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국민건강보험 부산사상지사 황용화 지사장은 지난 16일 추석을 맞아 괘법동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신발 10켤레(100만원 상당)를 괘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곽인구)에 전달했다. 황용화 지사장은“코로나19로 인해 자칫 더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좀 더 힘차고 건강한 발걸음을 위해 추석을 맞아 후원하게 되었다”며“이번 지원이 지역사회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해당 신발은 괘법동의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 및 청소년 1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건강보험 사상지사는 올 상반기에도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영양제를 기탁하는 등 꾸준히 이웃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 1,200세대를 대상으로 '정성가득 추석 한상 1,000 나눔 사업'을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상구노인복지관(관장 김익현)이 주관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부산지사와 한전KPS부산전력지사 등의 후원을 받아,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과 우울감을 호소하며 더욱 외롭게 추석 명절을 지낼 저소득노인 및 독거노인을 위로하기 위해 계획됐다. 추석 한상은 영양오곡밥, 소불고기, 잡채, 튀김, 밑반찬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과 약과, 과일, 빵 등으로 구성된 간식꾸러미로 종사자와 봉사자들의 정성스런 손길로 준비해 명절 전에 사상구 내 노인 1,200세대에 전달 되며 거동이 어려운 세대에는 노인복지관 종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사상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더 외롭게 지낼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한 도시락과 간식꾸러미를 드려 따뜻한 마음과 정을 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초량전통시장은 2021년 9월 15일~16일 양일간에 걸쳐 초량전통시장 상인회관에서 방송 인프라 구축을 기념하는 초량티비 개국식을 진행하였다. 최형욱 동구청장님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문환청장님의 축하메시지로 화려하게 시작한 이번 개국식으로 앞으로 초량전통시장의 판매다각화를 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초량전통시장 상인에게는 경제 활성화의 의지를 북돋을 예정이다. 김종진 상인회장은 “상인과 고객의 비대면 소통창구인 초량티비를 활용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초량전통시장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초량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사업단에서는 믿고 찾을 수 있는 초량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다다익선 캠페인을 진행하여 시장을 방문해 주신 고객분들께 마스크를 나눠드리고 행사를 가졌다. 다다익선 플러스 사업은 결제편의, 가격/원산지 표시, 위생청결, 부정유통방지, 안전관리를 통해 고객이 믿고 찾을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 가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점 추진 사업이다. 이외에도 초량전통시장은 시장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중에 있으며 부산역앞 차이나 타운에서부터 초량전통시장을 잇는 상권르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동래구의회는 지난 15일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및 119안전센터를 찾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구의회 의장단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래구장애인협회, 새롬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4곳과 수안119안전센터를 비롯한 지역 119안전센터 3곳을 잇달아 방문했다. 의장단은 시설 운영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석맞이 성품과 함께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주순희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코로나19 지원에 힘쓴 소방관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이날 방문하지 못한 안심노인종합복지센터 등 22개소에 정육, 과일 등 추석맞이 위문품을 별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동래구의회 주순희 의장은 지난 15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국민 응원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에 동참했다.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은 산업통산자원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민 응원 릴레이 행사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신청서 제출을 계기로 대국민 성원과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작했다. 주순희 의장은 영도구의회 신기삼 의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캠페인 기간 만료에 따라 구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것으로 다음 참여자 지정에 갈음했다. 주순희 의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부산이 동북아 해양수도, 국제관광도시, 세계문화도시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동래구민과 함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23일부터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식품, 생필품 등을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기부하는 ‘시나브로 기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직원들이 유통기한 90일 이상 남은 미개봉 식품(통조림, 라면 등) 및 생필품(비누, 샴푸 등)을 모아 이를 동래구 기부 식품 제공사업장인 등대지기 푸드마켓에 전달하면, 푸드마켓에서는 이 물품들을 진열하여 결식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이 필요한 물품을 선택해서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설 명절에도 기부캠페인을 추진하여 총 72종 340여개의 물품을 푸드마켓에 전달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으로 자발적 기부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코로나로 인한 기부 물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드마켓 물품을 다양화해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복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지난 9월 11일 연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5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의 연제구 아동의회 상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상임위원회에서는 그간 위원회별 토론을 바탕으로 아동의원별 정책 제언과 △불법주정차 신고절차 간소화 △아동의 주거빈곤 예방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 등 4건의 본회의 상정 안건을 의결하였다. 이날 의결된 안건은 9월 중 개최할 예정인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부서 검토 등을 통해 구정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연제구아동의회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초등학생 20명(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 발대식 및 위촉식을 가지고 공식 출범했으며, 복지‧교육‧문화‧안전 4개 분야의 상임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아동옹호센터와 함께 지금까지 총 5회에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아동권리 교육 △의장단 선출 △상임위원회별 주제 토론 등의 활동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아동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하여 지역사회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구에서는 아동 관련 정책에 아동들의 실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연제구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론볼링장에서 연제구장애인체육회 회원 등 13여 명과 함께 ‘장애인생활체육 론볼(중급)교실’을 운영한다. 2021년 장애인생활체육 론볼(중급)교실은 9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실은 연제구로부터 보조금 지원을 받아 올해 처음 실시되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로 장애인들의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와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성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체육활동에 제약이 많은데 이번 생활체육교실에 참여하면서 답답함을 해소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체육활동이 장애를 극복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들의 생활체육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부산지역 첫 평생교육센터가 강서구 명지2동에 문을 연다. 강서구는 부산지역 16개 구·군 가운데 가장 먼저 강서구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명지오션시티 내에 내년 3월 개소를 목표로 시설 공사 중이다. 이 평생교육센터는 앞으로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 가운데 계속 교육받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사회적응 훈련과 직업능력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평생교육센터는 351㎡ 규모의 상가건물을 임차해 사무실과 강의실, 상담실 등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장애인을 교육한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사, 특수교사, 평생교육사, 언어재활사, 작업치료사, 장애인재활상담사 등 전문교사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 수업기준 학생 3명 당 교사 1명 이상 배정해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정원은 3개반 18명이며 교육 기간은 최대 5년이다. 필수과목으로 의사소통,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 건강관리, 직업전화교육 등과 여가, 문화, 스포츠 등 평생교육센터 운영위원회에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선택과목 등으로 종일반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강서구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지난 6월 강서구 발달장애인 학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방역과 민생, 돌봄 현장을 직접 방문·점검에 나선다. 박 시장은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과 마지막 날인 22일에 아동·한부모가족복지시설, 부산서부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 구포시장, 육군 53사단 등을 방문하여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종사자 및 관계자 등을 격려할 예정이다. 연휴 첫날인 18일에는 먼저 대중교통 요충지에 새로 설치한 부산서부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연휴 기간 풍선효과 차단을 위해 방역 최일선에서 총력을 다하는 방역 근무자를 격려하고 방역 추진사항을 점검한다. 이어서, 아동양육시설 ‘소년의 집’, ‘송도가정’, ‘마리아꿈터’와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마리아모성원’을 방문하여 시설종사자를 격려하고 생활시설의 빈틈없는 방역 관리를 당부한다. 마지막으로, ‘구포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석 연휴 물가동향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시민 안전을 위해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비상 근무태세를 유지하는 육군 53사단 상황실을 방문,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방역 관리 인력지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