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청주시 환경대상 선정을 위해 추천서를 받는다. 청주시 환경대상은 환경보전 운동의 생활화와 환경보전 의식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 또는 기관 단체·학교·기업체·마을 등을 대상으로 청주시가 시상하는 공로상으로 1996년 1회로 시작했고, 통합시로는 올해 8회째를 맞게 된다. 수상 자격은 청주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시민 또는 청주시 소재 단체(기업체)로서 최근 2년 이상 동안 지역 환경개선에 뚜렷한 공이 있거나 환경오염방지에 뚜렷한 공이 있는 경우 또는 환경보전을 위한 신기술 개발, 보급에 뚜렷한 공이 있는 시민 또는 단체 등으로서 각 기관장 또는 단체장의 추천서를 받아 제출해야 한다. 추천서식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9311번)-제8회 청주시 환경대상 추천 접수'에 게시되어 있는 서식을 다운로드해 추천서, 공적조서 및 활동사진 등의 증빙자료를 갖춘 후 3월 31일까지 청주시청 환경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참고로, 3월 7일부터는 내덕동 제2임시청사-문화제조창 2층, 환경정책과 사무실에서 접수받는다. 접수된 추천서는 현지 평가 후 심사위원회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초등학교 주변으로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 조성을 위해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국도비 지원을 포함한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가경초, 진흥초 주변 인도를 활용 2개소 2.0km구간을 중심으로 띠녹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는 3월 설계 등을 거쳐 6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보도포장을 걷어내고 지역 환경에 맞는 키 작은 나무를 식재해 도로와 인도를 분리하는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배기가스, 복사열을 차단하고 무단횡단을 예방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조성하는 동시에 도심 내에 부족한 녹색공간을 확충하는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가경초등학교는 학교 주변 보행자 도로와 인도변을, 진흥초등학교는 인도변을 중심으로 꽃이 피는 수종을 식재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을 통해 생태학습의 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자연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으며, 더불어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체육진흥과 체육발전을 위한 ‘청주시 체육진흥협의회’ 공식 출범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범덕 청주시장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올해 청주시가 수립한 2022년도 체육분야 주요 업무계획 등에 대한 의견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청주시 체육진흥협의회’는 지난해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및 청주시 체육진흥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청주시 체육진흥계획 수립 등 체육분야 중요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체육단체ㆍ학계ㆍ종목단체 회장 등 13명(임기 2년, 1회 연임 가능)이 참여하며 청주시장이 당연직 위원장을 맡는다. ‘청주시 체육진흥협의회’는 앞으로 체육진흥 계획 수립, 체육단체의 상생 발전 및 협력, 체육진흥을 위한 정책개발 등 체육진흥 관련 중요사항에 대해 협의ㆍ자문 활동을 하게 되며 연 1회 정기회의를 하고 주요 체육분야 현안이 있을 경우 수시로 회의를 진행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활력을 되찾아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주시 체육 환경 조성과 체육 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이 오는 25일부터 농가들의 큰 호응 속에 올해 일정을 시작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2월 25일 소수면 입암1리 마을을 시작으로, 11월 11일 청안면 청용1리 마을까지 152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98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교통이 불편한 마을에 직접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등의 농기계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리함으로써 산골 오지마을 농기계 수리시의 번거로움, 고비용, 시간적 낭비를 대폭 감소해 주고 있다. 아울러 귀농자, 탈북자 및 여성 농업인들에게 평상시 농기계의 보관, 관리 요령과 농기계 운전·정비요령 등 ‘농기계현장 교육’을 병행해 초보 농업인들의 귀농 정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갈수록 늘어나는 각종 농기계의 종류와 수량을 감당하기 힘들어지고 있는 현실도 간과할 수 없는 상황”으로 “농가들의 자가 수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영농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1년에 이어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과 역량강화를 위해 ‘2022년 어린이집 특화사업’ 공모를 추진해 최종 4개소의 어린이집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군 지역 11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괴산군의 장점과 특성을 살린 특화 보육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보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됐다. 어린이집마다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달 5일부터 2월 4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6개소 어린이집이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군은 프로그램의 적절성, 예산의 적정성, 사업의 효과와 어린이집 운영능력 항목을 점수화해 평가했으며 △피어나는 놀이터 시즌2(송면어린이집) △괴산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자연생활(괴산어린이집) △지구야 우리가 지켜줄게(문무어린이집) △꼬마쉐프(제일어린이집) 등 4개 사업을 괴산군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신학기인 다음달 1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5백만 원씩 사업비가 지원되며, 자료집과 카드뉴스를 제작해 관내 어린이집과 학부모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장병란 주민복지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산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자갈자갈 공동체센터 건립’ 기본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자갈자갈 공동체센터 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장호봉)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게공간(주민쉼터), 공유공간 및 회의실 등 사무실 공간배치에 대한 기본설계용역 결과물을 점검했다. 