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6일 4층 다목적실에서 ‘이상을 품고 꿈을 굽는다! 제과제빵사 직업체험!’이라는 주제로 3월 주말전문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디저트 산업이 주목받는 요즘 청소년들의 제과제빵(베이킹)에 대한 관심도 증가함에 따라 제과제빵 전문가를 초청하여 캐릭터케익, 클레이쿠키 만들기를 통해 제과제빵사라는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빵을 좋아해 인터넷 검색이나,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빵이나 쿠키를 만드는 과정을 찾아보고 했는데 자신이 직접 케이크 반죽과정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해보고 또한 직접 만든 케익과 쿠키를 시식해보니 너무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고, 제과제빵사라는 직업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박성수 관장은“이번 제과제빵사 직업체험 활동이 참여 청소년들에게 진로를 탐색해보고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활동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달성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야양교에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시설물과 난간 경관조명이 오는 4월 설치가 완료된다. 지난 2020년 5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한 이래 2년만이다. 아양교는 지난 2018년 투신 방지를 위해 CCTV 4대, 난간 적외선 감지기 4대, 방송스피커 4대를 설치해 운영했다. 하지만 최근 5년간 60여 명이 투신해 이중 20명이 사망하는 등 추락사고가 줄지 않았다. 동구청은 추락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총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기존 난간 앞에 1.7~5.8m 높이의 기둥을 17cm 간격으로 이중 설치했다. 기둥은 팔공산 형상으로 디자인 했다. 동구청은 안전시설물 설치로 투신 등 추락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아양교 안전시설 설치로 매년 발생하고 있는 추락사고를 방지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 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욱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칸막이 없는 협력을 통해 국내 제약 기업의 신약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바이오의약생산센터에서 위탁생산하고 있는 A사의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배양 원료의 품질시험을 지원했다. A사에 대한 개발 지원은 국내 최초 ADC(항체약물접합체) 임상시험 진입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대구와 오송, 두 재단이 모두 나서게 되었다. 두 생산센터는 상호 보유중인 장비와 지원분야에 대한 정보를 면밀히 공유하여 국내 의약품 생산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양 재단의 생산센터는 설립부터 현재까지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국내·외 많은 산학연을 대상으로 적극적 기술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양 재단 생산센터는 GMP(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의약품 생산 및 연구 시설을 갖추고 독자적 생산시설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제약·바이오 기업이나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개발 및 생산의 전반적인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의 의약생산센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산・학・연・관 협의체로 구성한 ‘22년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시민들 속 현장을 찾아 규제개선 과제를 집중 발굴한다. 지난 ’18년 발족한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는 그동안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고충사항 면담과 규제개선 문제해결 등 대민 창구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특히, 2.24(목)에는 현장의 건의사항을 축약해 국무조정실과 합동으로 신산업 분야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30건의 규제를 발굴하고 해결 중이다. 올해는 새정부 출범에 따라 대구시 전략사업인 5+1산업(미래형자동차,로봇,물,의료,에너지+스마트시티)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규제애로 건의 설문조사’를 4월 말까지 실시하고 있다. 결과를 토대로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고충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의 시장 친화적 규제환경 변화 기조에 따라 기존규제의 합리적 완화 및 제도적 추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공사·공단, 산학협력단, 직능단체 등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 과제들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건의된 과제 중 시에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의 기업들이 겪고 있는 복잡다양한 애로사항 해결과 새로운 정책 발굴을 위해 지역 내 특별지방행정기관·기업지원기관들과 함께 기업현장을 찾아가는 ‘제1회 지역 기업애로해결 합동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의 기업인들과 소통했다. 