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이 10월 2일 오후 3시 청주리버파크자이 아파트에서 선보인 ‘베란다 콘서트’가 입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청주시립합창단의 ‘베란다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음악회로 올해 상반기 청주시 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았고, 지난 5월 가경아이파크 아파트에서 첫 선보인 이후 두 번째로 열렸다. 아파트 단지 내 광장에서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열린 이번 베란다 콘서트는 전원적 풍경의 자연을 노래한 미국민요 ‘언덕 위의 집’을 시작으로 최영섭 곡의 ‘그리운 금강산’과 황수진 편곡의 ‘아름다운 강산’을 차례로 선보였고, 소프라노 신재선과 테너 김동우의 솔로 무대가 이어졌다. 마지막 무대는 익숙한 클래식의 명곡들을 합창으로 편곡한 메들리 곡 ‘합창으로 배우는 음악사Ⅱ’와 영화 '파파로티'의 OST로 사용된 ‘행복을 주는 사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되었다. ‘베란다 콘서트’ 취지에 맞게 입주민들은 각 세대 내 베란다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감상했고, 합창단 전원 개인소독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연주하는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10월 1일 ‘2021년 문화의 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10월 15일부터 개최되는 문화의 달 행사 홍보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9월 1일 황희 문화체육부관광부 장관을 시작으로 SNS를 통해 문화의 달의 의미와 행사 등을 소개하는 것으로, 한범덕 청주시장은 홍성열 증평군수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나에게 문화의 달은 공예를 품은 청주다’라는 챌린지 문구를 소개하며 “10월은 대한민국 문화의 달이면서, 청주에서는 공예비엔날레가 열린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공예비엔날레를 통해 힘을 얻고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문화제초장 본관 및 청주시 일원에서 ‘공생의 도구’라는 주제로 지난 9월 8일 시작되어 오는 10월 17일까지 진행된다. 2021년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충청남도(홍성군, 예산군)에서 개최되며, 충남의 고유문화와 내포문화 명맥을 계승·발전시켜 온 예술인들의 혼을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뜻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정부는 「문화기본법」 제12조에 따라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 증가 추세와 더불어 외국인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10월 6일부터 7일까지(2일간) 외국인이 다수 이용하는 음식점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외국이 다수 이용 식당에 대한 핀셋방역을 실시해, 감염 확산 시 감염경로 파악 등이 어려운 외국인의 코로나 확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함이다. 이번 점검은 시청과 4개 구청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감염확산 우려가 있는 건설현장 주변 외국인 이용 함바식당 및 야간에 운영하는 식당, 주점 등에 대해 핵심방역수칙 및 행정명령(영업제한 및 집합금지 등) 준수 여부 등 코로나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더불어 외국인의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집중 홍보하고 안내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방역 취약시설 및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해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 모두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센터에서 배운 제빵, 바리스타 기술을 활용해 직접 만든 견과 호떡, 커피, 아이스티 각 50인분을 백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 효능감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 자원봉사활성화 재능기부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시상식에서 부산광역시 교육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우리의 재능으로 좋은 활동을 하게 되어 의미 있고,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비행 청소년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상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검정고시 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사상구 괘법동 마을건강센터는 지난 1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밴드운동 교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밴드운동 교실’은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체력 증진을 목표로 전문 생활체육 강사와 함께 10, 11월 2달간 매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괘법동 소재 창날공원에서 실시한다. 세라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 전신 운동, 낙상방지 등을 교육하고 주민 스스로 집에서도 밴드운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으며 참여율, 실천율이 우수한 주민을 대상으로는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집에만 있다 오랜만에 건강 프로그램을 하러 나와 소풍 온 것 같이 기분이 좋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전국 행정복지 센터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현실 행정복지센터를 제작해 주민들을 위한 각종 복지・행정 정보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이용자의 아바타를 통해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등으로 각종 교육, 홍보, 행사 등 행정복지센터의 주 기능인 찾아가는 복지・행정이 어려워짐에 따라 언택트 소통체계를 갖추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이용해 가상의 행정복지센터를 자체 제작・시범운영 하고 있다. 먼저 가상현실 내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는 복지・행정서비스 홍보 공간을 마련‘행정안전부 보조금24, 복지부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폐지, 부산형 긴급복지 제도 등’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중이며, 새로운 정책 시행 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또, 영선2동 대표 관광지인 흰여울 마을 포토존을 마련, 흰여울 마을에 방문해 보지 못한 사람들이 메타버스를 통해 흰여울 마을을 간접적으로 만나볼 수 있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는 초량2동 자유총연맹여성회가 지난 4일 잡풀 제거 및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행복꽃밭 일제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량2동 자유총연맹여성회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조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행복꽃밭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주관하여 지난 10월 1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정신건강 증진 교육을 실시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에서 개소별로 1명씩 참여하였다. 이는 영도구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재무회계 교육, 직무스트레스 관리 교육,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에 이어 올해 네 번째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슬기로운 직장인의 불안감 해소하기-불안은 정도의 차이다”라는 주제로 애니어그램을 통한 내면적 왜곡 사고 패턴 요인을 발견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직장 내 문제들을 파악하여 보육교사들이 불안감을 다스리는 본인만의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불안감 해소법을 제공하였다. 또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개별 정신건강 선별검사(PSS-10)를 실시하여 정신건강 위험지수를 판단하고 필요시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담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도구 관계자는 “어린이집 장기 휴원에 따른 운영의 어려움, 코로나 위기 속에서 아이들의 안전과 보육을 동시에 책임져야 하는 부담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가 이번 달 1일부터 29일까지 29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집중기간을 정해 정부공공기관국민 모두 안전점검을 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활동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15년 이후 시행 중에 있다. 영도구는 해당 기간 지역 안전관리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해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노후위험 시설 등을 일제히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 영도구 국가안전대진단 중점 점검 대상 시설은 ▲건축시설 19개소, ▲생활여가 5개소 ▲낚시어선 4개소 ▲산사태 취약시설 15개소 ▲전통시장 3개소 ▲기타 10개소 등 총 56개소다. 영도구는 중앙부처 선정 기준과 지역 안전전문가 의견 등을 바탕으로 노후위험시설물과 전국적으로 최근 사고가 발생 유형시설물인 전통시장 등 구의 실정에 맞게 점검대상을 선정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안전대진단에서 제외된 다중이용업 및 단독주택 등에 대해서는 자율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자율안전점검표 제작 및 배부 중이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도 비치하고 있다. 영도구는 점검 후 보수보강 등 조치가 필요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올해 10월부터 친절으뜸이로 선정된 직원에게 연 1일의 포상휴가를 제공한다. 기존의 5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근평가점 외 추가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특별휴가 추가 제공은 지난 8월 개최된 친절으뜸이와의 간담회에서 구청장의 특별지시로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인센티브로 주어지는 것이다. 한편 친절으뜸이는 민원인으로부터 친절직원으로 추천받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매월 선정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포상휴가가 친절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로 민원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민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며, 포상휴가를 통한 직원 자긍심 고취 및 사기증진을 통한 생산적인 공직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