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컬처플리퍼’와 손잡고 성공적인 글로벌 축제를 향해 한 걸음 더 내디뎠다.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8일, 다문화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컬처플리퍼(Culture Flipper, 대표 권용한)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 교환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비엔날레와 컬처플리퍼는 전 세계 관람객을 위한 글로벌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비엔날레는 컬처플리퍼에 개·폐막식 등 각종 공식 행사 초청 및 홍보 등 공식 파트너사에 걸맞은 대우를 제공하고, 컬처플리퍼는 2021 청주국제공예공모전과 초대국가관(주빈국 프랑스)의 도록 제작을 위한 번역비를 협찬 지원한다. 비엔날레 박상언 집행위원장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컬처플리퍼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비엔날레와 K-공예가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날 비엔날레의 공식 파트너사로 합류한 컬처플리퍼는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으로 설립한 다국어 번역사로, 북미 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건복지부가 8일 장애인거주시설인 라우렌시오빌을 방문해 주 52시간 근로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 52시간제 조기 안착을 독려했다. 양성일 제1차관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근로환경의 개선과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주 52시간제 준수와 정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시는 종사자 49인 이하 시설 10곳에 7월부터 장애인 거주시설 교대인력 확충을 위해 7억 1200만 원 예산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에게 취약한 야간시간대의 근무인력 확충을 통해 재난·재해 상황 시에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결을 위한 제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지난 6월에 64건 접수하고 56개 업체에 약 254억 5000만 원을 선정해 융자 추천서를 통보했다. 시는 2021년도 제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추천규모를 250억 원으로 계획 공고했지만, 지난 1차에 추천 미달된 8억 원을 포함해 258억을 최종 선정된 56개 업체가 신청한 금액으로 지원 결정했다. 신청한 업체 중 공장등록을 하지 않은 업체와 심사기준표 점수 미달, 전업률이 미달한 업체 등은 당연 제외됐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시의 추천에 따라 은행으로부터 최고 5억 원까지 융자를 받게 된다. 또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연 3% 이내에서 3년 간, 유망중소기업과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5년 간 이자차액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제3차 신청접수는 오는 9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서류를 첨부해 시청 기업지원과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차에도 융자추천 지원규모보다 초과 신청했지만 공장등록을 안 했거나 심사기준표 점수에 미달한 업체는 선정에서 제외했다”며“제외된 업체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기록관이 7일부터 8일까지 보존기간이 경과된 비전자기록물 2만 8412권이 전 과정 기록연구사 입회해 안전하게 폐기했다. 이번 폐기 대상은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 중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록연구사의 심사와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폐기’로 확정된 기록물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유출과 임의 폐기를 전면 차단하기 위해 기록연구사가 폐기 전 과정에 대한 철저한 검수 및 처리과 담당자의 상호 확인을 거쳐 진행했다”라며“중요기록물의 보존 공간 확보와 기록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보존가치를 상실한 기록물을 적시에 폐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7월 한 달 동안 주청차위반, 자동차검사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과태료 등 교통관련 과태료 체납자 1535명, 체납액 1억 9000만 원에 대한 예금압류 예고를 실시했다. 이번에 예금압류 예고 통지를 받은 체납자는 체납액을 예고서에 기재된 납부기한까지 납부해야 한다. 자진납부를 하지 않을 경우 체납자의 예금을 납부기한 후에 압류할 예정이다. 예금압류가 되면 압류된 계좌의 출금거래가 중지돼 인출할 수 없게 된다. 체납액을 납부하면 금융기관에 압류해제통지서를 통보해 예금 출금이 가능하도록 한다. 체납액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해 직접 납부할 수 있고 은행 인터넷 뱅킹, 위택스 및 신용카드(ARS 043 201 7942)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가상계좌는 납부자와 관계없이 365일 23시 30분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별 강력한 맞춤형 징수활동으로 공평과세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며“시민 여러분께서는 성실한 납세의무이행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다음달 24일까지 청주시 생활개선회원 20명 대상으로 재봉틀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로 3번째 실시하는 재봉틀 기초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재봉틀 배우기 기초교육은 미싱의 기능과 봉제법 익히기를 시작으로 핸드 타월, 에코백, 파우치, 앞치마 등 실용성을 갖춘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수료식에서는 그동안 만든 작품으로 우수회원도 선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재봉틀 기초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교육 첫 날은 실 끼우기, 재봉틀 기본 기능, 직선박기 등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생 모두가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처럼 열정을 보였다. 청주시생활개선회(회장 나영례)는 지난해 재봉틀 다루기에 능숙한 회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코로나19 면 마스크 800개를 제작해 기부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배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기술을 갖춘 여성농업인을 양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코로나19로 대면 교육 진행에 어려움이 많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선정된 ‘배우고 베푸는 인형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21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배우고 베푸는 인형극)’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본 사업은, 지역 인형극단과 연계하여 성인 대상으로 인형극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 참여자들이 그림책 기반으로 인형극을 기획하여 공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천시립도서관은 2014년부터 지역 인형극단과 연계한 인형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영유아 교육기관 대상 찾아가는 인형극을 5월부터 진행 중이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추가 공연 및 특별 공연을 37회 확대 운영하여 보다 많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천 관장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2021년 세종도서 보급처’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세종도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주관하여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 활성화 및 국민 독서율 제고를 위해 공공도서관에 도서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공공도서관 20곳을 대상으로 2020년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교양/학술도서 중 950종을 선정하여 보급한다. 시는 지난 6월 사업을 신청해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심사를 거쳐 ‘2021년 세종도서 보급처’에 최종 선정됐으며, 충북에서는 충주시가 유일하다. 시는 보급된 도서를 충주시립도서관 내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더 가까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민 충주시립도서관장은 ‘세종도서 보급처 선정으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충주시민의 독서‧문화 욕구가 다소나마 해소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양질의 도서를 확대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올해 정부·도 주관 공모사업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시는 중앙부처와 충북도의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한 결과 총 44건에 선정되며 국·도비 확보액만 무려 43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한 ‘2022년 스마트 특성과 기반구축사업’에 치열한 경쟁 끝에 공모 선정되어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200억 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제조로봇 플러스사업’선정과‘충주 제2산단 뿌리산업 특화단지’지정으로 신산업의 성장 동력이 될 핵심 기반 시설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2021년 친환경 청정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85억 원 중 국비 51억 원을 확보하고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는 호암지 일대 음악분수와 숲속 전망길 등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명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AI·VR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한 △2021년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스마트버스정류장) △2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지난 6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이상천 제천시장 주재로 2021년 주요 시정업무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하반기 업무추진 방향 논의를 위해 ‘2021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천시의 올해 주요 시정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경과보고 및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개선방안 마련과 업무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 2021년도 상반기 업무분석 ▲ 하반기 신규사업 및 역점사업 추진 ▲ 정부와 충북도 정책동향 및 국․도비 확보방향 등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 등이 이루어졌다. 금년도 상반기 주된 성과로는, 민선7기 내 1조 1,525억원의 대규모 투자유치, 의림지 자연치유특구 지정, 농촌협약 공모 선정 등의 굵직한 성과가 있으며,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출시, 도심권 게스트하우스 4개소 개관, 의림지뜰 에코브릿지 준공 등 지역경제 활력 사업과 체류형 관광기반시설 조성 사업 또한 순항 중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 선정된 공모사업의 후속조치 속행, 국제음악영화제와 한방바이오박람회 등 주요 행사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