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관리 중인 영구임대아파트 내 9개 복지관을 대상으로 ‘주거복지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업을 선정해 선정된 3개 사업을 향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부산도시공사가 복지관과 연계해 추진 중인 주거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서는 중장년 독거 남성 자립지원 프로그램, 장애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주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 9개 복지관이 제출한 다양한 주거복지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최우수 사업에는 사상구 학장종합사회복지관이 추진한 여성 지적(경계선 지능) 장애인 지원사업 ‘함께날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여성 지적 장애인의 사회관계망 구축과 상호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업에는 영도구 절영종합사회복지관의 BMC행복나눔 ‘건강백세 청춘교실’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지역주민의 활동 욕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한 수면·식습관·운동 습관 형성을 지원해 지역주민의 우울감 완화와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기여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장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수요자 중심의 홍보 흐름에 발맞춰 ‘부산교육 뉴스레터’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부산교육 뉴스레터는 2004년 5월 최초 발행 이후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으며, 현재 약 3만 6천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부산교육청의 대표적인 온라인 홍보 매체이다. 그러나 오랜 기간이 흐르면서 휴면 계정으로 전환된 구독자 관리와 뉴스레터 수신 여부 등에 대한 파악에 한계가 있고, 현행 뉴스레터가 보도자료 중심의 고정된 형식으로 가독성과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문제점을 파악해 뉴스레터 운영 방식 전반을 재검토하고, 구독자 관리 기능과 디자인·콘텐츠를 대폭 개선하는 개편을 추진한다. 우선, 전문 뉴스레터 제작·발송 서비스를 도입해 다양한 템플릿을 활용한 수요자 중심의 디자인을 적용하고, 구독·해지·수신 여부 확인 등 구독자 관리 기능도 개선할 계획이다. 또, 뉴스레터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아카이브하고, 교육청 공식 누리소통망(SNS)과 연계한 하이브리드 홍보로 콘텐츠 확산 효과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산시교육청은 10일 발행하는 뉴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지게차용 배터리 개발 전문업체 우주솔루션(대표 정재훈)이 국내 인산철(LiFePO₄) 배터리 셀 제조업체 럼플리어(대표 김수진)와 협력해 클라크 지게차 수출용 배터리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력은 국산 배터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용 전동화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이번에 개발되는 배터리는 우주솔루션의 지게차용 배터리 브랜드인 K-HIMCELL로 공급될 예정이며, 양사는 배터리 팩 설계와 BMS 개발, 시스템 통합, 지게차 적용 기술 전반을 개발한다. 특히 전동 지게차의 운용 특성을 고려한 출력 제어와 내구 설계, 차량 연동 기술을 통해 완성도 높은 배터리 팩 시스템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럼플리어는 국내 인산철 배터리 셀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 제조사로서 이번 프로젝트에 핵심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 럼플리어는 국내 생산 기반과 축적된 셀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열 안정성과 긴 수명 특성을 갖춘 전용 인산철 셀을 공급하며, 고부하·장시간 운용이 요구되는 산업용 지게차 환경에 적합한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국산 셀 생산을 통해 품질 일관성과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동시에 갖춘 점도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계획(2026~2030)'에 부산의 4개 사업이 반영돼 국비 2천527억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국토부가 도로법에 따라 대도시권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2006년부터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번 제5차 계획에 시가 반송터널 외에도 권역별로 균형 있게 제출한 혼잡 개선 노선이 포함돼, 부산 전역의 간선축을 강화하고 도심·외곽 간 연계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4개 사업은 총 6천539억 원 규모로, ▲반송터널 ▲해운대로 지하차도 건설▲의성로~남해고속도로 연결도로 ▲강변대로~금곡로 연결도로 확장 사업이다. 반송터널은 금정구 회동동과 해운대구 송정동을 잇는 외부순환도로망 구축을 위한 잔여 구간으로, 반송터널 접속도로(회동터널) 건설과 반송터널 민간투자사업, 반송터널 접속도로 건설, 총 3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터널이 개통되면 중·동부산권이 최단 거리로 연결돼, 기존 해운대로와 반송로를 이용하는 것보다 통행시간이 26~35분가량 단축된다. 해운대로 지하차도 건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지난 5일 부산의 건설업체 동원개발이 공공임대주택을 짓는 과정에서 KS 인증을 받지 않은 자재를 절차 없이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부산국토관리청으로부터 벌점 처분을 통보받았다. 벌점은 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되며, 최종 벌점이 결정될 경우 향후 공공공사 입찰 참가 제한 등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 부산국토관리청은 4일 기장군 일광 통합공공임대주택 시공사인 동원개발 컨소시엄에 대해 벌점 부과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부산도시공사가 동원개발 컨소시엄을 상대로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간 진행한 특별감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특별감사에서 동원개발은 설계·시방서상 KS 인증 자재를 쓰기로 한 강마루 접착제, 비닐계 타일 접착제 등을 포함해 9개 자재에 대해 KS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KS 제품 사용 자체가 전면 금지되는 것은 아니지만, 시험성적서 제출과 공사 승인 등 사전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특히 건설사업관리기술인의 검토·확인과 발주자 승인 같은 통제 장치를 거쳐야 하는데, 감사 결과 이 과정이 누락된 것으로 드러났다. 품질 기준 미달 사례도 확인됐다. 