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의회는 각종 조례안 및 안건 심의를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용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8대 마지막 임시회를 개의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4년 동안 제8대 의회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어왔다. 구민 여러분들께서 아낌없이 격려해주신 덕분이며, 오는 7월에 출범하는 제9대 의회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임시회에도 의원님들께서는 초심의 자세로 성실히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3월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5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처리했다. 이어서 신상발언을 통해 구본승 의원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 보건 지원 조례’의 제정 및 ‘서울특별시 강북구 친환경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제9대 강북구의회에서 검토하여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제255회 임시회는 3월 2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주민과 기업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느끼는 불편과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29일까지 ‘2022년 규제개혁 공모’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참여 자격을 기존 서대문구에서 서울시 거주자나 서울시 소재 학교, 직장, 단체 구성원으로 넓혀 더욱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한다. 공모 분야는 모두 5가지로 복지(출산, 육아, 저소득층, 노인), 일상생활(교통, 주택, 의료, 교육), 취업과 일자리(청년, 경력단절자, 노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영업활동 애로), 신산업(신기술, 신서비스, 신재생에너지, 첨단의료) 등이다. 응모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구민참여→열린광장→규제개혁 공모)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개선돼야 할 규제나 애로 사항의 현황,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 등을 기재한 뒤 이메일이나 우편(연희로 248 서대문구청 기획예산과 규제개혁 담당자)으로 보내면 된다. 구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1차 관련 부서 검토와 2차 서대문구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진행하고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평가한다. 7월 중에는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정, 발표하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잠실야구장이 2022 프로야구 잠실 개막전(4.2)을 앞두고 대대적인 시설 개선공사를 마쳤다. 야구계의 숙원이었던 원정팀 낙후시설을 전면 개선해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석, 안전펜스, 전광판 시스템 등을 보수했다. 총 27억원이 투입됐다. 우선, 그간 불편을 감수하며 사용해야 했던 원정팀 선수단의 사용공간을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확보(총 100㎡→총 232㎡)해 편의시설을 전면 개선했다. 라커룸 공간(50㎡→72㎡)을 확대하고 사물함 33개를 설치했다. 샤워실은 4배 이상 확대(8㎡→36㎡)하고 샤워기 개수(3개→11개)도 늘렸다. 식당도 동시에 18명이 식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32㎡→50㎡)했다. 선수들이 치료받을 수 있는 물리치료실(16㎡), 라커룸(10개)이 있는 코치실(20㎡)도 새롭게 만들었다. 그동안 원정팀 선수단은 라커룸이 부족해 복도에서 옷을 갈아입었고 샤워실 샤워기, 코치실, 물리치료실도 미비했다. 식당 공간도 협소해 여러 불편함을 감내하며 시설을 이용해 왔다. 이번 원정팀 시설 개선은 KBO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면목4동에 우리동네키움센터 3호점을 설치하고 2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3호점은 면목4동 쌍용더플래티넘용마산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맞벌이 가정의 만 6세부터 12세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로 방과 후 자기주도 학습, 창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3호점에는 센터장 1명, 돌봄 교사 1명이 상주하고 이용 정원은 정기 돌봄 22명, 일시 돌봄 4명이다. 운영 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동네키움센터 3호점 개소로 맞벌이 가정 부모들이 마음 편히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늘어 기쁘다”라며 “혼자가 아닌 온 마을이 함께하는 육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육 및 교육기관과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늘려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고 있는 오동근린공원에 대한 볼거리·놀거리를 확충을 위한 테마공간 등을 조성하는 “오동근린공원 조성사업”을 3월 14일 착공했다. 오동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시비 19억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며, 하월곡동 산2-1번지(오동근린공원) 일대 약 4,560㎡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동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인근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식물을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학교숲정원, 위험수목과 노후 시설물을 제거하고 소나무와 벚나무를 식재하여 공원입구 경관개선, 기존 식생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꽃이 피는 향기 가득한 철쭉동산 등이 조성된다. 