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는 제393회 임시회 제10차 위원회를 개최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사업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반시설마련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사업진행에 어려움이 많더라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에어로폴리스 2지구(지구외) 이주자택지 조성사업 토지수용이 주민들과 빠른 시일 내에 협의해 조속히 진행되도록 노력해 줄 것과 에어로폴리스 3지구, 청주국제공항주변 복합신도시 조성사업 토지수용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허창원 위원장은 “에어로폴리스 조성사업에 항공관련사업 수요가 없을 것을 대비하여 다른 사업 대안도 준비할 필요가 있다”라며 “청주국제공항이 행정수도 관문공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특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북 외국인 아동 교육비 지원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 토론회는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아동에 대한 교육비 지원, 학습권 보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임동현(청주10)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최경천(비례) 대변인과 김영주(청주6) 의원을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 10여명이 참석했다. 김현진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충북 외국인 아동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충북 도내 외국인 아동 현황과 외국인 아동 지원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안건수 이주민노동인권센터 소장은 “외국인 아동에 대한 지원 제한을 폐지하고 국적을 불문하고 지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혜란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생활자치국장은 “지자체 재원만으로는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에 한계가 있다”라며 “정부차원의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법률 개정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경애 충청북도교육청 유아특수복지과장도 상위법 법령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동감했다. 정진원 충청북도 복지정책과장은 “중앙부처 지원없는 외국인 아동 지원은, 지자체에 부담을 가져올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 연장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방역실태 점검에 나섰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 ▲코로나19 관리체계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 ▲비상대응계획 수립 ▲근로자 출역 현황 및 신규직원 PCR검사 현황 관리 ▲마스크 등 위생물품 구입 ▲방역‧소독에 산업안전보건관리비 활용 독려 ▲식당, 화장실, 휴게실 등 공용장소 중심소독 실시 ▲코로나19 예방 교육 시행 ▲ 근로자 기침‧발열 건강상태 확인 ▲위생수칙 준수에 대한 사항 등 이다. 이근복 주택토지국장은 9일, 동남지구 동양파라곤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방역수칙 실태점검 이행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크고 감소세 없이 지속되는 시기”라고 강조하며 “현장 근로자 개인의 위생관리부터 관리자까지 꼼꼼히 확인하고 점검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9일 금속활자전수교육관에서 2022년 직지의 날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직지가치증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만연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조직 구성과 특별전시·학술토론 및 일반시민에 대한 교육과 체험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청주의 대표 문화유산 직지를 알리기 위한 위원들의 노력이 내년도 직지의 날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의 토대가 됐고, 우리 박물관에서는 그 노력에 발맞춰 내년 행사가 어느 때보다 직지를 빛낼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는 이날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내년도 직지의 날 행사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무국의 출범을 준비 중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문화제조창 내 동부창고와 4개 구(區) 평생학습센터 등 7곳에서 ‘평생학습! 사람을 잇다. 삶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제1회 청주시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대면 행사는 소규모 인원에 한해 참여 할 수 있으며, 모든 행사는 사전 접수로만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다. 사전 접수는 9월 13일부터 9월 28일까지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행사는 청주시평생학습관 유튜브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0월 1일 오후 2시에는 익스프레션 크루의 “마리오네트”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과 개막선포 퍼포먼스와 함께 박람회의 막을 연다. 이번 행사는 64개 평생교육 기관 ‧ 단체, 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본행사장(동부창고) ‘이음ZONE’에서는 평생교육 기관 ‧ 단체의 다양한 교육, 복지, 일자리 정보를 알 수 있는 통합 홍보 부스와 체험, 전시, 우수사례공유가 진행된다. ‘채움ZONE’에서는 소통 강사 김지윤, 숭실대학교 이호선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이상천 제천시장은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들을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인요양시설 ‘제천실버홈’, ‘주원실버요양센터’, ‘서울노인요양원’, 요한네 집‘ 등 지역 사회복지 노인시설 4곳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과일, 두유, 김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고령과 치매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상천 시장은 “단순 명절 위문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맞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 위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8일 제393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해「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 촉구 건의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의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주요업무추진상황보고에서 박성원 위원장과 교육위원들은 직속기관에 맞는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은 있겠지만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업무보고에서는 특색있는 사업이 부족하다며 지역에 맞는 사업을 개발하여 줄 것과 일선학교 현장을 지원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 촉구 건의안은 학업중단 학생 개인정보 자동연계 대상의 범위를 현행의 의무교육 대상자에서 고등학생까지 확대하고자 하는 것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와 함께 원안 의결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8일 제393회 임시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를 개최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10건을 심의했다. 전원표(제천2)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 조례안」 과 「충청북도 생태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증진에 필요한 사항과 자연환경의 중요성 인식 제고에 필요한 사항을 각각 규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기창(음성2)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건설공사 품질시험수수료 징수조례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 인용 조문을 변경 및 품질시험수수료 징수방법을 현실에 맞게 변경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대로 의결했다. 황규철(옥천2)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안」은 상위법 위임사항을 정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통해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대로 의결했다. 도지사가 제출한 「진천 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계획안」과 「충청북도 위험물 안전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건도 원안 의결했다. 김기창 위원장은 “이번에 편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공예비엔날레의 계절, 놓칠 수 없는 할인혜택이 온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이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이하 비엔날레) 개막을 맞아 ‘뮤지엄숍 특별 할인전’의 막을 올린다. 이번 할인전 기간은 비엔날레 기간인 8일(수)부터 10월 17일(일)까지 40일간으로 도자, 금속, 섬유, 가죽 등 9개 분야 500여 종의 공예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착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3만 원 이상_메모홀더, 7만 원 이상_머그컵, 15만 원 이상_분청그릇 등 구매금액 별 특별 사은품도 기다리고 있다. 비엔날레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야외 광장에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 공예가들의 작품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공예관 뮤지엄숍은, 이번 할인전이 진행되는 40일 동안 휴관일 없이 내내 오전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21일(화) 추석 당일에는 14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공예관은 “비엔날레 개최를 기념해 마련한 이번 특별 할인전이 국제무대에 지역의 공예 문화상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공예산업의 발전과 지역 창작자들의 상생을 위해 비엔날레와 뮤지엄숍 모두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 이윤아 단원이 제19회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9월 3일과 5일 이틀간 전남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대회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의 국악명가 강윤학 家의 명인, 명창 강용안, 강남중 선생들의 정신을 기리고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해 훌륭한 전통국악의 전승 보전과 21세기를 맞아 우리 전통예술을 육성해 세계문화 예술 창달을 목적으로 하는 이 대회에 전국에서 총 330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6개부문(관악,현악,판소리,가야금병창,판소리고법,무용)에서 일반부 관악부문으로 출전하여 종합대상(전체1위)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윤아 단원에게는 상장 및 트로피 및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무안 연꽃축제 승달국악콘서트 초청, 개인 발표회 후원 및 수상자 음반 발매 예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청주시립국악단 이윤아씨는 “대통령상의 영예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청주시립국악단 한진 예술감독님 이하 단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수상이 끝이 아닌 항상 노력하고 정진해 청주시립국악단과 청주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