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31일 대전시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물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물분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혁신성장 중심지로 도약과 지속 가능한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한 과학기술의 메카인 대전시와 물ㆍ에너지ㆍ도시 분야의 높은 역량을 보유한 K-water의 강점을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명수 과학부시장과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이 참석했다. 대전시와 K-water는‘디지털 기반 물순환 그린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물순환·상수도·도시·물산업 등 4개 분야 9개 세부 추진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9개 세부사업중 ▲디지털 트윈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AI기반의 미래형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 ▲시민을 위한 자연 친화적인 수변공간 조성 ▲친환경 수도시스템 ▲물전문가 육성 ▲디지털 물산업 실증시설 운영등 ▲2022 대전 UCLG 총회시 홍보부스 운영 등 7개 사업은 우선과제로 설정하고 즉시 실행할 계획이다. 한편 연속성자연성 회복과 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지는 명품 하천 조성하는 3대 하천 생태계 건강성 회복사업과 디지털 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일제정리 기간 동안 체납안내문과 문자 발송, 현수막 게시 등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언택트 징수 활동 위주로 체납세금을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정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과 자동차, 예금, 급여, 가상자산, 각종 채권 등의 재산을 파악해 압류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체납자료를 신용정보기관에 제공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도 병행해 체납액 징수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지방세(자동차세)와 세외수입 상습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상시 번호판 영치 및 공매를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체납한 지방세‧세외수입 납부는 가상계좌, 인터넷, ATM, 전화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세원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민 동구 세원관리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납부 능력이 있으면서 고액‧상습적인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강원·경북 산불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동구청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764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강원·경북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직원 자율성금 모금을 실시해 총 764만 9000원의 성금을 모았다. 모금된 성금은 대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돼 강원·경북 산불피해 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도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동구청 직원들의 희망을 담은 작은 정성이 하루 빨리 피해를 극복하고 재개하는데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또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사회적경제 친화적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수밋들 상생협력상가’를 준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상생협력상가란 창업자나 임대료 상승으로 사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소상공인 등 임차상인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경제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상업용 건물을 말한다. 서구는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빈 점포였던 정림동 15-2번지에 지상 4층, 연면적 331.6㎡ 규모로 건립하였다. 주요 시설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임대 사무실(5실), 회의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스타트업 아카데미, 상인역량강화교육, 테스트마켓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질적 향상과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황인덕 도시정책국장은 “순환하는 사회적경제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소상공인이 임대료 상승에 대한 부담이 없이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중구국민체육센터가 보수공사로 4월부터 7월까지 휴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중구국민체육센터는 2010년 개장해 수영장‧실내 배드민턴장‧헬스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3만 명이 넘게 이용한 중구의 대표적인 공공체육시설이다. 구는 지난해 중구국민체육센터의 전체적인 시설 안전점검 용역을 추진한 결과, 수영장 방수층의 미세균열과 외벽 마감재 교체 필요 진단을 받았다. 이에 시설물의 안정성 확보와 이용자 편의증진을 위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에 공모했고, 올해 총 사업비 8억 원 중 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았다. 속도감 있는 공사 추진을 위해 구는 1월 설계용역 착수, 3월 설계용역 결과에 따른 모든 제반업무를 마치고 4월부터 수영장 전면 리모델링과 건물 외벽 마감재 교체 등을 추진한다. 공사 기간 중 시설은 전면 휴장에 들어가고,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보수공사가 끝나는 대로 바로 개장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2024년까지 중구국민체육센터 인근 약 8천여세대가 재개발‧재건축으로 입주하면 선화동은 다시 중구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주민이 체감하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31일, 민원응대 공무원의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찾아가는 마음치유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위 감정노동자에 해당하는 민원응대 공무원은 다양한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폭언, 폭행 등으로 심적 고충과 스트레스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신건강 상담과 마음 치유도 절실하다. 찾아가는 마음치유 상담실은 지난해 11월 처음 운영한 후 올해는 처음으로 진행하게 됐다. 참여 직원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는 매월 1회, 둘째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이날 상담은 마음톡톡(talk talk) 버스가 구청을 방문해 민원응대 공무원 20명과 1대1로 스트레스 지수 검사와 함께 정신건강 상태 전반을 체크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이후 결과를 토대로 고위험군에 해당하면 진료 의뢰도 연계해 전문치료를 받게 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민원응대 공무원의 지속적인 정신건강 상담 실시와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만족스러운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량을 위한 무선인식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23대를 아파트 4곳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대상지는 문화주공3단지(문화2동), 유진하나(유천2동), 서대전역코아루써밋(오류동), 중촌역푸르지오센터파크(중촌동) 아파트이며, 4월부터 운영한다. 