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올해 서대구역 개통과 더불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환경을 만든다. 서구는 올해 상반기 서대구역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평리재정비촉진지역을 비롯해 곳곳에서 아파트 건립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 6월 입주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2만여 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에 발맞춰 서구는 2015년부터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공원녹지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이현공원은 도심 속 녹지공원으로 잔디광장, 오감숲길 등이 새롭게 조성되어 가족단위 힐링공간으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그리고 서대구공단 완충녹지 산책로를 이현공원과 연결하여 7km의 도심내 산책로인 그린웨이를 조성했다. 구간별로 장미원, 백합원, 암석원 등을 만들어 다양한 테마형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하였으며, 문화원 숲과 백합원에 수목 식재와 시설물을 재정비하여 새로운 녹지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와룡산은 등산로 정비와 힐링데크, 힐링숲길, 쉼터 등 쾌적한 산림휴양공간으로 바뀌었으며, 올해는 영산홍 군락지 숲길 정비와 자연생태 체험 숲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결혼으로 이루어진 가족 구성원의 원만한 관계 형성을 돕고자 달서가족문화센터에서 봄학기‘가족 심리 테라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족 심리 테라피’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과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는 요즘 상황에서 자녀 양육과 소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특히, 이번 ‘가족 심리 테라피’는 가족이 모여 협동화를 그린 후에 미술심리치료사가 분석하는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가족 개개인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참가는 2월 7일부터 전화나 방문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는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 대상은 5월 7일과 14일에는 6~7세 자녀를 둔 5가족, 5월 21일과 28일에는 초등 저학년 자녀가 있는 5가족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달서가족문화센터 운영지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공연인 성악 앙상블 시리즈 ‘해피 보이스 해피 라이프Ⅰ(혼성중창), Ⅱ(여성중창), Ⅲ(남성중창)’와 ‘토요가족만세’ 등의 가족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황기호 수성구의회 의원(도시보건위원장)은 지난 7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백만 원을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수성구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기호 의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이 장학금이 의미 있게 사용되고,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려엠텍는 지난 7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월 장학금 1백만 원을 5년간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정기 기탁하기로 했다. 이 장학금은 수성구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이 대표이사는 “결손가정 자녀들의 학업과 재능 개발을 돕기 위해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장학금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인재들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시 청년센터는 대구거주 또는 전입예정인 미취업청년에게 新산업·디지털 분야에 다양한 일경험과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청년기업과 청년을 이어주는 ‘2022년 청년기업-청년잇기 예스매칭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2월 9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는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국비를 지원받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미취업 청년과 청년기업을 이어주는 ‘청년일자리 예스매칭(Yes Matching)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는 ‘예스매칭(Yes Matching) 사업’은 취업준비 청년에게 일경험을 제공하고, 청년기업은 지역의 인재를 지원받아 기업의 양적, 질적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지역의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사업이다. ‘청년일자리 예스매칭 사업’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미취업청년 251명과 청년기업 171개 사를 매칭해 일경험을 완료했고, 풍부한 일경험을 바탕으로 140명이 취업성공을 이뤄냈다. 2022년 ‘청년기업-청년잇기 예스매칭 사업’은 新산업·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지역 청년기업을 발굴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복현1동 주민협의체와 청년 지역 크리에이터는 2월 7일 북구 복현1동에 전달해 달라며 크라우드 펀딩 기부금 126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전달했다.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 중인 복현1동 주민과 지역 청년들이 오래된 마을의 풍경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탁상달력과 휴대폰 그립톡을 제작하였고, 지난해 11월 한 달간 크라우드 펀딩으로 모은 기부금 126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전달하였다. 청년 지역 크리에이터들이 주민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활용해 제작한 디자인 상품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복현1동에 환원하여 더욱더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기부는 2019년‘복현 청년 리빙랩’에 참가한 청년들이 마을 어르신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에어캡 단열재 봉사, 방역물품 나눔 봉사 등 3년간 꾸준히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와 연대를 이어왔다는 데 의미가 있다. 