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점검 결과 북구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점검’은 행정안전부와 민간전문가 심사단이 함께 243곳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활용 실적과 중점과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 평가하여, 광역자치단체 3곳과 북구를 포함 기초자치단체 6곳이 우수단체로 선정되었다. 북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있어 종합계획을 수립해 전 구민의 안정적인 백신 접종에 만전을 기한 노력과 독서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자치구 중 최초로 북구에서 개최하는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인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북구는 구포시장 공영주차장 확충사업, 서부산권 동물복지센터 유치 등 구민의 생활에 밀접한 정책들을 펼침으로써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를 전국으로 전파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살기 좋은 북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7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김광수 시교육청 교육국장과 기획단 및 실무추진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미래교육 기획단 및 실무추진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교육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 기획단 및 실무추진단 여러분들이 학생, 학부모, 교원, 전문가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부산미래교육’을 공론화하고 그 기반을 잘 조성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자문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특별지자체 설치를 위한 주요 과제 자문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특별지자체 추진상황 보고 ▲부울경 메가시티에 관한 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회의에서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시도민의 이해 부족을 지적하는 한편, 시도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채널을 구축하고 전략적인 홍보방안을 수립할 것을 제안하였다. 특히, 부울경 메가시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도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므로 메가시티 조성 과정에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을 수 있는 창구의 필요성과 민간의 주도적인 역할을 강조하였다. 자문단은 지난 8월부터 부울경 3개 시도에서 추천받은 대학교수, 시민단체, 공공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 총 36명(시도별 12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특별지자체 설치 자문, 시도민 공감대 형성,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진과제에 대한 단순하고 수동적인 자문 기능을 넘어 적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이번 주말부터 대체공휴일까지 이어지는 사흘 연휴를 앞두고 특별 이벤트를 예고했다. 현재 현장 관람객 대사으로 비대면 퀴즈 이벤트 ‘비엔날레 마스터를 찾습니다’를 진행 중인 조직위는 지난주 개천절 이벤트에 이어 9일 한글날 비대면 이벤트 ‘요정 포리와 함께하는 비엔날레 게임 2탄’을, 9일 ~ 11일 사흘 동안 매일 3차례씩 ‘선생님 딱지 한 판 치시겠습니까?’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개천절 이벤트의 성원에 힘입어 선보이는 ‘요정 포리와 함께하는 비엔날레 게임 2탄’은 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문화제조창을 무대로 한 로컬 미션 추리 게임 ‘요정 포리와 기억의 나무’를 제일 먼저 완료하는 선착순 1명에게 비엔날레 공식 파트너사인 에어로케이 청주-제주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선착순 3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한글날 연휴에 새롭게 선보이는 ‘선생님 딱지 한 판 치시겠습니까?’는 최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오징어 게임’을 통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딱지치기 이벤트로, 하루 3차례(12:30, 14:00, 15:30) 진행되며 시간당 5명씩만 참여할 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주한 프랑스대사도 매료됐다. 6일 프랑스를 주빈국으로 한 초대국가의 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와 루도빅 기요 주한 프랑스문화원장은 전시를 둘러보는 내내 감탄과 감동을 표시했다. 이날 11시, 비엔날레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에 도착한 필립 르포르 대사와 루도빅 기요 원장은 공간의 규모와 문화제조창이 가진 역사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글 넥타이를 매고 올 정도로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필립 르포르 대사는 담배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쓰이다가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문화제조창의 스토리에 “도시의 미래를 바꿀 정도로 문화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가진 청주가 개최하는 비엔날레에 프랑스가 주빈국으로 초대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다”며 “이곳에서 프랑스의 예술가들을 소개할 수 있게 해준 청주시와 비엔날레 조직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는 말과 함께 전시 관람을 시작했다. 