무선인식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세대별 전자카드를 이용해 음식물쓰레기 배출하면 무게에 따라 ‘버린 만큼 수수료 지불’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 결과, 세대별 배출량에 따른 차등요금으로 형평성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배출량에 관계없이 세대별 균등부담방식 때보다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가 크다. 이외에도 종량기에 쓰레기를 버리면 EM(유용미생물) 발효 용액이 자동 분사돼 악취․벌레 발생이 적다. 또한, 스테인리스 외부도장으로 미관상 보기 좋으며, 거주자 이외 외부인이 몰래 버리는 것을 방지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도움을 준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6년부터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종량기 설치사업을 추진해 2021년까지 아파트 21곳에 165대를 설치했다. 중구는 해마다 8월 설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다음해 2월에 신청서를 접수받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대덕특구 출연연, 카이스트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과학 인프라를 바탕으로 청소년 과학교육 프로그램인 “2022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을 추진한다. 꿈나무 과학멘토는 유성구와 대덕특구 내 연구기관,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을 미래 과학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해 온 유성구의 대표 과학교육 사업이다. 구는 총 20개 멘토기관(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17개 정부출연연구기관, KAIST 등 2개 대학, LG에너지솔루션기술연구원)과 62개 멘티기관(관내 초‧중학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을 연계하여 오는 4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온라인 콘텐츠 교육뿐만 아니라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함께하는 방문과학교실, 초청과학교실, 충남대와 함께하는 생활과학교실, 유아놀이과학교실 등 대면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위축돼 왔던 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해서 청소년들이 직접 과학자를 만나고 연구원을 방문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 줄 계획이다.”라며, “어려서부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키워 줌으로써 아이들이 미래사회의 경쟁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족동 영무예다음 아파트 상가동에 관내 첫 초등돌봄시설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4호점”을 개소,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개소간담회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관내 돌봄시설 관계자, 영무예다음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올해 3월 원신흥초등학교 복용분교 내 대전 1호 학교돌봄터를 개소, 거점별 마을공동체가 운영하는 5개의 초등방과후 마을돌봄 사업 등 맞벌이 가정을 위한 “지역 내 온종일 돌봄 인프라” 구축에 힘써오고 있다. 오늘 개소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정기돌봄 이외에도 갑작스런 돌봄공백이 발생했을 때 하루단위로 돌봄이 가능한 일시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촘촘한 돌봄인프라를 구축하고,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하여 돌봄과 방과후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며,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는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촘촘한 돌봄정책이 ‘아이 키우기 좋은 유성’을 만들 것이다.”라고 하였다. 4월 중 추가 개소하는 유성구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1호점은 하기동 송림마을 3단지아파트에, 2호점은 계산동 오투그란데 미학 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0일 상대동 아이파크시티를 방문하여 최근 선출된 동별 대표자와 간담회를 갖고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운영 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입주민 불편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주요사항을 결정시 입주자 등을 대표하는 “입주자대표회의”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입주자대표회의의 주요 의결사항, 의무과 책임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유성구 공동주택지원센터의 주요사업 등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상대동 아이파크시티 1․2단지는 2,560세대가 거주하는 대규모 아파트로 지난해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2,309세대가 입주하였고, 지난 2월부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을 위한 동별 대표자를 선출하고 있으며 4월 중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의 76%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다보니 공동주택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구민의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단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한 분쟁과 민원을 미리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 공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심기 및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민과 공무원, 충남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 학생 등 약 2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죽동 서당골 근린공원에서 이팝나무 등 4종 1,520주를 식재하였다. 오늘 식재한 스토로브잣나무, 이팝나무 등은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높아 도심 속 대기정화기능이 강화되며, 경관 개선 효과도 나타난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해진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 학생 등 모든 세대가 함께 나무를 심으며,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산림은 탄소중립 실천의 핵심 자원으로,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제77회 식목일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적극 준수하여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청렴꽃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행사 취소 및 축소로 화훼류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고, 일상 속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날 아침에는 교육장 및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 스티커를 부착한 청렴꽃 화분을 출근 직원들에게 나눠줌으로써, 상호 존중의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조승식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캠페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직원들에게는 청렴의 가치를 