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어려운 IR자료 제작도 충북콘텐츠코리아랩과 함께라면 쉬워진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22일까지, ‘2021 문화콘텐츠 마케팅 지원_IR자료 제작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1차에 지원 시 수렴한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지원 조건을 완화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얻을 수 있게 했다. 지원 대상은 1차 지원 조건이었던 창업 3년 이내에서 확대한 충북 도내 ‘창업 5년 이내 문화콘텐츠 관련 스타트업’으로, 총 5개사를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게는 각각 IR자료(국문, 영문) 제작비용 500만 원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와의 1:1 멘토링이 지원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청주시기록관 주관으로 ‘시민 기록활동가 집중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문화도시센터-시민-기록전문가가 협업해 추진하는 ‘시민 기록활동가 집중 양성과정’은 시민들과 기록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청주의 기록활동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시민기록활동가 신규 과정 수료자를 중심으로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생적 기록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6일 오후 2시 청주시기록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지난 2020년 시민기록활동가 신규 과정 수료자 20명이 참석해 양성과정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김시동 강원아카이브 대표의 주제 강연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6일부터 오는 12월 9일(14회 강좌, 10회 현장실습)까지 4개 조로 편성해 진행되며, 각 팀 별로 기록전문가인 청주시 기록연구사들이 매칭돼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집중과정 프로그램에서는 청주인(人) 아카이빙(기록화)을 통해 지역의 문화인물을 선정해 그에 대한 기록화를 진행하게 되는데 강태재 (사)충북시민재단 이사장, 충북학을 연구하는 김양식 청주대 연극영화학과 교수, 강전섭 청주문화원장, 유영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병원, 공원 등 반려인 주요 출입 시설·지역을 중점적으로 동물등록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동물등록 캠페인은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 기간 동안 동물등록 미등록·변경사항 미신고에 대한 단속 및 과태료 처분을 일시 중단해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동물등록을 하고 동물과 소유자의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한 조치다.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은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인근 구청, 동물병원 등 동물등록 대행업체 및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 또는 변경할 수 있다. 이후 10월 한 달 간 반려견 주요 출입 지역과 민원 다수 발생 지역을 집중단속·점검해 자진신고 기간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물등록 캠페인을 통해 동물등록제도에 대한 인식이 개선돼 유기·유실동물의 개체 수가 감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7월 1일 기준 청주시에 등록된 개체 수는 3만 6776마리로 매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인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공공개방자원 통합플랫폼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공유누리는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각종 시설, 물품 등 공공개방 자원을 위치 기반 지도로 검색해 일반 시민에게 제공하는 공공 개방자원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로 시민 편익과 자원 활용을 동시에 추구한다. 이전에는 필요 자원 사이트를 일일이 접속해야 했다면, 공유누리 사용으로 공공자원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접속한 공유누리에서 원하는 자원, 희망지역 등을 쉽게 검색해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공유누리에는 청주시가 보유한 문화숙박시설, 회의실, 강의실, 체육시설, 각종 물품 등 8개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106개 자원이 등록돼 있다. 시민들은 필요한 자원 정보 확인, 실시간 예약, 일부 자원의 경우에는 결제까지도 이곳에서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등에 따른 방역물품, 무료주차장 정보, 각종 문화시설을 비롯해 필요 수요가 많은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개방할 계획”이라며“실시간 예약 대상 확대 등 시민 편의 대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은 7월 5일부터 7월 19일까지 도내 학부모기자단 93명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연수를 권역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통해 학부모기자단을 모집하여 10개 지역 93명의 학부모기자단을 구성했다. 지역별로는 ▲ 청주 23명 ▲ 충주 10명 ▲ 제천 10명 ▲ 보은 6명 ▲ 옥천 7명 ▲ 영동 8명 ▲ 진천 5명 ▲괴산증평 7명 ▲음성 7명 ▲단양 10명이다. 5일 청주를 시작으로 13일 남부(보은, 옥천, 영동), 16일 북부(충주, 제천, 단양), 19일 중부(진천, 괴산증평, 음성) 순으로 진행된다. 5일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청주지역 발대식과 연수에서 학부모기자단은 기자증 전달과 기자단 운영 안내를 받은 후, 현직 언론인에게 기사 작성과 사진 촬영 방법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기자는 “현직 언론인의 생생한 경험을 통한 연수내용이 흥미로웠다”며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와 우리 지역의 다양한 교육소식을 알리는 기사를 쓰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충청북도교육청 학부모기자단은 충북교육 현장 소식을 취재하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집행 목표액 대비 910억원 초과한 1조3,275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상반기 집행 목표액은 소비·투자부문 8,525억원(소비 7,381억원, 투자 1,144억원)과 조기집행 36개세목 3,840억원 등 총 1조 2,365억원이었다. 