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인재 양성 및 다문화 연구회(대표의원 황의탁, 연구책임 홍성임)가 15일(금) 전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인재 양성을 위한 과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행정자치위원회 문승우 위원장과 홍성임 의원을 비롯해 김기영 의원, 김대중 의원, 김이재 의원, 박용근 의원, 성경찬 의원과 농산업경제위원회 나인권 의원, 두세훈 의원이 참석했고, 교육위원회 강용구 의원 등 도의회 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의 축사와 홍성임 책임연구위원의 인사말에 이어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에는 전주대 서재복 교수가, 지정토론으로는 도 자치행정과 인재평생교육팀 김수현 팀장, 도 교육청 미래인재과 한천수 과장, 전북연구원 최윤규 연구위원,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정성길 관장이 나섰다. 서재복 교수는 발제를 통해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인재상의 변화에 대해서 설명한 후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서 전라북도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인재에 대한 재정의와 변화된 인재상에 따른 지원정책의 재설계 등 전반적인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18일 지난해 코로나19로 사업이 어려웠던 ‘재외공관 한스타일 공관 연출’ 사업을 지난해 10월에 착수하여 올해 9월 말 가봉과 페루 등 7개 재외공관(가봉, 페루, 일본, 인도, 카자흐스탄, 체코, 싱가폴)을 새롭게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 기세를 이어 2020년도 7개 사업 공관과 더불어 2021년도 네덜란드, 이집트, 멕시코, 스페인, 영국 등 5개 공관을 추가로 선정‧착수하여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시뮬레이션을 활용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 현지 사전실측 대신 도면, 영상, 사진을 활용하여 공간을 구조화하고, 기본구조화된 가상공간에 한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재외공관 한스타일 공관 연출’ 사업은 전북도와 외교부가 함께 전통 소재를 활용한 한지공예품, 전통등, 소가구 등으로 재외공관을 한국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주로 재외국민들이 방문하는 대사관 민원실, 각국 VIP 행사를 개최하는 대회의실 등을 대상으로 공간연출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북의 한지 산업을 활성화하고 한국과 전북의 전통문화 멋과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재외공관 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는 지난16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보존지구 미륵사지석탑 일대에서 (사)마한백제문화예술제전위원회 (위원장 이해석)의 주관으로 궁중복식 왕족의 신분을 최고로 상징해 줄 수 있는 복식으로 한복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이날 무왕행차의 가장 화려하고 위엄 있는 백제의 궁중복식을 보여줌과 동시에 직접 입어볼 수 있는 체험을 함께함으로써 한국 고유 복식 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한다, 코로나 19 방역으로 인하여 일반시민과 특별초대 VIP는 초청하지를 않고 유튜브로 실황을 중계하며 국내 및 해외에 “마한백제시대 한국의 고유문화 궁중복식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는데 크게 이바지 했다“ 고 한다, 특히 이날 미륵사지 석탑의 동선을 구성하여 방문한 관광객과 일대의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관람을 제공하였으며 한복과 함께하는 무왕행차 퍼레이드와 성대한 퍼포먼스를 기획하였으며, 출연진의 퍼레이드 팀과 취타대의 합동 행진으로 미륵사지석탑에서 특별 설치무대로 행렬하며 국악 라이브 공연과 함께 백제 한복을 입은 무용수들의 무대 왕과 왕비, 한국무용, 장군 팝 핀 등 다양한 장르의 무용수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고증할 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8일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 예정지를 찾아 준비상황 점검과 국·도비 집행에 만전을 당부했다. 예결위원들은 이날 부안군 하서면 일원에 조성중인 잼버리공원을 방문하여 먼저 새만금관광레저용지 기반시설 구축내용과 부지매립 진행상황 등 꼼꼼하게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김종필 잼버리지원단장으로부터 잼버리 전반 추진상황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콘텐츠 개발 및 스카우트 저변확대와 비대면·온라인 잼버리 홍보활동 강화 등 성공적인 개최당부와 향후 활용계획까지 들어봤다. 김정수 예결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도 세계잼버리 준비에노고가 많은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2022년 본예산에 폭염과 감염병 예방에 대응한 꼼꼼한 예산편성 당부와 2023 세계잼버리를 전북발전의 지렛대로 삼는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예결특위는 지난 9월 추경심사시 세계잼버리 기반시설 설치보조금 지원사업이 기재부의 ‘2020 회계연도 결산 100대 문제사업’에 분류된것을 지적하면서, 신속한 절차이행 등 성공적인 대회준비에 철저를기할 것을 촉구한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에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생체신호를 기반으로 근력, 민첩성, 유연성, 균형감 등 발달정도를 알아볼 수 있는 첨단 놀이시설이 들어선다. 전북도는 18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김영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어린이 놀이시설’ 기술협조와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2019년부터 2년여에 걸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과 국비 28억 원을 투입해 공동 연구해 개발한 생체신호 기반 인터랙티브 플랫폼 기술이 도입된 첨단 어린이 놀이시설을 체험관 2층에 설치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라북도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ICT 신기술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 서비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술협력 체계구축도 다져 나가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어린이창의체험관에 설치한 첨단 어린이 놀이시설 체험기구의 시범 서비스 운영을 통해 인터랙티브 플랫폼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 연계협력, 실감 체험기구 4종 시범 서비스 운영 협력, 시범 서비스 사용자 체험 기반 데이터 수집 지원 협력 등이다. 