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4차 산업혁명 대비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융합인재교육(STEAM)을 지원하고 있다. 융합인재교육은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배양하는 교육이다. 융합인재 교육과정 현장지원을 위해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올해 융합인재교육 선도학교 16교(초12교, 중3교, 고1), 학교내무한상상실 5교(초2교, 중2교, 고1교)를 운영해 충북형 융합인재교육 활성화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융합인재교육 선도학교인 ▲수봉초 ‘G.G.프로젝트-초록지구(Green Globe)살리기' ▲보광초 ’STEAM DAY-과학마술체험‘ ▲음성중 ’스팀존 구성-다양한 스팀 결과물 공유 공간‘ 등은 학교별로 교육과정 기반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주중 ’무한상상 발명교실‘ ▲충북과학고 ’아두이노 활용 온라인 멘토프로그램‘ ▲남신초 무한상상 동아리운영’ 등은 학교내무한상상실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7일(14시) 산림환경연구소 내 산림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에 따른 국가 등의 안전의무 책임 강화에 따라 산림사업 법인체 대표자들의 안전관리의식 함양과 책임의식을 고취시켜 산림사업 사망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현장중심 안전관리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 등록 산림사업 법인체 대표자와 지역산림조합, 산림기술인, 담당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림작업별 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사고 유형별 예방교육,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산업재해 등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사례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산업재해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공사 및 산림기술인 대표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인식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농산물 판로 확대와 가공 경영체 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농식품 특허 기술 40건의 기술이전을 추진한다. 이번에 기술이전 대상 특허 기술은 △식초제조용 초산균, 면역력 우수 유산균 등 종균 활용 제조 기술 6건 △복숭아, 도라지 등 충북 특산물을 활용한 발효‧가공기술 25건 △팥고추장 등 장류 관련 기술 7건 △식용곤충 갈색거저리와 쌍별귀뚜라미를 활용한 가공 기술 2건이다. 특히 병풀을 활용한 혼합음료 제조 기술이나 병풀의 유효성분인 아시아티코사이드를 증진하는 제조법은 가공 경영체와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 이외에 팽이버섯을 활용한 가공 기술과 고구마술 제조법, 잔대순(사삼의 어린잎) 건조기술을 활용한 충북형 산채나물밥 제조법 등 국내 농식품 가공, 양조업체의 호응을 얻을 만한 기술도 다수 포함하고 있다. 특허 기술 통상실시를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12일부터 25일까지 충북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등록일 현재 국내에 본사와 식품 제조 생산시설 등을 구비하고 영업 중인 업체로, 생산 즉시 일정량을 판매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올 여름 휴가는 제주에서, 세계적인 공예 작가와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공식 파트너사인 에어로케이가 16일까지, 비엔날레 사전 행사로 진행되는 ‘이야기가 있는 재(제)주’ 워크숍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제주를 대표하는 미술 공간 제주특별자치도립미술관의 협력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야기가 있는 재(제)주’는 지난 달 29일 파트너십을 체결한 비엔날레와 에어로케이의 첫 공동 기획 프로젝트로, 오는 8월 4일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워크숍 참여 작가는 2019 청주국제공예공모전 공예도시랩 수상자이자 런던 테이트모던 갤러리, 홍콩 바이시티 비엔날레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네덜란드 디자이너 ‘노아 하임(Noa Haim)’으로, 참가자들은 작가의 주재료인 종이를 활용해 나만의 제주 이야기를 담아 개성 넘치는 조형 작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갖게 된다. 여전히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소규모로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의 모집 정원은 청주시민 6명과 제주도민 6명으로, 지역 간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게 청주시민은 당일 오전 9시 30분~10시 20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하절기 태풍과 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역 내 거점세척소독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현재 지역 내에서 운영 중인 상당구 미원면 거점세척소독시설(24시 무인운영), 청원구 북이면 거점세척소독시설(6시~18시 운영) 등이다. 점검 내용은 각 소독시설의 출입금지 알림판 등의 시설물, 소독시설 지붕 등의 관리상태, 대인소독시설 고정상태, 컨테이너 고정상태 등이다. 또한, 태풍 호우 등의 상황 시 근무자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에 따라 고정상태, 소독시설 지붕 등 미흡한 부분이 발견될 경우 곧바로 시정 및 보수를 시행, 하절기를 대비해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까지 ASF(아프리카돼지열병)상황은 종결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북부지방 등에 서식하는 멧돼지에서 ASF항원이 검출되고 있는 실정이므로, 축산관계자들 중 특히 양돈관계자분들께서는 조금 더 방역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철저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친환경농업 농산과정 의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농업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과 인증 취득에 관심 있는 농업인 대상으로 회당 30명씩 이달 22일, 23일, 29일, 30일 네 차례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된다. 