이 중 소비·투자부문 8,910억원, 조기집행 가능 대상 세목 4,365억원 총 1조3,275억원을 집행하여 목표대비 910억원을 초과 집행했다. 도교육청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집행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인건비, 일반운영비 등을 상반기 중 당겨 집행하고, 각종 공사 관련 ▲계약 조기발주 ▲선금지급 ▲긴급입찰 등 각종 제도를 적극 활용했다. 도내 모든 기관의 집행상황을 상시 모니터링 하여, 매월 재정집행점검단(단장 부교육감 김성근) 회의에서 집행상 문제점 등도 개선했다. 이외에도 골목상권 장보기, 격월로 국·과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지난달에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 본부, 충북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는 7월 5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현대자동차 충북지역본부(염재섭 본부장)와 ‘충북 지역농산물 구매 후원식’을 개최했다. 현대자동차(충북지역본부)는 코로나19 지속으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지역 우수농산물 소비에 앞장서기 위해 3천만원 상당의 충북 지역농산물 구매한다. 또한 구매한 지역농산물은 각 시군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14곳) 최일선에서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종사자들에게 오는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에 걸쳐 농산물 꾸러미세트 형태로 배송·전달된다. 후원물품으로는 7월중에 출하되는 포도, 복숭아, 자두 등 지역농산물을 선정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현대자동차에서는 충북도내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1천5백만원 상당의 지역농산물인 복숭아를 구매해 배송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농산물 구매하여 예방접종 의료진 및 종사자분들께 후원 기탁해 주신 현대자동차 충북지역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도민 모두가 기업과 함께 더불어 잘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현장평가를 지난 2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장평가는 지난 6.15일부터~30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 11개 광역 시·도가 참여한 치열한 경쟁에서 충북을 비롯한 5개 시도(경남, 대전, 인천, 전남, 충북)만이 통과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의 K-바이오 랩허브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새로운 혁신 기술을 활용해 감염병 치료제, 백신 등 신약개발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비 2,500억원과 지방비 850억원 이상을 투입해 창업기업에게 입주공간,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시설장비등을 제공하고,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단계, 시제품 생산, 인허가, 임상, 마케팅, VC펀딩까지 신약개발 전주기를 지원한다. 충북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시작과 성장을 20년 이상 견인해 왔다. 충북은 지난 20년간 바이오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학연병관이 융합하여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신약개발 지원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코로나 19라는 위중한 상황에서도 대한민국이 K-바이오 방역의 성공 신화를 쓰는데 기여했다. 현재 충북은 국내 유일의 오송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를 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중부부권의 공업용수 부족으로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충북도가 일일 10만 8천톤의 공업용수를 추가로 확보하여 기업유치에 청신호를 밝혔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 7.1일자로 환경부가‘2025 수도정비기본계획(광역상수도 및 공업용수도) 부분변경’을 고시하면서, 생‧공용수가 부족하여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도내 시‧군에 일일 10만 8천톤의 용수를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충주, 진천, 음성 등 도내 중북부권에서는 물 부족으로 인한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특히 지난 1월 초강력한파가 몰아쳤을 때 물 부족 현상이 심각하여 일부공장들에 불가피하게 제한급수를 하게 되어 많은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따라서 공업용수도의 추가확보는 충북의 최대 현안이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국회(2019.10.) 토론회 개최는 물론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여 충북의 물 부족 해결 방안을 건의하였고, 道 수자원관리과에서도 환경부와 수자원공사를 수없이 찾아가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고, 근거자료를 제출하며 설득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대가로 이번에 일일 10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7월 6일부터 16일까지 4회에 걸쳐 미래농업교육센터 실외교육장에서 미래농업인을 위한 ‘농업기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80명을 대상으로 트랙터, 굴삭기, 무인기 등 농업기계 운전 기술 및 안전 조작 요령에 관한 이론 수업과 농기계를 직접 운전하는 실습 교육으로 나눠 진행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농업 인력의 고령화·여성화 등으로 매년 귀농귀촌인, 여성농업인 등의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대면 실습 교육을 진행하는 만큼, 마스크 착용, 교육생 간 거리 확보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농업기계 교육을 희망하는 도내 농업인은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누리집에 게재된 교육 일정을 참고해 시군 농정부서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경희 충북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은 “농업기계는 농사를 짓는 데 꼭 필요한 장비이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농업인들이 농업기계를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농업기계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