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최근 사망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인천시가 화장시설 운영을 대폭 확대한다. 인천광역시는 환절기 등 계절적 영향 및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증가에 따라 화장로 회차 특별증설 및 화장장 탄력운영을 통해 1일 화장 건 수를 평소 72건에서 98건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사망자 등 가파른 사망률 증가추세로 인해 전국적으로 화장시설 예약이 조기마감되고, 화장시설을 구하지 못한 유족들이 4~5일장으로 늘리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 인천시의 경우 올해 2월1일~3월13일 화장 건 수는 2,08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68건에 비해 25%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8일, 인천가족공원 화장시설의 가동시간을 연장하고 회차를 확대했다. 또한 부천, 김포 등 인접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우선 예약제를 중단함으로써,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총 25건을 추가 운영하는 등 화장수요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장로 부족문제가 점차 심해지자 시는 사태의 신속한 해결과 시민불편에 선제대응하기 위해 16일부터는 일반 화장을 추가 증설하는 한편, 개장유골 및 코로나 선화장을 일시적으로 축소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유유기지 부평은 이번 3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취업특강 ‘AI 면접 특강’과 ‘VR면접 프로그램’, ‘전문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청년모임지원사업 ‘유인’과 SNS홍보단 ‘유·알리미’도 함께 모집한다. 온라인 취업특강 ‘AI 면접 특강’ 프로그램은 오는 23일에 진행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되는 채용 시장에 대비하기 위한 AI 면접을 주제로 면접 대비요령 및 합격 접근법, 채용 트렌드 및 기업파악, 면접 프로세스 및 평가분석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신청은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또한 ‘VR면접 프로그램’은 언택트(Untact) 시대에 맞춰 VR기기를 활용해 면접 연습을 할 수 있으며, AI 채용 면접을 위한 면접실 대관을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청년들의 심리적 어려움 해결을 위한 ‘전문상담 프로그램’은 총 3개 분야(아로마 심리, 임상심리, 성격유형 검사 및 상담)가 운영되고 있으며,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지역 청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1동은 지난 15일 동 주민단체들과 함께 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은광원에 ‘코로나19 극복 후원금’ 17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주민단체는 부개1동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위협의회, 마분풍물단,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은광원 운영위원 등이다. 은광원은 지체 및 뇌병변장애 등 중증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시설 내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 소식을 들은 부개1동 주민단체는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이번 후원금 전달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한순복 은광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단체들이 한마음으로 후원해 주시니 큰 힘이 됐고, 임직원과 거주 장애인을 대표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경태 부개1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에 관심을 갖고 배려하는 뜻깊은 기부가 부개1동에서 이어지며 훈훈한 마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해순 부개1동장은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선뜻 모아 주신 부개1동 주민단체에 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2년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 선정자 8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구는 지난 1월부터 모집 공고와 심사를 진행해 초기지원 사업 6명, 성장지원 사업으로 2명을 각각 선정했다. 초기지원은 1년 미만 창업자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임차료와 시제품 제작비 등 창업자금으로 연간 최대 1천200만 원을, 성장지원은 청년 1명을 고용 중인 7년 이하 창업자에게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초기지원에 선정된 분야는 ▲수제두유카페 ▲명상 컨텐츠 기획 ▲친환경 플라스틱 수경화분 제작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 플랫폼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교육공방 ▲폐비닐 재활용 소재로 디자인 제품 제작 등이며, 성장지원은 ▲놀이키트 제작 ▲문화예술 비대면 교육 플랫폼 사업 등이 각각 선정됐다. 부평구는 예산 지원 외에도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제공해 창업에 필요한 실무교육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아직까지도 코로나19로 많은 제약이 있고 특히나 소상공인들이 힘든 상황에서 창업이라는 용기 있는 도전에 응원을 보낸다”며 “구의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발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노인복지관이 16일 전문건설공제조합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홀몸 어르신 400명에게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누룽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한 200만 원의 기금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세대에 직접 방문에 배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정서연 노인복지관장은 “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무료급식소가 코로나 지속화로 운영할 수 없어 식사 대용 식품, 간편식 재료 등 대체식을 어르신에게 지원하여 결식 우려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사업 추진에 많은 제약이 있지만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중단없는 복지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가 구가 추진하는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으로 15일 이른 아침부터 마을 환경정비에 나섰다. 