교육 신청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공고란을 참고해 이달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에 방문, 전화 접수하면 된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은 생물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농업 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기 위해 합성농약, 화학비료 등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화한 건강한 환경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인증 취득에 필수인 본 교육은 친환경농업의 원칙과 가치, 인증기준의 이해, 신청서 작성요령 등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부터 인증을 취득하기까지 인증 전반에 대해 다뤄질 예정이다.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친환경 인증 농업인 및 인증 신청 농가 등은 친환경 농업의 가치, 인증 사업자 준수사항 및 준수방법 등에 대해 2년마다 2시간의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2020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 친환경 인증(또는 갱신) 신청 시, 최근 2년 내에 교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여름(장마)철 집중 호우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건설 현장 12곳 현장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지하굴착, 절·성토지 붕괴 및 토사유출 ▲수방계획서 작성 및 적정여부 ▲현장 및 주변 배수로 정비 상태 점검 ▲개인 보호구 착용 교육 의무화 및 교육여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 ▲폭염 대비 안전대책 수립에 대한 사항 등이다. 이번 점검 결과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현장은 공사 관계자에게 신속히 보수·보강을 요청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으로 현장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토사 붕괴가 우려되는 지하층 공사장을 주의 깊게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괴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지역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7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괴산군수 등 농촌협약 대상 12개 시장·군수가 참석했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가 시범 도입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는 제도로,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365 생활권’을 구축하는 등 농촌정책 공동 목표를 달성하자는 취지다. ‘365 생활권’은 30분 내 보건·보육 등 기초생활 서비스,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 보장,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의미다. 협약식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포함된 대상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국비를 지원하고, 시·군은 협약 대상사업과 연계사업에 필요한 지방비를 편성하여 사업 목적에 맞게 사용하기로 협약했다. 특히, 우수사례로 선정된 괴산군 농촌공간 전략계획(20년 계획)과 생활권 활성화계획(5년 계획)을 이차영 괴산군수가 직접 발표했다. 괴산군은 이번 협약으로 확보한 사업비 260억을 통해 농촌정주여건개선, 농촌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K-방역 대표 브랜드 ㈜퓨리움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7월 6일 오후 2시, 서울 송파 소재 ㈜퓨리움 쇼룸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성우 집행위원장과 ㈜퓨리움 남호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퓨리움은 영화제 공식 후원사로서 영화제 주요 행사장에 방역 기기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매일 소독 방역을 진행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안전하고 건강한 영화제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을 만들자’라는 비전 아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는 기업 ㈜퓨리움은 모든 사람이 안심하고 행복한 실내 생활의 누릴 수 있는 ‘인공지능기반 스마트 안심방역 게이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제조 판매하고 있다. 외부로부터 (초)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의 유입을 막고 실내 공기의 환기를 유도하는 청정 시스템과 친환경 LED 살균기, 천연 피톤치드, 헤파 필터 등을 통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실내 환경을 만드는 다양한 공기 청정 기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에어가전 ‘스마트 안심방역 게이트 퓨리움(PURIUM)’을 행사장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상반기동안 진행된 비대면 라이브 숲해설을 성황리에 마치고, 성인 및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방학 특집 대면 숲체험을 본격 재개하면서 공원마다 시민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문암생태공원과 상당산성옛길 등에서는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곤충교실 ▲개구리야 놀자 ▲행복한 생태체험 등 여름에 활동하는 곤충 및 동식물들에 대해 배우고 관찰하며 여름방학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율봉공원과 상당산성 자연마당에서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 프로그램인 ▲골풀 공예 ▲라탄 공예 ▲수생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6개 공원 곳곳에서는 우드버닝, 자연물 숲속 공방, 온 가족 휴대폰 고리 만들기 등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숲의 생태계를 보고 듣고 만지며 생태 감수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참여자의 안전과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을 준수하면서 자연에서 맘껏 뛰어노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