대구시는 3.29일 달성1차산업단지 현장에서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지역소재 특별지방행정기관, 기업지원기관 관계자들과 11개 업체 대표 등 22명이 참석해 ‘제1회 지역 기업애로해결 합동 현장간담회’를 갖고, 기업 애로사항 해결과 정책발굴을 위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법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평소 갖고 있던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장홍석 대원기계공업㈜ 대표이사는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세제 혜택이나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시가 운영하고 있는 정책자금 활용과 국세청에서 시행 중인 납세유예제도 등 세정지원 제도를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 김창현 ㈜오대 대표이사는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올해 행정안전부의 마을기업 심사에서 신규 8개, 2회차 9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기업에는 최대 5천만원의 사업비와 함께 자립경영을 위한 각종 교육, 컨설팅, 홍보 및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과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으로, 지역주민 스스로 사업을 구상하고 운영함으로써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작은 규모에도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구시에는 올해 심사 이전까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92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어 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마을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이번에 신규 지정된 8개 기업도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신규 마을기업으로 ▲소울마켓인대구춤판협동조합(댄스 공연, 영상콘텐츠 제작), ▲사랑나눔협동조합(점심뷔페 및 도시락 판매), ▲태평시니어협동조합(시니어 베이커리 카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소비자물가지수 변동으로 유료도로인 앞산터널로의 상인↔파동 구간 대형차량 통행료 인상 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4월 1일부터 통행료를 인상할 계획이다. 달서구 상인동과 수성구 파동을 연결하는 앞산터널로는 ’07.12월 착공해 ’13.5월 준공된 총연장 10.44km의 민간투자 유료도로로서 ’13.6월부터 개시해 운영 중이다. 도로 개통 후 상인∼범물 간 통행시간이 단축되고, 상습 정체 구간이었던 앞산순환로의 혼잡이 완화되는 등 대구 남부권의 전반적인 교통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산터널로의 통행료는 사업시행자와 대구시 간 실시협약에 따라 통행료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되며, 대형차량 통행료는 2018년 4월 인상 후 소비자물가지수 변동에 따라 4년만인 다음 달 4월 1일부터 상인↔파동 구간을 통행하는 대형차량에 대해 100원 인상된 통행료를 징수할 계획이다. 김경식 대구시 도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서민경제에 어려움이 있으나, 물가 변동에 따른 인상 요인을 이번 통행료에 반영하지 않을 경우, 실시협약에 따라 증액되는 금액을 시 재정으로 직접 지원해야 하는 만큼 통행료 인상은 불가피한 실정이므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남부Wee센터는 3월 신학기 및 1학기 상담주간을 맞이해 ‘찾아가는 마음방역 꾸러미’제작 및 ‘마음백신 캠페인’을 운영한다, 먼저, 남부제1Wee센터는 1학기 상담주간을 맞이해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마음방역 꾸러미’를 제작해 해당 학교 Wee클래스에 찾아가 전달하고 있다. ‘찾아가는 마음방역 꾸러미’는 안부 손편지, 문구류 등 학교생활 적응에 필요한 심리방역 물품을 담은 것으로, 새학기를 맞아 전년도 남부제1Wee센터에 의뢰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상태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추수상담을 위해 제작해 해당 학생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어서, 남부제2Wee센터는 2022년 신학기를 맞이해 3월 21일부터 4월 6일까지 관내 90학급 2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마음백신 캠페인’을 운영한다.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을 응원함과 동시에 코로나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인한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심리적 방역을 통해 학교생활적응력을 향상시키고자 ‘마음백신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백신 캠페인’은 신청한 학급별로 신학기 적응과 코로나19 감염병을 잘 극복하기 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3월 29일 오전 11시 대구시교육청에서 미래세대의 ESG 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저탄소 식생활 환경교육 추진 및 홍보 등 ESG 가치 실현,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 실천을 위한 상호협력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문화 확산, 저탄소 식생활 환경교육 추진,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 실천을 위해 협력해 갈 것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기후행동 약속과 실천을 위한 환경공동선언 참여,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련 부처와의 협력 체계 구축 등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교육기관과 기업이 함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촉진을 위해 협력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높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9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고입전형 기본계획 발표에 따라 대구시 관내 중학교(고령군 다산면 소재 중학교 포함)는 학사일정을 조정하여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96개의 고등학교는 전기와 후기로 나뉘어 학생 모집을 위한 입학전형 요강을 수립하고 홍보를 시작하게 된다. 올해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동일학년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도 쌍둥이 배정에 포함하여 배정, 자유학기제를 적용 받는 2022학년도 중학교 1학년 입학생의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내신성적 산출 방법 사전예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봉사활동 기준 만점(5점) 시수를 2021학년도와 동일하게 5시간으로 결정 한 것이다. 참고로 2020학년도는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어 교육부 지침에 따라 한시적으로 시수와 상관없이 만점을 부여했고, 2019학년도는 20시간 이상이 만점이다. 입학 전형 기간은 영재학교는 5월 30일부터 8월 26일까지, 전기고는 8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후기고는 12월 7일부터 28일까지(배정교발표 2023년 2월 2일)이다. 2023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