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이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D-ECO 청년자문단을 모집한다. D-ECO 청년자문단은 지역청년 스스로 공단의 주인이 되어 ESG경영 활동참여, 공단 사업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기업지배구조(Governance) 개선을 위해 운영된다. 모집대상 및 인원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16명이며, 접수기간은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동안 ESG경영을 중심으로 ▲(Environment) 환경이슈 및 공단 新비전(ESG경영) 홍보활동 ▲(Social)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Governance) 공단 경영전략 분석을 통한 ESG경영참여 및 자문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D-ECO 청년자문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청년자문단을 통해 젊은 층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네트워크 구축 및 공단 ESG경영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청년 성장잠재력 투자를 통해 휴먼뉴딜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시민의 공익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발굴·지원하는 ‘씨앗’ 공모를 진행한다. 지역의 사회문제를 포착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익활동을 시작하는 개인 또는 2인 이상의 모임을 대상으로 팀당 50만원(최대 50개 팀)을 지원하며 대구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이 되는 ‘공익활동’은 사회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하며 그 방법과 형태에는 제한이 없고 사업내용의 공익성, 공익활동의 효과성, 사업진행의 구체성, 공익활동 주제의 적합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씨앗’은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추진하는 동안 오리엔테이션, 씨앗 아카데미 및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활동 공유의 기회를 가진다. ‘씨앗’은 2016년부터 7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구시의 대표적인 시민 공익활동 지원 공모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377개 팀 3,153명이 참여했다. 377개의 ‘씨앗’ 팀은 환경, 인권, 문화, 복지,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 의제를 가지고 다양한 형태로 공익활동에 참여했다. ‘씨앗’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모임은 2월 16일부터 3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중장년층의 지역기업 취업을 장려해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제조업체에는 안정적인 인력 공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당기업과 참여자에게 정규직전환지원금과 고용유지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참여대상자는 대구시 거주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구직 중인 중장년이며, 참여기업은 대구시 소재 500인 이하 제조업종 중소기업이다. 지원금은 근로자 1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고용유지를 지속하면 근로자 1인당 540만원(정규직 전환 지원 240, 고용유지 장려 300)을 지원한다. 참여기업 모집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신청이 마감될 수 있다. 사업 운영기관은 3개 기관(대구경영자총협회, 대구상공회의소, 대구경북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이며, 총 지원인원은 200명으로 자세한 지원기준은 대구시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운영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사업이 부양가족 생계유지와 자녀교육 등 소득확보가 절실한 중장년층과 안정적인 인력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9월부터 탄소 중립 시민참여 확산을 위해 매월 한가지 주제를 놓고 구체적인 실천 활동을 제안․홍보하는 ‘탄소 줄이기 1110’(시민 한사람이 탄소 1톤을 줄이기 위한 10가지 행동)을 전개하고 있다. 2월 주제는 식생활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한 ‘저탄소 밥상 차리기’로, aT에서 제안한 저탄소 식생활 업무협약과 취지가 일치한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가 식생활을 통해 배출된다고 한다.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등 식생활에 관련된 전 과정에서의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에 대구시와 aT는 업무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및 홍보 ▲대구 지역 생산 농수축산식품의 유통과 소비 활성화 추진 ▲저탄소 식생활 분야 전문 인력 양성 ▲ 대구 소재 농수산식품 관련 업체 ESG 경영 확산 노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올해 친환경차 보조금, 물량을 대폭 확대해 총 9,566대를 보급한다. 대구시가 친환경차 민간 보급을 시작한 2016년 이래 연간 보급 물량 중 가장 큰 규모로 지난해보다 48% 정도 증가한 규모다. 대구시 친환경차 보급은 2011년 공공기관 보급을 시작으로 2016년 민간보급을 본격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24,863대를 보급했다. 올해 친환경차 보급은 총 9,566대로 ▲전기차 6,191대 ▲이륜차 2,970대, ▲수소차 405대이며,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높은 택시, 노후 경유차, 어린이 통학차량 등을 전기차로 전환 시 보조금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 규모는 전기승용차 최대 1,100만 원, 전기소형화물차 최대 1,800만 원, 전기중형버스 최대 6,000만 원으로 차종별 차등 지원되며, 수소차는 3,250만 원 정액 지원하고 전기승용차 고가 차량에 대해서는 보조금 지원이 제한된다. 전기택시는 국비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최대 1,300만 원),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이용되는 전기승합차(중형)의 경우 국비 500만 원을 추가 지원(최대 6,500만 원)한다. 