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남부도서관은 2월 7일 오전 9시부터 글로벌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중국 문화 학습동아리'참가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국 문화 학습동아리'는 중국 문화와 중국어 실용 회화를 학습하는 ▲중국어 탐험대(초 1~3학년), ▲중국어 왕초보반을 비롯해 중국 문화와 인문학을 학습하는 ▲중국 역사·문화반, ▲중국 인문·고전반 등 총 4개 동아리로 구성된다. 중국문화정보실(도서관 1층)에서 매주 1회 운영하고, 중국어 교사 양성 과정을 수료하거나 관광 중국어 통역사 등의 중국어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등 중국 관련 재능기부자들이 멘토로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중국어 탐험대’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 영화와 노래 등을 통해 중국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동아리로 어린이들의 중국문화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동화 속 주인공과 함께하는 생일 축하 행사를 통해 유아들이 도서관과 책에 가까워지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도서관이 너의 생일을 축하해’행사를 운영한다. 생일을 맞이한 4~7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사서가 ▲그림책 읽어주기, ▲손놀이 배우기, ▲생일축하 노래 부르기, ▲생일선물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생일을 맞은 유아들이 그림책 읽기와 손놀이 등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생일 축하 행사가 어릴 적부터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마중물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이 모든 학교가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집중하고 수업에 몰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학교자율 여건 조성계획’을 추진한다. 학교자율계획은 ▲학교 업무경감, ▲자율성 강화, ▲참여문화 확산, ▲책무성 확보를 목표로 13개 세부과제로 추진되며, 업무경감과 자율·책임 경영을 통해 교사가 수업에 몰입하고 학교의 역량을 학생의 성장과 배움에 집중하도록 돕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학교대상 각종 사업을 정비하고 지원을 강화한다. 정책일몰제 검토로 올해 학교대상 사업 111개 사업을 폐지·통합하고, 학교 대상 각종사업도 학교가 최대 5개 이내 사업을 자율적으로 신청하는 공모제로 추진한다. 또한 계약제교직원 채용 지원 학교인력풀센터 홈페이지를 별도 구축하여 기능 개선을 통한 학교 채용업무를 집중 지원하고, 고교학점제‧돌봄교실 등 업무지원을 위해 초등돌봄교실 업무매뉴얼 및 고교학점제 디지털 스마트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학교자율성 강화를 위해서는 목적사업비 일괄 사전안내와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학교기본경비 전환을 통해 학교 스스로 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주도할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제도개선·문제해결 중심의 현장 지원 감사, 감사의 형평성 및 공정성 제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및 열린 감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2년도 자체감사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와 회계운영 중심의 재무감사를 감사주기에 따라 충실히 이행하는 것은 물론, 교육계에 있어서는 안 될 학생 성적, 교원 채용, 교육예산 집행 분야의 비리 예방을 위해 특정감사를 실시하여 집중 점검한다. 그리고 산하기관에서 일정 금액이상의 사업 예산을 집행하는 경우 사전에 본청 감사관의 계약심사와 일상감사를 받게 하고 시설공사 취약공정을 현장기동감사 하는 등 사후 적발 위주 감사에서 사전 예방 및 적극행정 지원으로 자체감사의 방향 전환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선 학교에 대한 감사는 수감자료 감축, 사이버감사시스템을 활용한 서면 재무감사 실시 등으로 감사수감에 대한 부담을 덜어 코로나19 속 학교 정상화를 위해 애쓰는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학생교육활동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거나 비위 발생 위험이 큰 분야는 특정·성과감사를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침산1동 번영회는 2월 4일 침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6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사과(5kg) 23박스를 지원했다. 침산1동 번영회는 현재 회원 26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수년간 침산1동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행사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서윤기 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조금씩 마음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침산1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진식 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침산1동 번영회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사과를 잘 전달하고,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힘을 보태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 구립도서관에서는 2월 8일부터 도서관 이용자에게 도서관의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대구서구통합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카카오톡 채널’은 이용자가 카카오톡을 통해 추가한 채널로부터 쉽게 원하는 소식을 받을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이며, 대구서구통합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을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 시범운영을 마치고 2월 8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도서관은 그동안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도서관 소식, 도서관행사, 안내사항 등을 공지하고 홍보해 왔으나 모바일로 