일상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1일자로 임용된 중등 신규 체육교사와 초·중학교 저경력 운동부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체육 맞춤형 컨설팅’을 4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과 학교체육 담당자가 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에서의 고충 유형을 모니터링하고 ▲체육교육과정 운영 안내 ▲체육정책에 대한 이해 ▲행정업무 실무 ▲운동부 업무지원 등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학교운동부 담당 초임 교사들의 업무 시급성을 고려하여 가능한 4월 초에 상황별 맞춤 컨설팅을 조정 운영하고 원격 컨설팅도 확대하여 상시 지원체계도 구축 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하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컨설팅이 신규 체육교사와 학교운동부 담당교사들의 역량 및 실무능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교육현장에서 교육의 주체인 교사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공ㆍ사립 유치원 249개원(공립 104개원, 사립 145개원) 19,909명에 2022학년도 1분기 유아학비 161억 7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아학비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1인당 최대 지원 금액은 방과후과정비를 포함하여 전년 대비 2만원 인상된 공립 월 15만원, 사립 월 35만원이다.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나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을 통해 유아학비로 지원 자격을 변경 신청하여야 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제공 받는 누리과정(유아학비, 보육료)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공ㆍ사립 유치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유아학비를 적시적기에 지원함과 동시에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는 유아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어린이·청소년 이용자들의 소통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네이버의 ‘제페토(ZEPETO)’ 플랫폼에 메타버스 교육문화원 월드맵을 자체 제작하여 4월 1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월드맵에서는 이용자들이 자신의 아바타로 접속해 가상 교육문화원 공간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으며, 4월 한 달간 오픈을 기념하여 문화원 퀴즈 행사 및 팔로우(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고등학생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를 모집하여 지도 사서와 함께 교육문화원 메타버스 공간을 보다 다양하게 업데이트하고 연계 행사도 꾸준히 운영하며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원 이벤트 참여 방법 및 중·고등학생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모집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장기화된 비대면 상황에서 10대 학생들이 가상과 현실의 교육문화원을 넘나들며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대전교육정책 성과 및 통계 분석 자료인 '2022 한눈에 보는 대전교육'을 발간하여 3월 31일 대전광역시교육청 전체 기관(부서) 및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는 대전교육이 걸어온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교육정책의 성과를 분석하여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지난 2019년 개소한 이래 매년 '한눈에 보는 대전교육'을 발간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2022 한눈에 보는 대전교육'은 2021년 대전교육 5대 정책방향에서 87개의 주요사업과제를 추출하여 각 사업의 성과 및 통계를 분석하였다. 사업 추진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정책분석 TF를 별도 조직하여 단순한 통계 분석이 아닌 정책의 성과 분석 자료를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발표한 2021년 교육통계 주요지표를 포함함으로써 대전교육 현황을 교육가족에게 정확히 알리고자 하였다. 인쇄본뿐만 아니라 전자책 형태로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에 탑재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였으며, 배부와 동시에 책자에 대한 교육가족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교육 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특수교육원과 공동으로 2022년도 상반기 중증장애인 일자리 사업 신규채용 선발평가를 실시하여 3월 31일에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평가에서는 △배식보조 직종 3명, △청소보조 직종 9명을 선발하여 약 2:1의 경쟁률을 뚫고 12명의 근로자가 합격하였으며, 합격한 근로자는 사전 현장실습 및 직무교육을 이수하고 학교 등에 배치된다. 선발된 근로자에게는 2년 이상 근무하면 별도의 심사를 거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으며, 현재 134명이 각급학교 및 기관에 배치되어 청소보조‧배식보조‧사서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 사업을 위하여 대전특수교육원과 함께 선발평가, 직무지도, 모니터단 운영(상담 업무) 등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두 기관의 협업은 전국 우수 사례로써 타 시도교육청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우창영 행정과장은 “보다 많은 장애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전 현장실습 및 직무‧보수교육, 모니터단 운영 등을 통하여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31일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마인드브이알과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심리상담·코칭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마인드브이알은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환경 구축 및 관리 ▲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전개 ▲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전문가 교육 ▲ 메타버스 심리상담 연구 자문 및 정보 공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 자리에서 ㈜마인드브이알은 메타버스 플랫폼 상담 운영에 필요한 기기인 HMD(Head Mounted Display) 두 대를 기증하였다. 협약식에는 대전광역시교육감, 배성근 부교육감, 황현태 교육국장, 윤기원 교육정책과장과 ㈜마인드브이알 이대엽 대표, 배지석 이사, 홍나연 이사가 참석하였다. ㈜마인드브이알 이대엽 대표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전통적인 심리상담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환경이 주목받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을 통한 심리상담․코칭을 전개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힘이 닿는 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새 학년을 시작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이 알아야 하는 청탁금지법에 대한 ‘선물 관련’카드뉴스와 ‘청탁금지법 바로알기’교육자료를 배포하였다고 밝혔다. 학생, 학부모, 선생님까지 모두 긴장되고, 설레는 새 학년이 시작되는 상황에서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에게 미리‘새 학년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청탁금지법’ 안내로 법령 위반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끔 하였다. 