다. 심명기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큰 금액을 장학회에 기탁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삼성면을 이끌어갈 지역인재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삼성면 선정리에 위치한 ㈜백조싱크는 러스키 상판, 후드, 쿡탑과 빌드인 싱크대를 제조하며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장학금 기탁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구현과 나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41번∼443번 확진자가 9일 오전8시에 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8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441번 확진자는 음성440번의 접촉자, 442번은 해제 전 검사, 443번은 음성439번의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격리 중이다. 군 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과 역학조사를 빠른 시간 내에 실시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확진자는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음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특히 서울 경기지역에서 다수가 발생함에 따라 위험지역 방문 자제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이상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 검사를 받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8일 개최 예정이었던 잠실 NC-두산, 대전 KIA-한화 경기가 취소됐다. NC와 한화 선수단의 원정 숙소에서 8일 코로나19 확진이 발생해 방역 당국의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KBO는 역학 조사가 진행 됨에 따라 경기장 내 안전 및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해당 경기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 했으며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에 따라 추가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5~7일 해당 숙소를 이용한 NC 선수단과 2~5일 같은 숙소를 사용한 한화 선수단 전체를 대상으로 PCR 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에 재편성 된다. [뉴스출처 : K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