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하반신 마비 척수손상을 치료할 수 있는 초음파 치료기술 개발 논문을 발표했다. 교통사고나 추락사고 등 각종 질환으로 척수 손상이 오면 다친 부위 아래 운동 과 감각 기능이 마비된다. 척수 손상은 아직까지 침습적인 외과적 수술 후, 더 이상의 손상을 막기 위한 수술과 약물 치료만이 활용되고 있어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하다. 그런데 초음파 자극으로 척수손상을 치료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주목받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융합팀은 초음파 자극으로 척수손상 동물모델에서 급성 염증반응을 낮추고 신경손상을 억제해 운동기능 회복을 유도하는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치료초음파는 여러 가지 자극 조건 설정에 따라 치료효과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신경세포 활성 억제를 유도하는 초음파 파라미터를 사용하면 급성기 염증반응이 억제되고 하반신 운동기능 또한 현저히 회복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병변 부위의 신경세포 사멸 및 면역세포의 활성이 대조군에 비해 크게 감소됨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에 근본적 치료법이 없었던 척수손상 질환 대상, 초음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공식 캐릭터 ‘체험이’ 이모티콘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체험이’는 SNS 상에서 이모티콘을 활용해 자기표현을 즐기는 MZ 세대의 소통 방식에서 착안해 체험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체험의 관심도와 온‧오프라인 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체험이’ 이모티콘은 모험심이 강한 10살 아이 캐릭터로 안전체험과 관련된 24가지의 감정 표현 및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최대 플랫폼 네이버 OGQ 마켓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카카오톡 등 새로운 플랫폼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온라인상에서 매월 10여 건씩 꾸준히 체험 후기가 공유되고 있어 체험이 이모티콘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성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코로나 발생 이후에도 체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것은 온라인을 통한 생생한 체험 후기 덕분이기도 하다”라며 “블로그 후기 작성뿐만 아니라 일상을 공유하실 때도 많이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문 체험예약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이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난 24일 대구·경북 지역대학의 사이버보안 인재육성 및 사이버침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경북도, 국가정보원, 지역 5개 대학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연구회’의 발족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스마트시티, 메타버스 등을 특화사업으로 육성·추진하고 있으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등 주요시설이 지역 내에 위치해 있어 사이버보안 강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국가정보원의 협조로 창립된 이번 연구회는 지역 사이버보안 인재 육성 및 공공기관의 사이버침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고, 대구시, 경북도, 지역대학(경북대, 대구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영남이공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참여했으며 초대 연구회장은 경일대학교 정기현 교수가 맡았다. 행사에서는 최근 공공기관 사이버위협 동향과 사이버보안 연구회 운영방안 등을 공유하고,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대구대학교 김창훈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연구회 창립으로 사이버보안연구회가 대구·경북지역의 사이버보안 인재육성과 사이버보안의 지키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성산초등학교는 3월 23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학교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학년도 ‘협업, 소통, 공감 능력을 기르는 성산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새롭게 시작하는 주요 교육활동 및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학부모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기획했으며, 설명회 후 실시간 질의응답, 화상을 통한 손가락 하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순서는‘금쪽같은 성산초 바름이의 행복 프로젝트’영상으로 막을 열었다. 새 학년, 새 교실의 모습을 담은 영상부터 두근두근 설렜던 입학식,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반별 체육대회, 꿈끼 버스킹, 별빛달빛 인문학축제 등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통해 학부모에게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교육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다음으로 학교장이 직접 중점 교육활동과 특색사업,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성산초가 올해 운영하는 ▲인성중점학교, ▲IB국제바칼로레아 기초학교, ▲학생주도선도학교, ▲교육과정특화형모델학교의 운영 계획 설명을 통해 성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두류도서관은 3월 31일 시·공간 제약 없이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미래 참여형 도서관 서비스 공간인‘두류 메타버스(Metaverse) 도서관’을 개관한다. ‘두류 메타버스(Metaverse) 도서관’은 실제와 동일한 가상의 공간(1 ~ 3층)으로 구현되어 24시간 어디서나 두류도서관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개인 스마트폰으로 제페토(ZEPETO) 앱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두류 메타버스 도서관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추천도서 및 인기도서 목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북큐레이션존, ▲OX퀴즈존, ▲원화전시존, ▲테라스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참여자 본인의 아바타를 통해 도서관 주요 시설들을 견학하고, 메타버스 도서관 곳곳에서 사진 촬영 및 셀카가 가능하다. 