특히, 처음 학부모가 되고, 신규 발령받은 선생님들이 선물과 관련된 청탁금지법 사례위주의 카드뉴스와 OX퀴즈를 통해 정확한 법령 숙지와 함께 일상생활 속 청탁금지법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 “맞춤형 청탁금지법 안내를 통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투명하고 청렴한 학교현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31일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4호점’개소식을 갖고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중심의 돌봄 체계구축 및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이돌봄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여 초등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공적 돌봄 시설이다. 현재까지 10개소를 운영되고 있으며, 100여 명의 아이들이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공감능력을 키우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유성아이 4호점은 지족동 영무예다음아파트 상가 2층에 조성되었으며, 설치비와 기자재비 등 총 7천만 원이 투입되었다. 다함께돌봄센터에는 개소당 연간 약 5천 8백만 원의 인건비, 운영비가 지원되고 있으며, 지원금은 프로그램 운영비, 강사비, 홍보비, 물품구입비와 공과금, 환경개선비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 간 보육격차 해소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판단하고 올해 12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시 강병선 가족돌봄과장은“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돌봄 아래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모여드는 즐거운 장소가 되었으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2년도 정기재산 공개 대상자 총 99명에 대한 재산변동내역을 31일 관보 및 공보에 공개했다. 정기 재산등록의무자는‘공직자윤리법’제6조에 따라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2021년 최초공개자인 경우는 최초공개자가 된 날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2022년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한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공직자윤리법’제10조에 따라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의 신고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정부 공개 대상자 총 30명(시장, 부시장, 정무직공무원 2, 시의원 22, 구청장 4)의 재산변동 사항은 전자관보에 공개되며, 대전시 공개 대상자 총 69명(자치구 의원 62, 공직유관단체장 7)은 대전광역시 공보 및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공개 대상자의 지난 1년간 재산 증감 내역을 살펴보면 평균 신고재산 총액은 9억 5,600만 원이며, 재산이 증가한 공직자는 74명이고 재산이 감소한 공직자는 25명으로 나타났다. 재산규모 별로는 1~5억 원의 재산을 보유한 경우가 31.3%(31명)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전년대비 재산증가는 1억 원 이상 증가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화물운송업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용 화물차의 사고는 대형‧사망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국민 불안감이 높고 언론에서도 사고 발생 시 큰 관심의 대상이었다. 그간 대전시는 화물차 안전 확보를 위해 각종 제도개선과 함께, 불법 화물운송행위에 대한 단속을 통해 현장에서 제도가 잘 이행되는지 지속 점검하여 실효성을 확보하여 왔다. 이번 점검은 교통사고 시 중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화물운송업체 사업용 차량의 안전 저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사업용 화물차의 안전한 운행 확보 및 사고예방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대전 관내 화물운수업체 중 화물자동차 30대 이상 49대 이하를 보유한 27개 업체와 21년 하반기 미점검 2개 업체를 대상으로 4월 14일까지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 운수종사자 관리실태 ▲ 휴게시간 준수 여부 ▲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사업정지, 과징금 ‧ 과태료 부과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사업용 화물차 사고는 대형⦁사망 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며,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액에 지방세법에서 정한 세율(1%~2.5%)을 적용하여 세액을 산출한 다음 이미 납부한 지방소득세를 차감한 금액으로 신고·납부해야 하며, 과세표준 및 세액을 불성실하게 신고·납부한 경우 가산세가 추가된다. 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코로나19로 인한 운영시간 제한 업종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4월말→7월 말) 직권 연장키로 했다. 국세청에서 법인세를 직권으로 연장 받은 경우 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은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자동으로 연장되나, 납부기한을 연장하는 것이므로 신고는 기한 내에 반드시 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 중소기업 소급공제 대상기간이 한시적으로 확대(직전 1년→ 직전 2년)되는데, 이는 중소기업이 ′21.12.31. 속하는 사업연도에 발생한 결손금에 한하여 소급공제 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각종 재난관리에 필요한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필요시 신속히 공급하기 위해 재난관리자원 개별비축창고 4개소를 신축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5.7억 원(국비3.36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착공하여 지난 12일 4개소 비축창고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 비축창고는 지역 여건에 맞춰 동구(가양동 166-4), 중구(용두동 155), 서구(가수원동 547-154), 유성구(신성동 368-4, 6)에 지상1층, 50㎡ 이하의 규모로 건립됐다. 비축창고에는 ▲수해 분야 장비·자재(엔진펌프, 수중펌프 등) ▲ 대설 분야 장비·자재(비식용소금, 제설제, 결빙파쇄기, 살포기 등) ▲산불 분야 비축대상자원(등짐펌프, 전기톱 등) 등 재난유형별 비축관리대상 자원을 보관하게 된다. 신축 비축창고를 사용하게 될 자치구들은 수방장비 및 자재, 제설자재 등 재난대비 물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해당지역에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자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전시는 부서별로 개별 관리하고 있는 각종 재난관리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재난관리자원 광역거점센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도시미관과 주거환경 저해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빈집을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정비하는 ‘2022년도 빈집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의 빈집정비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유해성이 높은 빈집을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8년부터 총 33호의 빈집을 정비(철거 등)하여 마을주차장, 쉼터, 텃밭 등을 조성하였으며, 올해에도 3억 원의 예산을 5개 구에 각 6천만 원씩 교부하여 빈집 20호를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대상은 1년 이상 비거주 또는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이며, 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내 빈집은 정비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개정 시행 중인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에 따라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빈집의 소유자가 적절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빈집소유자의 관리 책임이 강화된 만큼, 자치구에서 정비하는 이번사업에 빈집 소유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도시 내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더불어 생활 인프라 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우수한 여성인재가 시정의 주요 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전 여성인재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할 다양한 분야의 여성인재를 집중하여 발굴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성평등지수는 경제활동, 복지, 직업훈련 등 대부분 분야에서 높게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에, 의사결정분야 성평등 지수가 낮아 아쉬움이 많았다. 