전기차 보조금 신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시립도서관들은 다가오는 3월부터 성인, 학부모, 어르신, 어린이 등 지역주민을 위한 2022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학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초 어학 프로그램, 독서 및 인문학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시민저자 양성 프로그램, 학생들의 학습활동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사·책놀이·코딩 프로그램 등 각 도서관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모든 강좌는 무료(단,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로 운영되고, 각 도서관별로 마련된 프로그램과 수강생 모집 일정은 다음과 같다. 대구중앙도서관은 성인 대상 강좌로 자기계발을 위한 어학 초급과정인 ▲기초 여행영어·중국어·일본어 회화를 운영하고 시민저자 양성을 위한 ▲시 창작교실, ▲생활 수필을 마련해 독서 및 인문학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부모를 위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으로는 ▲명화에서 인문학 들여다보기를 운영하며, 어르신을 위한 행복 프로그램으로는 ▲사주명리학으로 만나는 동양철학, ▲시조교실, ▲은빛 스마트폰 활용 기초를 운영한다. 또한, 유아와 부모가 함께 영어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영어그림책으로 노~올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시설지원센터는 2월 말까지 대구교육청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119개교에 설치된 천장형 공기순환기 5,901대의 필터를 4억 5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체한다. 천장형 공기순환기 필터 교체 사업은 봄철 빈번히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환기가 어려운 교실 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학생들과 교직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매년 2회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필터 교체는 큰 먼지를 거르는 프리필터와 초미세먼지까지도 함께 거를 수 있는 고성능 필터를 모두 MERV 12등급 이상의 신제품으로 교체한다. 필터 교체 시에는 최근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학생들이 학교에 없는 방학을 통해 교체를 진행할 계획이다. 작년 하반기에도 4억 1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111개교를 대상으로 5,358대의 필터 교체를 완료했고, 필터 교체를 완료한 학교에서는 “필터 교체 후 교실 내 공기가 확실히 좋아졌다.”며 반응이 매우 좋았다. 김동환 단장은 “정기적인 필터 교체를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유의하며,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월 16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생각을 꺼내며 자라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온라인(ZOOM) 특강 실시한다. 초등학교 1학년 글쓰기 지도의 의미와 비법을 들려줄 이번 특강은 50분간 2회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희망하는 교사 또는 학부모는 온라인 주소로 접속하면 된다. 이번 특강 강사인 대구대봉초등학교 최순나 선생님은 학교생활 실전 경험 1년차 1학년 선배들이 신입생 후배들에 알려주는 45가지 꿀팁을 담은 “1학년이 쓴 1학년 가이드북”이라는 제목의 책을 정식 출판했다. 1학년 78명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학교생활에 대한 나만의 비법을 글로 쓴 이 책은 공교육에서 문해력 교육의 방향을 제시해줄 귀한 자료가 될 듯하다. 줄넘기를 잘하는 나만의 방법을 쓴 한 학생은 ‘튼튼한 고무줄 바지를 입어야 한다.’는 재치 있는 제안을 하였고, ‘남자와 친구가 될 때는 알맞은 장난이 필요하지만 여자와 친구가 될 때는 절대 장난을 치면 안된다.’는 남학생의 재미있는 글도 있었다. 아이들이 쓴 글에는 아이들의 생각이 담겨 있다. 아이들이 쓰고 싶어 하는 글은 아이들이 자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모든 아이가 삶의 주인공으로서 자신의 미래를 행복하게 만들어 갈 수 있는 미래역량을 기르고자 학부모교육을 지원하는 2022학년도 대구학부모교육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모든 아이의 잠재력을 꽃피우는 대구 학부모교육’ 실현을 위해 ▲참여ㆍ소통ㆍ지원의 학부모교육 운영, ▲취약계층 대상 지원 중심 학부모교육 운영 확대, ▲학생 성장 지원 교학상장 학부모교육 운영,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와 협력 문화 조성 등 자녀교육을 위해 다각적으로 학부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ㆍ소통ㆍ지원의 학부모교육 운영 참여ㆍ소통ㆍ지원의 학부모교육 운영을 위해 대구 지역 초, 중, 고, 특수학교 등 전체 학교에서 운영하는 학교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학부모의 참여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다양한 학부모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추진해 온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 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아이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표준화된 학부모교육을 운영하기 위해서 ‘2022년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 교육과정 편성 운영 기준’을 개정하여 보급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월 15일 오후 3시 특수학교 교장(감), 특수교사, 업무담당교사, 특수교육 담당 교육전문직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2 대구특수교육의 방향 및 주요업무 추진 계획'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미래를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대구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 ▲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 ▲ 진로 및 고등·평생교육 지원 강화 ▲ 장애공감문화 확산 및 지원체제 구축 등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2022.3.1.자로 대구인지유치원을 개원하여 장애유아와 일반유아의 완전통합교육을 실현하고 대구이룸고등학교를 개교하여 맞춤형 직업교육 중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그리고 일반학교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에 42개의 학급을 신·증설하여 학생의 장애정도와 특성에 적합한 개별화교육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특수교육 전문학습공동체와 특수교육수업지원단 운영을 통해 교실수업개선과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현장 밀착형 컨설팅도 내실 있게 운영한다. ▲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