지난해 5월 지역사회활성화 공간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억9200만 원을 지원받아 조성되는 ‘자갈자갈 공동체센터’는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연면적 496.35㎡)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시설로 △주민쉼터 △공유공간 △회의실 등을 조성해 지역주민, 청년, 귀농귀촌인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가들의 거점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주민 및 지역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지역주민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역량강화 조사 연구를 통해 괴산군민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공동체 단체 공모신청을 받아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자갈자갈 공동체센터’가 다양한 지역 공동체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소통을 통한 군민화합을 이끌며 지역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은 오는 3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과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친환경미생물을 생산해 관내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관리실에서 친환경미생물을 생산해 경종농가에 71톤, 축산농가에 39톤을 공급했으며, 올해는 110톤을 생산해 공급 한다는 계획이다. 배부는 매주 화요일에 하며 △1·3주차는 보은·수한·회남·회인·내북·산외면 △2·4주차는 속리산·장안·마로·탄부·삼승면 지역농가가 대상이다. 공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관리실(540-5776)로 제출하면 공급받을 수 있다. 2020년 이후 신청한 농가는 올해 다시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공급 받을 수 있다. 홍은표 소장은 “미생물을 농작물에 활용하면 작물의 뿌리활착에 도움이 되고 병해충 예방 및 토양 개선으로 인한 연작장해 경감, 작물생육 촉진 등의 효과가 있으며, 축산농가는 악취저감과 퇴비부숙도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며 “농·축산업인들이 많이 신청해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지난 23일 속리산 법주사 일원에서 2022년 유관기관 합동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보은군과 보은소방서, 보은국유림관리소, 속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30여 명이 모여 산불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산불조심 문구의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배부, 산지정화 활동 등을 같이 진행했다. 산림청에서 지정한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매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보은군은 이 기간 동안 산불방지종합대책상황실 상시 운영, 산불감시 및 진화인력 운영 등 각종 산불방지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산불의 위험을 널리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해 산림자원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김진식 산림녹지과장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조그만 불씨가 대형산불로 확산되어 수십년간 가꾸어온 산림이 한순간에 재가될 수 있으니 불씨취급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제56회 납세자의 날(매년 3월 3일)을 맞아 지난 23일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연간 30만원 이상 납부한 성실한 납세자 2156명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지방재정에 기여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추첨은 보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실시했으며, 당첨자 50명에게는 결초보은상품권 5만원씩 경품으로 지급된다. 아울러 오는 3월에는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법인을 선정해 표창장과 현판을 수여한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더욱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납부해 주시는 지방세가 군민을 위해 더 많이 쓰일 수 있도록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코로나19 등으로 변화하는 미래농업에 대응하고 체계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2022년 단양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지난달 17일부터 4주간 지역 주력작목인 고추, 마늘 등 총 11개 작물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인 유튜브, 단양 VOD시스템 등을 활용해 총 누적 조회수 1만6068회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햇수로 53년을 맞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역 농업인들에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내부 강사에 더해 6명의 외부 강사를 활용한 폭넓은 교육으로 농가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연말부터 강의 준비에 열정을 쏟은 내부 강사들의 경우도 고추, 마늘, 콩, 수박, 화상병 등 다채로운 강의를 준비해 조회수가 1만40회를 기록하는 등 전체 조회수의 62%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다소 낯선 비대면 방식에 대한 어려움도 있었지만 언제 어디서든 시청이 가능할 뿐만이 아니라 교육생의 안전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더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하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