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0일 개막한「2021 청주독서대전」일환으로‘찾아라 책제목’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책읽는청주」와 「청주아이러북」 대표도서 제목을 맞추면 선착순으로 참여한 400명에게 피크닉 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는 청주독서대전 홈페이지 > 프로그램 안내 > 본행사 > 북遊놀이터에서 할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2021 청주독서대전」일환으로 온라인상에서 진행되는 ‘찾아라 책제목’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책을 기반으로 도서관과 시민이 함께 지식을 공유하고 폭넓은 독서문화를 조성하는 책문화예술축제 「2021 청주독서대전」은 ‘책이 문화 U’라는 주제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여간 동부창고 및 청주시 권역별도서관에서 개최하며, 9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 2일간 동부창고 일원에서 본행사가 개최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9월 23일부터 9월 28일까지 청주 시민을 대상으로 ‘드론 촬영 창업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드론 촬영 창업 과정은 청주 지역 주민들이 직접 경험한 도시 이미지 및 브랜드를 홍보하는 과정으로 10월 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16회로 진행 된다. 직접 경험한 청주시를 드론을 통해 홍보하는데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 모집 정원은 15명이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교육 문의는 청주시 평생학습관 평생교육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드론 촬영 창업 과정을 통해 청주를 홍보하고, 향후 항공 촬영 관련 4차 산업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론 촬영 창업 과정은 2021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학습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16일 2청사 소회의실에서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결정 및 보호조치 변경, 보호종결 등의 적합성 및 결정을 심의하기 위해 ‘2021년 제4차 청주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분야 전문가, 의사, 변호사, 경찰공무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보호대상 아동에 관한 사항을 심의, 결정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2021년 4차 청주시 아동복지심의원회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대상아동 보호조치 종결 결정 ▲보호대상아동 보호조치 결정 ▲학대피해아동 보호조치 변경 결정 ▲학대피해아동 보호조치 변경 결정 ▲학대피해아동 일시보호 연장 결정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결정하고, 아동분야전문가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 아동보호 조치가 필요할 시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아동보호에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9월 16일 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명암저수지에 재난 대응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명암저수지는 지리적 특성상 우천 시 우암산 일원의 많은 강우량이 일시에 유입되어, 저수지 월류로 인한 재해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대응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이번 사업은 명암저수지에 수위계, 변위 계측기, 우량계, CCTV 등 각종 재해 관측 설비를 구축했고 실시간으로 각각의 계측기에서 데이터 정보를 수집해 명암저수지의 위험 상황을 감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측설비의 데이터를 수집, 종합하여 단계별 상황에 따라 안내 방송하는 예·경보 방송설비를 인근 거주지 밀집지역에 설치했고 위험 상황 시 주민에게 안내 방송해 신속히 대피할 수 있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첨단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이상기후에 대한 재해예방 수준을 높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동·서부산 균형발전을 위한 다대포 개발 전략 ‘다대 뉴 드림 플랜’의 첫 신호탄이 울렸다. 부산시는 오늘(16일) 오전, 다대 뉴 드림 플랜 추진방안 마련을 위한 「제3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조경태 국회의원, 신상해 시의회 의장, 김태석 사하구청장, 김정량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예정지인 옛 한진중공업 부지와 다대소각장을 방문한 뒤 다대포 인근 해양경찰정비창에서 다대 뉴 드림 플랜 추진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부산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다대포 일원 발전에 대한 가감 없는 의견을 청취하고 다대 뉴 드림 플랜 추진을 위한 ▲다대포 개발 방향과 비전 ▲다대소각장 개발계획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다대포 일원을 서부산권 관광거점으로 조성해 동부산권의 해운대 일원과 중부산권의 북항 지역과 함께 국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워터프론트 3거점으로 완성한다. 