구는 오동근린공원 조성사업 외에도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을 올해 4월 준공 및 개장예정이며, 공원 내 책과 함께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공간인 책쉼터 조성사업과 오동근린공원 내 우수한 산림자원을 이용한 치유의 숲길을 8월 준공하여, 오동근린공원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 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구립 홍은도담도서관(홍은중앙로 129)이 6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이달 31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2011년 개관한 이 도서관은 매년 연인원 8만여 명 이상 이용하는 서대문구 북부권의 대표적 독서 문화 공간이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의 ‘마을건축가 공간개선 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도서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칸막이와 천장을 걷어내고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으로, 1층은 어린이열람실과 유아열람실로 구성했으며 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책쉼터, 외부 테라스를 새롭게 조성했다. 또한 도서관과 인접한 홍박공원(홍은동 11-1085) 사이에 연결 통로를 신설하고 가족 화장실도 만들었다. 구는 재개관을 계기로 독서동아리 운영, 강연, 맞춤형 도서 확보와 프로그램 운영 등 ‘청소년 특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재개관식은 이달 31일 오전 10시 30분 열릴 예정이며 신규 회원증 무료 발급, 대출 도서 권수 확대, 대출 정지 해제, 팝업 북 만들기 등의 이벤트도 마련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주민친화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홍은도담도서관을 통해 지역사회 내 독서와 도서관 이용 문화가 더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8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강동구 탄소중립 2050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동구 탄소중립 2050 홍보단’은 매주 로드체킹을 통해 지역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여 관련 시책에 연계될 수 있도록 활동하는 구민참여단이다. 발대식은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환경에 관심 있는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홍보단장 임명 ▲위촉장 수여 ▲홍보단의 역할 및 활동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홍보단은 환경 및 지역 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강동구민을 대상으로 40명이 구성되었으며, 2022년 11월까지 강동구 탄소중립 2050과 자원순환 관련 시책과 연계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및 캠페인, 1회용품 다량사업장 모니터링, 동별 재활용품 수거거점지역 재활용품 사전선별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 탄소중립 2050 홍보단'은 구민과 함께 지역의 재활용 관련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구민 중심의 자원순환 확산을 위한 활동이다.”며 “앞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구 예산에 담긴다. 서울 강서구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시 주민이 제안, 심사, 선정 과정에 함께해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제도다. 주민이 실질적으로 원하고 지역특성에도 적합한 사업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구는 주민참여를 통한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총 23억 원 규모의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지역 발전을 위한 신규 시설투자 사업을 비롯해 지역 현안사업, 주민 건의사업 등이다. 복지, 문화, 안전, 환경, 교육 등 구 전반을 아울러 우리 생활 속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단, 국·시비 보조사업, 단년도 사업이 아닌 계속사업, 자치회관(헬스장 포함) 시설 개보수 및 기능보강사업, 특정단체 지원 보조사업, 사업 추진 방식이 지방보조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은 제외된다. 강서구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강서구 홈페이지(누리집)-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경험할 수 있는 ‘2022년 온마을체험학습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성동구는 중단없는 체험학습을 지원하는 다각적 방안을 모색하여 마을 곳곳에 분포되어 있는 생태·문화·예술·경제 등 다채로운 분야의 생생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103개의 온마을체험학습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교육과정 연계 체험학습 프로그램 제공과 더불어 코로나 19 대응 온·오프라인 병행이 가능한 체험과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안전하고 유익한 역량개발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탐구생활’, ‘반려견 생명존중교실’, ‘음주폐해예방교실’과 현장 프로그램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서울숲 탐방’, 온라인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 온라인 청소년진로체험, 온라인 청계천 여행 등이 있다. 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체험학습을 위해 성동 온마을체험버스와 체험학습지도사를 지원, 체험학습버스는 학교의 사전 신청에 따라 배차해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차량별 온마을체험학습 지도사를 2명씩 배치, 학생 인솔은 물론 방역 수칙 준수 등 안전 사항을 수시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하여 이달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안)를 열람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의견이 있을 경우 방문 장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 양식에 의거 직접 또는 우편제출 가능하며, 국토교통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에서 인터넷으로도 제출가능하다. 의견 제출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선정이나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정밀 조사하여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구는 의견제출 기간(2022. 3. 22. ~ 4. 11.) 동안 전화로 예약 받아 개별공시지가 담당 감정평가사와 구민이 직접 대화 할 수 있는 전문가와의 상담시간을 운영한다. 아울러 의견제출 기간과는 별개로 구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365일 의견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토지가격이 정확하고 공정하게 조사·결정되었을 때 공평과세와 개발사업 등에 따른 구민의 정당한 재산권을 보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