겨우내 적치된 쓰레기를 정비해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이 날 행사에는 가좌2동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등 도로 및 청소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특히 공터에 방치된 쓰레기, 불법 광고물 등을 수거했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로 많은 인원이 모이기 어려운 상황에도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하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깨끗한 서구를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가좌2동은 매년 3월을 새봄맞이 환경정비 기간으로 운영 중이다. 가좌2동 관계자는 “계속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를 활성화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가좌2동은 매년 3월을 새봄맞이 환경정비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활성화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수출입 피해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해 융자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발표했다. 앞서 서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총 100억 원 중 재해자금 50억을 별도 운영해 재해기업과 코로나19 피해기업 등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우선 지원해왔다. 구는 최근 러-우크라 전쟁으로 관내 수출기업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지원 대상을 확대해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재해자금 융자 한도는 최대 2억 원으로 상환기간은 2~3년을 적용한다. 또한 서구가 협약한 11개 은행과 기업 간의 신규대출 금리 2%를 서구가 부담한다. 지원업종은 본사와 공장이 서구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제조업 관련 지식기반 서비스업, ▲시내버스운송업, ▲택시운송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설비공사업 등이다. 아울러 서구는 기존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분할 상환 중인 기업 중 코로나와 러-우크라 전쟁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 상환 유예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러-우크라 전쟁으로 예상치 못한 피해를 본 기업이 있을 것”이라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장난감 무료진료’라는 팻말이 눈길을 사로잡는 곳. ‘장난감 박사’들의 장난감을 만지는 손길이 분주하다. 소리가 안 나서 불이 들어오지 않아 멈춰버린 장난감이 이곳을 거치면 새 생명을 얻는다. 이곳은 인천광역시 서구가 지난 2020년 7월부터 신현동에 운영 중인 ‘서구장난감수리센터’이다. 이곳에선 고장난 장난감을 수리하고 기증, 교환도 할 수 있다. 서구는 ‘장난감수리센터’를 운영해 육아비용을 덜고, 장난감 선순환, 골드세대 재능기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장난감 무료 나눔까지 더해 ‘1석 5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리센터는 숙련된 기술과 경험을 가진 이른바 ‘장난감 박사’들이 운영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키니스 장난감병원’이 운영을 맡고 있다. 서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영·유아수가 많고 합계출산율도 인천에서 가장 높은 젊은 도시인만큼 장난감수리센터는 부모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지난 한 해만 1,662건의 장난감을 수리했다. 수리뿐 아니라 인형, 자동차, 로봇 등 여러 장난감이 진열돼 나눔을 실시하고 필요 없게 된 장난감은 기증도 받고 다른 장난감과도 교환도 가능하다. 15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생단체연합회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3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구월2동 5개 단체가 동참했다. 오작환 주민자치회장은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은미 구월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청소에는 논현고잔동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논현동 상가 밀집지역과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서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정비했다. 박종철 논현고잔동장은“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참여한 통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주민들이 살기 좋은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CMS 자동이체로 후원한 109명에게 감사 서한을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협의체에 따르면 소중한 후원을 통해 지난해 저소득 아동과 한부모가정, 홀몸노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1,958명에게 2천849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서한을 통해 후원금이 어떻게 사용됐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리고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우울감에 빠져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봉 위원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후원자의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취약계층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사랑과 온기가 넘치는 만수6동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제32회 남동구민의 날’을 맞아 2022년 남동구 구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민상은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체육 ▲산업진흥 ▲대민봉사의 6개 분야로, 후보자는 남동구에 거주하는 2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구민이다. 주민의 경우 거주지 동장의 추천을, 기관・단체 구성원은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수상 부분 특성에 따라 관내에서 2년 이상 활동한 실적이 있는 경우도 해당한다. 