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0월 9일과 10일 이틀간 애플리케이션 줌(zoom)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인 ‘2021 청주아빠, 슈퍼영웅’을 개최했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6세에서 13세까지의 자녀와 아빠 70여 팀이 참가해, 주말 동안 오전/오후 시간대로 나누어 4번 진행됐다. 아빠들은 알록달록 슬라임 만들기, 나만의 그림으로 네온사인 만들기와 같은 활동에서 손재주를 뽐내며, 아이들에게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가정의 아빠는 “요새 회사일이 바빠, 아이들과 얘기 나눌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행사에 참가해 이런저런 대화를 하면서 슬라임도 같이 만들고, 간단하게 요리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청주시에서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래구의회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부산광역시동래구 출연금 예산편성 동의안, 부산광역시동래구 지하수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채택해 계획서를 작성했다. 또한 지붕 없는 온천거리 박물관과 청소년 문화공간 ‘온나’를 현장 방문하고 10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과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는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제308회 정례회 회기 중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으로 일정으로 구본청 4국 1실 20과, 보건소, 문화시설사업소,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제307회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부산광역시동래구 출연금 예산편성 동의안(원안가결) △부산광역시동래구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부산광역시동래구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부산광역시동래구 문화회관 설치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부산광역시동래구 국기 게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청렴한 도서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렴 캠페인’을 10월 10일 일요일에 추진했다. 도서관 이용규칙인 ‘반납일 지키기’를 실천한 도서관 이용자 200명을 대상으로 ‘책갈피 만들기’ 키트를 각 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했다. 배부대상은 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한 이용자 중 반납기한 내에 도서를 반납한(비연체자) 모범적인 이용자다. 지속적으로 기한 내에 도서를 반납해 모든 시민이 함께 공유하는 도서의 순환을 도모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미국의 경우 5달러 정도의 도서관 연체료가 있을 시 신용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우리 지역에서도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을 통해 도서관의 올바른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도서관 이용규칙을 지키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청렴한 도서관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기후온난화에 따른 맥류의 저온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밀·보리 알맞은 파종 시기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밀, 보리와 같은 맥류는 일찍 심은 상태에서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 추워지기 전에 웃자란다. 또한 겨울나기 중이거나 봄철 이상저온 발생이 발생하면 일찍 나온 어린 이삭이 얼어 죽기 쉽다. 농촌진흥청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새로 설정된 평야지 맥류 파종 적기는 중부지역은 10월 12일부터 30일이며, 이는 기존보다 평균 7일 정도 늦다. 파종 전에 반드시 종자소독을 하여 종자로 전염되는 이삭마름병, 붉은곰팡이병, 깜부기병 등을 예방할 수 있으며, 보리 파종량은 10a당 13 ~ 20kg, 밀은 10a당 휴립광산파는 16 ~ 20kg이다. 춘화일수가 증가하면 어린 이삭의 생성 시기도 빨라지게 돼 봄철 이상 저온피해가 커질 수 있다. 맥류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식물체 잎이 5 ~ 6개 정도 돼야 얼어 죽지 않고 안전한 겨울나기가 가능하므로 파종 적기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또한 맥류는 습해에 약하기 때문에 파종이 끝난 포장은 물고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2021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위해 12월 말까지 체납차량에 대해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체납차량에 대한 영치활동은 영치시스템이 부착된 영치차량을 이용해 주택가, 주차장, 이면도로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지역 내는 자동차세 2회 이상, 타 자치단체는 4회 이상 체납할 경우에 체납차량 번호판을 현장에서 즉시 영치한다.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해도 납부하지 않는 고질·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명령 및 견인, 공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소액이나 자진납부의사가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예고를 하고 탄력적으로 징수한다. 청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9월말 현재까지 등록번호판 628대를 영치해 체납액 2억 5백만 원을 징수했다. 자동차등록번호판이 영치된 경우에는 체납액을 납부한 후 번호판을 찾을 수 있으며, 번호판이 없이 차량을 운행할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50 ~ 2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상습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이외에도 차량공매 등 강력한 체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경력단절여성과 취업의지가 있는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제3회 연제여성기술교육으로 ‘플라워데코아트 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제여성기술교육은 10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 연제구 거주여성 15명을 모집·선발 후 운영하며, 가정복지과 및 연제구평생학습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해 취업의지가 있는 여성가장, 다자녀 가정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은 11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5주간 매주 화·목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총 10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2021년 제3회 연제여성기술교육에서도 여성들이 사회진출을 하거나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기술교육에 목표를 두고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전문강사의 맞춤형 지도로 운영된다. 10회기 동안의 다양한 꽃 소재를 활용한 플라워데코아트 수업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판매 및 창업에 도전이 가능한 기술 습득은 물론 자신감 향상으로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센터”를 통해 시민제보를 받는다. 시민제보 대상은 시와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업무와 관련된 위법·부당한 사항, 각종 시책 및 사업의 개선 필요 사항, 시비보조금 부당수령 및 예산낭비 사례, 기타 생활에 불편을 느낀 사례 등 이다. 단, 개인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익명 제보 등은 제보 대상에서 제외한다. 제보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부산광역시의회 홈페이지, 우편(연제구 중앙대로 1001, 운영전문위원) 및 팩스 등을 통해 제보 할 수 있다. 접수된 제보는 각 상임위별로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되며 제보자 신분과 제보내용은 철저히 비밀로 보호한다. 신상해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센터를 통해 많은 시민이 제보에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시민 참여를 행정 견인과 견제의 마중물로 삼아 보다 강한 의회로 발돋움 할 것”이라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초량168계단 꽃골목추진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168계단 및 48계단에 노후된 화분을 정리하고 가을국화 150본을 식재했다. 168 꽃골목추진위원회는 계절마다 초량168계단과 48계단 등에 계절초화를 식재하여 초량 이바구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이상욱 의회운영위원장이 7일 충북인재양성재단에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상욱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나눔을 통해 함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장학금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장학금을 통해 충북 지역의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종 이사장은 “재단과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이상욱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받게 될 학생은 물론 도내 모든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이루고 충북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온 부산 금정구 일부 구간에 걷기 좋은 테마거리인 ‘황산도 금정장원길’이 조성됐다. 부산 금정구는 7일 지역 역사와 문화 자원을 연계한 탐방로인 ‘황산도 옛길 테마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황산도 금정쉼터’를 정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부산시 주관 ‘탐방로 안내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7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부산도시철도 남산역부터 상현마을입구까지 길이 1.2km 규모에 도로와 데크를 정비하고 황산도 금정장원길을 안내하는 시설물 등을 설치했다. 또한 옛 금정구자활센터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총 262.99㎡에 1층 홍보관·휴게공간, 2층 교육장으로 구성된 ‘황산도 금정쉼터’를 조성했다. 구는 이곳을 중심으로 △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황산도 옛길 체험, △모바일 스탬프 투어 코스 반영 등 테마거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황산도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과거를 치르러 떠날 때 걷던 길로 동래에서 한양으로 통하는 도로인 영남대로 중 일부가 황산도 금정장원길로 조성됐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황산도 옛길 테마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의 이야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