또한, 개관기념 행사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류도서관’을 찾아라!, ▲OX퀴즈 GO!GO! 등의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며, 참여자 중 당첨자에게는 커피 기프티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두류 메타버스 도서관 100배 즐기기 강좌 등 특별강좌도 참여할 수 있다. 두류도서관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시설지원센터는 3월 24일 14시 30분 시설관리 담당자 51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전기시설 안전관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학교 시설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전기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직무연수를 유튜브를 통한 화상연수로 실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소속 강사를 초빙해 ▲전기사고 예방, ▲학교 전기시설물 안전관리 수칙, ▲일상생활에서 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등을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안전한 교육시설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목표로 시설관리 담당자를 위한 맞춤형 시설관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기획했고, ▲전기시설 안전관리 직무연수를 시작으로 ▲방송장비, ▲소방설비, ▲수목관리, ▲기계실의 안전관리를 위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오는 11월까지 매달 1~2회씩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환 단장은 “이번 연수는 시설관리 담당자들이 사고사례를 통해 전기시설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환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온라인 강의를 통한 연수를 실시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직무역량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 9일 실시하는 ‘2022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3월 25일(금) 오전 10시에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일반 응시자의 경우 초졸과 중졸은 대서중학교, 응시인원이 많은 고졸은 경운중학교, 월서중학교, 용산중학교 3곳에서 치러지며, 재소자와 소년원생은 대구교도소, 대구소년원에서, 장애인 응시자는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시험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3시 50분에 종료되며, 시험당일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또는 흑색볼펜(초졸), 수정테이프를 지참해 8시 40분까지 해당 고사실에 입실해야 한다. 4월 9일 시험일 기준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중 시험응시를 희망하는 자는 4월 4일 ~ 8일 18시까지 별도시험장 응시신청서를 제출하여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오미크론 등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어 방역관리를 위해 가급적 08:20까지 고사장 도착을 권장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또한, 점심시간에 외부 출입이 통제되므로 점심시간이 포함된 중졸 및 고졸 응시자는 도시락 및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외식산업 활력 회복과 영업주들의 온라인 판매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남구는 최근 비대면, 비접촉을 추구하는 언택트 경제가 부상하면서 최신 비대면·디지털 트랜드에 맞는 라이브 커머스를 외식업소에 접목하여 다양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에서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판매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이다. 오는 4월 8일까지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딱 맞는 양의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구성해 제공하는 밀키트 제품이나 완전조리 또는 반조리 식품을 집에서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제조 가능한 외식업소 10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외식업소에 대하여는 오는 11월까지 컨설팅 전문업체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전반에 관한 이해와 실무, SNS 마케팅 및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그립) 입점, 라이브 커머스 방송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2회에 걸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16일 오후 봄 햇살이 따가운 날 80대 노장(박춘생, 85세)의 훈훈한 재능기부가 있었다. 박춘생회장은 평소 본인이 다니는 경로당의 전체 외벽도 손수 페인트를 칠할 정도로 실력가인데, 암 투병 후에 가냘픈 몸으로 재능을 아끼지 않는 봉사정신이 투철하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대덕경로당(대명3동 소재)에 노후 되어 더러워진 외벽을 수리한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와 페인트 칠 재능기부를 하였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깨끗해진 건물 때문에 주변이 환해져서 보기에 좋다”면서 “암 투병 후 연로한 몸으로 재능기부를 해주시니, 우리도 조그마한 재능이 있다면 기꺼이 이웃과 필요한 곳에 잘 쓰이고 싶다”고 말했다. 한다솜모꼬지 봉사단과 함께한 이번 재능 기부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남구의 어르신들에게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봉사 생활의 이정표가 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암투병으로 쇠약해진 몸으로 기꺼이 재능기부를 해주신 박춘생 회장님과 한다솜모꼬지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여건이 허락하는 한 이웃과 사회에 도움이 되겠다는 열정이 있다면, 어르신들도 보람과 함께 더 행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한국자유총연맹 대구 남구지회에서 지난 16일,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군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 물품(김, 100만원 상당) 지원하여, 17일 울진군민 체육관으로 무사히 전달 되었다. 김학민 회장은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작지만 나눔의 정으로 울진군민들의 슬픔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