구는 구민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후보자 공적 사항에 대해 현지답사 등의 방식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시상식은 제32회 구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는 4월 25일에 진행될 예정이나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이달 29일까지로, 남동구청 총무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강호 구청장은 “지역사회 건설과 남동구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영예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후보자 추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여성친화도시 2년차인 인천광역시 남동구가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며 여성친화적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구에 따르면 최근 2022년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성과와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는 도시공학·도시계획·여성정책·여성 일자리 전문가, 여성단체 대표, 국민운동단체 등 각계각층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지난해 여성친화 사전검토제를 운영해 총 552건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했고, 여성친화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제작, 여성친화도시 발전 방향 원탁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여성친화적 정책 기반과 부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17개 많은 49개의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제를 발굴·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특화사업은 성인지 통계집 제작,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 등이다. 또한 이번 정례회의에선 2022년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 추진과 관련해 지역 특색과 효과성을 고려해 참여 단체를 최종 심사하고, 보조금을 확정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위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경북 및 강원도 산불지역 피해 조기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전국 지방공기업 협의회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산불 피해 지원 성금은 공단 임직원이 뜻을 모아 매달 급여의 일부를 적립하는 공단 사회공헌활동기금 및 상조회비로 마련되었으며, 직원들 모두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로 고통을 받는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 했다. 송왕근 이사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2022년 1분기 명예로운 이달의 봉사왕’을 시상식을 시행하여 우수 봉사자를 격려했다.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에는 성인 6명(신루시, 김용우, 윤용훈, 문상순, 김경환, 김갑식)과 청소년 4명(김주하, 김기중, 천창진, 이승열)이 선정되어 총 10명의 봉사자에게 봉사왕의 영예가 돌아갔다. 명예로운 이달의 봉사왕 시상은 매월 각 분야별 최다시간, 최다 횟수 참여자 각 1명을 선정하여 인정·보상을 제공하며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지속적인 봉사 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2년부터 청소년 우수봉사자 시상 분야를 신설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 개선을 유도하며 자원봉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교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5일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관내 주요 해안가와 나들길을 돌며 겨우내 쌓인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황순화 회장은 “새봄을 맞아 모두 힘을 모아 주변 묵은 때를 씻어내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교동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환경정화에 앞장서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인천축산농협은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소불고기 35박스를 길상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홍순철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400여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달봉사는 지역 주민이 여분의 연탄을 나누고 싶다며 행정복지센터에 400여장의 연탄을 기탁해 이루어졌다. 10여명의 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은 기부자 창고의 연탄을 이동해 대상자의 가정에 전달했다. 연탄을 받게 된 한 어르신은 “막바지 꽃샘추위에 연탄이 필요했는데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덕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가 함께 협동해 지역주민간의 따뜻한 온정을 전달 할 수 있어 뜻깊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이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종대 화수1·화평동장은 “아직은 일교차가 크고 밤이면 여전히 춥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유의해야 할 시기에 어르신께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 화수2동 통장자율회와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14일 총 80만원의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회에 전달했다. 화수2동 통장자율회와 적십자봉사회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는 뜻을 실천하기 위해 통장자율회 30만원, 적십자봉사회 50만원을 모아 적십자특별회비를 기탁했다. 최춘연 화수2동 통장자율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적십자회비 모금에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형임 화수2동 적십자 봉사회장은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지역사회와 지역주민들의 인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공공부문에서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인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인천 동구 인권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구가 발간한 인권 가이드북은 ▲인권의 바른 이해 ▲인천 동구 인권보장 ▲공공분야 갑질 근절 ▲직장 내 괴롭힘 판단 및 대응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인권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민들에게 올바로 알리고 공공부문의 경직된 수직적인 조직문화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과 대처 방법 등을 수록해 인권의 가치가 확장되고 모두가 존중받는 평등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안내서이다. 