이번에 설치한 첨단 어린이 놀이시설은‘두근두근 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지난 16일(토) “2021 대한민국 청소년 유튜브 뮤직페스티벌(이하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뮤직페스티벌을 코로나19 상황때문에 올해는 무관중으로 개최하였으며, 유튜브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뮤직페스티벌에서는 밴드 ,댄스, 보컬 3개 분야에 68개의 신청팀 중, 지난 7~8월 온라인 예선을 통해 5: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2개팀의 청소년들이 본선 경연을 통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오후 4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전라북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본선 경연을 즐겼으며,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끊임없이 응원 메시지와 ‘좋아요’ 이모티콘을 쏟아냈다. 참가자들은 프로 못지 않은 실력으로 유튜브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심사위원들도 대상팀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본선에 진출한 모든 참가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상의 주인공은 댄스분야의 립업(순창고)이 됐다. 립업은 ”평소 꿈을 키우기 위해 갈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오는 16일, 일명 ‘한국의 몽마르뜨’ 치명자산 성지에 건립된 전주 치명자성지 세계평화의전당 개관식이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맞추어 소규모로 엄숙히 거행된다. 천주교 전주교구 주관으로 개최되는 개관식에는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송하진 도지사, 김성주 의원 등의 주요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치명자산 성지는 조선 후기 신유박해 때 순교한 유항검 가족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의 대표성지 중 하나이다. 이곳 성지에 건립된 세계평화의전당은 2016년부터 국비 89억, 도비 52억 등 총 297억 원이 투입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종교복합문화시설이다. 세계평화의전당은 공연·전시 등 창작 공간인 복합기념교육관과 숙박시설인 생활문화체험관, 평화와 화합의 테마로 구성된 광장과 산책로 등이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향후 이 시설들은 천주교 신자뿐만 아니라 일반인 모두가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여 한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세계평화의전당 인근에는 한옥마을, 국립무형유산원, 한국전통문화전당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위치해 지역민뿐만 아니라 전북을 방문한 관광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지난 7월 1일 주거복지팀을 조직 개편한 전라북도가 주거복지 전담 인력을 확보·배치하며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그간 전북도의 주거복지 정책은 팀별로 분산 추진되었으나, 이번 개편과 함께 주거복지 사업을 주거복지팀으로 일원화하였다. 사회복지직을 주거복지 전담 인력으로 확보하여 관련 부서 및 시군과 유기적 업무 소통으로 질 좋은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전북도는 앞으로 중장기 주거복지 정책 수립과 청년 등 특정 계층 주거지원 사업 관련 정책과 더불어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먼저, 청년들이 당면한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맞춤형 청년주택 공급 확대로 주거 안정을 확대해 나간다. 올해부터 미혼 청년이 학업‧구직 등의 사유로 주거급여를 지급받는 부모와 별도 거주 시 부모와 분리해 지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정부의 정책에 맞추어 주거급여 선정기준 완화(중위소득 45→46%), 분리지급 연령기준 합리화(출생일→출생연도), 기준임대료 현실화(최대 32만7천 원)를 통해 저소득 청년의 주거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2017년부터 행복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동절기 철새로부터 유입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차단하고자 거점소독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15일 전북도는 오염도가 높은 축산차량의 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설치한 거점소독시설을 기존에 14개소에서 이달 말까지 20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명령을 통해 오는 18일부터 축산차량은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전 거점소독시설 소독을 의무화한다. 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전북도는 철새도래지 소독 강화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은 오리농가에 대한 사육제한도 함께 추진한다. 도내 철새도래지(7개소)에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면서 광역방제기 등 소독차량을 총 동원해 매일 소독한다. 올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위험지역에 사육중인 오리 60만 수를 선별해 동절기 사육제한도 실시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 농장 안팎에 대한 기본적인 방역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모든 축산농가는 매일 농장 내ᐧ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사육 가축을 면밀히 관찰해 의심 가축이 발견되면 즉시 방역당국(☎ 1588-4060)에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지역특화 금융모델을 정립하고, 전문가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재무관리학회와 2021년 추계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10월 1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금융과 지역 금융의 기회’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학회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발제는 △ 이준엽 UNIST 교수의 ‘국제 금융산업 동향과 지역 금융의 역할’을 시작으로, △ 노상윤 전북대학교 교수의 ‘글로벌 금융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북의 현안 과제와 중장기 로드맵 구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 세션에서는 이헌상 전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정재만 숭실대학교 교수, Kevin Kim KAIST 교수 등 재무·금융전문가 5명이 토론자로 나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로 대표되는 경제변화 속에서 금융산업이 직면한 기회를 분석하고 전북 지역금융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하여, 지속성장 가능한 금융모델 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재무관리학회는 1983년 창립하여 현재 회원수가 820명에 이르며, 재무관리 분야의 이론과 실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