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월 16일, 17일 14시부터 16시까지 ‘예비 고3 및 학부모를 위한 2023학년도 대입 온라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2022학년도 대입 성공 사례도 함께 진행되어 예비 고3은 물론 예비 고1, 2 학생들에게도 유용한 내용이 많다. 온라인으로 진행됨으로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입 아카데미는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진학지도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예비 고3 및 학부모에게 2023학년도 대학입시를 중심으로 대입제도에 대한 정확한 안내와 전형별 지원 전략 수립에 필요한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개인 맞춤형 대입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2월 16일에는 서울 지역 진학협의회 소속 잠실여고 윤영린 교사의 ‘대입전형 분석을 통한 2023 대입 전략’으로 수시부터 정시까지 모든 전형에 대한 총체적인 2023 대입 가이드 라인을 제공한다. 이어서 17일에는 학교에서 추천한 2022 대입 수시모집 합격자 4명으로부터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를 통한 자신만의 수시 전략 방법과 고3생활을 슬기롭게 보내는 수험 준비 노하우를 생생하게 소개 받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옥포농업협동조합이 지난 11일 정기총회를 맞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200포를 옥포읍사무소에 기탁하였다. 김용 조합장은 “올해도 정기총회를 맞이하여 백미를 기증할 수 있게 되어 옥포농협직원 및 조합원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기부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경옥 옥포읍장은“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를 후원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나눔이 또 다른 나눔으로 번지길 바라며 기부해주신 백미는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백미는 옥포읍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1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단순히 담소를 나누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동구 지역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K-2 군 공항 후적지 스카이파크 조성, 메타버스를 활용한 동구 직업체험, 스마트 버스정류장 도입 등 동구 발전을 위한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동구청은 청년들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청년 취업난이 심한 가운데, 이번 행정인턴 근무가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대학생 행정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겨울방학에는 총 13명의 대학생 행정인턴이 뽑혔다. 이들은 지난달 17일부터 1개월간 구청, 행정복지센터, 군소음보상 지원센터 등 13개 부서에서 근무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1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 제8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이동희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도 참석하여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 하였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남구 저소득세대 학생 5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국공립 두산어린이집(원장 남해정) 원생들은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어린이집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온누리 상품권 50만 원을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남해정 원장은“어린이집 원생들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외식업소 환경개선 및 이미지 제고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 외식접객문화 발전을 도모하고자 조리장 후드·환풍기 노후시설 교체 등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영업신고일 또는 지위승계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된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중 영세한 업소가 우선지원대상이며, 연간매출액, 영업기간 등 총 5가지 항목의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하여 시설개선 비용의 70%(최대400만원)를 지원한다. 다만, 호프, 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 및 프렌차이즈 업소와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과태료 부과 포함)받은 업소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 업소는 3월 11일까지 중구 보건소 위생과로 방문 접수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및 중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시설개선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을 통한 이용객들의 편의증진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자전거 이용 주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자전거 무상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중구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동신교 근처의 신천둔치와 달구벌대로에 위치한 국채보상로 1921(중부 소방서 맞은편) 2개소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인력 4명을 활용하여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수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며, 펑크, 림 교정, 브레이크 조정, 기름칠 등 경미한 수리와 안전점검은 무상으로 가능하다. 다만, 부품의 신설 및 교체 시는 이용자의 부담으로 한다. 렌치, 스패너, 타이어 레버 등 공구들을 이용하여 자가수리가 가능하고 공기주입기와 편의장비도 갖추었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마스크 착용은 물론 ‘생활속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전거 무상센터 운영으로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주민들이 건강을 챙기고 환경을 보호하여 녹색 친환경 에너지 실천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정원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본 교육을 통해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2년 제1기 대구시 시민정원사 교육과정(기본)’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구시는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시민정원사가 되기 위한 첫 단계인 기본과정 수강생(40명 모집)을 모집한다. 정원이란 법률적 정의로는 식물, 토석, 시설물(조형물을 포함한다) 등을 전시·배치하거나 재배·가꾸기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는 공간(시설과 그 토지를 포함한다)이며, 사전적 정의로는 흙·돌·나무 등의 자연재료와 인공물 및 건축물에 의해 미적·기능적으로 구성된 구역(구성요소로 계단, 담, 울타리, 테라스, 벤치, 잔디와 지피류, 조명, 조각, 기타 장식물 등)을 말한다. 시민정원사란,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갖추고 정원문화 확산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시민을 말한다. 올해 처음 개설하는 ‘2022년 제1기 대구시 시민정원사 교육과정(기본)’은 식물에 관심 있고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하는 ‘2022년 U-도서관 서비스 구축사업’에 2개의 공공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개 공공도서관은 U-도서관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각 6천만원씩 1억 2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U-도서관 서비스 구축사업’은 지역 주민에 대한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대출반납시스템을 활용해 24시간 비대면 운영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억4천만원(국비 1억2천, 시비 1억2천)으로 추진되며,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도시철도 역사, 도시공원에 무인 스마트도서관 2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각 장소별로 베스트셀러 등 신간도서 400~500여 권을 비치하고 365일 이용 가능한 비대면 도서대출 및 반납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도서관은 모든 서비스가 자동화돼 타인과의 접촉 없이 비대면으로 제공되고, 대구시민 누구나 대구도서관 통합회원 가입 후 1인당 2권,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2021년 한 해 대구시는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공공장소에 5개소의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과 경북대학교는 국제 바칼로레아(IB)의 운영 및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2월 15일 15시 경북대학교에서 맺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제 바칼로레아(IB) 운영과 지원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교육 인프라의 적극 활용 ▲미래 창의융합형 지역 인재 양성 및 선발을 위한 교육과정 연구 및 진로·진학 자문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학생교육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의 상호 지원과 협력 등이다. IB는 교사-학생, 학생-학생 간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으로 학생들의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꺼내는 교육을 실시하고, 이 교육과정이 온전히 반영될 수 있는 논·서술형 평가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인식을 바탕으로 공동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더불어 사는 사회의 역군을 기르고자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개방적이고 비판적인 사고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9년 7월 IB 본부와 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의 한국어화 추진 협약(MOC)을 체결하였다. 이후 IB 월드스쿨로 9개교(초 3, 중 3, 고 3)가 공식 인증을 받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