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이시종 지사는 5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6일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충북도 현안사업을 적극적으로 건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이번 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다수가 내려오기 때문에 충북도 현안사업을 건의할 적기”라며,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이 조속히 타당성 조사를 끝내고 확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2027년 하계 U대회도 일정이 촉박하므로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청남대 규제를 완화해 나라사랑연수원이 들어서는 방안 등 다양한 현안사업들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3일 충청권 4개 시‧도는 2027년 하계 U대회 유치 신청도시로 확정됐다. 충청권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심의 등 승인절차를 진행중에 있으며 올해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제종합경기대회 개최실적이 없던 충청권은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560만 충청인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충청권의 부족한 스포츠 기반 확충을 꾀할 방침이다. 또한 이 지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는 7월 5일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노선의 청주도심 경유 노선 신설 방안 검토를 포함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이 확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9일 국토부는 질의․응답 형식을 통해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노선을 기존 충북선을 활용하는 방안 또는 오송~청주도심~청주공항간 노선 신설 방안에 대해 경제성, 지역발전 영향 등을 고려하여 최적 대안으로 검토․추진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최종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오송~청주공항간 구체적인 노선계획은 청주도심 경유 노선을 포함한 대안별 경제성 및 지역발전 영향 등을 고려하여 최적대안으로 검토 추진한다는 내용으로 반영됐다. 충북도는 당초 정부가 청주도심 통과 노선을 완강히 반대하여 초안에 제외됐으나, 최종안에 경제성 등을 고려한 대안으로 반영한 것은 사실상 도민들의 건의를 받아들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추진한 타당성 조사 결과 청주도심 경유 노선의 경제성과 수요가 기존 충북선 활용 노선보다 훨씬 높게 나온 사례가 있기 때문에 향후 국토부 사전타당성조사에서도 청주도심 경유 노선으
지이코노미 이민기기자 | 365mc 람스 스페셜 센터가 서울경기권역에 첫 선을 보인다. 지방흡입·비만클리닉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1일 강남역 365mc 람스 스페셜 센터를 서울 강남역 인근에 개원했다고 밝혔다. ‘람스’만을 서비스하는 스페셜 센터는 수도권 최초, 전국에서는 부산 해운대에 이어 두 번째다. 람스는 국소 마취하 최소침습 치료(LAMS, Local Anesthesia Minimal invasive LipoSuction)의 약자다. 말 그대로 주사기에 지방흡입의 치료 원리를 담은 하이브리드형 비만치료다. 201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뽑아낸 지방만 누적 87만 보틀이 넘을 정도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트렌디한 비만시술이다. 지방흡입처럼 직접 팔뚝·허벅지·복부의 미운 지방을 뽑아낼 수 있으면서도 절개와 수면마취 없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게 최대 장점이다. 람스는 완성도 높은 비만치료법으로 비만의학계의 인정도 받고 있다. 비만체형학 메인챕터로 소개됐고, 미국 최대 미용의학회 AAAM에서도 소개되는 등 전세계적인 비만시술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새롭게 오픈한 강남역 람스 스페셜 센터는 퍼스널 람스 케어 룸 등 최첨단 시설과 시스템이 설치돼, 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송절동 백로서식지 인근 주민들에게 악취발생을 최소화해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연보호청주시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과 함께 5일 오후 2시부터 송절동 백로서식지 및 주변일대를 청소했다. 백로서식지에서 발생하는 악취, 소음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으로부터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이에 청주시는 주기적으로 백로서식지를 청소 중이며 올해 4번째로 백로 집단 서식지를 찾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서식지 안을 돌아다니며 백로 분변 및 사체 등을 수거하고, 자동식분무기를 이용해 서식지 안을 소독 하였으며, 악취 발생 저감을 위해 백로서식지 내부에 악취저감제를 살포했다. 서식지 주변 취약지역은 흥덕보건소와 강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로 청소해 수거한 양은 약 500㎏ 정도로 수거한 쓰레기의 처리는 흥덕구 환경위생과 청소차의 협조를 받아 운반하여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로서식지 및 주변에 있는 백로사체, 분변 등의 청소와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인근 주민의 불편해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의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이 지난달 30일 제64회 청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승인을 거쳐 7월 5일 고시됐다. 고시된 청주시의 2020 회계연도 결산내용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현액은 총 3조 6630억 원으로, 세입총액은 3조 7,506억원(전년대비 3800억 원 증), 세출총액은 3조 333억 원(전년대비 3343억 원 증)이다. 차액인 잉여금 7173억 원에서 이월사업비 및 국‧도비 보조금 반납금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3470억 원(전년대비 488억 원 증)이다. 기금결산액은 3460억 원(전년대비 919억 원 증), 공유재산 현재액은 7조 387억 원, 물품현재액은 670억 원이다. 청주시는 결산 내용을 고시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2020 회계연도 결산서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이 5일 우기 대비 하천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하천과 상습침수지역은 물이 급격히 불어나 범람과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오송읍 쌍청배수펌프장 등 하천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한 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펌프장 시설과 운영 현황을 듣고, 가동현황과 준비태세를 확인했다. 