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대한민국 크루즈 관광을 선도하는 팬스타그룹이 지난해 12월 30일 국내 최대 연안 유람선인 팬스타 그레이스호에 부산지체장애인협회 소속 장애인과 활동 보조인 등 26명을 초청해 특별한 크루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팬스타그룹은 20년 넘게 장애인들에게 크루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후 4시에 출항하는 ‘선셋 크루즈’에 탑승한 장애인 등은 바다 위에서 붉은 노을을 배경으로 오륙도, 영도, 조도 등 부산 앞바다의 아름다운 경치와 선내 공연 등을 2시간 가량 즐겼다. 전동 휠체어를 타고 참여한 정 모씨는 “장애인 전용 좌석과 화장실이 잘 구비 되어 있어 편안하게 크루즈를 즐겼다”라며 “장애가 있어도 충분히 여행과 문화‧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고,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580t급 그레이스호는 동체 3개를 연결한 삼동선(트라이마란) 형태로 선내가 넓고 안정적이며, 배리어프리 설계를 채택해 장애인과 유아차 이용 승객도 아무런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다. 팬스타그룹은 이에 앞서 작년 12월 20일에는 늦깎이 결혼식을 올린 장애인 부부 10쌍을 2만2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는 2025년 지역 건설공사 하도급 금액이 전년보다 7,019억 원(약 46%) 증가한 2조 2,158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장기화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에 대한 지원에 나선 결과로 지난해 지역 하도급률이 당초 목표인 35%를 달성한 것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1월 ‘지역 건설산업 하도급률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정책 비전으로 설정하고, 지역 민간공사 참여 확대, 지역 건설업 활성화 참여 제도 시행, 공정한 건설시장 질서 확립, 건설산업 활력 기반 조성 등 4개 분야 20개 실천 과제를 추진해 왔다. 내수 회복 지연과 건설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울산시는 지역 건설사의 민간공사 참여 확대에 행정 역량을 집중했다. 한국석유공사 등 9개 공공기관과 삼성물산 등 14개 대형 건설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대건설 등 13개 대형 건설사 본사를 직접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영업 활동을 전개했다. 이 과정에서 민·관 협력을 통해 모두 90개 건설 현장을 찾아가 지역 업체의 하도급 입찰 참여 기회를 넓혔으며, 대형 건설사의 협력업체 등록 확대와 등록 기준 완화도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동명대 교육혁신센터는 최근 교내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자기설계교과 성과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한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총 16개 팀이 참여해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했으며, 평가를 통해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이 선정됐다. 학생들이 수행한 프로젝트는 ‘학교 미화원 휴게실 리모델링’, ‘성격유형 분석 웹 개발’, ‘정보보호 교육 사이트 제작’ 등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니어스 로사이’팀은 교내 미화원 휴게실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해당 팀은 실제 공간을 이용하는 근로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사용자 중심 설계를 통해 휴게 공간을 개선했으며, 상대적으로 관심에서 소외되기 쉬운 근로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그 가치를 조명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성격유형 분석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DevHex’팀과, 꿈 공유를 주제로 한 책을 제작한 ‘끼니한끼’팀이 수상했다. 두 팀은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 제작을 결합한 결과물을 선보이며 자기설계교과의 취지를 효과적으로 구현했다. 장려상은 반려동물 관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2026년 새해를 맞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한단계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22년 ESG 경영전략 최초 수립 이후, 지속가능경영을 조직 전반에 내재화 시키기 위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각 영역별 ESG 경영 세부실행과제를 매년 발굴해 추진해 오고 있다. 주요 실적으로 ▲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추진 ▲ BMC형 주거복지 사회공헌활동 ‘주거복지ON’ 사업 운영 ▲ 신규 공공데이터 발굴 등의 실행과제에 대해 분기별로 실적을 점검했다. 지역사회 전반으로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노력으로 2024년 공사공단 ESG 협의체를 최초 구성해, 시민단체와 협력해 이기대·송정 해수욕장 플로깅 활동,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 진행, 플라스틱 저감 세미나 참여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동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대외적으로 국제적인 기준을 공공부문 특성에 맞게 반영하기 위해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공공기관 부문 ESG 세미나 참석과 멘토링 프로그램 활동 등을 통해 ESG 실행에 관련된 주요현안을 공유하며 ESG 실천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재)울주문화재단이 지난 7일 ‘2026년울산옹기축제’ 운영을 위한 주민기획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민기획단은 주민 주도형 축제 실현을 목표로 2024년부터 구성·운영해 온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축제 기획과 운영 전반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본 기획단은 울산 지역 주민 가운데 재단이 주관한 ‘축제 아카데미’ 수료자와 2024~2025년 주민기획단 ‘옹해야’ 활동 경험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구성됐다. 이번 주민기획단 3기는 2025년 11월부터 12월까지 모집을 거쳐 선발됐으며, 12월 1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들은 2026 울산옹기축제에서 지역의 특성과 옹기 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 축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안하고,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기획단의 자발적이며 대가 없는 참여는 지역 축제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힘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울산에서 유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지난 6일,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제덕만(제포왜관 일원)·보배복합지구·트라이포트 글로벌 복합물류지구를 차례로 방문해 ‘조선시대 경제특구로 시작된 글로벌 교역의 역사 위에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세워가겠다’는 새해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단순한 사업 점검을 넘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지닌 역사적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함께 되새기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BJFEZ는 조선 태종 7년(1407년) 개항한 제포왜관을 중심으로 조선과 일본의 물자가 교류되던 삼포(三浦) 중 최대 규모의 국제 무역항이 자리했던 곳이다. 