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신천 생태하천 복원 유량공급사업’의 일환으로 상동교 아래 둔치에 낙동강 물이 흐르는 실개천과 상징조형물 설치를 2월 21일 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한다. ‘신천 생태 복원 유량공급사업’은 낙동강 원수를 Ⅱ등급 이상 수준으로 수처리 후, 일 12만8천톤의 수량을 신천 10만톤, 대명천 2만5천톤, 성당못 3천톤의 유지수를 공급해 수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수변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상징조형물은 사업비 3억 원을 투자해 상동교 우안 둔치에 실개천과 수조, 상징조형물을 설치하는 공사로, 2월 21일 착공해 관로공사가 완료되는 4월 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실개천과 수조는 신천 상동교 우안 둔치로 낙동강물이 흐르도록 길이 59m, 폭 1.0~3.4m의 실개천을 조성하고, 넓이 30㎡, 깊이 0.5m의 수조를 설치한다. 특히, 수조 안의 분수는 자연석과 수달조형물을 이용해 땅에서 솟아나는 샘물을 나타낼 예정이며, 깨끗한 물이 심산계곡에 솟아올라 실개천으로 흘러 수달과 함께 다양한 동·식물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생명수로의 이미지를 표현한다. 본 공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반이 얼고, 녹는 현상이 반복되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옹벽 및 기타 시설물이 탈락하거나 전도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대구시는 해빙기 동안 안전관리 전담반을 구성해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집중점검과 더불어 사고예방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검대상은 옹벽, 석축, 사면, 건설공사장 등 590개소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여부, 석축·옹벽 등의 균열 및 변형 발생 유무, 절개지 낙석 및 토사유실 위험 여부 등으로 건설현장의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여부도 병행해 점검한다. 대구시는 안전점검 기간 중 현장시정이 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하고, 중요 결함사항은 정밀안전진단 실시 및 보수·보강토록 조치해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위험요인 해소와 안전대책는 물론 중대재해처벌법상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2월 15일부터 3월 4일까지 디지털배움터 강사 및 서포터즈 132명을 누리집을 통해 사전 모집한다.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디지털 대응능력 차이로 발생하는 디지털 취약자들의 사회적 차별 가능성을 해소하고, 디지털 기본역량부터 심화교육까지 집 근처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종합역량 교육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하는 강사와 서포터즈는 일정한 자격을 보유해야 하며, 선발된 인원은 3월 중순부터 12월까지 구·군 정보화교육장,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및 복지관 등 지정된 디지털배움터 33개소에서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월 2,700여 명의 교육생을 수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크게 디지털 기초, 디지털 생활, 디지털 심화교육으로 구분해 교육생들의 필요와 수준에 맞춘 다양한 세부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초과정에서는 PC, 스마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청년센터는 청년 스스로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해 정책화하는 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효능감을 키우고 시정참여를 유도하고자 ‘2022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할 참가자를 2월 21일 부터 3월 17일 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2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당사자가 직접 정책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청년으로 쓰는 정책 한 줄’을 슬로건으로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정책을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청년들이 대구를 발전시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청년들은 먼저 청년생활정책학교를 통해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을 거치고, 교육과정을 수료한 청년들은 위원으로 위촉돼 1년간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정책제안 활동과 정책 모니터링, 타 지자체 청년 대표단체와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특히, ‘2022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정책제안 범위를 확대해 청년정책뿐만이 아니라 도시·사회문제 전반에 대한 청년시각의 정책제안을 진행함으로써 청년들의 시정에 대한 목소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일자리 관련 문제를 청년 스스로 발굴·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진입을 위한 자강능력을 도모하고자 ‘대구청년 스스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참여팀을 3월 11일 까지 모집한다. 2022년 ‘대구청년 스스로 프로젝트’는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의 정책제안을 대구시가 선도적으로 도입해 시행한 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에서 채택된 사업으로 청년들이 겪고 있는 취·창업 등 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해 청년들이 제안하고 청년들이 선정한 사업이다. 올해 모집 규모는 18개 팀으로, 대구 및 경북지역에 주소를 둔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으로 청년 일자리 관련 문제해결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구체적인 활동 목표를 제시하는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법인 또는 단체)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젝트 참여유형은 광역형과 생활권역형이 있으며 광역형은 법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프로젝트 활동내용과 수혜범위가 대구시 전역인 경우, 생활권역형은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단체로 구성된 팀으로 프로젝트 활동내용과 수혜범위가 구·군에 특화된 경우로 신청을 받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오는 2월 21일 ‘메디시티 대구’ 유튜브와 SNS를 통한 360°VR영상 공개와 함께 ‘대구의료관광 원스톱서비스’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마케팅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구의료관광 원스톱서비스’는 치료를 목적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외국인환자들이 공항 도착에서부터 출국할 때까지 병원진료-관광-교통-숙박 등 모든 일련의 과정을 하나의 서비스로 받을 수 있는 대구만의 특화된 의료관광서비스 중 하나다. 10분 정도로 구성한 이번 대구의료관광 원스톱서비스 홍보영상은 최근 카메라 촬영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촬영지 주변을 360도 입체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VR(Virtual Reality)기술로 제작됐다. 