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혐오를 조장하는 정당 현수막에 대한 엄정한 행정 집행을 예고했다. 시는 타인을 모욕하거나 인권을 침해하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은 정당한 정치 활동의 범위를 벗어난 '금지 광고물'로 판단하고, 이에 대해 정비하기로 했다. 이는 무분별한 현수막으로 인한 폐해에 대한 시민들의 개선 요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공적 공간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거리가 갈등의 장이 아닌 쾌적한 일상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의지 아래, 혐오 표현이 포함된 현수막을 최우선 정비 대상으로 분류했다. 특히 행정 집행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옥외광고심의위원회 개최 전 변호사의 법률 자문을 반드시 거치도록 했다. 전문가의 법리 검토를 통해 행정 처분의 정당성을 확보한 뒤 관련 절차에 따라 엄정한 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비 절차는 법리 검토 후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신속한 심의를 거쳐 시정명령과 강제 철거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판단 주체를 독립된 심의기구로 전환해 행정의 공정성을 확보함으로써 특정 이해관계와 무관하게 시민 정서에 위해를 가하는 요소를 신속히 제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사전 법리 검토를 바탕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가 12일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제고하고 일상 속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환경 사랑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양특례시와 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주민지원협의체의 공동 관심사인 ‘환경의식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공사가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이는 '그림 그리기 대회'와 '환경 다큐멘터리 상영회'에 이어 공사가 선보이는 세 번째 환경 소통 프로젝트로, 소각시설 및 음식물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시민들에게 친숙한 소통 공간으로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공사는 MZ세대를 비롯한 전 연령층이 즐기는 버티컬 숏폼 형식을 도입해 고양시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환경기초시설의 필요성을 대중적인 시선에서 흥미롭게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해 ▲자원순환 ▲분리배출 실천 ▲환경시설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총 37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외부 전문가 3인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주제 전달력과 영상미가 뛰어난 최종 11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작품의 선정된 수상작들을 공사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 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본격화되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들의 불편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광역버스 무료 운행을 포함한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 시내버스 파업으로 도민들의 출퇴근길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추운 날씨와 도로 결빙 우려까지 겹쳐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파업 첫날인 전날 서울 시내버스 운행 중단에 대비해 128개 대체 노선에 1788대를 집중 배차했다. 이어 14일 아침 첫차부터는 서울로 진입하는 경기도 광역버스 중 공공관리제가 적용되는 41개 노선, 약 474대를 무료로 운행한다. 해당 버스에는 '무료 버스' 안내 문구를 부착하고, 교통카드 태깅 없이 탑승할 수 있도록 조치해 이용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번 무료 운행이 선제적으로 도입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덕분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기도는 약 3500억 원 규모의 공공관리제 예산을 확보해 시내버스 운영을 관리하고 있다.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다음 주부터는 전세버스를 주요 환승 거점에 추가 투입해 지하철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출퇴근 시간대 수송 능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올해 18회를 맞는 화훼 전문 국제박람회 '2026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막 100일을 앞두고 윤곽을 나타냈다. 이번 박람회는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훼 소비를 촉진하고 K-플라워를 세계에 알릴 국제 화훼박람회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총 25만㎡ 규모의 공간을 산업 전시와 야외 정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입체적으로 구성해, 전시·산업·문화가 꽃과 정원 속에 어우러진 하나의 거대한 전시장으로 펼쳐진다. ▶올해의 킬러 콘텐츠, '시간여행자의 정원' 2026고양국제꽃박람회의 가장 큰 변화는 꽃을 아름다운 피사체로만 담지 않고 '느끼고 기억하는 경험'으로 확장한 점이다. 박람회는 꽃을 매개로 과거·현재·미래를 오가는 '시간여행형 박람회'를 시도한다. 그 중심에는 대규모 플라워디자인 정원 '시간여행자의 정원(Time Flow Garden)'이 있다. 정원에 설치되는 높이 10m의 대형 랜드마크 꽃 조형물은 실제 시계 기능이 가능하도록 기획돼, 박람회의 세계관을 상징하는 출발점이자 다른 공간으로 이어지는 관문 역할을 한다. 또 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벼락 맞은 정장'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자는 부천에 거주하거나 부천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 재학 중인 만 18세부터 64세 이하 구직자로, 정장 상하의와 구두, 넥타이, 액세서리까지 포함된 정장 세트를 3박 4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는 취업지원 애플리케이션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한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예약을 할 수 있으며, 큐알코드 기반 만족도 조사도 함께 진행해 이용 절차를 한층 개선했다. 정장 대여소는 2곳으로, 구직자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고 있다. 면접 정장은 중동 위브더스테이트 1단지 내 '벨레토'(125호)와 송내역 1층 2번 출구에 있는'부천청년리더샵(#)'에서 대여할 수 있다. 