이에 대전시는 의사결정분야의 여성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여성인재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시 산하 각종 위원회 등 구성 시 여성위원 후보자를 추천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여성인재DB 구축 이후, 여성참여 비율이 40% 이상인 위원회가 2019년 67.8%에서 지난해 72.2%로 상승하여 정책결정 과정에서 성별 참여 균형을 맞춰 나가고 있는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2021년 여성인재DB 구축 이후 기업인, 교육인, 법조인, 의료인, 문화예술 등 분야별 전문 여성인재 682명을 등록했다. 올해는 특히 상대적으로 인재풀이 저조한 과학기술, 건설, 교통분야 등을 중점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여성은 대전여성인재DB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등록 자격기준을 확인하고 자신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출감소 일반업종을 대상으로‘대전형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금’신청ㆍ접수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누구보다도 힘든 상황을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시와 5개 자치구가 협력하여 700억 원 규모의‘대전형 위기극복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3월 10일부터 집합금지업종에 200만 원, 영업시간 제한업종에 1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 총 17,888개 업체에 197억 6,200만 원을 지급했다. 위기극복 지원금 신청 지원대상은 간편지급과 확인지급으로 구분하여 신청하게 된다. 간편지급 대상은, 대전시 일상회복자금과 그동안 정부에서 지급한 버팀목자금플러스, 희망회복자금, 1차 방역지원금 지급대상에 포함되었던 업체가 해당된다. 단,‘위기극복 지원금’지급요건에 충족 되어야 하며, 별도 증빙서류없이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 제출만으로 최소한의 절차를 거쳐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간편지급 대상으로 누락된 사업자는 확인지급대상으로 업종별 영업신고 등록증 등 추가서류와 매출감소 비교를 위한 증빙서류 제출를 통해 시설유형과 매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3월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제24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대전광역시 중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및'3·8 민주의거 기념관 시설물 축조 동의안'등 13건의 일반안건을 심의 하였고,제2차 본회의에서는 심의된 안건들을 처리하고 서명석 의원을 대표위원2021 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했다. 안건별로 살펴보면 ▲대전광역시 중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대전광역시 중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대전 광역시 중구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안 ▲대전광역시 중구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대전광역시 중구 법제사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중구 행정규제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대전광역시 중구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대전광역시 중구 체육진흥 조례안 ▲대전광역시 중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대전광역시 중구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문화예술중심도시 중구의 완성을 위해 중구에 예술특화캠퍼스와 복합문화예술콤플렉스를 조성할 것을 대전시에 촉구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30일 제26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개최된 8대의회 마지막 시정질문을 통해 “중구는 대전문화예술의 본산이자 중심이었던 곳이었으나, 각종 문화예술 기반이 신도시 지역에 조성되고, 원도심에 자리하고 있던 기관마저도 이전이 가속화되면서 원도심의 문화예술인의 활동공간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것은 대전문화예술의 원류가 훼손되는 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진단하며, 허태정 시장을 향해 중구를 중심으로 한 원도심의 문화예술 부흥을 위해서는 청년예술가를 중구로 불러 모을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며 이에 대한 방안으로 지역대학의 예술계열 학과를 중구로 이전하여 예술특화캠퍼스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홍종원 위원장은 올 해 대전문화예술계의 큰 화두 중 하나인 대전문화재단과 13개 문화예술단체의 이전문제에 대해서도 질의에 나섰다. 현재 대전예술가의 집에 입주해있는 대전문화재단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30일 제26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16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결의안,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 등 모두 61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종원 의원, 조성칠 의원, 구본환 의원의 시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 이어, 채계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성가족부 존치 요구 결의안’과 오광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우주청 입지 관련 공약 재고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고,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가 보고됐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종호 의원은‘화장시설 운영방안 개선 촉구’를, 우애자 의원은 ‘홈스쿨링 가정에 대한 지원 정책 시행’에 관하여 발언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권중순 의장은 “올 계획된 사업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대전시의회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제26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한 ‘여성가족부 존치 요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으로 현재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여성가족부 폐지’에 결사반대하며, 여성가족부의 존치 및 기능 강화·확대를 요구하기 위해 발의됐다. 