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8일 공공시설 사업 대상지 4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청주시 입지선정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지선정실무위원회는 심의 위원 및 안건 상정 부서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사업, 문화제조창(문화시설) 확장 사업, 상당청소년문화의집 이전 설치, 청주시 복합생활문화센터 생활SOC복합화사업 심의안에 대해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이용자 접근성, 사업규모 및 사업비 확보의 안정성 등을 심의했다. 이날 사업부서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사업개요, 사업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실무위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입지선정 적정성, 접근성, 활용가치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을 했다. 시 관계자는 “입지선정실무위원회의 운영은 총 사업비 10억 이상 모든 투자사업에 대해 현장을 직접 확인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효율적인 사업추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1호 입장객을 맞이하며 40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8일 오전 10시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장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관람객 맞이에 들어갔다.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한 이날 개장식에는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국제공예공모전 공예공모전 부문 심사위원장 최공호, 공예도시랩 부문 심사위원장 최범, 공모전 대상 수상자 정다혜 작가, 동상 수상자 강우림 작가, 본전시 참여작가 박경숙, 윈디 첸, 세바스티안 브라이코빅, 피에트 스톡만 등이 참석했다. 가을의 선율을 연주하는 현악팀‘그린로즈’의 축하 무대와 1호 입장객 축하 및 기념품 전달, 한지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한 이날 개장식의 첫 입장객은 장한효(24, 경기도 평택시), 서유진(32, 서울특별시)씨였다. 사전 예약으로 개막일 첫 입장의 주인공이 된 두 사람에게는 축하 꽃다발과 비엔날레 공식 파트너사인 에어로케이에서 제공하는 각각 제주 왕복 항공권이 증정됐다. 이날 관람을 위해 새벽 5시에 출발했다는 장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는 7일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음성군에서 아이 출산 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행복출산’ 원스톱은 출생신고와 함께 양육수당, 아동수당 등 각종 출산지원서비스를 한 번에 통합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출산지원금, 산후조리비 지원, 신생아 검진비, 공영주차장 이용료 감면 등은 현금으로 제공되며, 출산용품, 신생아용품, 출산축하카드, 산모영양제 지원과 함께 장난감, 육아용품, 유축기 등도 대여된다. 원스톱 서비스는 정부24를 통해 공동인증서로 신청하거나, 출산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신분증과 출생신고 후 가족관계증명서를 구비해 출생아기의 주민등록 예정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안은숙 음성읍장은 “이번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활용해 정책의 바탕이 되는 인구수 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음성농협 등 지역 내 기관과 전통시장(5일장)에서 홍보물을 통한 다양한 임신·출산 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더욱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이옥순 충청북도특수교육원장이 9월 7일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위한 응원 릴레이에 참여했다. 유니버시아드(세계 대학생 체육 경기)대회는 국제 대학 스포츠 연맹이 주관하는 대학(원)생 종합 운동 경기 대회로, 하계 대회는 2년마다 홀수 년에 열리고 있다. 이옥순 원장은 이번 응원 릴레이에 참여하며 “이번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고 대학스포츠의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옥순 원장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차윤정 충북학교안전교육원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7일 제3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본회의는 이수완(진천2)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경제교육 활성화 조례안” 등 의원발의 8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등 3건, 결의안과 본회의 휴회의 건 등을 원안 가결했다. 이중, 일본의 ‘어린이 방위백서’ 역사왜곡 교육 규탄 결의문은 일본 역사왜곡 교육과 관련 도의회의 의지를 담아 청와대,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등 관계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제3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는 9월 14일에 개최된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청은 3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아프간 특별기여자를 위한 사랑의 성금 1천 725만 1천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생사를 넘나들며 한국행에 성공한 아프간인들을 위로하고 인도적 차원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이 자율적 모금을 통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공무원노동조합도 함께했다. 안 시장은 “불과 70년 전인 한국전쟁 당시 도움을 받던 우리나라가 도움을 주는 국가가 됐다”며 “인류애적 포용을 보여주신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진천군은 2일부터 이틀 간 보건의료 현장공무원과 신규 공무원들과의 ‘소통Day’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2일 코로나19의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의료 현장공무원들의 피로 누적과 현장 고충사항 해결을 위해 보건소 직원들과의 소통시간을 마련했다. 실제 전국적으로 보건소 직원 10명 중 3명 정도가 우울 위험군으로 분류되고 있고 지난해에만 전국 보건소 공무원 468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지역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버티고 있지만 몸의 피로가 한계에 달하고 있다” 며 복잡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3일에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신규직원들의 이직문제와 관련해 신규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군에는 다양한 이유로 최근 5년간 의원면직자 39명, 질병휴직자 10명인 상황으로 내부직원들의 고충사항을 사전에 청취하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송 군수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최근 진천군의 가파른 인구증가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로 직원들의 이직, 질병휴직, 병가 등의 사례가 이어지고 있어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지원 및 KTX오송역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연철흠)는 1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현장과 중부내륙선 철도 사업지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충주 삼탄역에서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지난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삼탄역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괴산 연풍에 위치한 중부내륙선 철도 건설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이천~충주~괴산~문경으로 이어지는 중부내륙선 철도 사업지를 살펴보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연철흠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충북선 고속화사업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공사현장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계속되는 가을장마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2019년 4월 17일부터 현재까지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지원 및 KTX오송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오세경 충청북도학생수련원장은 9월 1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약식으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오세경 원장은 취임식에서 “코로나19상황 임에도 수동적이거나 위축되지 않고 학생 맞춤형 수련 및 체험활동과 아웃도어 교육의 방향을 마련한 전임 이종수 원장과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특히 올해 전반기 시행된 아웃도어 교육 시범탐험대 운영에서 드러난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자기 정체성 및 공동체 역량을 키워 탐험 후 학교로 돌아가서 자기 주도적 학생으로 성장하여 행복한 학교생활과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계속해서 학생들을 지원하고, 새롭게 추진되는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며, 수련원 직원들에게는 아웃도어 교육이 행복한 직장문화를 바탕으로 늘 행복과 기쁨으로 학생들을 맞이하여 그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교육장이자 쉼터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해 힘을 모아보자” 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학교지원 중심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하여 진천본원, 학생수영부, 제천과 옥천분원의 특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1년 상반기 직속기관이 진행한 1,937개 직무연수에 작년 동기보다 33,779명이 증가한 94,319명의 교직원이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8월 27일 도교육청 행복관에서 충북교육연수위원회(위원장 김병우)를 통해 교직원 대상 상반기 연수 실적을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교직원 대상 연수는 총 1,937개이며, 참가한 교직원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4% 증가한 94,319명이다. 이는 기후위기 대응교육, 인공지능, 에듀테크와 같은 미래교육과 고교학점제 준비 등 교육과정의 변화에 따른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또한 단재교육연수원을 비롯한 도교육청 직속기관들이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연수를 기획하여 진행한 것도 직무연수 참가자 증가의 원인이 되었다. 충북교육연수위원회에서는 하반기부터의 연수 방향을 △ 학교-직속기관-도교육청의 연수 협력제체 구축, △ 교육회복을 위한 연수 지원으로 설정하였다. 설정된 연수 방향을 통해 도교육청은 현장 교직원들의 요구와 필요에 맞는 현장 맞춤형 연수 운영으로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