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서 드림스타트 가정에 574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후원한 물품은, 유산균 제품 72팩, 발효홍삼제품 30상자와 체온계, 물티슈, 젓병 등 출산용품이 담긴 마더박스 4세트 등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2개 가정과 임산부 4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모든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인 환경 개선과 국내외 아동복지사업 등을 폭넓게 실시하며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대표기관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러한 사회의 관심과 동참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꿈을 꾸고 키워 나갈 수 있는 힘이 되고 있다”며,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북 울진에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사랑의 밥차를 지원했다. 센터는 20명의 자원봉사자로 긴급봉사단을 꾸려 울진군 국립소광리산림생태관리센터로 달려갔으며, 400여명의 진화 대원들에게 정성껏 지은 밥과 국, 반찬 등 총 6끼(2,400인분)의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식사제공과 함께 자원봉사대학 6기는 현장에서 붕어빵 1,000개를 지원하고, ‘들빛식품(대표 김영광)’과 ‘가을농장(대표 심정숙)’에서도 각각 김치100kg와 사과 1,100개를 기증하며 힘을 보탰다. 김성진 센터장은 “산불 진화 대원들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밥차를 지원하였다”라며, “고된 작업으로 지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2013년부터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받아 해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제천화폐 모아 발행확대에 따른 부정유통 발생을 차단하고 건전한 제천화폐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제천화폐 모아 일제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16일간 추진되는 이번 일제단속은, 제천화폐 가맹점 7천여개소 대상으로 부정유통 및 가맹점 준수사항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건전유통을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제천화폐 모아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제천화폐 모아 결제 거부 또는 제천화폐 모아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부정행위 적발 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에 따라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가맹점 취소 조치, 부정유통 수급액 환수 등 행·재정적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제천시는 각종 재난지원금지급, 정책수당 지급, 제천화폐 사용 증가 등으로 시중에 제천화폐 유통량이 증가하고 있어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주민신고센터 및 부정유통 방지시스템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품권 유통 이력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건전유통 계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제9기 주민자치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14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정효진 제9기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연수동)을 비롯한 충주시주민자치협회장 19명과 현 제10기 주민자치위원장 25명이 참석해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3년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노력해주시고, 특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주민들과 함께 충주시 발전을 위해서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효진 前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더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한 것에 안타깝다”며, “임기는 만료되었지만,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경영체인‘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강소농 전문과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소농 전문과정 교육은 농업경영개선을 통해 농업기술과 경영 능력을 겸비한 경영체를 육성하고 나아가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강소농 기본과정 수료자이며, 오는 18일까지 20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개선 실천 교육, 경영진단과 컨설팅 등 효율적인 농업경영을 위한 의식 개선과 실천 기반을 다지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 경영체의 경영마인드 향상과 혁신적인 경영 실천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경영개선을 통해 충주농업을 이끄는 농업경영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자료실 운영 등을 지원할 ‘책사랑 자원봉사대’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36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4월 2일부터 12월까지 시립도서관 본관, 서충주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자료실 정리 및 각종 문화행사 운영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로 선정되면 자원봉사 포털에 활동 실적이 등록되며, 1일 2시간 이상, 월 2회 이상 활동 시에는 대출권 수 증대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신청은 3월 8일부터 3월 25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공고를 통해 선발하는 ‘책사랑 자원봉사대’ 외에도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를 통해 도서관에서 수시로 모집하는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인돈 시립도서관 관장은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이웃들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친구청소년쉼터와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15일 2022년 새 학기를 맞아 지역 내 학생들에게 청소년쉼터에 대해 알리는‘학교 앞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많은 아침 등교 시간, 미덕재단 교문 앞에서 진행한 이번 아웃리치는 청소년쉼터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청소년쉼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위기 청소년들이 외부의 위험 요소로부터 빠르고 안전하게 적절한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청소년쉼터 정보를 노출시켜 청소년쉼터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위기청소년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학교 앞 아웃리치에서는 비대면 SNS 소통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맟춰 청소년쉼터를 구독·팔로우하고 푸짐한 선물을 받아가는 ‘QR코드 인증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흥미를 유발했다. 배병란 시설장은 “청소년쉼터에 대한 시선이 비행 청소년으로 제한되지 않고, 가정에서 생활 및 보호가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보호와 상담, 학업 등을 지원하는‘따뜻한 집’과 같은 곳으로 인식되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경회 시설장은 “위기 청소년들을 향한 지역사회의 시선이 범죄나 폭력성 등에만 초점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주덕읍 중원산업단지에 소재한 ㈜천보에서 충주시 첫 장애인 보치아 실업팀을 창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영입된 선수들은 보치아선수 3명으로, 앞으로 충주시 보치아 구장을 주훈련장으로 삼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충주시와 충주시장애인체육회에서도 훈련장과 지도자 등 훈련 전반에 관련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는 장애인고용 관련 사항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보는 2차전지, 반도체 등 관련 첨단기술을 보유한 우량기업으로서 이번 보치아팀 창단을 통해 지역 장애인스포츠 활성화에도 의미있는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이상율 대표이사는 “장애인 체육선수들이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기회라고 생각해 창단을 결정했다”라며 “선수들이 다른 걱정 없이 보치아선수로서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건이 어려운 장애인 체육선수들을 위해 큰 결정을 해주신 이상율 대표이사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간의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보치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지역 병의원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로 확진 여부를 판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중대본의 개편안에 따르면, 병의원에서 실시하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 의사 판단에 따라 추가적인 PCR 검사 없이 코로나 확진이 인정된다. 이에 따라 충주시는 호흡기전담클리닉(건국대학병원, 중앙병원)과 호흡기진료지정 의료기관(28곳, 3월 13일 기준) 등에서 신속항원검사 결과 확진자로 인정되면 별도의 선별진료소 신고 등을 거치지 않고 약 처방 등을 받아 즉시 격리 및 재택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 보건소는 병의원으로부터 확진 신고를 받은 후 확진자 조사 및 환자 분류 등의 행정 절차를 진행한다. 충주시 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병의원은 충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나 인터넷 포털 사이트 등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진료비는 별도 청구된다. 시는 검사체계 개편안을 통해 과부하 상태에 있는 선별진료소의 운영 효율을 도모해 확진자의 조기 치료 및 신속한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시간의 검사 대기와 확진 판정부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노사민정협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노사민정 간 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노사협력 국정시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충주시는 전년도 및 최근 3년간의 활동 및 성과를 평가한 결과 ‘21년 사업 운영실적, ’22년 사업 추진 방향 및 계획의 적정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취약계층 일자리 안정을 위한 ‘일자리 보듬’ 사업 △노사안정과 노사관계 개선사업을 위한 ‘노사 Hot Line’ 사업 △노사상생협약 의제 논의 발굴을 위한 ‘더 모아’사업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테두리’사업 등 4개 분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사업을 통해 노사를 포함한 지역협력체 간 상호협력을 통해 노사상생의 정책을 발굴하고 노사민정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라며 “앞으로 우리 시의 노사관계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