채계순 의원은“성평등의 가치는 경제 발전과 사회 통합,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 그리고 국민 개개인의 조화로운 삶을 위한 필수 가치”라며 현재 논란에 휩싸인 여성가족부의 폐지에 대해 “이는 명백한 퇴행”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채 의원은 “여성가족부 폐지는 구조적 성차별을 견고하게 만들 뿐 아니라, 성불평등과 사회 통합을 저해하는 갈등 요인이 될 것”이라며 “이를 해결하고 더욱 실효성있는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여성가족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확대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결의안은 대통령당선인을 비롯하여 각 정당의 대표들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 등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3월 15일부터 3월 30일까지 진행된 제264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각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행정자치위원회 홍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5개 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목적・취지에 맞게 차질 없는 추진을 요구했다. 더불어 ‘지역예술인 기초창작활동비 지원사업’과 관련해 실제 지원대상에 포함되나 증빙자료 확보가 까다로워 누락되는 사례가 적지 않은데, 이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세밀하게 검토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아울러 「대전광역시 체육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대전광역시의 체육진흥 정책에 관한 규정을 명확히 했다. 행정자치위원회 민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1)은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대전시를 비롯하여 공공기관이 한시적이지만 공공일자리를 적극 발굴하여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실직・폐업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작년 결산 중 도시철도사업특별회계 국비보조금 반납액 착오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가 윤석열 당선자의 ‘경남 지역 항공우주청 신설 공약’을 재고하고 우주청 대전 설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대전시의회는 30일 제264회 임시회에서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이 대표 발의한‘우주청입지 관련 공약 재고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오광영 의원은 결의안에서 "우주산업 육성의 기반인 산·학·연·관 인프라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 기조의 일관성 등을 고려해 최적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관련 부처와 핵심 R·D 기관이 집적되어 있는 대전에 우주청을 설립해 연구개발과 산업혁신의 허브로 조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남은 우주산업 관련 생산시설 등 생산 특화 인프라가 있기 때문에 우주산업의 제조 허브로 조성한다면 지역의 강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비로소 우주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청(廳)단위 행정기관은 대전으로의 집결’이라는 일관성 있는 정부 정책 기조의 확립을 위해 우주청을 대전에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광영 의원은 마지막으로 "백년대계 우주산업의 육성과 대한민국의 우주 시대 선도를 위해 최적 입지 대전에 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은 30일 오전 10시 컨퍼런스홀에서 2022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인‘행복교실’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행복교실에는 최고령 이영주(87세) 어르신을 비롯한 50~80대 시민 33명이 입학하여 초등학교 졸업장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행복교실은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들에게 초등학력 인정의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시험, 방학, 소풍 등 여느 초등학교와 다름없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김기숙(60) 씨는 입학소감으로 “그동안 정말 공부하고 싶었지만 환갑 나이에 배움의 한을 풀게 됐다”며 “나이 먹고 시작하는 공부가 쉽지 않겠지만 노력해서 내년엔 중학교에 진학하고 싶다”라고 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각적인 학습지원을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어린이집 원장의 전문 역량 향상 및 투명하고 원활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어린이집 원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보육사업안내 지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각 사업 담당자들이 직접 실무 교육을 맡아 2022년 보육사업 추진방향, 주요 개정사항, 어린이집 운영 관리 등 어린이집 운영 시 꼭 알아야 할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구는 앞으로도 온라인 지침교육을 통한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공원,녹지,산림 분야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166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강화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근로자의 안전을 강조하고, 일선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 예방대책, 각종 안전수칙 등이다. 구는 1월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근로자는 연 4번의 교육을 수강하여야 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작업 시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복지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름다운 공원,녹지,산림을 조성하고자 노력해 주시는 근로자분들도 안전예방을 철저하게 지켜 더 좋은 유성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구민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영상 제작 매니저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1년 구암평생학습센터 내에 구축된 온라인 전용 스튜디오egg 이용자들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전문 매니저과정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기 학습자 모집과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4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10회(20시간) 차로 미디어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 진행된다. 교육 주제로는 △온라인 콘텐츠 기획 및 제작법 △스튜디오 영상제작 기기 작동법 △3D 가상 스튜디오 프로그램 활용법 등이며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교육 수료 후 7월부터 스튜디오egg에 매니저로 배치되어 주민들의 스튜디오 이용 및 영상제작을 지원하는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질 높은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만큼 전용 공간과 전문가 지원을 통해 이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전용스튜디오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니저과정에 참여하는 학습자들은 개인의 성장과 함께 학습한 내용을 지역에 봉사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만기 1년 연장 및 대출이자 추가지원 계획을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특례보증을 실시한 결과 617개 업체에 대해 1백 5억원을 지원한바 있다. 