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우승후보 팀들이 무난한 승리로 32강에 진출했다. 2일과 3일 경남 남해군 일원에서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6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64강전이 개최됐다. 우승후보로 지목됐던 주요 전국대회 우승팀들과 프로 산하팀들은 안정적인 승리로 32강에 진출했다. 지난해 왕중왕전 준우승 팀이며 올해 청룡기 우승을 차지한 경기용인축구센터U18덕영은 서울한양공고에 5-1 대승을 거뒀다. 지난 5월 금석배 우승을 차지한 경기평택진위FCU18도 장윤식의 멀티골을 앞세워 경기계명고를 6-1로 꺾었다. 둘째 날에는 프로산하 팀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전북현대 U-18 팀인 전주영생고는 충남한마음축구센터U18을 5-2로 꺾었다. 울산현대 U-18 현대고와 FC서울 U-18 서울오산고는 각각 경기의정부광동U-18과 충북충주상고에 나란히 3-0 승리를 거뒀다. 32강은 4일부터 5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치러진다.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6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64강 1일차 (8월 2일) 충북청주대성고 1(4PSO1)1 경남마산공고 충남신평고 0-6 제주유나이티드 U-18 경기화성FC U-18 0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384경기를 소화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의 전반기는 1위부터 6위까지 6.5게임차라는 ‘역대급’ 순위 싸움이 이어졌다. 10개 팀의 치열한 공방전 속에서 KBO 리그를 빛내는 대기록들이 2021년 전반기 함께 달성됐다. ▲ 삼성의 수호신 오승환 300세이브 KBO 리그 세이브 역사를 경신해 나가고 있는 오승환이 300세이브 달성에 성공했다. 4월 25일 광주 KIA 전에서 497경기만에 300세이브 달성에 성공하며 역대 KBO 리그 어떤 투수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을 만들어냈다. 기록 달성 이후에도 꾸준히 세이브를 추가하며 전반기 동안 322세이브까지 도달했고 시즌 세이브 순위에서도 27개를 기록하며 리그 1위에 올라있다. 2위 KT 김재윤을 크게 앞서 있어 시즌 끝까지 순위를 유지한다면 개인 6번째 세이브 부문 타이틀 홀더가 된다. ▲ 정우람 투수 최다 출장 신기록 KBO 리그 최고의 ‘철인’ 정우람이 902경기 등판으로 투수 최다 출장 기록 신기록을 세웠다. 6월 30일 대전 홈에서 열린 두산 전에 출장하며 종전 LG 류택현이 가지고 있던 투수 최다 출장 기록이었던 901경기를 경신했다. 정우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호반 드림투어 4차전’(총상금 2억 1천만 원, 우승상금 3,780만 원)’에서 홍진영2(21)가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홍진영2는 중간합계 4언더파 68타로 공동 9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공동 2위로 최종라운드에 진출한 홍진영2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골라잡으며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로 한 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생애 첫 우승의 영광을 누린 홍진영2는 “처음 해보는 우승이라서 아직 얼떨떨하고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힌 뒤, “옆에서 묵묵히 지켜봐 주신 부모님께 정말 감사하고, 드림투어의 발전을 위해 이렇게 큰 대회를 개최해주신 호반건설과 KLPGA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홍진영2는 “오늘 샷도 잘됐고, 퍼트도 잘됐다. 최근에 퍼트 연습을 많이 한 것이 특히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한 뒤, “사실 우승은 예상치 못했기 때문에 단독 2위가 목표였다. 17번홀에서 단독 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8월 4일(수),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270야드) 솔-아웃(OUT), 솔-인(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솔라고 점프투어 11차전’에서 지난 10차전 우승자 박지혜C(21)가 다시 한번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라운드에서 박지혜C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쳐 선두 백소원(18)에 5타 뒤진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최종라운드에 나선 박지혜C는 시작하자마자 1, 2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더니 3번 홀에서는 샷 이글을 기록하면서 단숨에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이후 7번 홀과 9번 홀에서도 버디를 낚아채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8-66)로 경기를 마친 박지혜C는 챔피언조의 경기를 초조하게 지켜봤고, 그 누구도 두 자릿수 언더파를 기록하지 못한 채 대회가 마무리되면서 우승 트로피는 또다시 박지혜C의 품에 안기게 됐다. 지난 10차전에 이어 11차전까지 우승을 차지한 박지혜C는 “솔직히 우승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냥 ‘잘만 치자, 내 골프만 치자’라고 생각하면서 플레이를 했더니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오고 우승까지 하게 되어 깜짝 놀랐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5일까지 '농촌노인 사회적응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공동체 약화와 노인 활력 저하에 대응하기 위한 여가활동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도안면 광덕3리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생활원예, 천연염색, 목공예 교육 등을 진행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천연염색 실습을 통해 마을행사 시 단체복으로 입을 수 있는 생활한복을 만들고, 목공예 교육을 통해서는 다용도 테이블도 직접 제작해보는 등 새로운 과제를 통해 우울증을 극복하고 마을의 화합도 다질 수 있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하여 지쳐있는 일상에 마을의 활기를 회복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기뻤다”며,“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노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하고, 5일 소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공무원, 청원경찰, 공무직, 