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수도권내륙선(동탄~청주국제공항) 광역철도 행정협의회는 7일 해당 노선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의 착수를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황성규 국토부 제2차관과 진천군, 안성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동건의문에는 진천군, 청주시, 화성시, 안성시 등 4개 시·군 자치단체장, 의회 의장 8인의 서명이 들어갔으며 지난 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수도권내륙선(동탄~청주국제공항) 광역철도의 사전타당성조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 조속한 용역 착수를 요청하는 의견이 담겼다. 지난 해, 국토부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의 건설 계획을 담은 철도 건설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비수도권 광역철도 확대 사업으로 총 11개 사업이 지정된 바 있다. 진천군 관계자는 “진천군, 청주시, 화성시, 안성시 등 4개 시·군 200만 주민들의 노력이 진정으로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조기 착공을 위한 빠른 사전타당성조사 실시가 필요하다”며 “추후 진행되는 예비타당성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의 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박차를 가해 지역주민들이 하루 빨리 철도교통의 혜택을 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자체 조리교에 지구환경을 지키는 채식식단·폭염식단 책자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영양교육연구회가 월 2회 이상 채식급식의 날과 영양·식생활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 학교급식을 실천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책자를 개발했다. 책자는 학생 체질 개선을 위한 채식식단과 기후위기로 하절기 폭염을 대응하는데 효과적인 폭염식단을 소개했다. 바른 채식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학교 활동 전개와 가정과 연계한 식생활 지도 내용도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3년에는 채식급식을 월3회 이상 확대해 기후위기 인식을 개선하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자료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살아있는 어린이 시 교실’에 참여한 어린이 16명이 창작한 시 121편을 모아 시 모음집을 발행하였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2004년부터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살아있는 어린이 시 교실을 운영해왔으며, 매년 참여자들의 어린이 시를 시모음집으로 발행하여 지역 어린이들의 성장자료로 보존해오고 있다. 또한 2014년에는 이 중 우수작을 모은 어린이 시그림책 ‘아빠 방귀’(조현서 외, 한림출판사)가 출판되어 그 해 세종도서에 선정,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알려진 바 있다. 이번에 발행된 시 모음집은 2021년 4월부터 12월까지 초등1~2학년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 놀며 느끼고, 찾아낸 자신의 즐거움을 시어로 표현한 작품들을 모아 엮은 것이다. 제천기적의도서관 담당자는 “살아있는 어린이 시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오감으로 느낀 감각들을 다양한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무엇보다 자신의 시가 책으로 발행되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글쓰기에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2년 ‘살아있는 어린이 시 교실’ 독서 프로그램은 4월부터 운영할 계획으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남부면의 숙원사업인 덕산119안전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를 신속히 확보하며 순조로운 추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덕산119안전센터는 제천시에서 부지를 제공하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충북도에서 지상2층 규모(연면적 990㎡)로 건축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부지매입예산 6억 5천만 원을 편성해 덕산면 도전리 799-21번지(2,400㎡) 토지의 등기이전 등 매입절차를 완료하였다. 이에, 충북도는 지난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승인 받아 올해 설계비 등 건축예산을 확보할 계획으로, 설계, 착공, 준공 등 건립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인근 119안전센터가 원거리에 있어 초기대응에 어려움을 겪던 상황에서, 현 119지역대가 119안전센터로 승격·건립되면 소방인력 정원이 12명에서 31명으로 늘어나고 소방장비가 확충됨에 따라 각종 소방수요에 더욱 촘촘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건립부지 확보를 통해 지역의 오랜 염원인 덕산119안전센터 건립사업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라며, “덕산119안전센터가 남부면 일대 소방서비스 사각지역 해소 및 골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제천시에 주소를 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특례보증 지원사업’과 ‘청년 주택자금 이자지원 사업’을 올해 하반기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창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제천시에서 충북신용보증재단에 예산을 출연하여, 신용보증재단에서 자금력과 담보력이 부족한 제천시 청년창업자에게 대출보증을 제공하고, 시에서 대출이자와 보증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주택자금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최대 5년간 주택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해줌으로써 기시행중인 3쾌한 주택자금 지원사업과 더불어 지역정착 중요요인인 청년층의 내집마련 부담을 완화시켜 정주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제천시는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제309회 제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제천시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하였으며, 제1회 추경을 통해 사업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예산확보 후 업무협약, 관계기관 협의 등의 행정적 절차를 이행할 예정으로, 지원대상, 지원금액 등 구체적인 세부사항은 올해 하반기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코로나19‘소아 특별관리 상담센터’의 운영 및 ‘소아키트’ 제공을 7일부터 시작, 백신 미접종 등의 사유로 감염에 취약한 초등학생 이하 소아확진자를 위한 재택치료 특별관리에 나선다. 