구는 인권 가이드북을 지역주민들과 공공기관, 공직유관단체, 보조금 지원시설 등 공공부문에 배부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콩 한쪽을 나눠먹는 것이 아니라 콩밭을 늘리는 것이 인권이라는 말이 있듯이 인권과 인권은 서로 충돌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인권에 기반한 행정을 시행하고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해 사회적 약자들이 존중받고 평등한 사람다운 삶이 보장되는 인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은 중·장년층 북리스타트를 위한 함께 읽기 운동 ‘열두 달 책 읽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열두 달 책 읽기는 매월 주제에 맞는 후보도서 3권 중 한 권을 선정해 시민들과 함께 읽고 공감을 나누는 소통의 독서커뮤니티 활동이다. 주제는 4월 《2021년 우리가 사랑한 책》, 5월 《소중한 가족의 추억》, 6월 《실화, 에세이》, 7월 《책과 함께 떠나는 휴가》 등이다. 온라인 함께 읽기는 학부모를 포함한 중·장년층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접수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20명을 주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다양한 독후 활동과 독서 이벤트가 함께하는 이번 함께 읽기는 월별로 선정된 도서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함께 읽고 한 줄 서평 쓰기, 독서 필사, 작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진행함으로써 독서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동아시아 시민교육을 주제로 '인문학 릴레이' 강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인문학 릴레이'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8개 공공도서관이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이 살아 숨 쉬는 풍토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강의 주제는 ‘영화로 보는 동아시아 사회문제조금 다르고, 아주 똑같은’으로 영화평론가 이승민과 최재훈을 초빙했다. 총 5회차 강의로 ‘흩어져 사는 사람들’, ‘이유 없이 싫은 이유’, ‘함께하는 나누어짐’, ‘피해자가 가해자가 될 때’, ‘쉼표가 바꾼 다양성_다양성의 영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은 4월부터 미추홀구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 진로독서, 진로 집단 상담 프로그램 등 ‘자유학년제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진로체험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에 대해 탐색한 후 스마트폰으로 영상 편집하기, 나의 퍼스널 컬러 찾기, 메타버스 맵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한다. 진로독서에서는 중학교 국어 교과에 수록된 문학 작품 위주로 주제 도서를 선정하고 책을 읽고 책 속에서 나를 발견하는 등 나의 강점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진로 집단 상담에서는 집단 상담을 통해 자기이해하기, 진로목표 정하기, 실천의지 다지기 등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을 탐색할 수 있다. 자유학년제 지원 프로그램은 25일까지 미추홀구 관내 중학교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신청 학교로 찾아가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4일 북부교육지원청 심의위원회 위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전문성 신장 방안과 객관적인 조치 결정 방법을 중심으로 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양동현 소위원장과 남부교육지원청 최진영 학교폭력 전담 변호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양동현 소위원장은 인천 서부교육지원청 심의위원으로 2년 이상 활동하고 있으며, 30년 이상의 교직 경험으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폭력과 관련한 법률 중심으로 객관적인 조치 결정 판단 방법 등 핵심 내용을 안내했다. 최진영 변호사는 학교폭력예방법에 대한 법률적 이해와 행정심판 등 불복절차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 등을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심의위원회의 심의 목적은 피해 학생을 보호하고 가해 학생을 선도 교육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심의 시 가해 관련 학생을 다그치거나 훈계하기보다는 목적에 맞게 선도 조치하라고 강조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심의위원회 위원들이 학교폭력예방법 및 시행령을 충분히 숙지하고, 정확하고 공정한 심의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이 신뢰할 수 있는 심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위원회는 14일 인천시교육청에서 제2기 활동을 시작하는 상반기 총회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미래교육위원회는 교육주체들을 온전히 존중하며 소통과 협치로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교육을 위해 인천미래교육 의제 발굴과 정책 수립, 인천교육정책 평가와 개선을 위해 설립한 민관거버넌스다. 이번 총회에는 2030 인천미래교육 공동비전 선언을 이끌어낸 과정을 안내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2022년 활동 계획을 안내했다. 올해는 인천미래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의제 발굴과 정책 수립, 인천교육 주요 정책 평가와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더불어 미래교육위원회는 작년,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2030인천미래교육 공동비전선언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신설 TF를 구성하고 앞으로 공동비전선언의 실질적인 추진을 실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을 회복하고 미래교육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제2기 미래교육위원이 인천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따뜻한 봄을 맞이해 다시 새롭게 출범하는 제2기 미래교육위원회를 통해 인천교육이 ‘일신 일일신’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시민감사관 16명을 위촉하고 2022년 상반기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2년간 시민감사관(지난해 34명 포함 총 50명)으로 활동하며 인천시교육청의 각종 감사 참여와 반부패추진기획단 활동 등을 통해 업무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고, 교육청 주요 사업이나 정책에 대해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인천교육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시민감사관의 역량강화 및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위한 연수도 실시했으며, 시민감사관 분야별 협의회를 구성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의 힘든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민감사관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감사관 여러분의 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자율과 책임의 청렴한 학교자치 문화 조성을 위한 2022년 학교 자율감사 실시 계획을 수립해 각 기관에 안내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형 학교 자율감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비대면 감사방식 전환을 모색하고, 학교 구성원 중심의 책임 있는 학교 운영과 자율적인 업무 시정‧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했다. 2022년 종합감사 대상 118교의 학교 구성원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종합감사 또는 자율감사 방식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하였으며, 그 결과 118개 학교 중 65%인 77개 학교가 자율감사를 희망했다. 