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간 제5회 충청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진천 교성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등 2건에 대하여 조건부 심의 의결했다. 금회 심의 의결된 안건은 △진천 교성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진천 군관리계획(군계획시설:체육공원) 및 공원조성계획 결정 등 2건이다. ‘진천 교성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건은 진천읍 교성리 일원에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고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경사진 진입로와 단지내 도로에 대한 겨울철 안전대책 수립과 실시설계시 지형변화 최소화 등 주변 환경을 고려한 경관관리방안 강구 등을 조건으로 의결했다. 진천 교성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진천군 관내 산업단지 활성화 및 인구증가에 따른 주거수요를 충족하고 지역특성에 적합한 정주체계 확립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진천읍 교성리 일원 60,509㎡의 부지에 약 417억원을 투자하여 788세대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게 된다. 또한,‘진천 군관리계획(군계획시설:체육공원) 및 공원조성계획 결정’건은 공원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 방역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밀집하기 쉬운 관광숙박시설, 야영장, 키즈카페 등을 집중점검을 통해 코로나 4차 대유행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1일부터 특별점검반 20여 명 8개 조를 편성해 지역 내 관광업소 및 주요관광지 73곳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시작했으며,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 때까지 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점검 결과 △실내시설 이용 인원 게시 미흡 △거리두기 홍보물 부착 미흡 등 경미한 방역수칙 위반사항들이 10여 건 적발됐으며, 행정지도를 통해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목계솔밭, 수주팔봉, 중앙탑공원 등 주요관광지 9곳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여 방역수칙 준수, 마스크 착용에 대한 홍보를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 관광업소에서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충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께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9월부터 방역관리 요원 30명을 주요관광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6일 온라인 국민참여포털인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며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016년부터 운영하는 국민신문고는 국민의 불편 사항, 제도 개선 건의, 질의 민원 등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최근 들어 민원 건수가 증가하며 소통행정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시는 충주시 전체 부서에 상반기 동안 접수된 민원 7천860건을 분석해 민원 건수, 민원 만족도, 민원 정책·질의응답 등록, 추가 답변 등 종합 평가를 거쳐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에는 위생과 김경미 주무관(보건 6급), 우수에는 교통정책과 이성주 주무관(전기운영 6급), 장려에는 자치행정과 박동주 주무관(행정 8급)이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선정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성실한 공무원들이 인정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여름 휴가철 애견호텔 등에 반려동물을 맡기는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동물위탁관리 영업장에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8월 한 달 동안 동물위탁관리업소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동물위탁관리업이란 소유자의 위탁을 받아 반려동물을 영업장 내에서 일시적으로 사육, 훈련 또는 보호하는 영업으로 일반적으로 애견호텔, 애견유치원, 애견훈련소, 펫시터 등이 해당된다. 점검반은 지역 내 동물위탁관리업소 90개소를 대상으로 CCTV 설치 등 영업장 시설기준 및 관리 인력 준수 여부와 CCTV 녹화영상 보관, 개체관리카드 작성, 위탁관리 계약서 제공 여부 등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실태를 확인한다. 특히 유기동물 발생 방지를 위해 CCTV 녹화영상 보관 여부와 개체관리카드, 위탁관리 계약서 작성 여부는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동물위탁관리업소에 동물을 유기하는 행위가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택수 청주부시장을 비롯한 장애인복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타운 확대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사회복지시설) 결정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흥덕구 신봉동 500번지 일원에 2014년 청주시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센터를 설치했고, 2019년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와 주간보호센터를 설치ㆍ운영하면서 이 지역을 장애인복지타운으로 조성하는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용역은 기존 장애인시설이 위치한 장애인복지타운의 주변부지에 향후 장애인복지 기반시설을 확대 조성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시설(사회복지시설) 결정 기술용역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현 사업대상지를 도시관리계획시설로 결정하기 위한 재해영향성검토, 교통성검토, 환경성검토, 경관성검토 등에 대해 청취하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향후 청주시 장애인구 증가와 복지수요를 대비하고, 청주만의 특화된 복지 중심거점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 가능한 장애인복지타운을 확대조성 할 계획”이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6일 오후 2시 시청 직지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기후변화 대응계획'용역 온라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자인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조영탁 책임연구원의 과업 수행계획과 추진방향 등에 대한 보고 후 각 전문가들로부터 용역에 대한 방향 제시와 더불어 의견교환이 있었으며 제안된 의견은 용역 추진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용역을 