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고등학교는 충북고 럭비부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럭비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고 13일(수)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 경산의 송화 럭비 구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에서 총13팀이 출전하여 9일간에 걸쳐 치러졌다. 충북고등학교 럭비 선수단은 총 22명이 출전하였다. 예선전에서 경남 창원공업고등학교를 84대7, 8강에서 인천 기계공업고등학교를 54대0의 스코어로 차례로 물리치고 4강에서 서울 양정고등학교를 만나 투혼을 발휘하였지만 아쉽게 22대5으로 석패하며 3위에 입상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을 실시하였던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에 필요한 다양한 운동 장비를 지원하는 등 전국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였다. 오창택 교장은 “이번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위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한 학생선수들과 학교를 믿고 지원해주신 학부모님, 도교육청, 동문회, 청주시 등 모든 관계자들 덕분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도내 문화예술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조가 기지개를 켰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13일(수) 오후 2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직지룸에서 충청북도교육문화원(원장 윤인중, 이하 충북교육문화원)과 도내 학생의 문화예술역량 함양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보유 중인 인적‧물적 문화예술 콘텐츠를 서로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교육연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도 함께하게 됐다. 더불어 △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사업의 원활한 해외 문화교류를 위한 협조 등도 약속했다. 이미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창작 콘텐츠 개발 지원과 어린이‧청소년 연계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동시에 동부창고 38·37동을 거점으로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인 ‘꿈꾸는 예술터’와 ‘창의예술공간’을 조성중인 청주문화재단은, 이날 협약으로 앞으로의 문화예술사업 추진에 더욱 동력을 얻게 됐다. 청주문화재단 박상언 대표는 “이번 협약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생활문화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민주평통 청주시협의회는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유치를 간절히 희망하는 시민들의 마음과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사회관계서비스망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김영옥 회장은 “충청권에서 대회를 반드시 유치해 청주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다음 참여자로 김우혁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을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작업특성상 밀접 접촉해 작업하는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전 직원 코로나 예방접종 독려,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추석연휴 이후, 연이은 대체휴무일로 외국인 근로자 다수가 코로나19 확진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 고용 식육포장처리업소 종사자들의 안전과 위드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용 및 개인 방역수칙 준수 여부, 직원건강 일지 작성 운영을 점검하였으며, 휴일에 타지역 방문과 모임 자제, 전 직원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 완료 등을 독려했다. 또한「기업체 신규채용 근로자 등 진단검사 의무화(충북도 행정명령)」 및 코로나예방접종 완료 후 14일이 경과된 자를 제외한 외국인은 10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두 차례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받아야하는 「외국인 코로나19 진단검사 이행 (청주시 행정명령)」에 대해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축산물 작업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코로나 예방접종완료를 통해 작업자들의 안전은 물론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3일 오전 10시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노옥희 울산시교육감과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학부모 및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0차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ESG 행복경제연구소에서 주관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종합 등급에서 평점 82.96점, 부산 내 최고등급으로 전국 8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의 가치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범국가적인 핵심 아젠다로 최근 부각됨에 따라 이제는 민간경영뿐만 아니라 공공부문까지도 고려되어야 할 중요한 분야이다. ESG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 대해 2020년~2021년 상반기 기간을 대상으로 국내 처음으로 시행되었으며, 환경부문, 사회부문, 거버넌스 등 총 51개 지표를 종합 평가했다. 평가 등급은 S~D까지 5개로 분류됐고, 평가 결과 전국 기초지자체 중 S등급은 없었으며 수영구는 종합평가 A등급으로 전국에서는 8번째로 우수한 지자체로 평가되었다. 강성태 구청장은 탄소중립 등 기후 환경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올해에는 ”ECO 수영“에 더욱 주안점을 두고 구정을 추진해 왔다. 그 점이 ESG평가에서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가 12일 제394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22일까지 11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한다. 박형용(옥천1)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관련 법률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11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7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교육감의 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 지역 지정 및 해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비롯해 총 30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94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하고,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5분 자유발언은 장선배(청주2) 의원이 “충청북도 내 학대피해아동 보호체계 구축 시급”, 김국기(영동1) 의원이 “‘영동을 국악의 메카’로 2025세계국악엑스포 지원촉구”, 이숙애(청주1) 의원이 “영유아 교육·보육 불평등 해소 촉구”, 이옥규(비례) 의원이 “미취학아동에 대한 교육재난지원금 차별 없이 지급하라”, 오영탁(단양) 의원이 “대안 없는 충북종단열차 운행중단은 재고되어야 한다”, 연종석(증평) 의원이 “충북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10월 12일 2021. 하반기 통합학교 관리자 쌍방향 온라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특수교육대상자가 1명 이상 재학 중인 통합학교 교(원)장 70명이 참석했다. 김형수 강사와 장차현실 강사가 초빙되어 김 강사는 ‘장애 인권 교육’에 대해, 장 강사는 ‘발달장애인의 삶과 예술’에 대해 각각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통합학교 관리자로서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며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통합교육에 대한 리더십을 신장시키고, 향후 각 학교마다 현장에 맞는 통합교육 지원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옥순 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통합학교 운영과 장애학생 인권보호로 모두가 행복한 교육이 실현되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겨울철에 대비해 지역 내 주요 노선의 띠녹지 및 중앙분리대 수목을 보호하기 위한 월동보호책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월동보호책은 제설 작업시 사용하는 염화칼슘으로부터 띠녹지 내 토양과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설치하는 일종의 펜스이다. 지난 겨울에는 청주시 지역 내 57km에 이르는 구간에 월동보호책이 설치되었다. 지난 7월 청주시 24개 구간의 띠녹지의 토양시료를 분석의뢰한 검정 결과, 설치 구간대비 미설치 구간의 칼슘이온 양이온 교환 용량이 26.49%% 증가하는 등 유의미한 변화량을 확인해 장기적으로 수목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는 주요 도로변 신규 조성된 녹지대를 포함한 총 길이 약 60km에 이르는 구간에 3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띠녹지 및 중앙분리대에 볏짚 등을 이용한 바람막이를 설치함으로써 겨울철 동해를 방지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제로부터 수목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동절기 대비 철저한 녹지대 관리로 도심미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총 20명의 유공자를 선정했다. 시는 매년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과 경로의식 확산 및 노인복지증진에 공헌한 노인복지기여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는 모범노인 12명, 노인복지기여자 4명, 노인복지 유공 공무원 4명 등 총 20명의 유공자를 선정했다. 또한, 정부 포상대상자로 (사)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 이봉구(34년생, 남) 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되었으며, 경로당 회장 등 6명은 충청북도지사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표창 수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당구 등 4개구에서 구별로 진행된다. 박찬길 노인복지과장은 “예전처럼 노인의 날 기념식과 행사를 통해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마련하지 못하고 표창수여만 진행하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묵묵히 봉사해주신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노인의 날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정했으며, 시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