특히 올해는 사립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제고하고자 자율감사 대상을 사립학교까지 확대하고, 2022년 종합감사 대상 사립학교 17개 학교 중 11개 학교에서 자율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자율감사 실시 대상교 관계자 연수를 실시하고 교육청 컨설팅단을 통해 학교 자율감사를 적극 지원해 학교 구성원 중심의 책임있는 학교 운영과 자율적으로 업무를 시정·개선하는 예방 위주의 감사시스템이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시(詩)를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행사가 열리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 글로벌센터에서 온라인으로 ‘IFEZ 한국어 Talk · Talk’ 1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오는 4월1일까지 4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주제 토론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시(詩)로 말해요’로 외국인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국 시에 대해 배우고 시를 쓰는 방법을 익히는 한편 각자가 쓴 시에 대해 소개하고 토론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강좌에 참여하고 있는 이스라엘에서 온 힐라 할레비 씨는 “IFEZ 글로벌센터 한국어 고급반 수업을 듣고 있는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국 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고 특별한 한국 문화를 경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IFEZ 한국어 Talk · Talk’ 1기 행사에 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사내에서 선발된 디지털 인재들이 수행한 ‘DT(디지털 전환)과제해결 참여형 프로젝트’의 성과발표회를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철도 경영과 공사 운영에 중요한 디지털 솔루션 개발 완료에 따른 결과물을 사내 보고회를 통해 선보였다.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디지털 솔루션은 'AI 기반 소음분석을 통한 파상 마모 식별 시스템(RCIS)', '고객경험 향상을 위한 비접촉 게이트와 실시간 정보제공 앱', '사규 및 업무 지침 Search Engine 개발 및 RPA 기반 업무프로세스 개선' 3건이며 일부 솔루션은 특허 출원을 추진중에 있다. ‘DT과제해결 참여형 프로젝트’는 4차산업혁명시대 정보통신기술 융합을 통해 도시철도의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DT 전문지식 교육과 기술역량 강화를 토대로 실질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한 전문인재 육성을 목표로 추진한 사업이다. 인천교통공사는 사내 각 분야에서 15명의 디지털 인재를 선발하여 6개월 동안 디지털전환 컨설팅 전문기관인 이노핏파트너스와 함께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혁신 역량 진단 및 분석 ▲DT기술 활용 영역 확대를 위한 전문 역량 강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돌봄 공백이 불가피한 사회복지 시설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구원 투수로 나섰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유해숙)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자가격리로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대체인력을 우선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 연수구 럭키송도다함께돌봄센터는 최근 종사자 한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돌봄·업무 공백이 생겼다. 돌봄 교사 2명이 오후 1시~6시30분 아이들 10여 명을 돌보고 있어 일손 하나가 빠지면 한 사람이 담당해야 업무가 늘어난다. 학습 지원, 간식 준비, 프로그램 준비, 아이들 학원 시간 확인하기 등 손 가는 일이 한둘이 아니다. 게다가 방학 땐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자주 찾아오지만 개강을 한 탓에 일손이 더욱 빠듯했다. 대안을 찾던 중 그동안 자주 이용했던 인천사서원 대체인력지원센터에 문을 두드렸다. 바로 지원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고 지난 11일과 14일 이틀간 대체인력이 이곳에서 손을 보탰다. 고현정 럭키송도다함께돌봄센터 돌봄교사는 “우리는 상근 2명이 일하는 소규모 시설이기에 코로나19 확진과 같은 긴급한 일 외에도 개인적인 일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초등학교 주변과 여성안심귀갓길 등에 범죄예방시설물을 확대 설치한다. 인천광역시는 잠재적 범죄의지 사전 차단과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1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범·안전취약지역에 쏠라표지병과 비상벨 등 범죄예방시설물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살인·강도·성범죄·절도·폭력 등 5대 강력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2018년부터 범죄예방시설물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까지 로고젝터 231대, 쏠라표지병 2,504개, 기타(반사경·안내판·보안등) 22개에 대해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범죄예방시설물 설치 등 시민 안전망 강화를 통해 최근 5년 동안 범죄분야 지역안전 3등급을 유지해 오고 있다. 올해 사업은 사전 신청한 9개 군·구을 대상으로 예산을 지원해 연말까지 쏠라표지병 1,019개와 비상벨 11개를 추가 설치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들 범죄예방시설물은 민원 발생지역과 유관기관 협조 요청지역, 여성안심귀갓길에 우선 설치하게 된다. 쏠라표지병은 별도의 전원 없이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일몰, 우천 등으로 인해 주위의 밝기가 일정 조도 이하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의 재기를 돕는다. 