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 코로나19 방역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도매시장 농수산물 출하사무실 5개소에 자동손소독기와 발열체크기를 설치했다. 자동손소독기 및 발열체크기는 손을 소독기 안에 넣으면 자동으로 손소독과 동시에 현재 체온이 표시되어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이 개인 코로나19 방역위생 관리를 손쉽게 하기 위해 설치됐다. 따라서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출하사무실(과일,야채,수산물)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출하자,중도매인,경매사 등)들은 의무적으로 자동손소독과 발열체크 후 정상일 경우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고, 새벽 경매 전 모든 중도매인들은 개인별 사전 체온을 체크 후 이상이 없는 자만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월 30일 각 도매시장 출하사무실에 안심콜 출입관리 번호를 출입구에 부착해 유사시 감염자 접촉자 확인을 위한 출입자 명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상인 마크스착용 지도 및 매주 1회 경매장 코로나 방역 소독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가위바위보 조차도 질 수 없다!" 박찬호 해설 위원이 한일전을 앞두고 필승을 기원했다. 2020 도쿄올림픽 최고 빅매치가 될 숙명의 라이벌 대한민국 대 일본의 야구 한일전이 오늘(4일) 저녁 7시 요코하마 야구장에서 펼쳐진다. 올림픽 무대에서는 단 한번도 일본에 패한 적이 없는 한국팀은 이번에도 일본을 넘어 올림픽 2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일본 역시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양국 선수들의 자존심과 결의가 제대로 맞붙는 한판 승부가 예측되고 있다. 특히 도미니카공화국전의 짜릿한 역전승과 이스라엘전에서의 통쾌한 콜드게임 승리로 기세가 한껏 오른 우리 대표팀은 불붙은 타선과 물 오른 팀워크를 과시하고 있어 이번 한일전 승리에 온 국민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 지난 이스라엘전에서 갑작스럽게 내린 비를 맞으며 우중 중계 투혼을 발휘했던 '코리안 특급' 박찬호 해설 위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다시 찾아왔습니다. 가위바위보 조차도 이겨야 되는 상대가 찾아왔습니다"라며 숙명의 라이벌전을 앞둔 한국팀을 응원했다. 도쿄올림픽 야구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박찬호 위원이 즐겨 쓰는 표현대로 국민들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 2020 도쿄올림픽 막바지, 희비 엇갈린 선수들 이모저모 - 다이빙 새 역사 쓴 우하람X신규종목 스포츠클라이밍 출전 천종원 - 여자 탁구 단체전 8강 탈락, 레슬링 류한수 8강행 좌절 2020 도쿄올림픽 11일 차, 대한민국에 추가 메달은 없었다. 하지만 태극전사들의 의미 있는 도전들이 국민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먼저 한국 다이빙의 간판선수 우하람은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2020 도쿄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에 출전한 우하람은 예선에서 전체 5위의 성적으로 준결승에 올랐고, 한국 최초로 결승 무대까지 진출하는 새 역사를 완성했다. 6차시기까지 마친 우하람의 점수는 481.85점으로 전체 12명 중 4위였다. 아쉽게 메달권 진입은 놓쳤지만 한국 다이빙의 올림픽 사상 최고의 순위를 기록했다는 점에 있어서 우하람의 도전은 큰 감동을 선사했다. 어제(3일) 열린 경기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았던 것은 단연 스포츠클라이밍이었다.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선보이게 된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은 스피드, 볼더링, 리드 3가지 종목의 합산 성적으로 순위를 정한다. 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 대한민국의 금메달을 위해 박인비X고진영X김세영X김효주가 뭉쳤다! 글로벌 관심 폭발 - 역전X감동 드라마의 주인공! 여자 배구 4강 도전, 터키와 치열한 승부 예고 - 컨디션+경기력+분위기 ‘ALL’ 최고 한국 야구 대표팀, 결승 향해 일본과 숙명적 대결 - 10초의 기적! 여자 핸드볼, 스웨덴 상대로 ‘우생순’의 기적 이뤄낼까? 대회 12일 째인 4일에는 온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쏠려있는 경기가 잇달아 펼쳐진다.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는 것은 여자 골프다. 우리나라는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를 휩쓴 세계적인 선수 박인비,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가 출전해 리우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3위인 박인비부터 2위 고진영, 4위 김세영, 6위 김효주까지 우리나라 선수들의 전력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최정상급이다. 특히 박인비는 골프가 116년 만에 다시 올림픽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리우올림픽에서 부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디펜딩 챔피언. 해외 매체에서는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들로 우리나라의 4총사를 꼽으며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 선수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장인화)은 재일본대한체육회(회장 최상영)로부터 올림픽 기간 동안 5,300㎡ 규모의 올림픽빌리지 내 이동 편의를 위한 자전거 30대를 기증 받았다. 현재 도쿄올림픽에 참가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은 기증 받은 자전거를 활용하여 올림픽빌리지 내 식당, 우체국, 세탁소 등 서비스 시설이 있는 빌리지플라자존으로 이동하거나 여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무더위에 적지 않은 거리를 도보로 이동해야 하는 선수촌에서 자전거는 선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사격 진종오 선수, 야구 강백호 선수, 태권도 이다빈 선수 등이 자전거에 친필사인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선수촌 내에서의 생활을 즐기고 있다. 선수단이 이용한 자전거는 올림픽 기간이 끝난 후 도쿄 한국학교와 최윤 선수단 부단장이 이사장을 맡은 오사카 금강학교를 비롯한 일본 내 4개 지역에 있는 한국학교 한인학생들에게 기증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한체육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4일 오후 2시부터 영화제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12일 오전 10시부터는 온라인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온라인 상영관 예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상영과 공연을 현장 예매 없이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만 티켓을 오픈한다. 