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광역시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평가에 참여했다. 대구시는 시정혁신·산업구조혁신·공간혁신의 3대 방향으로 미래를 향한 혁신 노력을 지속해 조직문화 혁신,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정책화 성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직문화 혁신의 주요 사례로 지자체 최초 ‘음성자동 받아쓰기 시스템’ 및 선제적 민원 대응을 위한 ‘민원분석예보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스마트한 업무환경 조성과 직원들의 혁신모임인 ‘영 솔루션’ 운영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노력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반복적인 작업, 복잡한 자료의 수집 및 분류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재난정보 스마트워크 시스템’은 일하는 방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월 10일 재택관리 체계개편에 맞춰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개소하고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의 의료상담과 행정상담을 추진한다. 지난 2월 7일 방역 및 재택체계 개편에 따라, 재택관리 확진자를 집중관리군(60세 이상 등)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하여, 집중관리군을 중심으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중증·사망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역의료체계 역량을 보존하기 위해 위험도가 낮은 일반관리군에 대해서는 일상적인 수준의 의료체계로 전환이 시행됐다. 재택관리체계의 개편으로 60세 미만의 일반관리군은 정기적 모니터링 없이, 필요시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호흡기클리닉포함) 등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처방·상담을 받을 수 있고, 24시간 운영되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통해 재택관리 책임의료기관에서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확진자의 폭증으로 인해 보건소 담당자와의 연락이 쉽지 않고, 야간에는 의료상담이 어려워, 전체 확진자의 약 80%에 해당하는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불안감을 느낄 우려가 있다. 이에 대구시는 '시-구군-권역별 재택관리 책임의료기관'과 함께 광역단위의 상담센터를 개소하여 의료상담은 물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 나드리콜이 시스템 개선 등의 노력으로 대기시간을 기존 26분에서 16분으로 10분 단축했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나드리콜’은 현재 총 443대의 차량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1년 12월 기준 대구시설공단 나드리콜의 등록회원은 30,782명, 연간 이용건수는 127만 건으로 복지·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에 따라 매년 20%이상 등록회원과 이용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연말 교체된 새로운 나드리콜 관제시스템은 휠체어 이용고객을 우선 배차하고 실제 도로상의 이동거리를 계산하여 근거리 차량 배차 알고리즘을 적용한다. 신규 관제시스템 도입 후 나드리콜의 평균 대기시간은 기존 26분(’21. 11월 기준)에서 개선 16분(’22. 1월 기준)으로 10분 가까이 대폭 단축되었다. 이밖에도 공단은 장기 대기자를 위한 전담 상담원 지정제도 운영 등 운영개선으로 1시간 이상 장기 대기자 비율 또한 6.2%에서 1.8%로 대폭 낮췄다고 밝혔다. 앞으로 대구시설공단은 대구시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특장차를 증차하고 운영인원을 증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상가건물 임대차와 관련된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피해 구제를 위해 ‘상가임대차 애로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2015년 5월 이후,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개정으로 권리금 회수기회 보호 및 계약갱신요구권 연장(5년 → 10년) 등 임차인 권리강화 조치가 시행됐으나, 제도 개정사항을 미숙지한 소상공인들이 상가 임대차와 관련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이 악화된 최근에는 차임 인상, 계약해지 요구, 권리금 회수 등 임대차 관련 분쟁도 증가하고 있어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피해 구제에 대한 대책 마련이 더욱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2017년 8월부터 ‘상가임대차 애로상담실’을 설치하고 부동산 관련 법령 정보와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 및 공인중개사로 상담위원을 구성해 전문적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피해 구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북구 산격동 대구시청 별관 105동 민생경제과 옆 별도 공간에 설치된 상담실은 매주 2회,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사전 예약을 통한 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어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일선 의료인력 업무부담 완화와 체계적인 확진자 관리를 위해 대구보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생 방역인턴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시급한 방역인턴 확보를 위해 2월 9일(수) 대구시청에서 지역의 보건 특성화 대학인 대구보건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여,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보건・간호계열 대학생 500여 명을 일선 보건소에 방역인턴으로 투입한다. 