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힐링센터 내에 ‘위기교원 고충처리전담지원단’을 신설하여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시교육청은 최근 심각한 교육활동 침해 및 악성 민원 등으로 고통받는 교원들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원스톱지원체계인 위기교원 고충처리전담지원단을 신설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교육감실에서 퇴직교원으로 구성된 ‘위기교원 고충처리전담지원단’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지원단은 위기교원들이 시교육청 교원힐링센터 홈페이지에 마련된 비밀글 코너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해당 교원들에게 행정적, 법률적, 심리적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지원하는 한편, 학교의 교육활동 보호 업무처리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 교원힐링센터는 지난 2016년 개소 이후 소속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원 개인 심리상담, 법률상담, 행정지원 및 집단상담, 전문가특강, 사제동행동아리, 교원역량강화 연수, 교원힐링 캠프, 스승존경 캠페인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 교육부로부터 교육활동 보호에 공헌하고 적극적으로 운영한 우수 교원치유지원센터로 선정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용기 제작 업체인 ㈜ 대한에서 코로나 대응 보건용 마스크 10만매를 기부 받았다. ㈜대한은 9월 16일 오전 10시 교육감 집무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를 통해 보건용 마스크 10만매(4천 4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차용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광역시에 소재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기업인 ㈜대한은 “미래 청소년의 건강과 성장을 위하여 충북 도내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원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충북지역 방역물품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코로나19 예방에 많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대한 노현우 대표 이사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학생들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6일 오전 북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평화의 집’을 방문해 한우섭 원장을 비롯한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생활 속 걷기 실천으로 이웃을 돕는 다섯 번째 ‘사랑의 건강기부계단’이 도시철도 부산역 승강장에 설치된다. 부산시는 오늘(16일) 오후 3시,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다대포해수욕장행) 7번 계단에서 건강기부계단 운영을 위한 협약식 및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부산교통공사는 기부계단 설치 장소를 제공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조성금 1억1천만 원과 3년간 저소득층 후원을 위한 후원금 9천만 원 등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사랑의 건강기부계단은 계단에 이용자 감지 센서를 부착해 계단을 이용하는 시민 한 명당 10원을 적립하는 사회공헌 시설이다. 특히 기업의 후원과 시민의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는 기부로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부산역에 설치되는 건강기부계단은 ▲경성대부경대역(1호) ▲남포역(2호) ▲사상역(3호) ▲사직역(4호)에 이어 다섯 번째로 조성된 기부계단이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부산역에 설치되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계단 이용으로 건강도 챙기고 기부에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5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미역국, 햇반 등 총 17여종의 간편식과 식재료가 담긴 식료품 상자 2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9월 16일 오후 3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관내 초등학교 학생대표 66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주제가 있는 토의·토론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대표들에게 학생자치회 리더로서의 소양과 역량을 함양하고, 학생자치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4개 분임으로 나누어 학교폭력 예방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고,‘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토의·토론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주변 학교들의 다양한 우수사례와 해결책을 간접 경험함으로써 자율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하고 갈등해결 방법을 모색하도록 했다. 이로써 학생 상호 간의 관계 회복을 위한 학생대표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주제 토의·토론발표회는 학생들이 자율과 책임 중심의 학생자치활동을 스스로 경험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며 “학교 간 학생자치활동 우수사례 공유를 계기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BNK부산은행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9월 15일 영도구청을 방문해 추석명절맞이 생필품세트 470박스(2,350만원 상당)를 기탁 전달하였으며, 이는 관내 저소득주민 47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안고 추석 명절을 보내야 하는 저소득 주민들의 마음에 따듯한 온정을 전달하여 많은 이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선물하였다. BNK부산은행은 지역 내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지속적으로 성금·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특히, 매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제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두학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61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천시는 신백․두학동 주변지역의 재해취약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재해위험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해당지역을 사업대상지로 신청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및 3차 현장실사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지로 최종 결정됐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각 부처별 단위사업 위주의 단편적인 투자방식이 아닌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개선하고, 통합설계를 통한 종합정비로 공기단축 및 예산절감 등 재해예방에 대한 투자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제천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미리 수립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토대로 신규 대상사업지를 발굴하여,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두학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타당성용역을 신속하게 집행․완료하고, 해당 지역주민들의 사업선정에 대한 염원 및 필요성을 충청북도 및 행정정안전부에 강력하게 피력하는 등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9월부터 푸드마켓에서 자체 추진하던 찾아가는 푸드마켓 서비스를 누리마루로타리클럽(회장 신종순)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다고 밝혔다. 푸드마켓은 기부식품을 후원받아 생계가 어려운 주민에게 식품,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시설로,‘찾아가는 푸드마켓 서비스’는 이용자 중 거동불편 등으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별도로 선정하여 매월 본인이 희망하는 식료품 등을 배달해주는 서비스이다. 본 사업추진을 위해 누리마루로타리클럽에서는 매월 20만원을 후원하고, 클럽회원 10여 명이 매월 이용자가 희망하는 식료품을 포장해 해당 가정에 배달한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청렴‧윤리경영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청주문화재단은 16일(목),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렴도 향상 및 갑질 발생 위험 예방을 위한 자가진단’분석결과를 발표했다. 권익위에서 제공하는 설문양식을 통해 진행한 이번 자가진단은 지난 달 10일 ~ 12일 사흘간, 휴직자 3명을 제외하고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19명 포함 총 1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선 「청렴도 자가진단」결과 재단 직원의 93%가 ‘매우안전’, 7%가 ‘대체로 안전’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매우 안전’ 8% 증가, ‘대체로 안전’은 6% 감소한 수치로, ‘위험’ 수준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아 재단 구성원 스스로 자정 능력이 향상 되었다고 진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조직 내부의 불신과 불만의 해소를 위한 대화와 소통 노력 여부’를 묻는 질문에 3명이 ‘아니오’로 응답,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조금 더 적극적인 소통이 주문됐다. 한편 ‘개인’과 ‘직장문화’2개 항목으로 진행한 「갑질 발생 위험 자가진단」에서는‘개인’의 경우 설문 참여자 전원이 자신의 갑질 유발 가능성에 대해 ‘낮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