특히 정장 무료대여 2호점인 '부천청년리더샵(#)'에서는 면접 정장 대여뿐 아니라 인공지능(AI) 면접체험,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 화상면접장 연계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용을 위해서는 신분증, 고용24 구직등록번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유아와 아동의 문화·예술·디지털 교육 접근성 확대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26 상반기 행복한 동행체험'을 운영한다.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가정위탁지원센터, 아동쉼터 등) 12개 기관의 유아와 초등 1~3학년 등 총 120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그림책 매개의 문화·예술·디지털 요소를 융합한 체험 활동을 통해 교육 경험의 폭을 넒히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평택농악보존회와 함께하는 사물놀이 공연 및 사물악기 자율 체험 ▲나만의 작은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디지털 XR기반의 퀴즈 체험 및 인공지능 활용 그림책 만들기 등이다. 석광우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문화·예술·디지털이 어우러진 체험을 통해 융합 교육 경험이 확장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교육의 미래형 교육 방향에 맞춰 모든 어린이가 공정한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용일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장이 지난 13일 소위원회 구성·운영(안)과 주요 일정, 활동계획(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22기 정책위원회 1차 위원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1차 위원장단 간담회에는 김용일 정책위원장과 허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천2), 이근만 부위원장(서울에너지공사 이사회의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위원회 구성·운영(안)과 주요 일정, 활동계획(안)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확정했다. 김위원장은 "소위원회 구성과 관련 소위원장을 정책위원장이 지명한다 라는 조례와 그 간의 관례를 보고받고, 소위원회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했으면 좋겠다"고 주문하고 "임기가 짧고 선거 등 시간 제약이 있으나, 실효성 있고 완성도 높은 정책 제안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는 서울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주요 정책에 대해 연구하며 신규 정책을 발굴해 제안하는 등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시내버스 파업 이틀째인 14일 아침 시민 출근길과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점검에 이어 오전 10시 30분 '120다산콜센터(동대문구 난계로28길)'를 방문해 시민 안내 및 불편접수 체계를 확인하고, 상담사들에게 시민 불편 최소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버스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혼란을 줄이기 위해 120다산콜센터 상담원을 추가로 투입해 시민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오 시장은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교통 혼잡으로 시민 상담과 민원 접수 통화량이 많이 늘었을 것"이라며 "정확한 정보를 친절하게 안내해 시민 불편과 애로사항을 줄이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는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교통정보를 120다산콜센터와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서울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 도로 전광판,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맞벌이 가구 증가와 운정신도시 초등학교 개교 지연, 학급 과밀 등으로 공적 돌봄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2026년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장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일시 돌봄, 체험활동, 학습·놀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 모집 대상 설치 장소는 전용면적 66㎡ 이상이어야 하며,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 노유자시설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공간은 최소 5년 이상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어야 하고, 시설 주변 50m 이내에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가 없어야 하며, 안전성과 접근성이 확보된 장소여야 한다. 설치 장소에는 새 단장 비용 5000만 원과 기자재 비용 2000만 원이 지원되며, 운영비와 인건비도 지원된다. 설치 장소가 확정된 이후에는 운영 자격을 갖춘 민간위탁 기관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2월 6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공고·홍보·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다함께돌봄센터'를 검색해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파주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12일 자매도시인 일본 하코다테시의 주요 커뮤니티 거점 시설과 재일동포 단체를 방문해 청년 교류, 지역 재생 활성화를 위한 정책 소통 행보를 펼쳤다. 먼저 시 방문단은 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하코다테 커뮤니티 플라자 G스퀘어'를 찾아 청년과 시민 대상 체험형 프로젝트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G스퀘어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커뮤니티 공간으로 설계됐으며 향후 이곳에서 양 도시 청년들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교류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서 하코다테 시의회 아라키 아케미, 사이토 사치코 의원 등 주요 시의원들과의 오찬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고양시와 하코다테시와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오후에는 '하코다테 마치즈쿠리센터'를 방문해 주민과 시민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를 다루고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플랫폼 기능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마치즈쿠리센터는 구도심인 서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인회, 청년 그룹 등 다양한 주체가 모이는 교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 방문단은 주민 참여형 지역 재생 사례를 고양시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