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개월간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3월 8일부터 문암생태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희망 시간대를 사전 예약 후 입장할 수 있으며 발열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이용객 간에 2m 이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 예약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사이트의 ‘체험견학’목록에서 ‘반려견 놀이터’를 검색 후 희망 시간대를 선택하고 입장객 수를 입력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객은 오전 9시부터 시간대별로 1시간씩 이용 가능하며 대형견 놀이터 및 중·소형견 놀이터에 동시간대 최대 8명씩(일 최대 96명)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이용객 출입 전후 10분간 전체 소독작업을 진행하며 이용 도중 ‘탈 마스크’ 행위 적발 시 퇴장 조치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시설물 수시 소독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이 반려견 놀이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농지원부 제도개선 일환으로 추진되어온 '농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개정·공포(2021.10.14.)되어 올해 4월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농지원부 작성기준을 현행 농업인(세대)에서 필지별 농지로 변경하고 작성대상도 모든 농지로 변경【(현행) 1천㎡ 이상 → (개정) 면적 제한 폐지】해 전체 농지에 대해 농지원부가 작성·관리되도록 하여 효율적인 농지관리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전환해 농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일련의 제도개선 추진 내용 중 하나이다. 농지관리 강화를 위해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마찬가지로 필지 기준으로 작성되게 하고, 관리책임 명확화와 정비 효율성 제고를 위해 관할 행정청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소재지로 일원화할 계획이다. 필지별 대장으로 전환 시에는 개인정보 관리보다는 개별 농지정보 관리로 공부의 성격이 변경되고 등기부등본 등 타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가 확대되어 대국민 정보활용과 알권리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지원부가 있던 농업인에게는 제도개선 사항을 우편, 홍보물 등을 통해 안내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도서관이 2022년 청주 아이러북(LoveBook) 상반기 책놀이 수강생을 3월 8일(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이번 책놀이 강좌는 권역별도서관 8개소(오송, 흥덕, 신율봉어린이, 가로수, 오창호수, 청원, 금빛, 기적의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양육자와 아기를 대상으로 총 16개 강좌 160쌍을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3월 넷째 주부터 6월까지이며 모든 강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청주시 영유아 독서운동 ‘청주 아이러북(LoveBook)’ 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놀이방법을 소개하고 아기와 양육자의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책을 통해 즐겁게 소통하고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 대상은 도리도리 21년 4월생~21년 9월생, 아장아장 20년 1월생~21년 3월생, 쑤욱쑤욱 18년생~19년생이며 도리도리 1개반 10쌍, 아장아장 7개반 70쌍, 쑤욱쑤욱 8개반 80쌍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안전마을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7일부터 23일까지 ‘2022년 재해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한다. ‘2022년 재해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안전취약점을 진단하고 이웃 간 교류⦁협력을 통해 안전사업을 발굴⦁실천해 나가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16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어린이 물놀이 안전교육, 야간순찰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마을 신청자격은 2022년 12월까지 ‘이웃과 함께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5인 이상의 자발적 주민 모임’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청주시 상당구 상당로26번길 21, 2층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 속의 각종 재난⦁재해사고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마을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올해 사업도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소기업을 돕기 위해 “2022년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소기업(제조업 분야) 및 인력난을 호소하는 소농·여성·고령·장애인 등 취약계층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53개소 농가에 연인원 850명을 지원해 농촌의 극심한 인력난 해결에 크게 이바지했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달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6명을 모집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긴급지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광기 경제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긴급 인력을 투입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긴급지원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산불방지대책본부(상황실)를 운영해 산불 방지와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군은 이를 위해 진화대 27명‧감시원 70명을 채용해 농산업 폐기물 불법 소각행위 단속, 등산객 인화물질 반입 금지, 농업 부산물 파쇄 사업 등의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산불 예방과 진화를 위해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9대(가섭산, 소속리산, 큰산, 수레의산 등) △지휘차량 1대 △진화차량 3대 △출동차량 4대 △감시초소 12개소 △산불 소화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 감시모니터링 요원(1명)을 배치해 감시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강호달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인접지 내 파쇄 작업 및 불법 소각 예찰, 홍보 활동 등 산불 예방과 진화 준비를 철저히 해 산불로부터 안전한 음성군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모바일 안심 케어 ‘똑똑안부확인서비스’를 전국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늘고 있는 고독사를 사전 차단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망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독거노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면 업무가 쉽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똑똑안부확인서비스’를 이달부터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독거노인, 우울증 가구, 중장년층 단독가구 등 고독사 노출 위험이 있는 가구로부터 신청을 받아 등록한 후 유·무선 전화기에 일정 기간 통화기록이 없거나 자동 안부콜(ARS)에도 응답이 없을 때 곧바로 담당자에게 실시간 안부 확인 알림이 통보되는 서비스다. 알림 통보를 받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직원은 바로 서비스 가입 군민에게 연락을 취하고 통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한다. 군은 9천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민 2천여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으로, 코로나19로 예전처럼 자유로운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2년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급경사지 안전점검 및 비상연락망 구축 등 재난관리에 적극 나섰다. 군에 오는 4월 15일까지를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관리 중점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이 기간에 ‘2022년 급경사지 안전점검 및 재해위험도평가용역’도 함께 시행해 보다 전문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토양에 ‘배부름 현상’이 발생하고 급경사지, 옹벽 등이 약해지는 시기”라며, “절개지, 붕괴위험지역 등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대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선제적 안전대책 강구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철저한 대비와 점검으로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급경사지 붕괴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군 안전건설과(830-3554)나 해당 읍·면사무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괴산아트센터 건립사업’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계공무원, 전문가, 지역주민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괴산아트센터 건립사업’은 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해 괴산읍 동부리 704-1번지 일원에 연면적 2,065.61㎡,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문화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요 시설에는 △소공연장(198석) △프로그램실 △전시실 △사무실 등을 조성한다. 소공연장은 농촌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의 소규모 행사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실과 전시실을 통해 부족한 예술작품 전시공간과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괴산읍 진입로에 위치한 사업 예정지는 10년 이상 방치된 폐건물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괴산아트센터’가 건립되면 괴산읍의 랜드마크로써 역할을 해 이미지 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착공해 2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지역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올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괴산사랑상품권 250억원 발행 △소상공인 이자보전사업 지원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공제 △소상공인 직업전환 사업 △젊음의거리 활성화 및 지역역량강화사업 △굿바이코로나 소비활성화 행사 △젊음의거리 내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및 LED간판 교체사업 △전통시장 시설개선사업 등을 추진하며,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시책을 마련한다. 군은 괴산사랑상품권 250억원 발행을 목표로 지류형 상품권 발행을 줄이고 괴산사랑카드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며, 괴산사랑카드를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게 관내 모든 금융기관에서 발급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괴산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발맞춰 지류상품권을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경했으며, 3월부터 개인구매 시 할인한도를 지류(30만원), 카드(70만원)으로 조정하고, 새봄맞이 이벤트 등 월별 활성화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또한 괴산읍 새시장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