해외에서도 대구의료관광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이 공항에서부터 의료관광택시 이용, 관내 건강검진센터, 관광지 등을 의료관광 가이드와 함께 마치 직접 대구를 방문한 것처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메디시티 대구의 대표 캐릭터인 꽃사슴 ‘디디’의 초청으로 대구를 방문한 ‘비비’가 대구의료관광 원스톱서비스를 체험하며 관광하는 스토리텔링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한국어판 외에도 영어, 중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월 18일 대구시청 별관 앞마당에서 불용구급차 2대를 라오스 후아판(Houaphan)주에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행사에 앞서 티엥부파 주한라오스대사, (사)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장,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장,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한·라오스협회장 등과 함께 대구시와 라오스 도시들 간의 소방·의료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관계의 물꼬를 트고 상호 교류협력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교류협력 방안들을 논의했다.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이번 기증식을 통해 라오스에 불용구급차 2대를 지원하며, 대구시는 이미 지난 2014년 필리핀에 소방펌프차 1대를 시작으로, 2015년 네팔에 2대(소방펌프차), 2017년 필리핀에 6대(소방구급차)를 기증한 바 있다. 라오스는 주요 도시 이외에는 소방기관이나 구조·구급 장비가 부족해 인명구조 활동 등에 제약이 많은 실정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사용연한은 도래했지만,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불용구급차를 라오스에 지원함으로써 라오스의 소방 및 구급 장비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라오스 외에도 세네갈 6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2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으로 대표되는 위대한 대구정신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2022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을 2월 21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주요기관·단체장,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 대구시는 2017년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일인 2월 21일부터 2·28민주운동기념일인 2월 28일까지를 시민주간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2019년에는 세계 최초의 시민주도 경제주권 수호운동인 국채보상운동기념일이자 시민주간의 첫날인 2월 21일을 새로운 시민의 날로 제정하고 지난해 처음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민주간은 ‘위대한 시민정신, 새로운 일상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참여콘텐츠 공모, 시민지기 운영 등을 통한 일반시민 참여 확대, 환경실천 프로그램, 대구정체성 찾기 팔방모색 전시, 대구시민정신 플래시몹 등 시민단체 프로그램의 다양화, 온라인 콘텐츠와 지하철역을 연계한 전시 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이 중심이 되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주간을 준비했다. 그러나, 급속한 오미크론 확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 시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대구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오미크론 확진으로 인한 재택치료 시 일상생활에 가장 큰 불편을 겪게 될 장애인, 홀로 사는 어르신, 노숙인, 쪽방생활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물품 지원과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에 적극 나선다. 먼저, 중증장애인이 오미크론 확진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장애인에 대한 활동지원 서비스를 추가 지원한다. 활동지원서비스는 1일 최대 24시간 지원하며,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지원사에 대한 기본급여 외 위험보상비 10만원을 시비로 특별 지원한다. 활동지원사 파견이 어려울 경우, 보호자 및 장애인 당사자가 동의하면 가족 등 친인척 등 누구나 돌봄서비스에 참여 가능하도록 해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중증장애인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돌봄지원도 확대한다. 어르신의 고립감과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제공 중인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11개 사업)를 기반으로 최근 오미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는 가수 이찬원 팬클럽‘대찬방’에서 17일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봉)과 장애인복지관(관장 정계원)을 찾아 도시락, 음료, 간식 25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눔을 위해 전달한 도시락은 GS25의‘찬또시락’이다. 이는 현재 GS25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이찬원이 직접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제품이어서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나눔을 주관한 이찬원 팬클럽 대구찬스 ‘대찬방’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지쳐 있을 소외계층이 잠시라도 웃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팬클럽 회원이 함께 뜻을 모아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에, 김문오 달성군수는“코로나 19로 무료급식소 등이 제한적으로 운영되며 식생활 취약세대가 늘었는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독거노인 가구,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25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