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남구가 주민자치 활성화와 어르신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데 묶어 추진하며 지역 주민 참여를 높이고 있다.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전라남도 완도군 일원에서 열리는 ‘2025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에는 17개 동 주민자치위원 32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 연수를 넘어 주민자치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위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높이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주민자치 사업 기획, 소통 역량 강화, 주민 참여 활성화 사례 분석 등이 포함돼, 참여 위원들이 각 동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위원들이 지역 발전과 주민 참여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남구는 ‘2025년 하반기 통일효도열차’ 참여자 모집도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청은 9월 1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4~15일 고성 72명, 11월 4일 파주 80명 등 총 152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대상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남구 군분로가 오는 9월 6일 저녁, 풍성한 맛과 볼거리로 채워진 ‘자매·우호도시 직거래장터’로 변신한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존 군분로 토요夜시장과 병행 운영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주말 밤을 선물한다. 이번 장터에는 순창군, 장흥군, 임실군, 나주시, 영광군, 곡성군 등 총 6개 자매·우호도시가 참여한다. 각 도시가 자랑하는 특산물과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방문객들은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과 수제 가공품, 전통 먹거리까지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순창의 장류와 나주의 배, 장흥의 표고버섯과 곡성의 사과 등 계절별 특산물이 장터를 가득 메운다. 일부 품목은 시식 코너에서 바로 맛볼 수 있어, 장터를 돌아다니며 ‘맛 탐험’을 즐기는 재미도 쏠쏠하다. 장터에서는 구매를 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쿠킹 클래스와 전통놀이 체험, 지역 문화 공연까지 준비돼, 방문객들이 눈과 귀, 입을 모두 즐겁게 할 수 있다. 특히, 지역 농가와의 직접 소통 기회가 마련돼 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남구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16일까지 청년창업공간에 입주할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북구가 운영 중인 청년창업공간은 안정적인 청년 창업 환경을 제공하고자 총 24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로 공공임대주택(각화, 오치1, 두암2, 두암4) 4개소 상가 내에 조성되어있으며 이번 모집을 통해 9명의 신규 입주자를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35세의 청년 중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경력이 3년 이내인 초기 창업자이며 최종 입주자로 선발될 시 최대 4년간 별도의 임대료 없이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단, 공공요금 및 관리비 등 공간 운영에 필요한 일부 실비는 별도 부과된다. 입주자 선발은 서류 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종 결정될 예정이며 입주 청년에게는 공간 제공을 넘어 창업 전문 교육기관 프로그램 연계,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방침이다. 창업공간 입주를 신청하려는 청년 창업가는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구비서류를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청년미래정책관 에 문의하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구제길, 이하 ‘광주사랑의열매’)는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회장 이석우)가 광주 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8월 29일(금) 오후 5시 광주사랑의열매 2층 나눔문화관에서 진행되었으며, 광주사랑의열매 구제길 회장과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 이석우 시회장과 양승곤 수석부회장, 김숙희 여성회장, 김병욱 청년회장, 이재동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 나눴다. 이번 기탁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긴급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석우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 시회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천하는 단체로서, 광주시민들의 어려움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제길 광주사랑의열매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연대를 보여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꼭 필요한 현장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29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9월 1일자로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에 대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대상은 9월 1일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85명 중 5년 이상 공립학교와 기관에서 근무하며 광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52명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각 학교와 기관 소속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28명과 동료 직원들이 참석해 퇴직자들의 노고를 기렸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최선을 다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퇴직 후에도 행복하고 멋진 제2의 인생을 펼치며 광주교육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반정환)가 주최한 ‘온기가득 사랑愛 김치나눔’ 행사가 2025년 8월 29일(금),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온정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위로와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70여 명을 비롯해 윤지영 광주남구청장 배우자, 남호현 남구의회 의장 및 의원 등 내빈들이 함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정성스럽게 김치를 버무리고 포장하며 총 100박스의 김치를 준비했다. 완성된 김치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 반정환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시민참여형 사회적대화 전담 기구인 ‘지속가능일자리회’의 분과회의를 확대, 지속가능 일자리 정책 수립을 위한 시민 주도 사회적대화에 속도를 낸다. ‘지속가능일자리회’는 지난 5월 출범 이후 시민이 참여한 분과회의를 구성, 지난 3월 발간된 ‘지속가능 일자리 녹서’를 토대로 광산구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해법을 논의하는 사회적대화를 진행 중이다. 당초 분과회의는 제조업, 민간 서비스, 공공서비스, 마을 일자리 등 4개로 이뤄졌다. 분과회의마다 공개 모집한 1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광산구는 다양한 성격, 영역의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시민 목소리를 반영해 돌봄 일자리, 녹색 전환 일자리 2개 분과를 추가 구성하기로 했다. 지난 13일 6개 분과회의로 확대 개편을 마친 ‘지속가능일자리회’는 ‘지속가능 일자리 녹서’에 담긴 시민의 1,436개 질문, 20개 핵심 질문에 대해 시민이 직접 답을 찾고, 정책을 설계하는 사회적대화에 박차를 가한다. 지속가능 일자리 정책의 방향과 주요 과제를 중점적으로 다룬 지난 사회적대화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영역별 일자리 모형을 발굴하고, 실행할 정책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북구의회 김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봉동·매곡동·삼각동·일곡동)은 29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77주년 기념홀에서 열린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행정·의정 리더'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처음으로 마련한 이번 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단체장, 지방의원, 공직자, 언론인, 주민 등을 발굴해 시상하며, 모두 3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김 의원은 제9대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재임하면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맞아 북구의회 혁신 방안을 도출하여 추진한 성과를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형수 의원은 “지역 현안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의정활동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자치분권 혁신에 앞장서는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오는 9월에 지역 내 소비 진작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 상품권인 남구 동행카드를 3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골목경제가 되살아나는 상황에서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랑 상품권을 대대적으로 공급해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중이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동행카드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한달간 지역사회에 공급된다. 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불식 카드로 발행하는 지역 화폐로, 해당 카드는 5만원권과 10만원권, 50만원권 3가지로 발행한다. 관내 전통시장인 무등시장과 봉선시장, 백운대성시장 등 3곳의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남구 동행카드 가맹점에 등록한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남구 동행카드의 최대 장점은 최고 18%까지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있다. 특히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지난 8월에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시 국가에서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의무화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지역민들에게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동부교육지원청(이하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29일 지산중학교에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북부경찰, 북구, (사)패트롤맘 광주지부 등 지자체·유관기관과 협력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를 활용해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산중학교 이병관 교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공동체 문화조성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교육지원청, 유관기관 등과 적극 협력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 모두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실천적인 예방활동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학교 주변 학교폭력 예방활동,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