인천광역시는 과중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금융취약 계층을 위해 ‘2022년도 채무조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파산, 회생, 워크아웃 등 다양한 채무자 구제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조건으로 이용이 어려웠던 것을 감안해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에서는 직업, 소득, 재산, 상환방법, 상환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신속한 재기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금융 소외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저소득자(중위소득 125% 이하) 등 기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며, 예산액 2억4,800만 원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 및 시민은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에 전화상담 후 대면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서민을 위해 적극적인 채무상담과 채무조정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운송사업자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시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후 택시 1대당 150만원의 대·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월 “2022년 노후 택시 대·폐차 지원사업”을 공고해, 현재까지 인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개인택시) 77건,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법인택시) 50건 등 총 127건의 보조금 지원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올해 1.1일 기준 차량 소유기간이 1년 이상인 인천시 택시 운송사업자로 기존 차량 대·폐차 등록말소 후 신차 등록까지 완료한 후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폐차 등록말소 후 신차 등록일이 2022년 1월 1일 이후여야 한다. 노후 택시 대·폐차 보조금은 서류 확인을 거쳐 접수월 기준 다음 달 까지 운송사업자에게 직접 지급된다. 올해 차령 만기 예정 차량으로 신차 구입 보조금 지원을 받고자 하는 택시운송사업자는 11월 30일까지 신청서류를 택시조합에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3월 15일 숭실대학교 형남공학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인천권 국가산단 입주기업의 스마트화 촉진 지원을 위한 '스마트 기술사업화 멘토단'출범을 알렸다. 멘토단은 숭실대학교 산하 연구조직인 '미래형 스마트 핵심기반기술 연구단(대표교수 서철헌)'을 중심으로 운영이 될 예정이며, 본 연구단은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성균관대, 서강대, 숭실대, 건국대 등 국내 유수 대학의 17인의 교수가 참여중이고, `제조업 및 산업단지 스마트화` 분야의 국내 정상급 권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산단공 인천본부 및 멘토단은 `포스트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 맞추어, 인천권 국가산단에 소재한 전통 제조기업이 스마트 제조공정을 갖춘 미래형 제조기업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연구R·D 과제 기획, 기술사업화 컨설팅을 통하여 기업경쟁력 제고를 지원할 방침이다. 산단공 인천본부 윤정목 본부장은 “인천권 국가산단은 근로자 5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 전체 입주기업의 95%에 이르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멘토단과의 협력으로 인천의 국가산단 제조기업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천광역시 서구의회 송춘규 의장은 지난 15일 사천시의회에서 개최한 제242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 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시·도 대표회의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보상을 위해 ‘영업시간 제한 완화 및 실효성 있는 손실보상 대책 촉구 건의문’ 및 ‘'농어업회의소법'제정 촉구 건의문’과 ‘영덕~삼척 간 남북10축 고속도로 건설 촉구 건의문’ 등의 후속 조치를 위한 안건을 국회 관련 기관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4일 강릉 등 강원 및 경북 일대에 발생한 최대 규모의 산불로 인하여 많은 피해를 본 이재민 지원 및 피해복구사업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재난발생지역에 성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송춘규 인천대표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본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이 2년이라는 기간 동안 지속되어 모두가 힘들어 하는 이때에, 구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진정한 구민의 대의기관 역할에 충실하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와 인천시가 20년간 인천의 대표적 갈등 사례였던 ‘동구 송현동 ~ 중구 신흥동간 연결도로’현안을 지속적인 소통과 끈질긴 노력으로 해결해 15일 율목동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 주민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시・구의원을 비롯해 신흥동, 도원동 율목동 주민자치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숭인지하차도 건설공사는 동구 송현동에서 중구 신흥동을 연결하는 마지막 3구간으로, 인천시 남‧북축의 가로망 교통체계를 확보해 연수구~중구~동구~서구 지역의 균형적인 지역발전과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인천시에 전달하고, 신흥동‧도원동‧율목동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해 지난 1월 인천시, 중구, 주민들과 민・관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착공식을 이끌어 냈다. 숭인지하차도 건설사업은 2월 말 착공해 2026년 상반기까지 완료 예정이다. 3톤 초과 화물차량의 통행금지, 운행속도 제한(50km/h), 안전통행로 확보, 방음시설 및 저소음 포장, 가로수‧식재벽 등 추가 식재, 지능형 교통신호체계 구축 등을 통해 교통환경도 개선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2월 21일부터 약 2개월 간 코로나19 이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여객수요 회복에 대비하여 공항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 및 대청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제1‧2여객터미널, 탑승동, 교통센터 등 여객용 시설 뿐 만 아니라 활주로, 각종 기반시설 및 플랜트․수하물시설까지 포함하여 공항 내‧외부 시설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는 만큼, 일평균 800여 명의 인력과 200여 대에 이르는 장비가 동원되어 약 2개월 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장기간 운영되지 않았던 체크인 카운터 등 여객동선 상 주요한 시설물들에 대한 스팀 및 소독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입출국장의 