또한, 좌석 수의 50% 이상을 감축하였으며 온라인 플랫폼인 웨이브(wavve)에서의 상영을 확대하였다. 먼저, 메가박스 제천에서 상영되는 일반 상영작은 7천원에 예매할 수 있다. ‘올해의 큐레이터’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대표작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를 관람한 후 그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 : 올해의 큐레이터’는 1만 5천원에 만날 수 있다.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JIMFFACE) 엄정화의 영화 및 음악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는 ‘짐프 라이브 토크 – 짐페이스’는 2만원에 예매 가능하다. 또한, 영화 속 아티스트가 직접 공연을 선보이는 ‘짐프셀렉션’과 '청춘쌍곡선'을 재해석한 현대복합공연 ‘시네마 콘서트’는 각각 2만원에 즐길 수 있다. 제17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응급상황을 대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하고 있다. ‘국가지점번호판’이란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구획한 지점(10m×10m)마다 부여한 위치를 표시한 시설물이다. 주소가 없는 산악이나 해양 등의 지역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해당 위치의 국가지점번호를 알려주면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 현재 영동군에는 각호산, 민주지산, 천태산 등의 등산로 57개소, 당곡~고자, 산막~조동 등의 임도 84개소, 월류봉둘레길 등의 둘레길 16개소, 사방댐, 송전탑 등의 기타 지역 165개소 등 총 322개소의 국가지점번호판을 관리하고 있다. 올해에는 2천3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월류봉,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등 4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 설치했다. 군은 수시 점검을 통해 훼손 번호판은 즉시 보수하고, 위치안내가 쉽지 않은 관내 강변과 하천 등 미설치 지역을 추가 조사해 국가지점번호판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내용에 대해 홍보를 강화해 군민들과 외지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할 방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평생학습도시, 충북 영동군이 스마트패드를 활용한 특별한 문해교육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전국 최초로 초등학력인정반 문해교육 참여 노인과 함께 ‘5060 디지털 청춘로드’란 이름으로 스마트패드 문해교육을 실시중이다. 온라인학습전문기관 메가스터디교육(주)와 계약하여 초등 전과목이 수록된 패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디지털 매체의 활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격차가 점점 가속화되고 있기에, 군은 관련사업을 문해학습에까지 도입했다. 디지털시대에 소외된 문해학습자들이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며,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열었다. 스마트 활용성과 제고를 위해 문해교사회 모바일 교재를 연구․보급했으며, 모바일 활용이 취약한 성인문해교육 소외계층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진행중이다. 체계적인 학습을 위해 담당 성인문해교사 20명도 수시로 보수교육을 함께 실시하며 강사 역량강화와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군은 군민들의 배움의 길을 넓히고자 평생학습도시의 기본인 문해교육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 3월 평생학습도시 선정된 이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현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8월 3일과 4일 토종붕어 치어 대략 20만미를 안남면 연주리 독락정 인근 대청호와 이원면 용방리 학생수련원 인근 금강변에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토종붕어는 향수자율관리어업공동체, 옥천금강다슬기 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서 직접 기른 치어들로 전염병검사를 통해 인정받은 4cm이상의 우수한 종자다. 이 어업단체들은 안내면 인포리, 옥천읍 가풍리에 양식장을 조성한 후 지난 5월부터 충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 75만미 종자를 보급 받아 양식하였다. 군은 치어 생산에 필요한 사육시설과 사료 등을 지원하고, 충북 내수면산업연구소는 양어시설 점검과 치어생산 방법을 지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참여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어업단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며, 붕어 양식과 방류사업에 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수면 어업의 기초 어종인 토종붕어 대량 방류를 통해 풍부한 어족자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균형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3일 오후 최응기 옥천부군수 주재로 실과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군정 주요사업 및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점검 회의는 군정 주요사업 추진에 있어 다소 미진한 사업에 대하여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회의에서 최 부군수는 향수호수길 생태광장 조성사업, 군서 월전2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이원 강청소하천정비사업,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등 행정절차가 다소 지연되고 있는 사업에 대해 부서별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일반국도 스마트복합쉼터 사업,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 조사료 유통센터 조성사업, 장연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 등 공사 시행 준비 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군은 현지 여건에 따라 설계변경 등 추가 예산확보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비 확보 후 계획 공기 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최응기 부군수는 “사업 추진함에 있어 사업추진 방향 및 사전 행정 절차, 공사 감독 등 모든 분야에서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미진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