강순덕 주민협의체 대표는 “주민들의 서툰 그림솜씨에 디자인을 입혀서‘복현유사’라는 가치 있는 굿즈로 재탄생 시키고 우리 지역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이혜나 작가와 청년 참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선순환을 이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과 청년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2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제288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등 21건의 안건 심의와 시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 등의 일정을 예정하고 회기에 들어간다. 새해 들어서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대구시의회는 대구시로부터 올해 시정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제·개정 조례안 18건, 동의안 3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회기 첫날인 2월 8일 10:00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개회식을 개최하고, 이어 9일부터 1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시 집행부의 업무보고 청취와 안건심사를 실시한다. 심사 대상 안건으로는 올해 1월 13일 자로 개정·시행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주민감사청구 연령을 19세에서 18세로 하향 조정하는 등의 변경사항을 반영하고 지방자치단체로 위임된 사무를 조례로 규정하는 등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제·개정 조례안 6건을 비롯하여,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의 장례지원을 위한 ‘대구광역시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 갈수록 심각해지는 디지털 성범죄의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대구광역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안’, 공개공지 제도의 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 지원으로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는 2022년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Dubai2022)에 ‘대구시 해외전시회 공동관’을 구성하고 지역기업들의 참가 지원을 통해 총 715만 달러의 현지 계약 실적을 올렸다.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바이오헬스융합센터는 대구시 지역 치과 의료기기 토탈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월 1일부터 3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제26회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Dubai 2022)’에 공동관을 구성하는 등 지역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총 632건, 1,837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현지에서 715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전년도 263만 달러 대비 세 배 증가한 실적이다. 대구시가 지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써지덴트 △㈜메디피아 △CSM 임플란트 △이프로스 △코리덴트 △㈜예스바이오테크 △덴스타㈜ △㈜원데이바이오텍 △㈜가보우츠 △㈜레피오 등 지역 치과 의료기기 관련 10개 사가 참여했다.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는 1996년 최초 개최돼 올해로 26회째 열리는 중동 최대 규모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치과의료기기 전시회로, 올해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촉진하는 미래차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에 힘을 모은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역산업의 구조전환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33개의 지역본부 중 대구를 비롯한 10곳을 ‘구조혁신지원센터’로 지정했으며, 이번 협력은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의 ‘대구시 미래차 전환협의체’ 참여를 계기로 추진돼 2030년까지 지역기업의 미래차 전환 200개 사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중진공이 구축한 구조전환 원스톱 지원 체계는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의 現수준 진단, ▲회계․노무법인 등 전문 컨설팅社의 심층 컨설팅 제공, ▲ 원스톱 패키지 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사업전환뿐 아니라 디지털전환, 노동전환 등 미래차 전환 과정에서 기업이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2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융자를 통해 미래차 전환에 필요한 시설자금과 기업경영에 소요되는 운영자금을 지원하며, 신청 마감은 예산 소진 시까지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미래차 전환 중이거나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이라면 모두 지원이 가능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가 2021년도 삼성SDI㈜ 고졸 채용에서 무려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7일 전했다. 지원자 11명 중 10명이 합격해 90.9%로, 전국 최상위의 성과이다. 코로나19로 취업도 학업도 어려웠던 21년 10월부터 진행된 삼성SDI 채용 전형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뜻깊다. 1차 자기소개서 및 서류심사를 거쳐 2차 GSAT(삼성직무적성검사)와 면접을 통과해 최종 합격했고, 10명의 합격생들은 채용검진 후 2월말 입사할 예정이다. 합격생들은 특히 마이스터고 역량인증과 삼성그룹 공채시험에 대비해 학교에서 진행하는 맞춤형 방과후교육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경북기공이 이러한 성과를 낸 데에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마이스터고 역량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사회와 기업이 원하는 “바른 인성과 직무역량을 갖추기 위한 인증 프로그램”으로, 직업기초능력, 전문능력, 외국어능력, 인성 영역에 인증 요소와 기준을 제시해 학생 스스로가 목표를 설정하고 도달하게 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정기고사 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