전 지역에 대한 살균 소독을 추가로 실시하는 등 여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공항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 재포장, 수하물 컨베이어벨트 하부 정비, 항공등화시설 정비 및 레이더 장비 노후점검 등 수요회복에 따른 항공기 운항 안전 및 공항운영 정상화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하게 대비 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제1여객터미널 편의시설 및 화장실 등 노후화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의 해묵은 갈등과 난제였던 숭인지하차도가 사업 추진 20여 년 만에 첫 삽을 뜨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인천광역시는 15일 중구 율목동과 동구 금곡동에서, ‘중구 신흥동~ 동구 송현동 간 연결도로’의 총 4개 구간 중 마지막 남은 구간인 3구간의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등 주요인사 및 주민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일명 ‘배다리 관통도로’로 불리는‘중구 신흥동~동구 송현동 간 연결도로’는 길이 2.92km, 폭 50~70m로, 인천시 남‧북측의 가로망을 확보해 연수구~중구~동구~서구지역의 균형발전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1999년 실시계획인가 고시 후 2001년 본격 착공했다. 이후 연결도로 공사는 이날 착공한 숭인지하차도(3구간, 725m) 구간을 제외하고는 2011년까지 대부분 준공됐고, 이미 1,61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상태였다. 하지만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할 예정이었던 승인지하차도는 노약자 통행불편, 지역분리로 인한 단절 우려, 주거환경 저해 등 지역주민의 반대에 부딪혀 공사가 진행되지 못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15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2단계 재지정을 받음에 따라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1단계 동안 추진사업에 대한 실적 및 향후 5년간 계획에 대해 지정 기준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올해 1월 2단계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구는 앞으로 5년간 ‘일상에서 모두의 삶이 행복한 공동체 여성친화 INside 미추홀구’를 비전으로 양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목표별 연계 및 통합사업 등을 중심으로 구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각 부서 간 협업과 골목기획단 적극적인 활동으로 민관협력이 잘 이뤄진 결과”라며 “2단계에서도 주민이 함께하는 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 구만의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14일 본사에서 ‘2022년 반부패·청렴 경영 및 청렴 슬로건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공단 임직원, 노조 지부장이 참여하여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공단이 제정한 슬로건은‘청탁의 가치는 0원, 청렴의 가치는 영원’ 으로 전 직원 대상으로 슬로건 공모 결과 선정되었다. 청탁으로 일궈낸 성공은 가치가 없음을 표현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를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청렴슬로건 공모 결과 기타 우수작으로는 ‘앞서가는 공단, 청렴생활 실천부터’, ‘청탁은 잠깐의 행복, 청렴은 행복한 미래’가 선정되었으며 공모전을 통해 더욱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마중물 역할의 계기가 되었다. 정종석 이사장은“이번 반부패·청렴 경영 선포식, 슬로건 공모전 시상을 통해 청렴이라는 가치가 자연스럽게 직원들에게 스며들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최근 행락철을 맞아 무의도와 을왕리 해수욕장 주변을 중심으로 우후죽순 들어선 불법 농막들에 대해 3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자진정비기간을 두고 대대적인 계도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막은 농지 위에 연면적 20㎡ 이내의 농기구, 농자재 등을 보관하거나 농작업 중 일시 휴식을 위해 설치하는 시설로서 주거목적이 아니어야 한다. 지자체로부터 건축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고 세금도 내지 않는다. 초기 농막은 컨테이너를 개조해 짓던 게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복층을 포함한 2층짜리 형태는 물론 농지에 잡석을 깔고, 잔디를 심고 조경수와 꽃을 가꿔 정원처럼 꾸미거나 취사 시설을 갖다 놓고 바비큐장처럼 사용하는 등 농막을 개조해 전원주택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중구는 가능한 계도기간 내에 불법행위 부분에 대해 자진 정비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계도기간 이후에는 현지 실태조사에 나서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원상복구 등 시정명령 조치할 예정이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수사기관에 불법 농지전용 혐의로 고발하는 등 강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이번 불법농막 집중계도를 통해 관광지 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공단 의사결정에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3월 21일 까지 ‘2022년"행복⁺ 고객참여추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연수구민 및 공단 시설 이용 경험자로서 2022년 공단 시설점검 활동과 회의(총 4회 활동예정) 참석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기는 오는 12월까지 약 10개월 이며 공단 관리 사업장 시설개선점검, 고객서비스 모니터링, 주민참여 경영활동에 대한 제안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고객참여추진단이 제시한 제안은 부서별 업무 추진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정기회의 시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정종석 이사장은 “구민이 이사장인 열린공단 실현을 위해 고객참여추진단의 운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공단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경영체계 구축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8일 공유재산심의위원회에서 영종국제도시 통합일자리센터 '잡스영종'의 설치를 승인하고 본격 추진키로 했다. 앞서 중구는 지난해 11월 행안부 사업 선정 이후 인천시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을 교부받아 '잡스영종'설치 계획 수립 및 장소 검토 등 제반 절차를 진행했다. 영종국제도시는 공항산업을 중심으로 항공정비(MRO) 복합단지 조성, 복합리조트 등 관광 관련 기업 유치에 따른 신규 일자리 확대가 예상되는 곳이다. 