현재 정부의 재택치료 관리체계상 ‘집중관리군’은 집중관리 의료기관에서 1일 2회 건강모니터링을 통해 관리되며, ‘일반관리군’은 필요할 경우 진료가능 병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영유아를 포함한 소아확진자도 성인과 동일하게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하지만 소아확진자의 경우 스스로 건강관리하기가 어려워 반드시 보호자가 필요한 관계로 가족 전체의 일상생활에 크게 영향을 미침에 따라, 시는 정부의 재택치료 관리방안에 더하여 특별관리 시행방침을 정하게 되었다. 소아 특별관리 상담센터는 보건소 의료인으로 구성된 상담원이 1일 1회 소아확진자 또는 보호자에게 연락해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통한 사전조치를 취하는 방식으로 관리하게 된다. 여기에 시는 제천종합운동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 양성 어린이에게 소아키트를 제공한다. PCR검사 후 결과 통보 전까지 검사자는 물론, 가족전체가 심리적으로 가장 불안한 상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다가올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예측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충주시 지역특화작목을 활용한 시험연구 6개 과제’를 활발하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험연구 과제 내용은 경쟁력 있는 새소득 작목 발굴을 위한 △단삼 다분지 재배 △황기 40Cm 이상 이랑높은 재배 실증(뿌리썩음병 예방) △작약 생산량 증대와 작약추출물 활용 화장품 개발 △카사바 생산량 증대 △쌈채류 킬레이트제 활용 △수박 수직재배법 지역적응 및 표준화 연구과제 수행 등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과제 선정의 적시성과 효과성을 높이고자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공모를 진행했다. 아울러, 공동연구자로 9명의 농업인과 가공사업자를 선정하고 과제별 공동연구자의 재배포장에서 과제를 진행해 현장 적응력 및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은 공동연구자들과 과제별 세부일정에 따라 시험연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돕는 데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소득을 획기적으로 증대할 수 있는 연구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보급할 예정이다”라며 “원예특작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지역 내 음식점 입식식탁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음식점 입식식탁 설치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 업소의 시설 개선과 함께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외국인 등 좌식식탁 이용에 불편을 겪는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374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음식점 및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매년 희망 업소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좌식식탁을 입식식탁으로 바꾸고자 하는 희망업소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상업소로 선정되면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수 기한은 오는 4월 5일까지이며, 충주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시청 2층 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주 분들과 음식점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추진하는 ‘2022년 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장자료 디지털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충주시립도서관은 1954년 충주읍사무소에 국립중앙도서관의 충청직할문고로 개관한 이래, 당시 기증된 도서 및 지역신문의 일부를 비롯해 충주의 시간을 고스란히 담아낸 중요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도서관은 훼손 및 멸실 우려가 있거나 보존 가치가 높은 자료 155점을 국립중앙도서관에 제출했으며 이 중 94점이 디지털화 대상으로 선정됐다. 도서관은 공모 선정에 따라 보관하고 있는 옛소장자료의 디지털화로 지역의 역사 및 문화 보존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0년부터 자체적으로 추진해 온 옛소장자료 디지털화에도 기세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문화도시의 미래비전을 실천해 나갈 충주에 있어 옛소장자료의 디지털화는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7일 (가칭)근로자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자문위워회를 구성하고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2022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소원면 첨단산업단지에 들어서는 근로자복합문화센터는 근로자 및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상 4층 규모의 주민상생형 시설로서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합리적인 센터 건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정민환 의장을 비롯해 대소원면 주민 등 외부위원 8명을 위촉했다. 이어 근로자복합문화센터 기본계획 및 타당성에 대한 중간보고를 진행하고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향후 위원 간의 지속적인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4월 중 최종 결과보고서를 완성하고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올해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과 산업단지개발계획 용도변경을 완료하고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거쳐 2024년 센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업 유치로 인해 근로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근로자 종합복지관 신축은 무엇보다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이라며“근로자 및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