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인생의 2막을 여는 인테리어 평생학습을 시작했다. 충주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인테리어 2차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테리어 2차 전문교육 프로그램은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난 실내거주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5060세대와 1차 교육을 수료한 시민들을 우선 선발해 진행되며, ‘홈가드닝’,‘정리수납자격과정’,‘목공예 인테리어’등 3개 과정을 10주에 걸쳐 매주 2시간씩 진행한다. 특히, ‘정리수납 자격과정’에서는 수료 후 민간자격증 응시자격이 주어져 취‧창업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2차 교육프로그램 운영 이후에는 학습동아리의 구성 ‧ 활동을 위한 3차 사후교육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어 충주시민들의 지속적인 교육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늘어나는 코로나19 확진자 상황을 반영해 온라인으로 강의를 시작하고, 확진자 증가추이 및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 / 오프라인 강의를 병행·운영할 계획이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인생의 2막을 시작하는 시민들에게 이번 교육이 100세 시대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코로나 4차 대유행의 기세를 꺾기 위한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나섰다. 충주시는 성인콜라텍을 통한 집단감염과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출현 등 지역사회의 코로나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종교시설 점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5개조 70여 명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하고, 지역 내 종교시설 399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매주 일요일마다 실시한다. 점검 결과 방역수칙 미게시 등 경미한 위반사항이 적발된 7개 시설에 대해 방역수칙 안내 및 행정지도 처분 등을 내렸으며, 그 외 심각한 위반행위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관련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확고한 방역체계를 지켜간다는 방침이다. 정문구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종교시설은 지난달 27일부터 격상·시행되고 있는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에 의해 좌석수 20% 이내의 인원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예방에 좋은 독서 실천을 위하여 만화로 배워보는 “책속에서 치매를 배우다”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해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치매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의 전환과 노인 돌봄을 수행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이 치매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 되었다. 주 대상기관은 관내 장기요양기관과 노인복지시설이며, 치매선도단체, 치매등불기관 등 치매안심센터와 연계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을 추가로 선정하고 3일부터 배포를 시작했다. 도서로는 중앙치매센터 추천도서인 ‘아스라이 : 나를 잊지말아요’ 와 실제 작가가 겪은 경험을 토대로 쓴 2020년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우두커니’ 등 총 7종이며,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만화책으로 구성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가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가족의 일이고, 치매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여 치매환자도 함께 살기 좋은 제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시민의 저염 식생활 실천을 위하여 임산부 및 72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에 염도계 대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중 진행되고 있는 본 사업은, 부모의 식습관이 유아의 식습관 형성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가정에서 조리된 음식의 염도를 즉시 측정하여 조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가구당 1회 2주간 대여하며, 염도계 대여 시 부모의 ‘국물 섭취습관조사’와 함께 국물요리 권장 염도기준과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국물 섭취습관의 변화정도를 평가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어려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은 비대면으로 회수한다. 또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인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가정에 대해서는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영양 문제에 맞는 맞춤형 영양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나트륨 과다 섭취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본 사업을 통해 저염(抵鹽)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아기부터 가정에서 올바른 식습관 실천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8월부터 11월까지 임기제, 공무직, 기간제 등을 포함한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매일 상시학습시스템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57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에 대한 예방교육을,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전문강사에 의한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하고 특히 직장 내의 고위직 공무원의 책임과 역할 등을 강조했다. 하반기에도 플래시 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한 성희롱․성폭력의 판단기준, 예방법과 대처방안, 가정폭력의 의미와 범위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특정 신체부위를 쳐다보는 행위나 사진을 보여주는 행위를 포함, 근무시간 내 근무장소가 아니라도 직장 내 성희롱에 해당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 코로나19백신 1차 예방접종자는 2021. 8. 2. 현재 기준, 59,142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44.4%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며, 시는 9월말까지 전체인구의 70%, 1차 예방접종 완료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자가 늘면서 상대적으로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신고사례도 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은 예방접종 후 그 접종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증상 또는 질병으로서 해당 예방접종과 시간적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흔히 접종부위의 통증 및 발적, 두통, 어지러움, 구토, 발진 등 경미한 반응부터 중중의 이상반응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시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AI를 활용한 백신 케어콜 서비스(010-전화발신)로 접종일정 안내 및 증상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의사의 웹 또는 팩스 신고, 접종 받은 자와 보호자에 의한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문자 URI로 이상반응 신고를 받고 있을 뿐 아니라 동시에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증상에 대한 전화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백신 접종 전,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증상이 나타날 경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8.3일부터 8.15일까지 주요 행락지와 행락지 주변 민박, 음식점에 대하여 특별방역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수도권발 4차 대유행이 지속되며 인근 충주시와 원주시 확진자 급증과 더불어 여름 휴가철 수도권 피서객이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행락지 집중 점검을 통해 제천지역 내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특별 단속이다. 시는 탁사정 등 10개소의 주요행락지와 주변 야영장, 민박, 음식점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사항, 관리자·이용자 수칙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행락지에서의 5인이상 집합금지와 마스크 미착용에 대해 집중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사업장의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무관용원칙을 적용하여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집합금지, 과태료 부과등을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4차 유행 차단과 델타변이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서는 제천 시민과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타지역 잦은 방문 및 가족, 사적모임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을 도시락·밑반찬 등 대체식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어르신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무료급식 제공기관 13개소에 대해 지난 8월 3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운영실태를 점검 중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하절기 장마와 기온상승으로 인해 면역력에 취약한 노인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무료급식 제공기관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료급식 제공기관의 식자재 및 보관상태, 조리시설 위생상태, 식중독 예방지침 수립 및 정기적인 위생교육 실시 여부, 보조금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는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재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추가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께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는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내 어르신들이 코로나19 피해없이 안전하게 대체식을 받을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월 4일 전통식문화 계승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농식물발효효소관리사 자격 과정 교육 개강식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9월 15일까지 이론 5회, 실습 7회 총 12회 과정과 1회의 자격증 시험으로 이루어졌다. 농식물발효효소관리사 자격 과정은 한국농경문화원 위탁교육으로 진행되며,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식물 발효학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 ▲식품미생물학 ▲효소의 작용과 발효 등의 이론교육과 ▲발효청 제조원리 ▲엽채류·근채류·과실류 등 발효액 제조실무 실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7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번째 실시하고 있는 전통식문화 계승활동 지원 교육은 다양한 과정의 전문가를 양성할 뿐 아니라, 전통 식생활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농촌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농산물 활용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생 모두가 열정과 자격증 취득에 대한 포부를 보였다. 교육생 중 일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 신청을 망설였는데, 참여하길 잘 한 것 같다. 열심히 배워 자격증도 따고, 재배작목과 접목시켜 다방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농업기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8월 4일 전통시장상인 8명과 온라인 회의 애플리케이션‘줌(Zoom)’을 통해 비대면 영상회의 '제3회 청주ON시민'을 개최했다. 이번 청주ON시민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특히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대면 행사가 아닌 온라인 회의 애플리케이션 줌(ZOOM)을 통한 비대면 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전통시장상인 여덟 분이 참여해 영세한 소상공인 자립을 위한 대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하는 ▲시민의견사항과 우리 시장의 특별한 모습을 자랑하는 ▲ 우리시장 최고야 등 두 가지 주제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청주시 상권활성화관리재단 설립,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에 따른 새벽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종료 후 사후관리 건의 ▲자생력이 부족한 전통시장 집중지원 등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지원책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도 제시했다. 의견사항 외에도 우리 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좋은 점, 우리 시장의 강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