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는 청년 스스로 사회문제를 발굴·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고 소셜벤처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2022 대구×청년 소셜 리빙랩(Living Lab)’에 참여할 청년 참가팀을 2월28일부터 3월 25일까지 모집한다. ‘2022 대구×청년 소셜리빙랩’ 사업은 청년이 직접 도시·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청년들이 취업을 위한 차별화된 경험을 쌓고,다양한 도시·사회문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창업·창직 등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리빙랩(Living Lab)은 ‘생활실험실’이란 뜻으로 실제 생활공간을 실험실로 삼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청년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일상생활 영역의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혁신모델이다. 생활 속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도시문제, 우리 사회가 풀어가야 할 모든 문제가 실험의 대상이 될 수 있다. 2017년 시작한 본 사업은 작년까지 69개 팀 264명의청년이 참가해 환경개선문제(쓰레기무단투기, 재활용), 도시문제(빈집, 골목길 활용), 청년문화(진로멘토링, 청년교육) 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작년 대봉동 웨딩 의류봉제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구축 완료에 따라 올해부터는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침체된 상권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소공인의 혁신역량 강화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중소벤처부가 지정한 중구 대봉동 ‘웨딩 의류봉제 소공인 집적지구’는 드레스, 턱시도, 한복 등을 제작하는 의류봉제 소공인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미용, 주얼리, 여행사 등 웨딩 관련 소상공인 200여 업체가 밀집해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웨딩 특화지구이다. 대구시는 지금까지 대봉동 웨딩골목 활성화를 위해 14억원의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지원사업’을 시행했고, 작년에는 총 사업비 23.8억원을 투입해 ‘웨딩 의류봉제 집적지구 공동인프라’로서 웨딩산업 비즈니스센터를 구축했다. 웨딩산업 비즈니스센터는 소프트웨어 및 프로그램 실습을 위한 교육장, 정보공유와 소통을 위한 컨퍼런스룸, 그 밖에 제품 홍보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사업유형별 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및 장비활용 교육, 제품 전시 및 홍보 등 업체 맞춤형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3D 프린터, 고속 조각기, 레이저 커팅기·마킹기, 자동사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도심지역 산업단지에서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노후된 방지시설의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도심지역 산업단지 대기질 개선을 위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으로 2019년부터 총 예산 315억원을 투입해 170개소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개선한 바 있다. 올해는 국비 102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185억원 규모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 사업비 167억보다 10% 증액된 규모이다. 대기오염방지시설 지원 대상은 대구시 소재 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대기 1~5종 배출사업장이며,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방지시설, 3년 이내 설치했거나 5년 이내에 정부(중앙, 지방)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은 대기오염 방지시설은 제외된다. 환경부의 소규모 사업장 광역단위 대기개선사업에 포함된 서구(염색산단, 서대구산단), 북구(제3산단, 침산공업지역) 지역은 중견기업도 지원이 가능하고, 서구 염색산업단지는 악취배출시설에 대한 방지시설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사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부동산 중개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대구광역시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매매와 임대차 간의 중개수수료 역전현상 등 문제점을 개선했다. 지난해 10월 19일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돼 주택의 중개보수 상한요율이 거래금액에 따라 일부 구간 세분화 및 인하됨에 따라 주택의 매매·교환 및 임대차 등의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에 개정된 중개보수 상한요율을 적용해 시행하고 있으며, 상위법령의 개정 내용을 조례에 반영해 2월 28일 공포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주택의 중개보수 상한요율이 매매의 경우 6억~9억원 구간 0.5%에서 0.4%로 0.1%p 인하되고, 9억원 이상 구간 0.9%에서 9억~12억원(0.5%), 12억~15억원(0.6%), 15억원 이상(0.7%)의 요율이 적용돼 3개 구간으로 세분화 및 인하됐다. 임대차의 경우 3억~6억원 구간 0.4%에서 0.3%로 0.1%p 인하되고, 6억원 이상 구간 0.8%에서 6억~12억원(0.4%), 12억~15억원(0.5%), 15억원 이상(0.6%)의 요율이 적용돼 최대 0.4%p까지 중개보수 상한요율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스타트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2월 25일 ‘대구스케일업허브’ 6층에 위치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에서 신한금융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창업기업이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대구시의 ‘대구스케일업허브’와 신한금융그룹에서 운영하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 간 사업협력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DASH를 개관해 현재 스타트업 50개 사와 벤처투자사, 액셀러레이터, 연구기관 등 스타트업 지원기관을 함께 입주시켜 단일건물에서 통합지원이 가능한 창업성장 환경을 조성 중이며, 민간중심의 창업생태계를 확고히 하고자 신한금융과 지난해부터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 설치를 위해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간 바 있다. 