통해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청주의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장기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며, 앞으로 청주시의회 탄소중립 그린뉴딜 특별위원회 및 탄소중립추진기획단에서 제시하는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하고 하반기에는 탄소중립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2050 탄소중립 도시 청주로 나아가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실천 주체인 지방정부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내실 있는 계획 수립으로 청주시 정책방향이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지난 6일‘청주시 제2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한범덕 청주시장 주재)를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 19의 확산이 가속화됨에 따라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고자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시민단체, 관련분야 교수, 유관기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에너지정책 방향 및 목표,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 보급 방안, 에너지이용 합리화 및 온실가스 감축 대책, 에너지정책의 시민참여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는 2022년 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에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역 및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의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과 충북도 제6차 지역에너지계획에 발맞춰 지역에서 실천 가능한 계획이 담길 예정이며, 청주시 에너지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현황 파악과 추진방향, 정책 비전, 에너지 절감 방안, 에너지 나눔과 지역사회의 정책참여 방안 등이 포함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시 제2차 지역에너지계획은 향후 청주시 에너지정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국가 에너지기본계획에 따른 에너지전환 정책과 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5일, 2201부대를 찾아 코로나19 대응 등 지역사회 대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군 관계자와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서 부지사는 지난달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보은 생활치료센터 개소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준 군 관계자 및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서 부지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잘 극복할 것이라며, 듬직한 우리 장병들이 항상 도민 곁에서 있어서 든든하다”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에, 부대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2201부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도내에는 제천·보은·진천 지역에서 총 3개의 생활치료센터가 750여명 수용 가능 규모로 운영 중이다. 특히, 중수본과 충북도에서 합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보은 생활치료센터는 4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달 20일, 청해부대 장병 200명이 입소해 같은 달 31일, 전원 퇴소를 마쳤다. 현재는 60여명의 의료진과 행정 및 방역인력 등이 24시간 상주하며 충북도 및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강동양)가 공모한 ‘담수자원 종 보존시설 및 민물고기 아쿠아리움 건립사업’ 건축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공모에서, ㈜케이엔피건축사사무소와 ㈜경포아쿠아리움의 ‘자연 그대로’를 주제로 한 공동 제안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350톤 규모의 수조를 포함한 총 수조 용량 456톤 규모로, 건축 부지의 특성을 잘 활용해 합리적인 배치 계획을 수립했으며, 건축물과 전시 콘텐츠의 동선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또한, 전시 테마인 “자연 그대로”를 담아 ▲담수 아쿠아리움 ▲세계의 담수를 담은 아쿠아리움 ▲유기농을 접목한 아쿠아리움 ▲교육과 흥미를 담은 아쿠아리움이 될 수 있도록 작품을 설계했다. 아울러, 건축물의 입면 및 매스의 조형성이 매우 우수하며, 기존 수변공간 등 주변과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점, 동선의 구성과 외부공간과의 연계성이 좋은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민물고기 아쿠아리움은 괴산군 괴산읍에 소재한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부지(대덕리 591번지 / 7,016㎡)에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국 최대규모인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1,883㎡ 규모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최근 지역 내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시는 8월 들어 현재까지 총 7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확진자 현황을 분석하여 유형별 감염요인을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7월 발생한 헬스장, 댄스학원 관련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최근 서원구 한 주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하여 확진자 증가세를 보였다. 서원구 소재 헬스장에서 8월 5명이 추가 확진되어 7월 20일 20대 회원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총 42명(직원 4명, 회원 24명 및 n차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댄스학원에서는 8월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여 7월 23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래로 총 32명(직원1명, 원생 24명, n차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서원구 소재 주점과 관련해 8월 1일 20대 손님 첫 확진자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확진자는 직원 2명, 손님 11명, n차 2명 등 15명이다. 8월 중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청주시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확진이 총 확진자 74명 중 37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