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아토피로 고통받는 청소년 돕기에 나섰다. 충주시보건소는 아토피 질환자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 300개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며 아토피 피부염 진단을 받은 만 18세 이하(200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다. 지원은 소득여부에 관계없이 아토피 보습제·온습도계 등으로 구성된 안심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주민등록등본(주민등록 상 충주시 거주자), 진료증빙서류(당해 연도 아토피 피부염 질병코드:L20가 표기된 처방전, 진단서, 소견서 등) 등 필요서류를 첨부해 보건소 건강증진과 만성질환예방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되며, 오는 3월 2일부터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토피 피부염 환아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겠다”며 “꼭 필요한 사람에게 안심꾸러미가 전달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2일까지 ‘스마트스토어 기초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스토어 기초교육은 온라인 시대를 맞아 농업인들의 새로운 판매처를 주체적으로 확보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교육 내용은 △쇼핑몰 및 소비자 트렌드 이해 △상품기획 △상품관리 △쇼핑몰운영 △특가 및 기획전 △산지 직송 △타겟마케팅 및 광고시스템 운영 등으로 3월 17일부터 4월 8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주 2회, 총 8회에 걸쳐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소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소규모 집중관리를 위해 15명이며, 신규교육생을 우선 선발한다. 충주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이메일 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활력과 연구개발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스마트스토어 교육을 16명이 수료한 후 참여 농가의 매출이 17% 증가하는 등 높은 교육효과를 보였던 만큼, 기초 및 심화 교육을 확대 추진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소규모 집중관리를 통해 농업인분들의 실질적인 온라인 판매 채널 운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교육 참여도가 높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책 읽는 충주’의 대표 도서를 추천받는다. 책으로 하나 되는 ‘책 읽는 충주’ 사업은 시민과 함께 읽고 공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했으며, 매년 대표 도서를 시민들로부터 추천받고 있다. 시는 2월 21일부터 3월 8일까지 도서 추천을 받는다. 추천 방법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추천서식에 의해 일반도서 1권, 아동도서 1권을 1차 후보 도서로 추천하면 되며, 대표 도서에 선정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그중 가장 많이 추천을 받은 도서 10권을 시민 투표를 통해 선호도 조사후 ‘책 읽는 충주추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해의 책 읽는 충주 대표도서로 최종 선정한다. 시는 대표 도서가 선정된 후 독서릴레이, 독서토론회,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 독후감상화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충주시민의 독서력 향상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들이 선정한 후보 도서 중 대표 도서 선정과 책 읽는 충주 사업 추진을 위한 ‘책 읽는 충주 추진(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자 각계각층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가상현실 기술의 산업 도입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21일 시에 따르면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정부 예산에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산업연계 XR 실증단지 구축사업’을 반영했다. 이에 시는 국도비 150억 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200억 원 규모로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충주기업도시 내에 XR 실증단지를 구축한다. XR(eXtended Reality)은 확장 현실을 뜻하며,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산업구조 혁신과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내연기관차가 친환경차로 전환되는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변혁이 일어나면서 각종 소재, 부품 등은 갈수록 고급화되고 정교해지고 있다. 이러한 산업계 흐름 속에서 소재 부품 등의 불량률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제조공정 시스템 적용을 위해서는 기업의 XR기술 도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의 근간인 소부장 산업의 디지털화와 제조생산 공정 혁신을 위해 기업의 XR기반 제조시스템 도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연면적 2,000㎡, 지상 2층 규모의 XR 실증랩을 구축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2022년 제천시립도서관 문화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2일부터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시립도서관에서는 ‘한문서예’, ‘봄날의 독서’ 등 외국어, 독서와 관련된 6개의 성인강좌와 ‘책 읽는 코더’, ‘다독다독 독서토론’ 등 5개의 어린이·청소년 강좌를, 여성도서관에서는 ‘프랑스자수’, ‘생활소품공예’ 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이며, 어린이·청소년 강좌는 3월부터 6월 까지 운영 후 하반기에 별도 모집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초 영어 등 3개 어학강좌는 3월 한 달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하며, 3월 2일부터 강좌별로 개강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요즘 가족 간의 소통은 중요한 화두이다. 이에 제천여성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가족 힐링 프로그램 ‘먹통가족 소통캠프’를 운영, 1기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먹통가족 소통캠프는 책을 활용한 가족 심리 상담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고, 친밀성과 유연성을 회복하며 정서적 안정을 갖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1기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9일부터 4회에 걸쳐 격주 토요일 여성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2월 22일부터 선착순 모집으로 부모와 자녀, 엄마와 자녀, 아빠와 자녀, 부부 등 어떠한 가족 형태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많은 가족들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 이해하는 건강한 가족 관계를 형성하여 가족 간 친밀감과 정서적 안정을 정립하고, 새로운 행복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하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4일부터 자원봉사자의 재능을 키우고 전문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칼림바 △캘리그라피 △양말목 공예 △페이스페인팅△정리수납 △새활용 공예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수료 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재능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칼림바 교육은 2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총 6강으로 현재 수강생 모집 중에 있다. 김성진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가 많이 배출되어 이웃들을 위한 재능나눔활동이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올해 10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2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51개 사업단 3,012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2월부터 본격 실시되고 있는 본 사업의 수행은 제천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명락노인종합복지관 등 4개 기관으로, 올해 신규로 시작하는 시설점검원, 시니어 금융도우미 및 노노케어, 공공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공익활동 및 사회서비스사업에 투입되어, 공익형은 월 30시간 활동 27만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활동 59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시장형 사업으로는 실버카페, 한올공동작업장, 골목식당의 두부이야기 등 9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관내 기업과 연계한 취업알선형 사업도 추진 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 및 위기대응체계를 마련하여, 노인일자리사업이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응하고, 감염병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중단된 사업단의 경우 비대면 활동 대체 및 활동시간 연장 등의 조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꾀했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늘어나는 노인일자리에 대한 수요를 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2022년도 제천형 심사분석 100대 사업’을 지난 17일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책임 행정 실현,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정 업무 중 주요현안사업과 대규모 사업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본 제도는, 작년 사업 추진율 94% 달성이라는 우수한 성과로 효과성을 입증한 바 있다. 금번 주요 선정사업으로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화산동‧서부동‧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삼한의 초록길 명소화사업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 등이다. 시는 선정된 사업을 토대로 심사분석을 추진하고 격월 보고회를 거쳐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부진사업은 원인 규명 및 대안 제시를 통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부평가위원의 대외 평가와 시민의 체감도 평가를 통한 시민 참여 행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행정 운영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엄격한 심사분석을 통해 시정성과 추진에 효과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진 행정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재정지원사업, 구매촉진 제품 홍보, 역량강화 교육, 지도점검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청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청주시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중간지원기관(사람과 경제) 연계 컨설팅 지원, ▲(예비)사회적기업(68개소)의 인증기업 전환을 위한 관리·지원, ▲지원기관을 통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합동 발굴 추진, ▲인지도 확보를 위한 홍보 등을 추진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청주시 지역 내에 사회적기업 136개소, 마을기업 16개소가 소재하고 있으며, 청주시 사회적기업은 충북도 전체의 약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1년 동안 30여 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신규로 지정되면서 청주시 사회적기업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을 통한 자립 기반 마련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은 올해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마을기업 육성사업 등 5개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