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공식 캐릭터 ‘체험이’ 이모티콘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체험이’는 SNS 상에서 이모티콘을 활용해 자기표현을 즐기는 MZ 세대의 소통 방식에서 착안해 체험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체험의 관심도와 온‧오프라인 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체험이’ 이모티콘은 모험심이 강한 10살 아이 캐릭터로 안전체험과 관련된 24가지의 감정 표현 및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최대 플랫폼 네이버 OGQ 마켓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카카오톡 등 새로운 플랫폼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온라인상에서 매월 10여 건씩 꾸준히 체험 후기가 공유되고 있어 체험이 이모티콘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성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코로나 발생 이후에도 체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것은 온라인을 통한 생생한 체험 후기 덕분이기도 하다”라며 “블로그 후기 작성뿐만 아니라 일상을 공유하실 때도 많이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문 체험예약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이나 전화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