세대 내 욕실·발코니 바닥에 시공된 자기질 타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 연제구 연산동 도심 한복판에 글로벌 호텔 브랜드 하얏트의 새로운 간판이 들어섰다. ‘하얏트 플레이스 부산연산’이 지난 4일 공식 개관하며, 국내 호텔 시장에 또 하나의 상징적인 사례를 남겼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 기반 건설사인 우성종합건설이 개발과 시공을 모두 책임진 사업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얏트 플레이스 부산연산은 하얏트 호텔즈 코퍼레이션의 셀렉트 서비스 브랜드 ‘하얏트 플레이스’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호텔이다. 실용성과 효율을 중시하는 브랜드 철학을 도심형 복합 숙박시설에 적용해, 단기 투숙객부터 중·장기 체류 수요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구조로 설계됐다. 호텔은 지하 5층부터 지상 28층까지, 총 322실 규모로 조성됐다. 이 가운데 160실은 호텔형 객실, 162실은 레지던스형 객실로 구성돼 있다. 레지던스형 객실에는 주방과 세탁 시설을 갖춰 장기 체류 고객과 비즈니스 출장 수요를 고려했다.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도심 속 체류형 생활 공간’을 지향한 설계라는 평가다. 이번 사업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목은 우성종합건설의 역할이다. 지역 건설사가 글로벌 호텔 체인의 엄격한 브랜드 기준을 충족시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3일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치료비 1천만원과 헌혈증 1,004장을 전달했다. 한수원은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소아암 어린이와 그 가족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최근 10년간 임직원 약 8천여 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등 헌혈증과 후원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 각계각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한수원의 지속적인 관심이 환아와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전달받은 소중한 헌혈증과 후원금은 아이들이 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소아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생명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대한민국 제조 1번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제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도민 생활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경남형 인공지능 대전환’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제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의료·복지·재난안전 등 도민 생활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산업과 행정의 변화를 동시에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 AI 대전환 선포식’에서 제조 특화 인공지능 전략과 중장기 인공지능 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경상남도의회, 정부·유관기관, 인공지능 혁신기관, 제조·인공지능 전문기업, 대학·연구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실행 중심의 정책 추진 의지를 다졌다. 경남도는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전환(AX) 중심지 경상남도’를 인공지능산업 육성의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4대 핵심 전략(‘Glowing, Growing, Guarding, Gathering’)을 전면에 내세웠다. 먼저 ‘산업을 새롭게 전환하는 고도화(Glowing)’ 전략을 통해 제조업과 물류 등 경남의 전통·주력산업을 인공지능을 융합해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한다. 조선·기계·항공·자동차 등 핵심 제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는 지역 건설업체 보호와 하도급 수주 지원을 위해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수수료 지원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지역 건설업체에 하도급을 주는 원도급 건설사를 대상으로,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에 드는 수수료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업체당 최대 지원 한도는 3,000만 원이다.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은 원도급 건설사가 부도 등으로 하도급대금을 지급하지 못할 경우 보증회사가 대신 지급해 하도급업체의 대금 미지급 피해를 예방하는 장치다. 울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관내 하도급률을 높이고, 지급보증서 가입률을 확대함으로써 하도급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공정 행위를 간접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울산시 주택허가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주택허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는 올해도 전년도와 동일한 기준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제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건설 관련 협회와 원도급 건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4일,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현장에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개통에 앞서 재난 대응체계와 운영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는 총연장 9.62km 왕복 4차로 규모의 대심도 터널로, 북구 만덕동(만덕대로)과 해운대구 재송동(수영강변대로)을 연결한다. 도심 내부를 통과하는 기존 지상 간선도로의 교통 부담을 분산하기 위해 건설된 부산 도심 교통체계의 구조적 전환을 이끄는 핵심 기반시설이다. 충렬대로, 수영강변대로 등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 10월 착공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100%다. 시는 개통 전 최종 점검 단계에서 시설 안전성과 운영 준비 상태를 면밀하게 확인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사업현황 보고 ▲화재시 배기시연 ▲교통 현황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는 방재 1등급(최고 수준)의 재난 방지 설비와 통합 안전관리 체계가 구축*돼 있으며, 대형 지하도로 특성을 고려한 고도화된 재난 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오후에는 터널 내 공기정화시설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