최근 코로나19 피해 장기화 및 기준금리 인상으로 소상공인이 이자부담의 직격탄을 맞게 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이같은 지원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대책으로 2022년 만기인 특례보증 대출기간을 1년 연장하고 대출이자를 1%(2% → 3%) 추가 지원하며 대출연장에 필요한 보증수수료(1.1%)도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자금부담을 최대한 덜어줄 수 있도록 하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틔우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의 위기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신규 직원이 실무에서 바로 적용 할 수 있는 ‘회계꿀팁’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신규직원들이 공무원 생활에서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 중에 하나가 바로 회계업무이다. 처음 접해보는 용어,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 연습 없이 바로 실전으로 들어가야 하는 부담감이 회계업무를 어렵게 만든다. 또한 회계 관련 책자나 매뉴얼은 이미 많은 기관에서 제작하여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하지만 방대한 자료와 딱딱한 설명은 지금 당장 실전에 적용해야 하는 신규직원들에게 맞지 않다. 이에 중구는 용어정리나 개념설명은 최소화하고, 신규 직원들이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핵심만 정리했다. 이는 신규 직원뿐 아니라 평소에 회계업무를 자주 접하지 않은 직원들에게도 활용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갑 청장은 “신규직원들이 회계꿀팁을 잘 활용해 회계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회계업무에 대한 부담감도 털어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관리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2022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공유재산 토지 4,082필지(2,050,483㎡), 건물 154동(94,758㎡)으로 행정재산 3,505건(2,078,787㎡)와 일반재산 731건(66,454㎡)다. 이번 실태조사는 각 재산관리관이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등기부 등 관련 공부를 대조하고, 필지별 현장조사를 실시해 공부와 현황을 일치시키는 작업을 진행한다. 실태조사 결과, 무단점유, 대부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축조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공유재산 대부 및 매매계약 체결 시 고령자 등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공유재산 방문서비스’를 실시해 주민편의를 증대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할 방침이다. 박용갑 청장은“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공부와 실제 이용현황의 불일치 해소로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공유재산을 관리하고,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적극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가오도서관 ‘드림캘리’ 동호회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1관 1단 공모사업은 주민이 쉽게 접근 가능한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의 공간을 활용해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도록 지역 동호회의 구성과 공연․전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70개 관이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가오도서관 동호회 ‘드림캘리’는 강사비, 홍보비, 행사진행비 등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3월부터 11월까지 지속적인 캘리그라피 연습과 전시회를 위한 작품 준비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1관1단 공모사업을 통해 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증대 및 지역 문화예술 동호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가오도서관 ‘드림캘리’ 동호회는 지난해 서울 경의선책거리 문화산책 갤러리에서 열린 ‘1관 1단 전국 전시회’에도 참여해 동호회 회원들이 제작한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전시한 바 있다. ‘1관 1단 전국 전시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30일 구청 공연장에서 구 간부공무원 및 안전보건관리감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관련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2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종사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사례들을 공유함으로써 중대재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구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특별사법경찰관을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안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장 조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동구는 지난 1월 대전광역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중대재해 전담조직인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용역을 진행하는 등 중대재해제로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은학 동구 부구청장은“중대재해처벌법은 사후처벌보다는 사전예방을 위한 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이뤄져 중대재해 제로화라는 안전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오는 4월부터 구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인 주민 행복 실현을 위해 대전시 최초로 ‘행복영향평가제’를 도입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행복영향평가제는 정책이나 사업이 주민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검토해, 주민 행복에 기여하는 합리적인 정책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준거 기준이다. 주민행복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정책 수립 단계부터 영향도를 평가하게 되며, 올해 시범운영 후 내년부터는 전면 도입해 행복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구는 그동안 제도 도입을 위해 3개 권역별 주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행복지표를 개발하고, 행복위원회 위원 20명의 의견 수렴과 주민 500명 대상 설문조사를 거쳐 행복영향평가를 위한 체크리스트를 마련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주민 행복 실현을 위해 정책과 사업을 사전에 주민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수립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며 “내 삶이 달라지는 행복 대덕을 위해 행복영향평가제를 내실있게 추진하고, 주민 행복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9년 주민행복증진 조례를 제정하고 주민행복도 조사, 행복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해외입국자 관리체계 개편방안’에 따라 예방접종 미완료자를 대상으로 시행해오던 해외입국자 특별 수송업무를 이달 종료한다. 이에 따라 대전역에 도착하는 해외입국자를 전세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해 격리장소까지 수송해왔던 특별 수송업무와 안내소 운영 업무를 오는 31일까지만 운영하게 됐다. 시는 코로나19가 국내에 확산된 지난 2020년 3월 말부터 현재까지 인천공항을 통한 KTX 이용 해외입국자를 일반시민과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경주해 왔다. 