편리하게 소식을 받아볼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카카오톡 화면의 검색창에 ‘대구서구통합도서관’을 검색하고, 채널 추가 버튼을 누르거나 QR코드 스캔으로 쉽게 추가 가능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도서관의 다양한 소식을 제공하고 이용자와 도서관 간의 소통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안 입는 교복을 기증 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그 수익금으로 저소득 가정 신입생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고자 '2022년 달서교복나눔'상설매장을 2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복나눔 상설매장 운영은 관내 52개 중․고등학교와 학생 및 학부모에게 교복기증, 수집 등의 협조를 받고, 7개 종합사회복지관 및 아름다운가게 등과 협력해 민․관․학 연계의 교복나눔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교복을 기증하고자 하는 주민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아름다운가게 월성점으로 방문하여 기증할 수 있다. 교복상설매장은 2월 7일부터 28일(월~금, 13시~17시)까지 아름다운가게 월성점에서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 중학교 입학생 무상교복 지원에 이어, 올해는 고등학교 입학생에게도 무상교복 지원을 확대했다. 그러나 성장기 청소년들의 여벌 교복 구입요구가 여전하고 새 교복 구입이 부담스러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상설매장 운영의 필요성이 여전해 달서구는 상설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설매장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저소득 가정의 신입생 입학지원금 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건전한 여가활동과 지역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해 공영텃밭 분양을 시작한다. 대구 동구 공영텃밭은 대림동에 위치했으며, 분양은 구획당 약 14㎡로 할 계획이다. 운영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은 28일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하면 되며, 주민등록 주소지 가 동구인 사람이면 누구나 세대별 1구획 신청이 가능하다. 또, 올해부터 동구 소재 어린이집‧유치원에서도 최대 2구획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대금은 구획당 연 4만원이다. 당첨자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오는 3월14일 발표 예정이다. 동구청은 주민들의 정서순화와 농업에 대한 이해도 증대, 도시농업 발전을 위해 매년 1년 단위로 텃밭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텃밭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지속 가능한 경작을 위해 농약, 화학비료, 비닐을 일체 사용하지 않으며, 시기별로 농업에 대한 기초지식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교육도 진행해 텃밭이용자가 보다 쉽게 농업을 접하도록 하고 있다. 수확철에는 수확한 재료를 활용한 먹거리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텃밭을 가꾸며 새로운 활력을 얻고, 계절의 변화에 따른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실버존 사고 치료비’ 보장항목을 추가해 대구시민안전보험을 2월 1일 갱신 가입했다. 시민안전보험은 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고 각종 재난 및 사고 등으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하면 최대 2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기존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사망, 폭발·화재·붕괴사태 사고로 인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과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범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10개 항목이 보장됐다. 2022년에는 실버존 사고 치료비 항목을 추가해 만 65세 이상인 자가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지역에서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고 부상 등급 1급~5급을 받은 경우 치료비를 지급, 시민의 안전망을 강화했다. 노인보호구역은 교통약자인 노인을 교통사고 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해 양로원, 경로당, 노인복지 시설 등 노인들의 통행량이 많은 구역을 선정해 노인들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고자 지정된 구역으로 대구에는 현재 59곳이 지정되어 있다. 시민안전보험 시행 3년 동안 총 83명의 시민이 7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군 대구 편입을 위해 김형동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을 설득하고자 2월 6일 광주까지 찾아갔다. 오늘 광주에서 김형동 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협조를 당부했고 내일 7일(월)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과 당 관계자들에게도 군위군 편입 법률안이 신속히 소위에서 심사될 수 있도록 강하게 설득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월 7일 오후 3시 30분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실에서 추경호, 김정재, 김용판, 강대식, 김상훈, 김형동, 양금희, 류성걸, 김승수 의원이 회동해 군위군 편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군위군 편입은 2020년 7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공동 후보지 유치 조건으로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에서 합의한 사항으로 관련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돼 심사 중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최종 이전지를 결정한 만큼 군위군 편입 법률안이 반드시 통과돼 500만 시도민의 간절한 염원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차질 없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의 대승적 결단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