비정규 직원 등 증평군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공무원을 선발 한 결과, 최우수상 김경애 주무관(문화체육과), 우수상 김지은 주무관(안전총괄과), 장려상 우윤선 주무관(보건소), 공무직 김광철 주무관(휴양공원사업소)이 선정되었으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에게는 군수표창, 시상금 지급과 인사가점,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공무원 부문의 최우수상 영애를 안은 김경애 주무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분야의 위축에 따른 새로운 여행방안을 모색하고자 증평군의 관광해설사를 활용한 증평 구(九)경거리 여행코스를 개발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지은 주무관은 증평지구대와 공조하여 범죄 예방환경 설계를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도내 최초 비상근무수당을 지급하는 등 안전의 최일선에서 ‘안전한 증평 만들기’를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되어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을 수상한 우윤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5일 괴산군의 지역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괴산군라이온스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괴산라이온스클럽 최경섭 회장, 남산라이온스클럽 심규인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괴산군라이온스클럽은 ‘취약계층 이동약자 주택개조 지원사업’을 위한 재능기부와 현금·물품 지원을 하게 된다. 괴산군은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이동약자 주택개조 지원사업’이 필요한 대상자 및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취약계층 이동약자 주택개조 지원사업’은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에 △안전손잡이 설치 △경사로 설치 △문턱제거 △미끄럼방지매트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하신 취약계층에게 주택개조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을 보장하고 생활지원도 하게 될 것”이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명절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5일 군수집무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내 3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우진산전 △㈜신성미네랄 △동서피씨씨㈜ 등 3개 업체이다. 우수기업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연 매출액 10억원 이상, 종업원 10명 이상 고용 등의 기본 조건을 충족하는 업체 중에서 선정하며, 기업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업건실도 △기술 및 품질개발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된다. 특히,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 수여와 함께 기숙사 임차비, 기반시설 정비금, 운동기구 구입비 등 근무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는 2천만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먼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업체에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특히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군과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산막이옛길 시즌2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1년 정식 개장한 산막이옛길은 2017년 163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괴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였지만 웰빙 바람을 타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마다 경쟁적으로 둘레길 조성에 나서면서 점차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군은 모노레일 민간개발사업(293억), 순환형 생태휴양길(70억원),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126억원) 조성 등 산막이옛길 시즌2 사업을 추진하여 관광객이 즐기고 머물다 갈 체험형·체류형 관광 명소로 변화를 추진 중이다. 군은 5일 군수집무실에서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9명이 모여 산막이옛길 모노레일 민간개발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상황 점검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4월 27일 모노레일과 짚라인 조성을 위해 ㈜삼안, 이엠티씨㈜와 ‘산막이옛길 모노레일 민간개발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23년 준공을 목표로 모노레일 2.8㎞구간, 정류장 3개소, 짚와이어 1.3㎞구간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 7일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와 괴산댐 공도교 개방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 속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보행보조기를 23대를 저소득 어르신 23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하고 저소득 어르신 23명을 선정해 각 가정에 보행보조기를 직접 전달하며 보행보조기의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안춘석 위원장은 “평소 길에서 지팡이 하나에 의지해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무척 위태롭고 안타까웠다”며, “보행보조기를 지원받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기분 좋은 외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길영 면장은“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속리산면의 복지가 한 발 앞으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온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연탄, 등유, 김장김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