다대포의 자연환경을 살려 전시컨벤션, 비즈니스 등 체류형 관광거점 지역으로 개발하고 에코델타시티의 미래첨단 산업기능, 사상스마트시티의 동남권 경제중심지기능과 결합하여 향후 서부산시대를 열어나가는 중심지가 되도록 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의 모금단체와 향토기업이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시는 오늘 오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BNK부산은행과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안감찬 BNK부산은행장이 직접 참석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설에 이어 귀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 시국을 버틸 수 있게 하는 부산의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금 전달식을 통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명절 지원금 6억 원을, BNK 부산은행은 5억 원 상당의 명절 선물 세트 1만 개를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성금은 쪽방 거주민, 저소득 노인, 다문화 가정, 장애인 가정 등 1만2천여 세대에 특별 생계비로 지원되며, BNK부산은행이 지원한 5만 원 상당의 선물 세트는 저소득층 1만 세대에 배부된다. 특히, 시는 명절이면 가장 소외감을 느끼는 홀몸 어르신 세대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지원해주신 성금과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사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부모 인권교육과 자녀 미래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모 인권교육은‘분쟁예방을 위한 증거 만들기’를 주제로 법률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부모들에게 법률교육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상황으로부터 스스로 대처하고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자녀 미래설계 프로그램은 자녀의 진로 탐색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의 자기 역량 및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건축가, 원예치료사, 과학수사관, 팝아트예술가 등 직업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직업 체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다문화가족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0월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4일, 엄궁농산물도매시장과 함께‘추석맞이 사랑의 농산물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엄궁농산물도매시장 법인과 관련 상가 등 7개 단체의 유통종사자는 제철 과일과 각종 채소 등 25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사상구 푸드마켓에 기탁했다. 기탁 받은 농산물은 사상구 푸드마켓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가 르노삼성자동차와 손잡고 미래 차 전략산업 생태계 구축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늘(15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이 르노그룹 프랑수아 프로보 부회장과 르노삼성 도미닉 시뇨라 사장을 접견하고 부산과 르노삼성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늘 접견에서 박형준 시장과 프랑수아 프로보 부회장은 르노삼성 부산공장을 중심으로 미래 차 전략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합의하고 공동 발표문을 냈다. 이번 공동 발표문은 미래 차 전략산업 생태계 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산시와 르노삼성이 함께 노력하는 것을 골자로 ▲첫째, 르노삼성 부산공장을 활용하여 미래 차 전략산업 생태계 구축 노력 ▲둘째, 르노삼성은 친환경차 개발 등 인프라 조성으로 지역 상생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 ▲셋째, 부산시는 미래 차 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 노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그룹 부회장님을 비롯한 르노 임원진 여러분께서 부산을 직접 방문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변화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개막 일주일째에 접어든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전시기획계의 필수 관람코스로 급부상 중이다. 14일에는 ‘서울 리빙디자인 페어’, ‘디자인 위크’ 등 국내 대표 디자인 전문 전시를 개최하며 ‘행복이가득한집’, ‘LUXURY’, ‘DESIGN’등 매거진을 발간하는 ㈜디자인하우스의 이영혜 대표 등 5인이 비엔날레를 찾았다.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릴 때마다 청주를 방문했었다는 이 대표는 2년 전에 만났던 지난 회 비엔날레 당시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주 전시장(문화제조창)의 변화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본전시부터 초대국가관, 공모전까지 비엔날레 곳곳을 꼼꼼히 둘러본 이 대표는 “작품의 수준은 물론 큐레이션과 디스플레이까지 관람객을 만족시킬만한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며 “이번 행사가 공예비엔날레의 진화에도 중요한 변곡점이 될 거라 확신한다”는 감상평을 남겼다. 개막 이후, 2020 공예트렌드 페어 강신재 감독을 비롯해 10월 1일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있는 한국도자재단 최연 대표에 이어 16일 방문이 예정된 아시아문화의 전당 전시기획팀까지 전시기획 전문가들이 속속 찾고 있는 2021 청주공예비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