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2일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함께 대천천 산책로 인근 화단에 꽃양배추, 겨울 팬지 등 겨울꽃 1000여본을 식재하였다고 밝혔다. 김가은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단 조성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겨울에도 오롯이 피어나는 꽃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위로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취업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만19세~34세) 취업능력개발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청년 자격증 등 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의 지원 분야를 확대한다고 전했다. 취업 준비 중인 청년에게 시험 응시료를 1인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이 사업은 9월부터 신청자를 모집하여 이미 지난 12일, 29명에게 163만원의 응시료를 1차 지원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이다. 수영구는 12월 10일까지 신청자를 지속 모집하는 한편, 지역청년의 수요를 고려하여 기존 지원하던 국가기술자격증 546종에 더해 토익 등 각종 어학시험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지원 분야에 추가하여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토익, 토플 등 어학능력 시험은 구직 시 필요한 필수 스펙으로 원하는 점수를 얻을 때까지 여러 번 응시하는 청년이 대다수이다. 또한, 성적 유효기간(2년)까지 있어 취준생에게는 시험 응시료가 적지 않은 경제적 부담요소라는 의견을 반영한 조치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 속한 만19세~34세의 수영구 청년으로 자격증 취득 활동 등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이력이 있으면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시청에서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남부발전㈜의 사회취약계층 및 코로나19 관련 의료진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이승주 한국남부발전㈜ 사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한국남부발전㈜이 기부한 성금은 학대 피해 아이들의 심리치료,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디지털 교육 및 디지털기기 지원, 청년자립역량 강화사업, 코로나19 관련 의료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주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한국남부발전㈜는 2014년 부산으로 이전 후 이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매년 저소득 아동 결식예방 및 학습환경조성 후원 등 교육·장학 사업과 전통시장 전기차 지원 등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저소득 에너지빈곤층 냉난방지원사업 등의 소외계층 지원사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전달식을 마치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한국남부발전㈜이 아이들과 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코로나19의 여파와 국제곡물가 지속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지원(사료구매자금) 자금 5억 5천만 원을 추가 확보, 융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축산업등록·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 중 올 초 사업을 신청한 자이며, 상반기 사료구매자금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제외된다. 이번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자는 사료구매 및 외상상환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지원받게 된다. 지원조건은 100% 융자에 연리 1.8%, 2년 일시상환조건이며, 마리당 지원 단가는 한·육우 136만 원, 낙농 260만 원, 양돈 30만 원, 양계 1만 2천 원, 오리 1만 8천원 등이다. 우선순위는 영세농이 1순위이며,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농가, 축산악취 발생 저감을 위한 미생물제제(생균제) 사용농가 순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농가사료 구매자금 선정·추천서를 발급받아 관내 지역 농·축협에서 대출받으면 되며, 오는 12월 말까지 대출을 실행하지 않으면 대상자 선정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대출을 실행해야 한다. 한편 청주시는 상반기 농가사료직거래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지구로 전년대비 20%가 상승한 17억여 원의 국비를 확보해 21개 지구, 8500여필지에 대한 실시계획을 모두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청주시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기간을 기존 2년에서 대폭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제도를 시행 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제도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민간업체 협약체결을 통해 기존 경쟁구도에서 탈피해 일필지측량은 민간업체가 책임수행기관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진행하는 것으로 업무를 분담 수행함으로써 사업기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민간업체의 참여율이 확대됨에 따라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민간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제도를 통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이 조속히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시설개방과 부모참여가 확대된 열린어린이집을 2021년 191개소 선정하고 11월 9일자로 홈페이지 공고했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어린이집 191개소는 청주시 전체 어린이집 664개소의 28.8%로 신규선정 41개소, 재선정 77개소, 정기점검을 통한 선정기간 유효 어린이집 73개소이다. 열린어린이집 세부 선정기준으로는 ▲공간 개방성 및 온라인 소통창구 운영 등 개방성 ▲부모참여프로그램 진행, 부모교육 등 참여성 ▲부모참여활동 선호ㆍ참여 의견조사 및 정기안내 등 지속가능성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성 ▲아동학대예방교육 이수율 등 지자체점수로 총점 80점 이상 및 영역별 최소점수 이상인 어린이집 중 신규는 종합점수 상위순으로 선정되며 재선정은 80점 이상이면 선정된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유효기간 동안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시 배점,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배점, 보조교사 지원요건 해당 시 우선 지원, 보건복지부 보육사업유공자 우선 추천ㆍ포상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부모참여 중심 열린어린이집의 활성화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어린이집에 대한 부모와 지역사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역 내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추진한 ‘2021 청주시 B2B 사이버 수출상담회’에서 637만 5천달러의 수출상담과 130만 9천달러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 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지난 4일 청주 S컨벤션에서 개최됐으며, 청주시 소재 수출기업 24개사가 참여해 홍콩․필리핀․베트남 해외바이어와 1:1 매칭되어 화상을 통한 수출 상담을 실시했다. 비대면 상담의 단점을 보완하고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해외 진성바이어 발굴에 주력했으며, 제품 홍보자료 등을 사전에 발송해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기업들의 수출판로 개척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존의 무역방식을 넘어 기업들의 수출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지역 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후 2시 30분, 시청에서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위원회 주관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기업(Busan Bid Backers)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국제박람회기구(BIE)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 유치경쟁을 선언한 이후 많은 기관과 기업의 지지와 응원이 쏟아졌고, 이러한 관심과 동참이 지역기업들의 기부로 이어진 것이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후원기업은 ▲넥센그룹(회장 강병중) ▲㈜동일(회장 김종각) ▲화승그룹(회장 현승훈) ▲㈜동원개발(회장 장복만) ▲경동건설㈜(회장 김재진) ▲㈜윈스틸(회장 송규정) ▲삼정기업㈜(회장 박정오) ▲㈜성우하이텍(회장 이명근) ▲세운철강㈜(회장 신정택) ▲스타자동차㈜(회장 유재진) ▲아이에스동서㈜(회장 권혁운) 등 총 11곳이며, 기업별로 각 1억 원씩 총 11억 원을 기부했다. 내년에는 최종 유치계획서 제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 등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상황임을 고려하면, 이번 지역 기업의 유치 후원 동참은 큰 의미가 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기업대표들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지산학 협력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강연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연구부원장이 ‘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연구기관의 역할 : 한국전기연구원 지역협력 사례 중심’을 주제로 발표했고, 강연 후에는 지산학협력센터를 운영하는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여해 김남균 부원장과 지산학 협력에 대한 질의응답 등 정책토크를 가졌다. 김 부원장은 강연에서 지·산·학·연 혁신사업으로 추진한 ▲혁신 네트워크 구축 ▲시뮬레이션 기술 지원 ▲지역산업 연계 창업 ▲공공기술활용 지역산업 전환 ▲인프라 구축·연계 사례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워털루 대학 코업(Co-op) 프로그램 등 해외 산학협력 사례도 함께 소개하고 부산시에도 지·산·학·연 협력을 위해 국책 연구기관과의 협업 강화도 제안했다. 김 부원장이 소속된 한국전기연구원은 1976년 설립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전기·전력분야 연구개발 및 신기술 개발, 신산업 창출 등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지난 11월 1일 부산시, 창원시와 인공지능 분야 업무협약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청년회가 지난 11일, 관내 주거 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2가구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자들은 장판, 벽지가 얼룩진 오래된 주택에서 생활해왔는데, 민락동 청년회가 10일, 11일 이틀에 걸쳐 도배 등 집수리와 집 정리 작업을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윤창용 회장은 “어르신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영복 동장은 “청년회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복지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한 백산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