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굿네이버스(대구경북 본부장 류현희)가 8일(화) 오후 3시 30분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해 ‘사랑의 고리 맺기’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가 기탁한 5,000만원은 대구시교육청 ‘사랑의 고리 맺기’사업의 후원금으로 쓰인다. 이 사업은 가족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선정하여 정서적 및 경제적 지원을 한다. 구체적으로는 상담 연계, 멘토링, 취미활동, 간식 및 생필품 제공 등의 비용으로 학생 1인당 매월 약 20만원 지원한다. 기탁식에 참석한 류현희 대구경북본부장은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지역 내 학생들의 심리정서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기탁 사유를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 지역 아동들을 위해 인성교육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온 굿네이버스는 대구 교육가족에게 더없이 소중한 이웃이며, 기탁한 후원금도 우리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는 데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8일 오전 9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새해 첫 ‘확대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구시의회 확대의장단은 ‘대구경북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 전담조직 구성’,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추진’, ‘낙동강 수계 대구취수원 다변화’, ‘대구경북신공항 성공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개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대구시 행정부시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 대구시가 장기적인 안목을 갖추고 더욱 꼼꼼하게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장단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매우 시급한 사안임에도 법률안의 국회 상정이 연기된 것에 대해 대구시의 사전 대처에 아쉬움을 표하며 신속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관련 특별법의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한 번 더 강조하고, 아울러 신공항을 연결하는 교통인프라 구축, 종전부지 개발 사업 등은 대구의 미래를 견인할 주요 사업인 만큼 미래를 내다보고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상수 의장은 “그동안 우리 의회는 대구시와 긴밀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사람 김효현 이사장에게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표창을 전달했다. 김효현 이사장은 그동안 남다른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특히 어려운 이웃돕기와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되었다. 한편, 김효현 이사장과 함께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은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다양성이 존중되는 재미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앞장서고 있으며, ‘내가 디자인하는 사회’프로젝트를 통해 발달 장애인 디자이너를 채용해 사회경제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효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 지난 1월에 진행된 2022 달천예술창작공간 제2기 입주 작가 모집 공모를 통해 서류심사, PT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 작가 6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달천예술창작공간의 제2기 입주 작가들은 김재홍(평면), 박두리(평면), 박지훈(미디어), 배혜진(설치), 이숙현(미디어), 이승희(설치) 작가로 2월 17일부터 10개월 동안 입주하여 창작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입주작가들에게는 냉난방 및 수도시설이 완비된 개별 스튜디오가 제공되며 매월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 기획전시를 비롯한 교류전, 특별전 등 다양한 전시 참여, 평론가 매칭, 오픈스튜디오,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체험활동 등 여러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창작역량 강화 및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및 입주작가들과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며 예술적 지평을 넓힐 수 있다는 것도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큰 장점으로 꼽힌다. 달천예술창작공간은 창작활동 지원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유휴공간이었던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지난 2021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단법인 대구관광재단은 7일 글로벌 관광도시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인권경영선언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선언문에는 모든 경영활동 과정에서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규범과 가치 판단 기준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직원 대표자 2인의 인권경영선언문 낭독에 이어 전 직원의 선서를 통해 △인권 규범 준수 △차별금지 및 다양성 존중 △직원 단체교섭 자유보장 △강제 및 아동노동 금지 △인권침해 예방에 대한 노력 등 인권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과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앞으로 재단은 인권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관련 제도 운영을 내실화하고, 임직원 인권경영 교육 등을 실시해 인권경영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관광재단 박상철 대표이사는 “이번 인권경영선언을 계기로 대구지역 관광산업을 진흥하는 데 있어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 직원 및 이해관계자, 지역사회와 함께 인권의식 공감대 형성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이 주관하는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2년간 개도국 대상 ‘의료산업육성정책 역량강화’ 연수를 추진한다. 