특히 초대국가관에서 선보이는 모국의 공예작가 35명의 159점의 작품을 하나하나 세심히 둘러본 필립 르포르 대사는 “작품도 작품이지만, 그 작품의 형태와 기법은 물론 그 속에 담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매년 생산단계에서 HACCP 인증을 위한 축산종합 지도를 통해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사업 지원량은 7개소로 현재까지 젖소, 산란계, 한우, 사슴 등 4개소의 축산농가가 선정되었다. 시는 축산농가가 사육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해 요소들을 분석해 중요 관리점으로 관리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6회 ~ 8회의 전문 컨설팅을 실시해 HACCP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HACCP 인증은 최초 인증부터 유효기간이 3년으로 연 1회 이상 정기조사평가를 통한 평가점수에 따라 평가 면제 또는 기술 지원에서 차등을 받고 3년마다 연장 심사를 받는다. 생산단계에서 HACCP 적용 효과는 전문 컨설팅으로 번식률 증가, 질병 발생률 저하, 산란지수 증가, 소비자 HACCP 인증제도 구매율 증가로 경제적 이익뿐 아니라 광고효과도 제고할 수 있다. 사업 지원 자격으로는 HACCP 적용을 희망하는 축산업 등록(허가)한 가축사육농가 및 생산자 단체, 도축장, 집유장에 해당되며, 컨설팅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공부문 공간혁신 컨설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6일 자문위원과의 첫 컨설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소통과 협업 활성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공부문 공간혁신을 추진함에 따라 지난 2019년에 이어 청주시를 재차 공간혁신 컨설팅 지자체로 선정했다. 올해 7월 개청한 흥덕구청 신청사 4~6층 통로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서가형 로비’는 2019년 행정안전부 공간혁신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한 컨설팅을 통해 탄생한 공간이다. 이 공간은 ‘전에 없던 놀라운 공간에서 신선한 활용’이라는 새 흥덕구 청사 콘셉트와 더불어 공간을 활용하고자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개방성까지 갖춘 흥덕구청사 대표 ‘혁신 공간’이다. 이번에 선정된 컨설팅 대상은 청주시청사(신축, 2025년 준공 예정)와 시립도서관(리모델링, 2023년 준공 예정)이며, 자문위원으로는 흥덕구 신청사 컨설팅에 참여했던 천의영 교수(경기대 건축전문대학원), 최병관 교수(공주대 건축학부)는 물론 前 워크스마트포럼 의장을 역임한 김홍진 대표(前 KT 사장)까지 가세했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사상구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서대학교 벽화봉사단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주례중학교의 노후 담장 200m에 벽화 그리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로 주례중학교 노후담장은 학생들의 꿈을 담은 벽화로 가득 채워지게 되었다. 통학하던 학생들과 주변 주민들은 주변이 훨씬 밝아졌다며 만족감과 함께 벽화 봉사에 힘쓴 동서대학교 벽화봉사단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벽화 그리기 봉사에 참여한 대학생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으로 주민과 학생들이 만족해하는 걸 보니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우리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나가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국공립진선미어린이집·가족센터 건립’이 선정되어 국·시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국공립진선미어린이집·가족센터 건립’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지역수요에 부합하는 입지 적정성과 접근성이 우수한 위치의 노후주택 매입·활용,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건립추진단(기획분과, 설계분과, 운영분과) 구성의 거버넌스계획 우수 등 시설운영계획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아 전국 92개 사업 중 10개 사업만이 선정되는 ‘우수사업계획’에도 포함되었다. 연산교차로 상권 르네상스 및 오방맛길 사업추진으로 임시시설로 이전하여 운영 중인 국공립 연제구진선미어린이집과 협소하고 노후한 연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연산동 643-4번지 일원에 「국공립진선미어린이집·가족센터」 복합시설로 건립할 계획으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국공립진선미어린이집·가족센터 건립을 통해 함께 배우고, 나누고, 공감하며 상생하는 소통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구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연제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업무담당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9월 30일, 10월 1일 이틀간 민원응대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상황별 민원 응대 방법, 폭력․폭언 등 비상상황 대응 조치 교육뿐만 아니라 양말목 공예, 레진아트 등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취약계층 상담과 코로나19 재난 지원 근무 등으로 지친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사회복지 업무의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기도 하지만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주민에게 더 좋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