쌍청배수장은 옥산면 덕촌리에서 오송읍 쌍청리까지 540ha의 농경지와 시설하우스 등 침수예방과 미호천·병천천 홍수 범람에 대비해 청주시가 운영하는 시설이다. 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하천시설물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우암배수펌프장 등 5곳의 배수펌프장을 운영하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한 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복지재단이 복지정책·정보 전문지 ‘청주복지포럼’ 2021년 여름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코로나19와 정신건강’을 초점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협받고 있는 정신건강과 관련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정책적 견해를 담았다. 박선홍 청주시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권두언에서 “코로나19로 생긴 우울감 및 무기력감을 말하는 ‘코로나 블루’를 넘어서 분노로 확산되는 ‘코로나 레드’, 암담함을 느끼는 ‘코로나 블랙’이라는 신조어가 생기기 시작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마음의 고통을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한 ‘심리방역’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은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민정신건강 위기, 멘탈데믹 경고), 최승호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코로나19 장기화 시기 청주시 정신건강 실태와 대안), 채수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미래질병대응연구센터장(코로나19 시기 자살 예방 전략), 김미리혜 덕성여대 심리학과 교수(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한 원격 심리치료의 가능성과 과제)의 논문을 수록했다. 영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한 우울·불안감 완화와 정신건강 증진 방안’ 주제의 대담에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친환경 기업 ㈜리버드가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공식 파트너사로 합류했다.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박상언, 이하 비엔날레)는 5일, 리버드와 서면 교환 형식으로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비엔날레와 리버드는 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 및 공생의 가치 확산을 위한 공조 체계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리버드는 자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하여 비엔날레를 적극 홍보하고, 행사 기간 동안에는 비엔날레 아트숍에 입점해 자사의 상품에 담긴 공생의 가치를 널리 확산할 계획이다. 업사이클 브랜드 리버드(RE:BUD)는 ‘다시(RE)’, ‘탄생(Birth)’, ‘재활용품의 가치 높이기(Upcycle)’, ‘꿈(Dream)’의 합성어로 ‘다시 싹을 틔우다’는 의미가 담겼다. 버려지는 교복을 재활용해 가방‧파우치 등 세상에 하나 뿐인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고 있으며, 청주서원노인복지관과의 협력제작방식으로 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저소득층 학생 지원 등 사회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앞서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환경부 친환경 릴레이 '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5일 옛 흥덕구청 자리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예방접종센터 개소는 3분기로 예정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도입 일정에 맞춰 신속한 접종을 실시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부터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60~74세 중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자 중 2차 미접종자를 우선적으로 접종한다. 오는 19일부터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앞서 흥덕보건소는 지난달 24일 모의훈련을 실시했고, 시나리오별 사전훈련을 통해 발열자 등을 위한 임시 대기 공간 조성, 접종자의 대기시간별 명확한 공간 분리 등 개선사항을 사전 조치했다. 접종은 5단계로 ▲접수 ▲예진표 작성 ▲예진 ▲접종 ▲이상반응 관찰로 진행된다. 접종한 날은 집에 귀가해서 편히 휴식을 취하기를 권고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부의 집단면역 달성 목표에 맞춰, 11월 말까지 흥덕구 주민의 70% 수준의 2차 접종을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2021 청원생명축제’를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 자리에는 부위원장(부시장 임택수), 추진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단계별 개최계획을 마련하는 등 시민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설정한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형식으로 올해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10월 11일이 대체공휴일로 확정됨에 따라 10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 11일 간으로 축제기간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축제는 휴일 6일, 평일 5일의 구성으로 예전보다 훨씬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두가 다시 함께 어울리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올해 청원생명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축제로 기획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청원생명’ 농특산물 브랜드를 판매하고 홍보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현장에서 축제를 즐기는 관람객들의 모습을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로 가공해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거주 유튜버와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