하지만 일자리 지원과 고용행정(이하 고용센터) 서비스를 위한 시설이 부족해 지역주민과 근로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잡스영종'사업은 중구일자리센터와 인천고용센터의 통합 운영을 통해 취업 연계, 채용행사 개최 등 일자리 지원과 더불어 실업급여·국민내일배움카드·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를 제공한다. 영종국제도시에서 일자리종합지원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인성 구청장은“그동안 주민들이 인천고용센터를 방문하기 위해 남동구 구월동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잡스영종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일자리와 맞춤 고용행정 서비스를 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가 만드는 연수복지마을’ 공모사업의 하나로, 고독사 예방과 건강지원을 위해 저소득층 어르신 10세대에 3월부터 11월까지 주3회(월12회) 건강음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홀로 계신 어르신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건강음료를 배달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신체·정서적 지지기반을 마련하고 필요한 경우 대상자 세대 방문상담을 실시해 복지욕구에 따른 서비스 연계도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김종순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이 고독감을 느끼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가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경유자동차 약 9700대에 대해 2022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약 5.8억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 1기분 부과대상은 부과기준일(2021.12.31.) 현재 경유자동차 소유자로, 유로5‧6, 저공해인증 차량은 면제대상이며 매연저감 장치를 장착하면 장착일로부터 3년간 면제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불제로 이번 정기분의 산정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기간 내 명의이전이나 폐차 등 변동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CD/ATM), 인터넷 지로, 인천광역시전자납부시스템, 위택스에서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간은 3월 31일까지며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기타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사항은 연수구 환경보전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홍인성 인천광역시 중구청장에게 지난 14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 이순종 회장, 중소기업중앙회인천지역본부 홍정호 본부장,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유기붕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중구는 지난해 12월 31일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근거(조례제정)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홍인성 구청장은“앞으로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업과 공동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송도동 313-12번지에 청소년들의 문화, 교육, 체육 등 다양한 활동의 장으로 건립예정인 청소년 수련관 건립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이 국제설계공모 본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3월 14일 확정됐다. 당선작으로는 청소년 수련관의 성격을 가장 잘 드러낸 수작으로 뛰어난 유연성과 잠재력이 있는 멋진 건물이라는 평가를 받은 영국건축가(Jongwon Na)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국제설계공모에는 국내⋅외 총 17개국에서 45개(국내 20개, 해외 25개)팀의 작품이 제출됐으며 심사는 작품에 대한 열띤 토론과 투표를 병행해 진행됐다. 심사에는 김수영 건축사(숨비건축사사무소)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허서구(허서구건축사사무소), 백현아(건축사사무소 이화), Dennis Pieprz(미국), Dietmar Feichtinger(오스트리아)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프로그램이 각층에 적절히 배분되고 아트리움을 통해 공간적 통합을 이루어내고 있으며, 특히 수영장, 체육관 등을 지상에 배치해 채광과 조망이 뛰어나며, 반투명성 외장재를 통해 내⋅외부가 투영되는 디자인으로 청소년의 액티비티가 연출되는 아름다운 외관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경북 울진, 강원 동해·삼척 지역의 산불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지난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800여 중구 공직자와 산하 공단·재단 직원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피해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작은 힘이지만 주민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삶의 희망을 되찾아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 공직자 등은 지난 2019년 강원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2020년 코로나19 극복 및 소무의도 화재 피해 주민 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1동 주민자치회가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주안1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적십자 모금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호경 주안1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에게 좋은 봉사를 하는 대한적십자사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안1동 주민자치회도 이웃들을 살피며 지속적인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와 조달청은 14일 기술혁신 제품 시범사용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1월 ‘혁신제품 시범사용’에 공모해 선정된 것으로 주안동 1634번지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내 외벽 600㎡에 대해 ㈜서한안타민 기업 ‘친환경 준불연 외장재’를 조달청 국비 1억 7820만 원으로 구매해 미추홀구에서 시범 사용하게 된다. 수행 계획서 및 업무협약서에 대한 조달청 승인을 시작으로 이달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며 제품 제작 및 설치ㆍ시공 완료가 되면 조달청으로부터 시범사용 제품에 대한 소유권 이전절차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양 기관은 시범사용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혁신 제품 공공판로 개척 및 홍보·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