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달서천복개도로 공영주차장 일부 구간(게이트볼장 옆) 출입구에 차량통과높이제한시설(2.3m)을 설치하여, 그간 고질적으로 해결되지 않았던 대형차량의 밤샘주차 문제를 적극 해결하였다. 영업용 전세버스 및 1.5톤 초과 화물차는 차고지를 확보하여 야간시간(00시~04시)에는 반드시 차고지에 주차를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야간에 무료로 운영하는 달서천 복개도로 공영주차장에 밤샘주차를 해왔다. 이러한 대형차량 밤샘주차는 여러 주차구획에 걸쳐서 주차를 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주차난을 가중시켜 수시로 민원이 발생하였고, 서구청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차고지에 주차를 하지 않아 밤샘주차 문제는 고질적으로 해결되지 않고 있었다. 이에 서구는 달서천 복개도로 공영주차장 중 대형차량 주차가 많은 일부 구간에 차량통과높이제한시설을 설치하여 대형차량 불법 밤샘주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지역주민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대형차량 밤샘주차는 주차공간을 부족하게 할 뿐 아니라 인근 주민의 안전상에도 위해요소가 됨으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고자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단장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요양병원·요양시설을 대상으로 4차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대구시는 감염 시 중증위험과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4차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4차 예방접종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이용해 실시되며, 18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중 3차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면역저하자는 4차접종 대상여부에 대한 의사소견 확인 후 접종할 수 있고, 3차접종 시 면역저하자 대상군으로 접종하지 않았더라도 의사소견서를 지참하면 면역저하자로 4차접종을 할 수 있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확인하거나 의료기관 유선 확인 후 당일 접종할 수 있고,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하면 28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4차접종은 3차접종 후 4개월(120일) 경과시점부터 가능하지만, 입원·치료나 출국 등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 접종 간격을 3개월(90일)로 단축할 수 있다. 요양병원·시설은 14일부터 자체접종 또는 방문접종을 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월 23일, 대구지방법원의 청소년 방역패스, 60세 미만에 대한 식당·카페 방역패스 효력정지 결정에 대해 법무부에 즉시항고 의견 제출을 검토하고 있다. 대구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지난 1월 24일 대구시를 상대로 낸 ‘방역패스 처분 취소 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청소년(12~18세) 방역패스 및 60세 미만의 식당·카페 방역패스에 대한 효력을 정지하는 일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대구시는 이번 결정과 관련, 전국 확진자 수가 17만명을 넘었고, 지역 내 확진자도 6천명을 넘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오미크론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확산세가 정점을 찍을 때까지는 방역 상황의 안정적 관리가 필요한 상황임을 고려해 법무부에 즉시항고 의견을 제출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대구시가 즉시항고를 하기 위해서는 결정문 송달일(2.23.)로부터 3일 이내에 법무부에 즉시항고 의견을 제출하고, 법무부의 지휘에 따라 7일(3.2.) 이내 법원에 즉시항고장을 제출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3일 오전 9시 30분 오는 3월 개관하는 서구 평리동(구 서진중) 소재 대구학생예술창작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개관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술융합체험활동, 방과 후 또는 방학 중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활동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공간이다.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2018년 폐교된 구 서진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 사수동에 소재한 국공립 금호누리어린이집은 2월 23일 관문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가정 초등학교 신입생을 위해 학용품 세트 1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경선 원장은 “학부모님들의 도움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바자회 수익금을 조성하여 학용품 세트를 후원하게 되었다”며, “학용품 세트를 선물 받고 즐거워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김성희 동장은 “이경선 원장님과 강영순 학부모운영 위원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잘 전달하여 입학을 축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공립 금호누리어린이집은 사수동 서희스타힐스테이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하며 50명의 유아들이 이용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23일 영상회의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49차 총회에 참석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는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 후속조치,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공약 반영, 공공임상교수제 도입 추진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시도협 내에 중앙-지방협력회의 전담 위원회를 신설하는 것을 의결했다. 지난 1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는 회의체 출범이라는 역사적인 의미와 함께 지방 중심의 운영이 되어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소기의 성과를 얻었지만, 안건 선정·심의 및 회의 진행, 전담 사무국 행정안전부 내 설치 등에서 중앙부처 중심의 운영이라는 한계를 드러냈다. 당시 회의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방의 의제 선정이나 정책 제안·심의 과정에서 지방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는 실질적인 협력체계로 운영을 건의했으며, 특히 전담 사무국이 행정안전부 내 설치가 아닌 시도협 내에 설치되어야 한다며 지방 중심 운영 체제로 재편할 것을 강조했다. 이러한 내용을 반영하고 구체화하기 위한 협의회 정관 개정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됨에 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3일 대구남구새마을회(회장 이현숙)와 ‘2022년 가로기 게양 민간위탁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남구청은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주민들의 참여유도를 위해 각종 국경일, 경축일 등 국가기념일에 관내 주요 거리에 가로기를 게양하여 왔으며, 효율적인 가로기 관리를 위해 이를 전담할 수 있는 민간단체인 대구남구새마을회에 가로기 게양 업무를 위탁하게 되었다. 이번에 위탁하게 통해 ‘대구남구새마을회’는 남구 관내 주요도로변에 설치된 13개 구간 1,652개소에 국경일 및 민방위의 날, 대구시민의 날 등 구에서 정하는 날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주기적인 점검·보수와 함께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의 행정참여 기회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가로기의 효율적인 관리로 애국심과 국기에 대한 존엄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가 지난 22일 달성군의 참된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달성군청을 방문해 3백만 원의 기탁금을 (재)달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2016년부터 매년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김 석 회장은“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뿐만 아니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달성군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 두류수영장은 2월 22일 달서구본리종합복지관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양 기관의 핵심 역량 공유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와 공익성 향상을 위해 체결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생존수영 강습 지원 △사회소외계층 정기 반찬 배달 봉사 △수영장 이용고객대상 성격유형 검사 △고객접점 감정노동 근로자를 위한 심리상담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협약기간은 2022년 2월 22일부터 1년간이며 별도의 협약 해지가 없는 경우 지속적 효력을 가진다. 한편, 두류수영장에는 회원과 직원이 함께하는 두류어울림봉사단이 구성되어 저소득층 어린이 대상 생존수영, 장애인 수중재활 무료수영 강습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이며 전문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우리지역의 미래농업 리더 양성을 위해 지역 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2022 대구농업인대학 ‘융복합농업’〉과정을 운영한다. 4월 8일 개강 예정이며 융복합농업 육성을 위한 토양관리, 미생물활용, 농업가공, 포장디자인, 농업세무, 농업경영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유능한 농업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대구농업인대학은 4월 8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19회, 80시간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농업인과 예비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대구농업인대학은 매년 농업분야으 체계화된 이론과 수준 높은 교수진들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농업인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과정은 농업 생산에서, 가공, 체험 등을 결합한 ‘융복합농업’ 과정으로, 농업의 전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교육이다. 교육생은 3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모집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공모모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