신한금융은 그동안 축적한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결합한 전국 단위의 혁신성장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2020년부터 조성해 글로벌 진출, 유니콘 입성을 위한 교두보로서 현재까지 300여 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대구에는 국내 서울, 제주, 인천에 이어 4번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이달부터 스마트행정의 일환으로 대구시 최초로 지방세 독촉고지서 발송 사실을 휴대폰 문자메시지(LMS*)로 한번 더 안내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우편으로만 발송하던 지방세 독촉고지서를 휴대폰 문자서비스와 병행 발송한다. 납세자가 깜빡 납기를 놓쳐 가산금이나 재산 압류 등 납세자가 받게 될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독촉고지서는 지방세를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은 경우 재산을 압류하기 위한 체납처분의 사전절차로, 독촉기한까지 납부되지 않으면 납세자 소유 재산에 압류절차가 진행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독촉고지서를 대중화된 휴대폰 문자메시지(LMS)와 병행 발송해 납세자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체납세 조기 징수를 통한 안정적인 세입 확보와 체납세 징수비용 감소 등 예산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7일 (사)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1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은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고자 올해 처음 제정됐다. 경로 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달서구는 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인회 직원 처우개선과 찾아가는 노인복지관 및 노인대학 운영을 통해 노후 여가 지원에 앞장섰다. 10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장수축하물품 및 부양지원금 지원, 경로우대 업소 지정 등 어르신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적극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로당 시설 개보수를 비롯한 노인복지관, 어르신 전용 스포츠관 건립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우리 사회는 급격한 노인인구의 증가로 고령사회에 접어들었으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 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월 2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포스코 지주사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의 포항 이전’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역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청년동아리 10팀을 모집한다. 대구 북구청은 3월 18일까지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참여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문화예술, 자원봉사, 진로탐색, 공익활동 등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모인 청년의 자발적 모임인 동아리 활동에 모임비, 교육·문화비, 진행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아리 당 5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북구 내 주소를 두고 있거나 북구 내 위치한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고 있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총 10개 팀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2020년 처음으로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총 19개 팀이 공동육아, 암벽등반, 벽화봉사, 독서토론, 의료봉사, 비거니즘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여 참여청년 및 주민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사업 시행부터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악조건을 맞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청년 스스로 비대면 회의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동아리 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에서 운영하는 육묘장의 봄꽃 분양으로 향기로운 봄맞이에 한창이다. 군 육묘장에서는 연간 40여 종 35만 본의 초화류를 자체 생산해 지역 읍‧면 및 주요 관광지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봄꽃은 팬지, 데이지, 크리산세멈 등 봄꽃 1차분 8종 10만 본으로 2월 말부터 각 읍·면 및 사문진주막촌, 송해공원 등 주요 관광지의 화단, 도로변 등에 식재해 꽃 피는 달성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달성군 육묘장은 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하여 약 3,552㎡ 면적에 자동화 비닐하우스 14동을 갖추고 있으며, 사계절 특색 있는 화종과 지역 환경에 적합한 꽃묘를 자체 생산하여 묘종의 품질을 높이고, 아름다운 문화관광도시 달성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