제포는 단순한 항구를 넘어, 상인·외교관·이주민이 공존하며 교류와 상생을 통해 번영을 이뤘던 조선시대 ‘경제특구’의 원형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웅동지구 진입도로 공사 과정에서 제포왜관 유적이 발굴되며, 그 역사적 가치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이러한 역사적 기반 위에서 BJFEZ는 현재 부산과 경남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경제자유구역으로 성장했다. 전국 경제자유구역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S) 등급을 달성하고 2025년 한 해에만 근 4억 달러에 이르는 외국인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지난해 12월 한국공공ESG연구원이 주최한 제3회 한국공공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K-ESG 이행평가 부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공공ESG경영대상은 한국공공ESG연구원이 주최해 산업통상부 K-ESG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300여 개의 기관(공기업, 준정부기관, 지방공기업, 기타공공기관 등)에 대해 공공기관 지배구조, 정부정책, 경영평가, 외부평가 지표 등의 6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ESG 경영을 선도한 18개 우수기관(K-ESG이행평가 부문)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 부산도시공사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으로 투명한 공시를 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정례 발간, ESG 지역사회 확산을 위한 ESG협의체 결성 및 공동활동 실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 및 대외 신뢰도 제고를 위한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활동 등을 적극 추진했다. 신창호 사장은 “탄소중립·친환경 도시조성, 시민중심 사회적 책임경영 실현, 투명·공정 경영체계 강화라는 ESG 핵심 목표 아래 그 동안 추진해온 ESG 경영 전반의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6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한 첫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 연구기관, 대학, 산업협회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소부장 산업 경쟁력을 집약하고,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특화단지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 방산, 우주항공, 원전, 수소산업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가 회의에 참석해 △ 정부 소부장 정책과 특화단지 추가 지정 방향 분석 △ 경남 주력산업 공급망 병목요인 및 해외의존도 진단 △ 전략기술 중심의 핵심 소부장 특화분야 도출 등을 논의했다. 경남은 그동안 국가 전략산업의 핵심 생산기지의 역할을 해왔다.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통해 지역산업 고도화와 초격차 기술 확보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이번 전략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신청을 위한 사업 기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산업별 기업 간담회와 전문가 자문, 지역 의견 수렴을 거치고, 특화단지 T/F팀을 구성․운영하는 등 추가 지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미화 도 산업국장은 “이번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세계 최대 가전 ‧ 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6’에서 지난해보다 한층 확대된 '통합부산관'을 운영하며, 글로벌 혁신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총 30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6개 대학(경성대, 국립부경대, 동아대, 동의대, 국립해양대, 부산대)과 협력해 역대 최대 규모의 혁신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 '통합부산관'은 지난 6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글로벌 파빌리온(Global Pavilion) 내에서 운영되며, 시는 '팀 부산(TEAM BUSAN) 2기'로 뭉친 시 산하기관*과 함께 28개 혁신기업들의 차세대 주력 제품을 집중 홍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기업들은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IR, Investor Relations), 글로벌 투자자(VC) 및 바이어와의 일대일(1:1) 사업설명회(밋 업, Meetup)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선다. 올해는 지역 대학들이 기업들과 함께 특화된 혁신 기술을 전시하고 공동 연구 성과를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지난 6일 수도권에서 부산으로 이전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포용금융 상품으로 ‘돌아와요 부산항에 청년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작년 12월 4일, 부산은행과 재단법인 청년재단이 체결한 ‘수도권 거주 청년의 부산 이전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돌아와요 부산항에 청년 신용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내 수도권에서 부산으로 전입하고 취업한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총 지원 한도는 100억 원이다. 해당 상품은 1인당 최대 1,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취급 후 3년간 2.65%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되어 청년 고객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했다. 대출 모든 과정은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모바일뱅킹 앱(App)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민등록 전입 이력, 재직 여부, 소득 요건 등 공공마이데이터 및 비대면 서류 확인 절차를 통해 자동 심사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이나 홈페이지, 모바일뱅킹 앱(App)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부산은행 장인호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상품은 부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