그동안 총 3,300여 명의 시청 직원들을 현장에 투입해 수송업무를 진행해 왔으며, 함께 도움을 준 대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연)의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년간의 노력으로 총 1만 8211명의 해외입국자를 안전하게 안내할 수 있었다. 한선희 시 교통건설국장은“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안실연과 함께 노력을 다해왔다”며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업무는 정부 지침에 따라 종료되지만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4월 1일부터 모든 입국자는 제약없이 대중교통 또는 자가용을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도서관은 미디어 스튜디오와 편집석을 갖춘 ‘미디어창작실’의 사용 신청을 다음 달부터 온라인 예약 서비스로 개선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이용 신청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서 접수를 해왔으나, 이용자가 예약현황을 알 수 없고 모바일을 통해 접수 시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월평도서관에서는 기존 이메일 접수뿐만 아니라, 날짜별 예약 현황을 쉽게 파악하고 스마트폰으로 호환이 가능하도록 대전시의 ’OK 예약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이용자들이 겪어온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미디어창작실의 이용률을 높임으로써 정보미디어 생산 환경이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월평도서관 ‘미디어 창작실’은 카메라, 마이크, 조명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장비와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여, 1인 방송 및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역에 도움을 주고자 1천여만 원의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산불 피해 이재민의 지원을 위해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1,031만 3천 원의 성금을 모았다. 마련된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긴급 지원을 위해 사용되며, 일부는 서구의 자매도시인 강릉시로 지정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강원·경북 이재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피해 복구가 조속히 마무리되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는 2004년 강릉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축제 참관, 농·특산물 직거래 및 재해 시 상호 지원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동부교육지원청 청렴정책 모니터링을 실시할 청렴호민관 8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렴호민관은 작년부터 발족한 대전동부교육지원청만의 청렴정책 모니터링단으로 동부 관내학교 임용 2년이내 신규공무원으로 구성하였다. 청렴호민관원들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렴활동에 참여하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활동 내용은 ▲청렴캠페인참가 ▲자체 청렴공모전 평가 ▲청렴아이디어 발굴 및 프로젝트 참여 등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렴호민관원으로 위촉된 교직원들이 청렴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실천 다짐선서를 하는 등 깨끗하고 청렴한 동부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대성 운영지원과장은 “작년 청렴호민관원의 노력 덕분에 청렴업무가 한층 개선되었다” 며 “올해도 청렴호민관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반영하여 청렴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3월 29일, 30일 양일간 동・서부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학생상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실시간 화상을 통한 업무 협의회 및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각 행사는 1, 2부로 이루어지며, 2022년 위(Wee)센터 프로그램 운영 안내, 청렴교육 및 학교 전문상담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순으로 진행되었다. 동부 위(Wee)센터에서 진행된 연수는‘코로나19시대의 학교 전문상담인력의 역할’을 주제로 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우영 교수가 강의를 실시하였다. 연수는 코로나19 시대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학교 전문상담인력이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개입 방안으로 구성되었다. 서부 위(Wee)센터에서 실시된 연수는 한남대학교 이봉섭 교수를 초빙하여 ‘그림책이 읽어주는 내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아동·청소년의 상담에 적용할 수 있는 웜업과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상담 개입에 대한 강의로 구성되었다. 이번 협의회와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교)사는 위기학생 상담·치료 지원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내실 있는 상담 개입을 위한 역량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동부 관내 사립유치원 55개원(전체) 및 서부 관내 사립유치원 47개원(전체 91개원)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어린이 놀이시설 및 통학 차량 등 점검으로 유아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사립유치원의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 유도 및 실무역량 강화로 회계 운영이 미흡한 유치원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사립유치원 지도·점검 시 주요 지적 사례는 사립유치원에 공문으로 안내하고 각종 연수 시 자료로 활용하여 유사 사례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사립유치원 지도·점검과 더불어 K-에듀파인 사용자 온라인 교육 및 회계시스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유치원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지적 위주의 지도·점검이 아닌 사립유치원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떤 지원을 필요로 하는지 파악하여 안정적인 유아교육환경이 정착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2021년도 결실을 수록한 소식지 ‘DEPI 소식지’ 5호를 3월 30일에 발간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는 ‘DEPI 소식’을 인쇄본 형태로 연 2회(상반기, 하반기) 발간하고 있으며, 전자책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에 탑재되어 있다. ‘DEPI 소식’의 발간은 교육정책 연구, 교육 이슈와 쟁점, 교육 동향 등 시의성 있는 정책 정보 공유로 현장과 소통하고 홍보를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DEPI 소식’ 5호는 대전교육의 정책 이슈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하였으며, 대전교육정책연구소 홍보 자료, 교육칼럼, 교육동향, 정책연구(자체연구, 정책연구용역, 학습연구년 특별연수교사, 대전교육정책연구팀) 최종보고서 내용, 연구소 포커스 등을 수록하고 있다. 또한 소식지 내 ‘연구소 포커스’에서는 2021년도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성과를 비롯하여 2022년도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월별 운영 사업 및 새롭게 시작하는 정책과제, 설문 및 통계 분석 시스템인 유레카의 사용법도 설명하고 있다. 특히 2021년도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자체연구(7건), 위탁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