코이카 글로벌 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국의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22년에는 세계적인 코로나 상황으로 온라인 비대면 연수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케이메디허브는 대구지역의 감염병 대응체계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통한 지역 의료산업 육성전략 그리고 현재 추진 중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 등 신규 인프라의 기능과 역할을 개도국에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지역을 비롯한 국내 의료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대학과 협업하여 체계적인 연수 커리큘럼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재단이 국내 인력 양성을 넘어 해외 인력 양성까지 교육기능의 범위를 확장하게 되었다” 며 “지역 내 유관기관, 대학과 협력하여 재단이 국내 의료산업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교두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1년 12월 31일 현재 지역 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제29회를 맞이하는 사업체 조사는 매년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정부 주요 정책뿐 아니라 민간 사회활동의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된다. 올해 대구시의 조사대상은 30만5천여 사업체이며, 조사항목은 총 13개(공통 10개, 자율 3개) 항목이다. 효율적인 조사 및 사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4개의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하고 사업장 운영장소, 법인명 2개 공통항목과 온라인 쇼핑거래 여부 등 1개 자율항목을 추가해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에 대비해 방문조사 외에 전화조사와 배포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참여 조사요원은 570여 명으로, 모든 조사요원은 조사 시작 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9월에 잠정 발표하고 12월 말에 확정되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2년 ‘위대한 대구 건설의 원년’을 만들기 위한 대구시 중점과제인 ‘소확행(시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대구’ 정책에 대해 시민들은 ‘생애 주기별 맞춤형 생활지원 정책’을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 1순위로 선택했고, 앞으로 대구시에서의 생활이 나아질 것인지에 대해서는 52.7%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확행 대구’를 시정 중점과제로 정하고, 관련 정책에 대한 시민의견을 조사했다.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성·연령·지역별로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된 대구시민 1,009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조사했다. 먼저, ‘소확행 대구’를 만들기 위해 대구시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응답자의 35.5%가 ‘생애 주기별 맞춤형 생활지원 정책’을 선택했고, 다음으로 ‘청년 지역정착 및 보금자리 마련 지원 정책’이 33.5%로 그다음 순으로 나타났다. ‘소확행 대구’의 개별 구체적 정책에 대한 시민의견을 알아본 결과, 우선 결혼과 출산, 보육과 교육, 복지로 이어지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생활지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받아 경북도, 강원도와 컨소시움을 구성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분야의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대구AI허브’가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권역 1위를 차지했다. ‘대구AI허브’(대구시청 별관 소재)는 재직자, 구직자, 학생 등 다양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AI, 블록체인에 대한 기초부터 기술활용 비즈니스 모델에 이르기까지 온·오프라인 강의, 프로젝트 실습 등(최소 120시간~ 최대 160시간)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 세미나,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가 속한 동북 권역(대구시·경북도·강원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도에 이어 2021년까지 2년 연속 권역 1위를 차지하며 그에 따른 인센티브 28억원(대구 9억원)을 추가 확보,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대구AI허브’는 ICT 인력양성 역량이 우수한 경북대학교가 운영을 담당해 비전공자부터 AI 전공자까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다양한 수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3월부터 지역의 0~7세 영·유아에게 그림책을 제공하는 ‘북스타트’를 시행한다. 오는 3월부터 아동의 발달과정에 따라 북스타트, 북스타트 플러스, 북스타트 보물상자로 세분화한 그림책 꾸러미 총 249명분을 남구립도서관에서 배부한다. 꾸러미에는 에코백과 그림책 2권, 북스타트 안내문이 포함되어 있으며, 남구에 주소지를 둔 0~7세 아동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2월 22일 오전 9시부터 이천어울림도서관과 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아동 명의로 도서관 홈페이지에 가입 후 신청해야 하며, 3월 2일 부터 그림책 꾸러미를 배부 할 예정이다. 추후 꾸러미 수령을 위해 도서관 방문 시, 아동의 도서관 회원증과 3개월 이내의 주민등록등본, 보호자 신분증을 보여주면 된다. 이번‘북스타트’사업은 2021년에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인 만큼,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고, 책 읽기의 즐 거움을 알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북스타트’와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남구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