대학생 방역인턴은 보건소 방역인력이 전문성이 요구되는 환자분류 및 환자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타 사무를 보조하며 대학생 인턴에 준하는 수당을 지급 받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재택치료가 급증하고 있어 보건소 방역 업무가 과중되는 상황에서 보건ˑ간호계열 대학생들의 코로나19 의료현장 참여는 일선 방역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시일이 촉박함에도 대구보건대에서 적극적으로 방역인턴 사업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월 9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기 위해서는 내가 앞으로 달려 나가는 것’이라는 데일 카네기의 명언을 인용하며,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올해 계획한 역점사업과 대구경북의 백년대계 사업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다시 한번 옷깃을 여미고, 신발 끈을 졸라매고 함께 뛰자”고 강조했다. 먼저,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이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바라는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합의에 기반해 정치권에서 철석같이 약속한 것이다. 이제 통합신공항 건설 기본용역 수립과 설계를 거치면 첫 삽을 뜰 수 있는 마지막 행정절차를 진행하는 단계에 와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극소수 경북지역 국회의원의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앞세워 군위의 대구시 편입 법안을 가로막고 있다. 이는 정치적 신의를 저버리는 것이며, 대구경북 공동체 전체의 이익과 미래보다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앞세워 대구경북의 미래를 망치는 어처구니 없는 처사이다”며, “끝내 자신들의 소리(小利)에 집착해 억지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은 지난 8일, 동구청을 방문해 2021년 대구청년고용증진대상 기관부분에 수상한 상금(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동구 내 저소득 세대를 위해 전달했다. 김윤집 원장은 “상금으로 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소외계층을 보듬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상품권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 구지면사무소에서는 지난 2월 8일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지면 인구 2만 번째 주인공인 이현정씨 가족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구지면 2만 번째 전입의 주인공인 이현정씨는 “경기도에서 남편의 직장 때문에 자녀 1명과 함께 구지면으로 전입을 하게 되어 처음엔 막막한 마음이 들었지만, 이렇게 군수님과 주민들이 환영해 주시니 너무 감개가 무량하다.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구지면 인구 2만 명 돌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구지면이 인구 2만 명을 달성한 만큼 군의 중심으로 우뚝 설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지면은 인구가 2만 명이 넘어섬에 따라올 연말에 대구시와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은 뒤 구지읍 승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중앙도서관과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다가오는 3월 새 학년을 맞이해 봄방학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대구중앙도서관은 2월 18일부터 2월 26일까지 첫 입학과 개학을 앞둔 예비초등(8세)과 초등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학습준비물을 미리 만들어 보는 체험을 제공하는 '개학 전 설렘, 대구중앙도서관과 함께'라는 특별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특강으로는 예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첫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는 그림책 읽기와 알림장 쓰기로 구성된 ▲'읽기와 쓰기로 입학 준비하기', 예비초등과 초등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에 필요한 준비물을 나만의 디자인으로 만들어 보는 체험 행사인 ▲'나만의 알림장과 네임텍 만들기', 초등2∼5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 '문해력이 좋아지는 읽기와 글쓰기', ▲'나만의 노트와 인스(인쇄스티커)만들기'가 있다. 참가 신청은 2월 9일부터 2월 16일까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봄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봄방학 특별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는 2022년 3월 1일 신규 채용되는 당직경비원 및 환경미화원 채용시험에 최종 111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시험에 당직경비원은 12명 모집에 120명이 지원했고, 환경미화원은 122명 모집에 353명이 지원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당직경비원 12명, 환경미화원 99명으로 총 111명이며, 2월 8일(화) 합격자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했다. 합격자 중 성별로는 남자 17명, 여자 94명이며, 연령별로는 40대가 3명, 50대가 73명, 60대가 35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직무연수 및 계약 체결을 위한 절차를 거친 후 2022년 3월 1일(화)부터 대구광역시교육청 소속 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