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새마을회는 2021년 전국 시도‧시군구 새마을회 종합 평가에서 농촌형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역시‧도시형‧농촌형 3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농촌형의 평가대상은 전국 82개 지역이다. 진천군새마을회는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과 현장 중심의 새마을업무 추진성과 등을 높이 평가받아 농촌형 전국 2위에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마을가꾸기 벽화 그리기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 1% 고추장 담그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사업 △폐아이스팩 재활용 천연 방향제 제작 △희망의 등불 달기 △사랑의 연탄 나눔 △우석대진천캠퍼스 내 대학새마을동아리 발대 등 다양한 지역밀착형 특수 시책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재호 진천군새마을회장은 “한 해동안 함께 땀흘리며 봉사한 새마을 가족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노고 덕분에 큰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새마을사업을 발굴‧육성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이 살아 있는 함께 잘사는 공동체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를 정비하고 지역 농업인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은 겨울철 보관돼 있던 퇴비살포기, 심경로터리, 보행관리기 등 필수 영농 기계를 농업인들이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특히 △차체 외형 육안검사 △배터리(축전지)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화장치 부착·작동 점검 △볼트·너트 상태 점검 △엔진 출력·작동 확인 △벨트·브레이크 및 클러치 페달 유격 점검 △각종 레버, 구동부 작동상태 등을 확인하며 농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가 적기에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농작업 중 농기계 고장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기계 임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역대 최고 고용률을 달성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발표에 따르면 진천군은 지난 2008년 고용률 공표 개시 이래 13년 만의 최고 수치인 71.4%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조사인 2021년 상반기 수치보다 1.2%p가 증가한 것으로 5년 연속 충북 도내 1위, 경제활동인구 5만명 이상 전국 72개 시‧군 중 제주 서귀포시(72.5%)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누적 취업자 수의 경우 지난 상반기 수치인 5만 4천 400명에서 무려 1천 700명이 증가한 5만 6천 100명을 기록했다. 지난 4년간의 취업자수 변화로 보면 23.2%의 증가율로 전국 비수도권 지방정부 중 1위를 차지했다. 그 지역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는 경제활동참가율 역시 72.4%로 충북 도내 1위를 굳건히 지켜 충북 경제 발전의 중심에 진천군이 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부분의 지방 소도시 고용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천군은 나홀로 역주행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어 그간 일자리 정책 운영에 대한 많은 지방정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진천군은 큰 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은 3월 1일 23대 원장으로 김상열 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상열 원장은 충북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충북대 교육대학원에서 지리교육을 전공했으며 1990년 9월 삼성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2016년 2월까지 25년간 교사로 재직했으며 주요 경력은 ▲송면중학교 교장 ▲충북교육청 기획국 정책기획과장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했다. 김상열 원장은 “교육회복을 위한 수업과 생활교육 연수 강화, 지역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행정 연수 추진, 놀이교육문화 확산과 학부모 연수 지원으로 사람다움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행복연수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은 3월 1일 제8대 원장으로 백우정 교육연구관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백우정 원장은 취임사에서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아 학생의 정보교육(SW·AI) 확대와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정책 연구와 현장연구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원활한 교육정보 시스템 운영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백우정 원장은 청주여자사범대 부속고, 청주교육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교육부 학교정책실·방과후학교지원과 연구관 ▲인도네시아 한국국제학교 교장 ▲학생교육문화원 문화기획부장 ▲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진로교육원은 3월 1일 제4대 원장으로 홍순두 교육연구관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홍순두 원장은 충북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역사교육을 전공했으며, 1988년 제천여중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주요 경력은 ▲단양교육지원청 장학사 ▲도교육청 감사관 장학사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중등인사팀장을 거쳐 진로교육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홍순두 원장은 취임사에서 “학생 스스로 자기 삶에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 학생,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지원하는 꿈찾고 행복 이루는 진로교육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지역의 자발적 독서 환경 조성과 토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아리모집은 책이 중심이 되는 독서동아리를 조직해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독서를 생활화하기 위해 조직된다. 지원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이며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독서에 관심이 있는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대상은 △활동 중이거나 신규 결성한 독서동아리 2팀(5~10명) △도서관에서 편성하는 독서동아리에 가입할 1팀(10명)이다.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 동아리로 선정되면 도서관 내 활동 공간을 지원받고, 작가와의 만남 등 특별 강의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도서 대출 권수가 10권으로 확대된다. 동아리 활동 시에는 반드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하며, 감염병 예방관리에 따른 방역수칙에 따라 동아리 활동이 변경 혹은 취소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박물관은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작가에게 기획전시실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장소는 충주박물관 1관 기획전시실이며, 지원 기간은 박물관 특별전이 없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이다. 시는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작가에게 무료 전시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대중에게 작품을 소개할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는 염색, 민화, 전통복식, 소목장,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획전시실 사용을 희망하는 작가는 박물관 학예팀으로 연락해 특별전 내용과 시기를 협의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향후 10년의 미래비전으로 ‘문화도시’를 꿈꾸고 있는 충주 문화예술작가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작가들의 작품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및 과학영농기술 지원을 위한 종합분석실을 연중 무료로 운영 중이다. 종합분석실은 토양 검정을 통한 시비 처방 서비스 및 토양 중금속 분석을 거친 적정 시비량 제공 등 지역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농기센터는 농가가 동계 퇴비 살포 시 적정 퇴비 및 시비 투입으로 과학적인 토양관리가 이뤄질 수 있게 토양 검정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토양 분석을 통한 적정 시비가 이루어진 농작물은 튼튼하게 자라 각종 병해충에 견디는 힘이 강해지고 품질도 좋아져 친환경 농가 및 저투입 농법을 실현하는 농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종합분석실에서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른 퇴비 부숙도 검사와 지역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도 제공해 지역 농가가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예방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항목별 분석 결과는 분석 의뢰 후 2주 이내로 농업인에게 제공되며, 토양검정의 경우 토양환경정보시스템인 흙토람을 통해 언제든지 농가가 직접 검정 결과를 열람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2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우진전장(주), (주)서원수출포장, 삼진기업, 성진기업 4개사와 16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모두 엘리베이터 등 승강기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대엘리베이터의 충주 이전에 따라 물류비용 절감 및 관련 기업간 상호연계 등을 위하여 충주로 투자를 결정했다. 우진전장(주)는 엘리베이터 컨트롤 패널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9년 충주공장 신설을 위해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제4산업단지 충주공장 부지 내 유휴부지에 55억 원을 투자해 5,562㎡ 규모의 공장을 증설하고 20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이다. ㈜서원수출포장은 경기도 안성시에서 승강기 완제품, 기타부품 등의 포장용 목상자, 파렛트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금가면 도촌리에 50억 원을 들여 1,321㎡ 규모의 공장을 운영하며 30명의 신규 근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삼진기업은 경기도 이천에서 엘리베이터 도어 조립 및 브레이크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산척면 송강리에, 35억 원을 투자해 1,652㎡ 규모의 공장에서 50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